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티팜(148,800원 ▼10,500 -6.59%)이 유럽 글로벌제약사와 1489만 달러(약 217억원) 규모 저분자신약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납기는 올해 12월 15일로, 거래 상대방과의 비밀 유지 협약에 따라 적응증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에스티팜의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 금액은 2억 890만달러(약 3049억원)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1월 말까지 수주잔고는 3억 1632만 달러(약 4617억원)로 한 달 만에 1600억원을 추가로 얹으며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경신 중이다.
전날 발표한 에스티팜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3316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이다. 특히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올해 위탁생산개발(CDMO) 고객사의 NDA(신약허가신청) 및 sNDA(추가허가신청) 승인발표와 에이즈치료제 'STP-0404'의 글로벌 임상 시험 주요 결과 공개 등이 예고된 만큼 추가 실적 성장이 가능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