11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오태석 신임 우주항공청장이 11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누리호 5차 발사를 차질 없이 완수하고 후속 발사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우주청장 임명 후 처음 열린 과방위 회의다.
오 청장은 "우주청 출범 이후 준비해 온 주요 과제들을 이제는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단계"라며 "중앙정부, 지방정부, 항우연, 천문연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 모든 혁신 주체들이 각자의 역량을 모아 간다면 반드시 성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주청은 앞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핵심 과제를 하나씩 차분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올 하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5호 발사를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후속 발사 지원 방안을 마련해 민간 발사 서비스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중·대형 위성 개발과 운영 역량을 고도화하고 국가 위성정보 활용 체계를 강화해 공공과 민간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했다.
오 청장은 "민간 주도 연구개발 확대와 기술 사업화를 통해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연구와 산업을 연계한 인재 양성과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기술과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국가적 전환점에 있다"며 "우주항공을 국가 미래 전략 산업으로 만들고 우주기술 자립화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