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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통일교 게이트, 공천 뇌물 특검 즉각 수용 촉구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20. dahora83@newsis.com /사진=배훈식](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2/2026020313494840955_1.jpg)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청와대 참모 중 다주택자가 12명이라는 사실을 거론하며 국민들을 투기꾼으로 모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3일 SNS(소셜미디어)에 "청와대 참모 56명 중 12명이 다주택자다. 김상호 비서관은 강남에만 6채를 보유하고 있다"며 "청와대는 '투기와 거리가 멀다'고 해명했다. 부모가 사는 집을 소유하거나 증여·상속에 의한 지분 소유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 국민들을 투기꾼 취급했다. 부동산 투기 옹호하지 말라 윽박질렀다"며 "청와대 인사는 봐 줄 사정이 있고, 국민은 부동산 투기꾼인가"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이재명표 부동산 정책이 나올 때마다 "월세 폭등"을 경고했었다"며 "서민들은 현재 월세 폭등으로 집을 줄여서 가야 할 판이다. 서울 봉쇄령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집값, 월세 잡는다고 호언장담했던 부동산 정책 참모들부터 경질하라"며 "민간의 주택 공급을 위해 규제부터 완화해야 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청와대 다주택자들부터 집 내놔봐라. 당신들이 만든 규제 때문에 안 팔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