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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초·재선 만난 이준석 "보수 재건 위해선 젊은 층 공략해야"
국민의힘 초·재선 모임 초청으로 '보수 개혁' 강연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보수의 재건을 위해 전통적 지지층인 고령층·영남권에 기대는 데서 벗어나 젊은 층을 공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기의 한국 보수에 대한 진단과 해법!' 토론회에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이 주축이 된 모임 대안과 미래가 주최했다. 이 대표는 이날 "대한민국에서 지역 구도가 소멸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의 전통 전략인 영남, 충청 연합을 통한 호남 고립은 2000년대 초반 깨졌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소장파들이 젊은 세대가 바라는 조류에 깃발을 들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그것(윤 어게인 담론 등)으로 이권 차리는 사람들과 어떻게 싸우느냐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6070은 대통령을 왕처럼 뽑는다"며 "2030은 불간섭, 자유주의 맥락에서 보수주의를 지지한다. 이 둘을 같은 메시지로 묶는 게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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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99원" 정부에 발맞춘 쿠팡, 농산물 직매입도 늘린다...속내는
쿠팡이 최근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1월 말 대규모 고객 정보유출 사태가 터진 이후 지속된 정부와의 불편한 관계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란 해석이 나온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지난 1일부터 가격을 낮춰 판매한 PB(자체 브랜드) '루나미' 생리대가 이틀 만에 품절됐다. 평소보다 판매량이 최대 50배가량 치솟아 50일 이상 재고분이 이틀 만에 모두 소진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쿠팡은 지난달 말 국내 유통사로는 처음으로 루나미 생리대 가격을 29% 인하했다. 중형 생리대 가격은 개당 120원대에서 99원으로, 대형 생리대는 140원대에서 105원으로 각각 낮췄다. 가격 인하로 발생한 손실은 전액 쿠팡이 부담했다. 쿠팡은 품절 사태에 대비해 발주 물량을 대폭 늘렸고, 리셀러들의 '사재기'를 막기 위해 고객당 하루 1개씩 구매량을 제한했다. 그럼에도 고객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많아 조기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의 국내 최저가 PB 생리대 판매는 이재명 대통령의 문제의식에 화답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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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주진우 "청와대 참모 다주택자 12명...국민만 투기꾼인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청와대 참모 중 다주택자가 12명이라는 사실을 거론하며 국민들을 투기꾼으로 모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3일 SNS(소셜미디어)에 "청와대 참모 56명 중 12명이 다주택자다. 김상호 비서관은 강남에만 6채를 보유하고 있다"며 "청와대는 '투기와 거리가 멀다'고 해명했다. 부모가 사는 집을 소유하거나 증여·상속에 의한 지분 소유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 국민들을 투기꾼 취급했다. 부동산 투기 옹호하지 말라 윽박질렀다"며 "청와대 인사는 봐 줄 사정이 있고, 국민은 부동산 투기꾼인가"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이재명표 부동산 정책이 나올 때마다 "월세 폭등"을 경고했었다"며 "서민들은 현재 월세 폭등으로 집을 줄여서 가야 할 판이다. 서울 봉쇄령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집값, 월세 잡는다고 호언장담했던 부동산 정책 참모들부터 경질하라"며 "민간의 주택 공급을 위해 규제부터 완화해야 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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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양도세 중과 유예 만료, 5월9 일 기준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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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의장, HLB이노베이션 장내매수…"책임경영 의지 반영"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HLB이노베이션 주식 장내매수를 이어가며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신뢰와 그룹 최고의사결정권자로서 책임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HLB이노베이션은 3일 공시를 통해 진양곤 의장의 주식 장내매수를 포함한 주요 임원의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공개했다. 진양곤 의장은 장내매수를 통해 HLB이노베이션 주식 16만주를 취득해 보유 주식 수를 70만2407주로 늘렸다. 이번 매수는 진 의장의 올해 첫 그룹 계열사 주식 장내매수다. 앞서 진 의장은 지난해 1월 첫 장내매수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HLB이노베이션 주식 54만2407주를 매수했다. 이 같은 지분 확대는 HLB이노베이션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행보다. HLB이노베이션은 차별화된 'KIR-C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임상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기업가치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 베리스모의 CAR-T 파이프라인은 기존 허가된 CAR-T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돼 온 'T세포 탈진(T-cell exhaustion)' 문제를 개선한 2세대 CAR-T 치료제로, 차별화된 기술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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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산림재난 방지' 토론회…"AX기술 재난시스템에 즉각 이식해야"
'산림재난방지법' 시행을 계기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AX(인공지능 기술 전환)을 기반으로 한 관리 시스템이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군, 당 사무총장)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산림재난 대응체계의 패러다임 전환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1일 '산림재난방지법' 시행을 계기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산림재난 통합관리체계가 재난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지,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에 대한 통합 관리체계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 사무총장은 이 법안을 발의해 국회 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 의원은 "토론회는 우리가 마련한 법적 토대 위에 실질적 대응책이 현장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오늘 제시되는 전문가 여러분의 고견을 입법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산림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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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HDC현산, 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1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메인 무대가 마련되는 서울숲 중앙 잔디광장 남측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정원은 박람회 기간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과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풍성하게 해줄 기업의 동행정원 조성 참여가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기부 정원의 의미를 더 살릴 수 있도록 정성껏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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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xAI 합병 가능성…미래에셋증권 20%대 급등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AI(인공지능) 기업 xAI의 합병이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될 것이란 소식에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가 20%대 급등 중이다. 3일 오후 2시24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대비 9200원(22. 97%) 오른 4만92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5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4825원(28. 38%) 오른 2만1825원을 나타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스페이스X와 xAI의 합병 협상이 진전됐고 일부 투자자에게 합병 계획이 공지됐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주가가 급등했다. 두 회사는 초기 투자를 통해 스페이스X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는 머스크도 이날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에서 합병설을 인정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항공우주 분야에 투자하는 '마하33'의 에런 버닛 CEO가 블룸버그의 합병 논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스페이스X의 사명인 '우주를 탐험하라'와 xAI의 사명인 '우주를 이해하라' 사이에 악수하는 이모티콘을 넣은 게시글을 올리자 머스크는 "그렇다"(Yes)라고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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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손목닥터9988 이용자 대상 '갤럭시 핏3' 할인 구매 지원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 이용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핏3' 할인 구매 지원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2만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소비자는 8만9000원의 제품을 특별 할인가인 5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4일 사전 신청을 완료한 시민 대상으로, 실제 결제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1000포인트 이상 보유한 손목닥터9988 회원이면 누구나 그동안 쌓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부족한 금액은 서울페이나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충당할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손목닥터9988 애플리케이션(앱)과 스마트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이용자는 앱만 사용하는 경우보다 매일 평균 약 400보를 더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 8000보(70세 이상은 5000보) 이상 걷는 미션 성공률 또한 8. 5~10%p(포인트) 가량 높았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손목닥터9988은 행동 변화를 이끄는 서울형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으로서 시민의 삶 속에 확실히 자리 잡았다"며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갤럭시 핏3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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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학자금 대출이자 6개월치 이자 지원
서울시가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과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부채 경감 정책 3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6일부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과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접수받는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로 발생한 이자를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해 주는 방식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만명으로 상·하반기 각각 1만5000명씩 선정한다. 이번 신청자는 지난해 하반기(7~12월)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등록금·생활비 포함)를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상환 중인 서울 거주 대학(원) 재·휴학생과 졸업 후 5년 이내 청년으로 이달 6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8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을 장기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을 위한 신용회복 지원도 시행한다. 한국장학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할 때 필요한 초입금(채무액의 5%)을 서울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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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주가 올리면서 집값은 누른다?…주가와 집값은 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집값이 오르면 투자 자산이 부동산에 매여 생산적 영역에 사용되지 못하고 사회·경제적 구조가 왜곡된다"며 "집값이 부당하게 오르면 집 없는 사람이 고통스러워지고 자원 배분이 왜곡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재명 정부가) '주가는 올리려고 하면서 집값은 누른다'는 얘기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폭락했던 주가가 이날 회복세로 반전한 데 대해 "주가가 5000포인트(P)를 회복한 것 같다. 사회 환경이 개선되면 축하하고 격려하고 힘을 합치는 게 공동체의 인지상정"이라며 "(그런데) 주가가 폭락하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주가와 집값은 다르다. 주가는 기업활동에 도움이 된다"며 "주가가 올랐다고 피해를 보는 사람도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주가와 집값을 같은 선상에 놓고 판단하면 안 된다"며 "모르면 그럴 수 있는데 사회 지도적 입장에 있는 사람이 그렇게 얘기하거나 선동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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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서부지법 난동 배후' 전광훈 구속 기소
3일 서울서부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