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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로수바미브', 원외처방액 연간 1000억원 돌파
유한양행이 자사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의 지난해 원외처방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원외처방 매출 데이터 기준 로수바미브는 지난해 1022억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2016년 출시 이후 10년차에 접어든 로수바미브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약 13% 성장률을 보였다. 로수바미브는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구성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다. △10/2. 5mg △10/5mg △10/10mg △10/20mg 등 다양한 용량을 갖추고 있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치료 선택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로수바미브는 임상을 통해 70세 이상인 고령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에서 고강도 로수바스타틴 단독요법에 비해 스타틴 관련 근육 이상반응과 신규 당뇨병 발생의 위험이 유의하게 낮고, 유사한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로수바미브는 연간 100만건 이상 처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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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도 3.3조 역대 두번째 규모…"당분간 증시 변동성 지속"
AI(인공지능)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에서 3조원 이상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급락했고, 장 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개인과 기관이 물량을 받아내며 코스피는 가까스로 5000선을 지켰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당분간 증시 불안정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74. 43포인트(1. 44%) 내린 5089. 1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49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6분에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외환·원자재) 리서치부 부장은 "AI 수익화 의구심이 글로벌 기술주 약세를 촉발하고 있다"며 "코스피에서도 순환매 흐름으로 상승했던 내수주와 가치주로도 투매가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외국인은 3조326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코스피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외국인 순매도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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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스텔란티스 JV 100% 자회사 전환…"ESS 신속 대응"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의 캐나다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를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단독법인 체제로 전환을 통해 북미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선점을 위한 전초기지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다. 우선 LG에너지솔루션은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스텔란티스 보유 지분 49%를 인수한다. 스텔란티스 지분은 9억8000만 달러(약 1조4200억 원) 규모이지만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100달러라는 상징적 금액으로 매입하기로 했다. 사실상 절반의 투자금액으로 공장 전체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셈이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ESS용 배터리 생산을 시작한 공장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북미 생산역량 2배 확대, 매출 3배 이상 성장 등 ESS 사업 부문의 가파른 성장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분 인수로 미시간 홀랜드 공장, 미시간 랜싱 공장에 이어 북미에서만 3곳의 ESS 생산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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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50억' 곽상도 공소기각 "공소권 남용"·아들 무죄
법원이 퇴직금·성과급 명목으로 약 50억원(세금 공제 후 25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곽병채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곽 전 의원을 추가로 기소한 데 대해선 "공소권 남용"이라며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는 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곽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범죄수익 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의원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해선 공소기각 판결을 내렸다. 다만 김씨의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방조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1심 무죄 판결을 뒤집기 위해 곽 전 의원을 별건으로 추가기소한 것이 검찰의 공소권 남용이라고 봤다. 재판부는 "사실상 동일 내용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게 한 실질적 불이익"이라고 밝혔다. 곽씨의 뇌물 혐의에 관해선 "곽씨가 뇌물 수수 범행에 공모했다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곽 전 의원이 김씨로부터 청탁·알선을 대가로 50억원을 수수하기로 약속했다 보기 어렵다"고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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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취약계층·복지시설에 지역 농산물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사회공헌 임팩트위크를 맞아 '설맞이 지역협력활동 지역농산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 쌀 1370포와 기장 배 280박스 등 모두 5700만원 상당의 지역생산 농산물을 구입해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마을 등에 전달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과 본부 직원이 참석해 농산물을 전달했고 전달식에는 △이진호 기장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최춘동 기장군 장애인협회장 △김명덕 고엽제전우회 기장군지회장이 함께 했다. 이 본부장은 "농산물 기부가 지역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주변 이웃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명절 기간에도 안전한 발전소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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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착공…시속 250㎞급 고속·준고속 철도 건설
경북 김천시 삼락동에서 경남 거제시 사등면까지 총 연장 약 174. 6㎞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6일 착공했다.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시속 250㎞급 고속·준고속 철도로 건설되며 2031년 개통 목표다. 개통시 김천에서 거제까지의 이동시간은 기존 2시간에서 약 1시간 내외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는 약 7조974억원 투입된다. 도는 남부내륙철도 건설로 김천 혁신도시, 일반산업단지, 물류단지 등 주요 산업·물류 거점이 고속철도망과 직결됨에 따라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물류 경쟁력 강화, 내륙-해양 연계 철도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남부내륙철도는 경북과 경남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지방주도 국가균형발전과 5극3특 초광역시대 성장전략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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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2.0 도전과제 관계기관 협업체계 가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이 글로벌 산업·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BJFEZ 2. 0 도전과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고 과제 실행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부산시 △경남도 △부산·경남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부산·경남 테크노파크 등이 참석했다. BJFEZ 2. 0 도전과제는 △개발 △산업육성 △투자유치 △정주환경 등 4대 분야 46개 실행 과제로 구성했다. 과제 중 △동북아 허브 복합연료 인수기지 구축 △제조 AI 산업 생태계 조성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산업클러스터 △항만운영·물류 융합 산업클러스터는 국가 전략과 연계 가능한 핵심 산업 과제다. 수소·암모니아·e-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연료를 아우르는 복합연료 인수기지 구상은 항만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모델로 평가됐다. 제조 AI 산업 생태계 구축은 신항 배후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실증·확산·투자유치로 이어지는 산업 선순환이 목표다. BJFEZ는 물류 전략의 방향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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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재개발 현장 찾은 與의원들...서울시장 후보들도 '부동산 챙기기'
이재명 정부가 공공주도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공급 확대를 추진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들이 서울 송파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6일 김남근 민주당 서울시당 재개발·재건축 특위(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송파구 거여새마을지구를 방문해 "부동산 공급은 서울의 가장 핵심 이슈이므로 9·7대책의 내용이 담긴 도시정비법이 2월 정기 국회 때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남인순, 오기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영배 의원과 출마를 고심 중인 박용진 전 의원도 함께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성북구 장위뉴타운 일대 재개발 현장 방문에도 참석한 바 있다. 거여새마을지구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유일한 공공재개발로 가장 빠르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선도지구다. 지난해 6월 통합심의신청 후 9월 통합심의위원회가 완료됐다. 11월엔 사업시행인가 신청이 이뤄졌고 이달 3일부로 인가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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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 행정통합, 실질적 자치권·재정지원 필요"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질적 자치권 부여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행정안전부는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윤호중 행안부 장관,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성공적인 시·도 행정통합을 위해 그간 지역 현장에서 제기돼 온 다양한 목소리와 요구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은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자율적 성장을 견인할 실질적 자치권과 항구적인 재정적 지원 기반이 동시에 확보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현재 논의 중인 통합법률안별로 구체적인 특례나 내용이 상이한 점과 통합특별시 약칭에 대한 우려 등 지역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전달했다. 윤호중 장관은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전략적 결단"이라며 "통합 지방정부가 그에 걸맞은 권한과 위상을 갖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행·재정 인센티브를 준비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권한도 대폭 이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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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달리는 K-자율주행 택시'…A2Z, 일본서 실증사업자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기술 개발사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가 일본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 택시 실증 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실증은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도쿠시마현 나루토시 서부 일대의 실제 공공도로에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개조 차량으로 진행된다. 안전운전자가 1명 항시 탑승해있는 형태의 실증으로, 택시는 도쿠시마 아와오도리공항 등 27개 승·하차 지점을 오가게 된다. 요금은 무료다. 이번 실증은 도쿠시마현과 일본전기(NEC), 덴노교통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에이투지는 지난해 8월 협력관계를 맺은 일본의 종합상사인 가네마쯔를 통해 이번 실증에 참여하게 됐다. 에이투지의 자율주행 기술이 일본 대중교통 체계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에이투지는 서울과 경주, 하동 등 14개 시도에서 82대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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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투솔루션, 작년 매출 1658억원…전년比 7.3%↑"체질 개선 성과"
와이투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 3% 증가한 1658억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8억원, 순손실은 9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미래 성장을 위한 로봇 및 바이오 부문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회계상 일시적 요인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당기순손실은 주가 상승에 따른 전환사채(CB)의 가치 변동으로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반영된 것이며 실제 현금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와이투솔루션은 단순 제조업을 넘어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초저상형 자율주행이동로봇(AMR)을 중심으로 로봇 전문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자회사 HRT로보틱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로봇 시스템통합(SI)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는 중장기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지분 50%를 보유한 미국 룩사바이오의 건성황반변성 치료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재생의학 첨단치료제(RMAT) 지정을 받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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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지난해 매출 2조3652억원… 전년비 36% 늘어
SK케미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3652억원, 영업손실 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6. 2% 늘었고, 영업손실은 99. 5% 개선됐다. 별도 기준 매출은 1조4404억원으로 전년 대비 7. 45% 증가했다. 원료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13. 84% 감소한 957억원으로 집계됐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업계 불황 등 도전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하며 외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