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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롯데하이마트 잠실, 대여·수리도 책임진다[리얼로그M]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은 가전 매장에서 내구재로도 집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제안해 올해 매출을 1000억원까지 키우겠습니다. "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전 매장인 잠실점을 재단장하고 지난 10일 진행한 미디어 투어에서 이같이 밝혔다. 가전 구매에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 운영 방향에서 내구재와 인테리어, 타건샵, 카메라 등 범위를 넓혀 가전 생애주기와 집 자체를 위한 매장으로 거듭나겠다는 포석이다. 이를 통해 현재 연 매출 500억원대에서 2배 수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문을 연 매장에 들어서니 처음 선보인 구성이 돋보였다. 수전과 싱크볼 같은 내구재 코너가 대표적이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부엌 설비는 그동안 인테리어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지만 집을 취향에 맞게 꾸미고 싶다는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들이 수전도 직접 보고 구매하도록 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매장에서 가전과 내구재를 동시에 체험하고 구매 이후 수리, 교체까지 생애주기를 책임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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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공-법률사무소·노무법인 협약..."임직원 인권구제 강화합니다"
경기 김포도시공사는 지난 5일 인권구제 및 인권경영 고도화를 위해 이형석법률사무소, 노무법인 태영(이하 양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와 갑질 사건 등의 조사를 외부 전문가에게 맡겨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건 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와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건에 대한 법률 자문 △사건 조사 및 조사보고서 작성 △사건에 대한 위원회 진술 △인권존중 문화 구축을 위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제도를 보완하고 보다 전문적인 사건처리체계 구축을 통해 직원들의 신뢰도 확보를 기대한다. 이형록 사장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인간의 권리가 침해받아서는 안 되며, 앞으로도 인권침해 사후 처리는 물론 사전 예방에도 힘쓰겠다"라고 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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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불공정거래·독점탓 비정상적 높은 가격 형성된 품목 점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1일 "불공정한 거래와 독과점적 시장구조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이 형성되는 품목을 점검하고 필요시 관련 부처들이 합동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날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태스크포스)' 1차회의에서 "민생물가를 높이는 구조적인 근원 요인을 해결하는데 행정적 자원과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공정거래와 유통구조의 비효율성 같이 물가상승을 야기하는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처들이 협력하고 신속 대응하겠다"며 "중대한 법 위반 혐의가 인지되는 경우 공정위, 국세청, 관세청, 검·경 등 부처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엄정한 제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높아진 가격으로 인한 국민 부담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지도와 시정명령으로 가격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했다. 주 위원장은 "독과점적 가격남용과 담합 등 불공정행위를 근절하려면 부당이득을 현저히 초과하도록 충분한 제재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과징금 등 경제적 제재를 선진국 수준에 맞게 높이는 법 개정 그리고 과징금 부과 체계 개편을 위한 시행령 및 고시 개정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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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가니가니가 먹태" H.O.T 효과에 깜짝…1020도 지갑 열었다
G마켓이 지난해 9월부터 선보인 광고 캠페인 36편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약 2억1000만회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활발한 광고 캠페인으로 1020세대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젊은 고객층의 구매 활성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G마켓은 광고 제작사 차이커뮤니케이션과 지난해 9월부터 매달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10번째로 선보인 가수 H. O. T가 출연한 '설 빅세일' 광고는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5300만회를 돌파했다. 광고 인기에 힘입어 세대별 구매 양상도 달라지고 있다. 이번 H. O. T. 광고 이후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핵심 고객층인 3040세대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같은 기간 1020세대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1세대 아이돌의 귀환이 1020세대에게도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받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한우, 간장게장, 컴퓨터 등 광고 속 상품을 설 세일 특가에 판매하면서 관련 제품군 거래액이 최대 4배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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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삼성전자 CTO "HBM4 출하, 원래 삼성 모습 보여주는 것"
송재혁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CTO(최고기술책임자)가 11일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출하와 관련해 "세계에서 가장 좋은 기술력으로 대응했던 삼성전자의 원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 CTO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2026' 기조연설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HBM4에 대한 고객사의 피드백은 아주 만족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개최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요 고객사 요청으로 HBM4 출하가 2월로 예정됐다"고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가속기 '루빈'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퀄 테스트 통과가 지연되며 이전 세대(HBM3E)에서 경쟁사 대비 납품이 늦어졌으나 HBM4에서는 1c D램 공정(10나노 6세대)을 적용해 성능을 끌어올렸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인 11. 7Gbps(초당 기가비트) 데이터 처리 속도를 구현했다. 이와 관련해 송 CTO는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패키지 사업을 다 갖추고 있기에 AI가 요구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가장 좋은 환경"이라며 "각 사업이 적합하게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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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지원...월 최대 90만원 지급
경기 파주시는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파주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독자적으로 시행하는 이 장려금은 경기도가 지난해 시행한 '아빠육아 휴직 장려금'과 달리 대상자의 소득 수준을 따지지 않고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대상자에게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2026년 1월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 근로자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대상 자녀도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로 1개월 이상 휴직자(6+6 부모육아휴직 특례자는 특례기간 외 지원)등으로 월 30만원씩 3개월간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다만 '고용보험법' 적용 대상이 아닌 △공무원 △별정우체국 직원 △자영업자 △예술인 △노무제공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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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선고 실시간 중계
11일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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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투자자 피해 유발하는 행위, 신속·기동검사"
금융감독원이 증권·선물회사를 향해 투자자 피해를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검사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금감원은 11일 증권·선물회사 총 63개사의 감사·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사전예방적 투자자 보호 중심'의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검사 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 △상품 취급 단계별 내부통제실태 집중 검사 △투자자 피해 유발 행위에 대한 신속·기동검사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컨설팅 검사 확대 등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검사·제재 결과 내부통제 부실·투자자 보호 프로세스 미작동 사례가 나타나면서다. 최근 실시한 대형사의 책무구조도 점검 결과를 관리조치 설계·이행점검·준법감시부서 총괄 관리 등 항목별로 진단했다. 모범사례와 보완 필요 사례를 소개해 앞으로 책무구조도 도입·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금융투자회사(금투사)의 투자자 보호책임이 막중해졌다"며 "하지만 최근 검사 결과 여전히 투자자 이익보다 단기적 수익 추구를 우선시하는 영업행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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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금융 혁파하는 원년"…금감원, 민생금융범죄 총력전
금융감독원이 올해를 '잔인한 금융 혁파하는 원년'으로 선언하고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에 총력 대응한다. 강력 단속과 원스톱 피해구제, 금융회사 내부통제 점검, 맞춤형 교육·홍보까지 전방위 대책을 동시에 추진한다. 금감원은 11일 금융협회와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최고책임자들과 함께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을 위한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금융범죄 단속 강화'를 실행하는 차원으로 금감원도 올해 업무계획 15대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잔인한 금융 혁파'를 설정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국무회의에서 '서민금융 상품 대출금리 15. 9%'라는 설명에 "가장 잔인한 영역이 금융 영역 같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날 금감원은 민생범죄대응총괄단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금융권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을 직접 수사하는 민생 특법사법경찰을 도입키로 한 만큼 피해신고를 접수한 후 곧바로 수사로 들어가 피해 확산을 차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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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영원하지 않았다'…드비어스, 아프리카에 팔리나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라는 광고 카피로 다이아몬드를 영원한 사랑의 상징으로 각인시킨 다이아몬드 업체 드비어스가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인공 다이아몬드가 시장을 파고들면서 다이아몬드 가격 하락과 수익성 악화라는 벽에 부딪힌 결과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드비어스 최대 주주인 영국 광산기업 앵글로 아메리칸은 공공-민간 컨소시엄에 드비어스 지분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앵글로 아메리칸은 드비어스 지분 85%를 보유 중이다. 이번 매각은 앵글로 아메리칸이 진행 중인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덩컨 완블라드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안에 지분 매각을 마무리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광산기업 드비어스는 1888년 설립 이후 오랜 기간 글로벌 다이아몬드 시장을 주도해왔다. 채굴부터 유통·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드비어스는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 같은 광고 카피를 유행시키며 다이아몬드를 약혼·결혼 등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이 같은 상징 마케팅은 엄청난 시장형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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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전력노조, 노사합동 사회공헌 활동 펼쳐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이하'전력노조')이 설 명절 맞이 노사합동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김동철 한전사장과 최철호 전력노조위원장은 지난 10일 전남 나주시 '나주동신요양원'과 '어린엄마둥지'를 방문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하고 해당 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별 맞춤 지원으로 진행됐다. 노인요양시설인 '나주동신요양원'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명절 음식 마련을 도왔다. 이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어린엄마둥지'에는 유아욕실과 공용공간의 노후 창호 교체로 시설 에너지효율을 높여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나주시가 추천한 4개 사회복지시설(공산지역아동센터, 송월지역아동센터, 덕인실버홈, 청명실버타운)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한전은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설 명절 집중 봉사활동 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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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AI 로봇 학습 패키지 출시… "실전 데이터가 경쟁력"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산업 현장 도입을 앞당길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사업에 진출한다. 이는 하드웨어 중심의 기존 매출 구조를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영역으로 확장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이엘은 11일 산업 특화 피지컬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솔루션을 출시하고 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아이엘의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에 최적화된 사전 학습 패키지다. 고객사가 로봇 도입 시 겪는 초기 최적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설치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 패키지에는 물류, 제조, 설비 운영 등 필수 산업 공정의 정밀 동작과 예외 상황 대응 데이터가 모두 포함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제한된 테스트 환경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실제 가동 공장의 실전 데이터(Real-world Data)를 기반으로 한다. 아이엘은 자체 보유한 자동차 부품 제조 자회사인 아이엘모빌리티의 실제 공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