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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X 유럽, 운용자산 80억달러 돌파…새 공동대표 영입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유럽 ETF(상장지수펀드) 자회사 '글로벌 X 유럽(Global X Europe·이하 GX EU)의 운용자산(AUM)이 80억달러(약 11조6608억원)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GX EU의 운용자산은 80억3000만달러(약 11조7069억원)로 집계됐다. 유럽 ETF 시장 진출 약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난해 GX EU 운용자산은 214. 6% 증가했다. 이는 유럽 ETF 운용사(AUM 10억 달러 이상 운용사 기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최근 3년 동안 유럽 및 글로벌 ETF 시장 평균 상승률을 크게 상회했다. 유럽 ETF 시장의 운용자산은 약 5030조원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선제적으로 포착한 리테일 중심 전략을 통해 GX EU가 빠르게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GX EU는 모바일 기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뱅크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자동 적립식·소액 투자 서비스인 ETF 세이빙 플랜(Savings Plan) 시장을 핵심 성장 채널로 삼아 집중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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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며 기억하다"...양주시, 3·1절 기념 '제2회 별산런' 개최
경기 양주시가 3·1절을 맞아 '제2회 별산런'을 열고 지역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의 일상으로 끌어온다. 시는 오는 3월1일 오전 8시 광적면 가래비 일대에서 '3·1절 기념 별산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별산런은 지난해 첫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시민 참여형 러닝 행사다. 광적면 가래비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기획된 러닝 이벤트로,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별산과 함께 3. 1㎞ 코스를 달리며 3·1절의 의미를 체험하게 된다. 출발 지점은 광적면 양주연합콜택시 앞(광적면 삼일로 28)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별산런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기념품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유튜브 양주 별산'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별산런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콘텐츠"라며 "회차를 거듭하며 하나의 브랜드로 키워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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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217억원 규모 '저분자신약' 원료 의약품 공급 계약 체결
에스티팜이 유럽 글로벌제약사와 1489만 달러(약 217억원) 규모 저분자신약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납기는 올해 12월 15일로, 거래 상대방과의 비밀 유지 협약에 따라 적응증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에스티팜의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 금액은 2억 890만달러(약 3049억원)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1월 말까지 수주잔고는 3억 1632만 달러(약 4617억원)로 한 달 만에 1600억원을 추가로 얹으며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경신 중이다. 전날 발표한 에스티팜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3316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이다. 특히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올해 위탁생산개발(CDMO) 고객사의 NDA(신약허가신청) 및 sNDA(추가허가신청) 승인발표와 에이즈치료제 'STP-0404'의 글로벌 임상 시험 주요 결과 공개 등이 예고된 만큼 추가 실적 성장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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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지역 상생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과 지역 상생을 위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노인 일자리 문제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사회적 기업의 생산물을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연금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다. 한국투자증권 연금혁신본부는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기업 '화이통(花而通)'에서 제작한 수제 꽃차 2720세트를 구매해 연금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화이통은 꽃을 매개로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사회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연금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고객과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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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작년 영업익 85억…전년比 220.5%↑
삼천당제약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4억6800만원으로 전년보다 220. 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17억8800만원으로 9. 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19억5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해외(캐나다) 판매로 인한 매출 및 이익 증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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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흔들' 스타머 '휘청'…엡스타인 문건 美·英 정계 강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아동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 연루설로 초당적 사퇴 압력에 직면했다. 영국에서도 키어 스타머 총리가 사퇴 압박을 받는 등 엡스타인 파일 공개 파장이 이어진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덤 쉬프 민주당 상원의원은 9일(현지시간) "아동 성범죄자와의 사업 관계에 대한 러트닉의 거짓말은 그의 판단력과 윤리성에 중대한 우려를 제기한다"며 러트닉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쉬프 의원은 "러트닉은 상무장관직을 맡을 자격이 없고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하원에선 감독위원회 소속 로버트 가르시아 민주당 의원을 포함해 다수 의원이 러트닉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 토머스 매시 의원도 지난 주말 CNN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러트닉 장관이 사임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2005년 맨해튼 어퍼이스트 사이드에서 동네 주민이던 엡스타인을 만났지만 엡스타인이 마사지 테이블이 놓인 방을 보여준 일을 계기로 곧바로 관계를 끊었다고 지난해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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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나세정 교수팀, 파킨슨 환자 생존 예후 지표 규명
인구 고령화와 함께 뇌 속 도파민 생성 감소로 움직임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파킨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파킨슨병을 포함해 그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여러 질환을 아우르는 파킨슨 증후군 환자들이 가지는 여러 질문 중 하나는 '앞으로의 생존 기간과 예후'다. 1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나세정·이영주 핵의학과 교수, 이태규 신경외과 교수, 오윤상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파킨슨 증후군 환자의 생존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핵심 지표를 규명해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F-18 FP-CIT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영상을 이용해 뇌 속 선조체(striatum)의 도파민 운반체 활성도를 정량 분석했다. 그 결과 뇌의 미상핵(Caudate nucleus) 부위 도파민 운반체 활성도가 파킨슨 증후군 환자의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을 예측하는 독립적인 지표임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이번 연구 논문(Association Between Dopamine Transporter Activity in the Striatum on 18F-FP-CIT PET and Overall Survival of Patients With Parkinsonism)은 핵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Clinical Nuclear Medicine' (Impact Factor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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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업 활성화 본격 추진...창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
경기 고양특례시가 혁신 창업기업 발굴부터 성장·투자까지 이어지는 창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6년 창업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대학·연구기관·기업·투자자 등과 협력을 바탕으로 창업기업 발굴, 육성, 성장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춰 세부 전략을 추진한다. 혁신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창업오디션 고양 IR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8청춘창업소와 한국항공대·동국대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지원해 지역 창업 인프라를 강화한다.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제품개발·생산·판로 개척·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한다. 고양벤처펀드와 고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창업기업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고양형 TIPS 프로그램과 연계해 민간 투자 기반의 성장 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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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진칼럼]2025년 행동주의 결산
투자은행 라자드가 매년 정리해서 공개하는 주주행동주의 결산에 따르면 2025년 모두 297건의 사례가 기록되었다. 유럽에서는 감소했지만 미국에서는 3년 연속 증가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도 사상 최다인 56건이 기록되었다. 행동주의 펀드들이 가장 많이 목표로 한 사안은 이사회 재편, M&A, 자본구조 재편 순이었다. 매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이다. 바클리도 보고서를 내놓았다. 엘리엇이 18건으로 가장 활발했다. 10대 사례 중 5건이 엘리엇 프로젝트였고 엘리엇은 총 190억 달러를 투입했다. 시총 2050억 달러 회사 펩시 지분의 2%를 확보했다. 엘리엇 같은 펀드가 사모펀드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펼치는 사례도 증가했다. CSX를 포함해서 총 32개 기업 최고경영자가 교체되었는데 모두 캠페인 시작 1년 이내에 거취를 결정했다. 그중 16%가 S&P500 기업의 수장이었다. 행동주의 펀드들은 이사회에 총 120인의 사외이사를 진출시켰다. 펀드가 추천한 사외이사 수가 늘어난 이유는 후보들이 대부분 회사경영 경력이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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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자가 로그인 키 따로 노트북 저장"…조사단이 밝힌 쿠팡의 잘못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쿠팡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이하 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쿠팡이 이용자 인증 체계와 서명 키 등에 대한 관리가 부실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먼저 문제점으로 꼽은 것은 이용자 인증체계다. 조사단은 공격자가 위·변조한 '전자 출입증'을 사용해 쿠팡 서비스에 무단으로 접속한 것을 확인했고, 정상적인 발급 절차를 거친 '전자 출입증'인지 여부를 검증하는 체계가 부재한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쿠팡은 모의해킹을 통해 '전자 출입증' 기반 인증 체계의 취약점 발굴·개선을 추진했지만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만 해결책을 모색했다. 정작 쿠팡의 관문서버 이용자 인증 체계 개선 등 전반적인 문제점 검토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조사단은 쿠팡이 정상 발급절차를 거치지 않은 '전자 출입증'에 대한 탐지 및 차단 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모의해킹에서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문제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키 관리체계도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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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KT 지난해 영업익 2조4691억…전년比 205% 증가
KT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8조2442억원, 영업이익 2조4691억원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6. 9%, 205% 증가했다.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1% 증가한 6조8450억원, 영업이익은 227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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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한길 한명의 압박에도 입도 뻥긋 못하는 국민의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확하게 선을 긋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10일 SNS(소셜미디어)에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지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물려가면서 호랑이 편이라고 우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전유관(예명 전한길)씨가 어젯밤 유튜브에서 폭로한 내용의 핵심은 간단하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공개석상에서는 '윤 어게인 세력과 동조한 적 없다'고 하면서 뒤에서는 김민수 최고위원을 통해 음모론자들에게 '전략적 분리일 뿐이니 기다려달라'고 달래고 있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같은 날 김민수 최고위원은 대자유총 행사에서 '윤 어게인으로는 지방선거를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며 "앞에서는 절연, 뒤에서는 포옹, 낮말은 절연이요, 밤말은 기다려달라다"라고 썼다. 이 대표는 "이 전략의 결말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똑같은 길을 걸었다"면서 "결과는 2020년 총선 참패, 대표 사퇴, 정치적 몰락. 그리고 그 뒤에 전광훈이 황교안에게 '50억 공천 대가'라는 허위 의혹을 터뜨리며 칼을 돌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