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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6일
[종합] 수입어 손실나도 "45조 달라"는 勞 "원유 2. 7억배럴·나프타 210만톤 추가 확보" 보안마저 AI 손에…늦기전에 방어책 손봐야 李 "로봇·AI 등 첨단산업, 네거티브 규제 전환" 住보다 株…대한민국 부자의 달라진 셈법, 굴려야 번다 수출입 물가 16%↑…IMF 이후 최대폭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갈등] 공급난 심화·고객사 이탈…보너스 욕심의 끝은, 마이너스 "배당의 4배를 달라고?"…勞主갈등 우려 [AI 해커 '미토스' 쇼크] 자동화로 무차별 공격…괴물 AI, 막기도 전에 뚫는다 창도 방패도 AI…보안 패러다임 전면 수정 에이전틱 AI 새 국면…후발주자 "오히려 기회" [the300] 기업·지자체 직접 '메가특구' 설계, 규제특례·재정 쏟아붓는다 "특사단 급파는 韓이 처음"…정부 적극적 노력·상호신뢰 결실 "부산서 이런 환대 처음…전재수, 일 잘합니다" [오피니언] 고유가 시대, 에너지가 민생이다 이재명표 '투기적 1주택' 규제…문제는 디테일 외환시장서 나타난 4개 현상 BK21 5단계, 논문보다 사람을 키워야 험지 향한 두 베테랑, 진영·지역논리 흔들까 TSMC 7배 달라는 삼전 노조 깜깜이 교육감선거 세금이 샌다 [국제] 종전 기대감 띄우는 트럼프…이란과 '2차 회동' 초읽기 호르무즈 숨통 트이나…외신 "하루동안 상선 20여척 통과" 연산오류 잡은 젠슨황 들썩인 양자컴퓨팅株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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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스 등장에 '화들짝'…정부, 보안·IT 기업 불러 '비상대책' 마련
미국 빅테크의 고성능 AI가 사이버보안 영역까지 파고들자 정부가 보안기업과 주요 기업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잇따라 불러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앤트로픽과 오픈AI가 최신 AI모델을 사이버보안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출범한 것과 관련, 국내 정보보호(보안) 기업들과 긴급 현안공유회의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보안기업들과 글로벌 AI기업의 사이버보안 프로젝트가 국내 정보보호산업계에 미칠 영향과 기회, 산업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통신·플랫폼사를 제외한 주요 기업 40개사 CISO와 간담회를 열어 AI 사이버보안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전날엔 통신3사와 네이버·카카오·우아한형제들·쿠팡 등 주요 IT(정보기술) 플랫폼사 CISO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AI 보안전문가와 릴레이 현안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정부가 이처럼 연속으로 업계와 만난 것은 AI 기반 취약점 탐지와 공격 시나리오 분석 등 고난도 보안역량이 중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앤스로픽의 AI 보안 모델 '미토스(Mithos)'는 대규모 코드 분석과 취약점 탐지 능력을 앞세워 기존 화이트해커 수준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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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내린 거 맞아?" 변동 영끌족 '갸우뚱'…3월 코픽스 0.01%P 하락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월 들어 소폭 하락했다. 증시로 향하던 자금이동이 주춤하고 은행권 저금리 자금의 비중이 일부 커지면서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최근 1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 81%로 전월 대비 0. 01%포인트(P)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2. 85%로 전월과 동일했고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2. 45%로 0. 02%P 내렸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변동을 반영해 움직인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새로 조달한 자금금리를 대상으로 시장금리 변화가 빠르게 반영되는 반면 잔액 및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기존 자금까지 포함해 상대적으로 완만히 움직인다. 지난달 신규 코픽스는 소폭 하락했지만 변동폭이 0. 01%P에 그쳐 사실상 보합권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은행권에서도 해당 수준의 변동은 오차범위에 가까워 뚜렷한 방향성을 부여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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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해외 플랜트… 건설사 인력 확대
건설업계가 일찌감치 중동전쟁 이후로 눈을 돌렸다. 전쟁발 재건특수와 함께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한 원전·가스발전소·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발주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는 전쟁 이후 전개될 해외수주 경쟁의 승패가 플랜트 전문인력 확보 여부에서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위축됐던 해외 플랜트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진다. 특히 AI(인공지능)시대 전환에 따른 전력수요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원전과 가스발전소, 해상풍력 등 우리 기업들이 기술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전략변화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이클이 과거와 달리 단발성 회복이 아닌 구조적 성장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한다. 탈탄소 흐름과 에너지 안보 강화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기술집약형 플랜트 발주가 장기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건설사들의 인력구조 변화에서도 달라진 수주전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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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배너 대규모 물류거점… 현대글로비스 북미 공급망↑
현대글로비스가 미국 동·서부에 각각 대규모 물류거점을 새롭게 마련하며 북미 물류 운영기반을 확대했다. 현지 물류 처리역량을 강화해 미국 내 공급망 운영의 유연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분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와 조지아주 서배너에 각각 복합물류센터와 통합창고를 순차적으로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거점확대는 북미 현지생산 확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LA 복합물류센터는 약 1만2000㎡(축구장 약 2개 규모)로 롱비치항과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의 LA 도심에 위치해 해상·항공물류를 연계한 복합운송 운영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췄다. 현대글로비스는 해당 거점을 통해 환적(트랜스로딩), 항공, W&D(보관·유통) 등 물류서비스를 통합 운영하고 직영 기반의 내륙운송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긴급화물 대응속도를 높이고 시황 변동에도 유연한 비용관리가 가능해져 고객 대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부지역 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보관부터 배송까지 이어지는 E2E(엔드투엔드) 물류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항공·해상 연계 운영을 통해 공급망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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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벗어난 건설업계… 에너지 인프라로 판 다시 짠다
국내 건설사들이 주택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원전, LNG(액화천연가스), 친환경에너지, 데이터센터 등으로 사업축을 빠르게 옮기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투자확대에 맞물려 산업 정체성 자체가 바뀌는 흐름 속에서 업계 가치평가도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날 전일 대비 5000원(21. 28%) 급등한 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3개월간 대우건설 주가는 약 618% 상승했다. 주요 대형사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대우건설 측은 이같은 주가강세에 대해 "미국·베트남 원전사업 참여 가능성과 데이터센터 확대, 자체사업 실적반영 기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쟁 후 재건사업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활동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만이 아니다. 해외 에너지·인프라 사업에 강점을 지닌 건설사를 중심으로 건설업계 전반에서 주가가 뛰는 모습이다. 최근 3개월 동안 GS건설은 116. 4%, 삼성E&A는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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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전기선박에, 차세대 K배터리 태운다
탈탄소 규제강화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전기선박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인 ESS(에너지저장장치) 분야에선 조선업계가 삼원계(NCM·NCA)와 LFP(리튬·인산·철)배터리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을 이어간다. 특히 삼원계를 기반으로 화재위험을 크게 낮춘 LTO(리튬티탄산화물)배터리는 차세대 전기선박용 배터리로 주목받는다. 1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비즈니스인사이츠'에 따르면 세계 전기선박 시장규모는 2025년 49억7000만달러에서 2034년 227억3000만달러로 성장해 CAGR(연평균성장률) 18. 5%를 기록할 전망이다. 각국의 탈탄소 규제강화에 따라 현재 연안·내륙 중심의 소형 선박에 머무는 전동화 흐름이 대형 상선과 군수용 선박으로 확대된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선박 전동화가 가속화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인 대용량 ESS 기술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된다. 선박에는 추진력 확보와 선내 전력공급을 동시에 담당할 수 있는 대형 ESS 배터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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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99.9% 영숙' 올인했지만…"이성적 호감 글쎄" 사실상 거절
광수가 영숙에게 직진 의사를 분명히 했지만 영숙이 사실상 광수의 호감을 거절했다. 15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9회에서는 여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영철과 광수가 짜장면을 먹으며 서로의 애정 전선을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수는 영숙을 향한 확고한 마음을 드러냈다. 광수는 "마음이 99. 9%가 영숙이다. 나는 한 번 빠지면 못 헤어 나오는 것 같다. 영숙님의 자기소개를 듣고 더 마음이 커졌다"며 흔들림 없는 직진 의사를 밝혔다. 이에 영철이 "제대로 둘이 대화를 해봤냐"고 묻자 광수는 "못 해봤다. 배려 아닌 배려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게 패착의 원인인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후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숙은 광수에게 "뭐 좀 드셨어요?"라고 물으며 안부를 챙겼다. 광수는 "저희 진짜 맛있는 거 먹었다"고 답했지만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영숙이 "바람 좀 쐬고 오겠다"고 하자 광수는 "영숙님 저도 같이 나가도 돼요?"라고 말하며 산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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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상철, '질문 폭격' 영숙에 기 빨렸나 "이성적인 끌림 없어"
31기 상철이 영숙과의 1대1 데이트 후 이성적인 호감은 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대화가 이어지는 내내 서로 다른 텐션과 성향 차이를 드러낸 두 사람은 데이트 후 극명하게 엇갈린 속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9회에서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현숙과 영숙의 선택을 받은 상철이 2대1 데이트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현숙의 갑작스러운 중도 하차로 인해 자연스럽게 1대1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상철은 데이트 초반 "영숙님은 첫인상 선택도 했었다. 이야기해보고 싶어서 타이밍을 봤는데 잘 안되더라"고 말하며 대화 분위기를 풀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두 사람은 성향 차이를 드러냈다. 영숙은 적극적으로 대화를 주도하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 "퇴근하고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 등 쉴 틈 없이 질문을 던졌다. 상철은 짧은 답변으로 반응했고 다소 힘들어 보이는 표정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과 송해나는 두 사람의 대화 흐름에 대해 "서로 주파수가 잘 안 맞는다", "상철이 버거워하고 있다", "기 빨리고 있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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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현숙, 집안 사정으로 '나는 솔로' 중도 하차…'외조부상' 소문까지
31기 현숙이 첫 데이트 도중 갑작스럽게 퇴소했다. 상철, 영숙과 함께 2대1 데이트에 나섰던 현숙은 부모님으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았고 결국 솔로 나라를 떠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15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9회에서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상철이 현숙과 영숙의 선택을 받아 2대1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숙은 상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변호사라는 직업 자체가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다 보니 친해지면 말이 편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 사람은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첫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후 현숙은 상철의 차에 탑승하기 전 영숙과 가위바위보를 했고 그 결과 뒷좌석에 앉아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게 됐다. 하지만 이동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현숙은 갑작스럽게 아버지의 전화를 받은 뒤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현숙은 "아빠. 내가 잘 말씀드리겠다. 중간에 가야 한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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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할 수도" 영호, 옥순 직진에 첫 데이트부터 '최커' 확신
31기 영호가 옥순과의 첫 1대1 데이트 후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옥순의 적극적인 리드 속에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간 영호는 "최종 선택할 수도 있겠다"는 속마음까지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 15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9회에서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영호가 옥순의 선택을 받아 1대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에서 옥순은 "말 편하게 하셔도 된다"며 먼저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말을 놓으며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옥순은 자신보다 한 살 많은 영호에게 "오빠는 나한테 궁금한 거 없냐"고 적극적으로 물으며 대화를 주도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영호가 다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옥순은 "소개팅 한 번 해봤다고 그랬지?"라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었다. 이어 옥순은 "내가 물어본 이유가 대화를 주도하는 게 불편할까 봐 그렇다. 계속 대화 주제를 꺼내도 괜찮냐"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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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BK21 5단계, 논문보다 사람을 키워야
1999년 6월 '브레인코리아(BK21)' 사업이 처음 발표됐을 때 대학 사회에는 적지 않은 반향이 일었다. '연구중심대학'이라는 개념이 본격 도입됐고, 정책의 주변에 머물러 있던 대학원을 대상으로 연간 20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였기 때문이다. 이후 BK21은 단계별로 설계를 보완하며 4단계까지 이어졌고, 내년 5단계 출범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도 1조 원대에서 3조 원에 가까운 수준으로 확대됐다. 정권이 여러 차례 바뀌었지만, 사업이 지속된 것은 그만큼 필요성과 성과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BK21 사업의 목표는 분명했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는 것이다. 선택과 집중, 경쟁 기반 지원이라는 원칙이 도입됐고, 무엇보다 대학원생을 직접적인 지원 대상으로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원생을 단순한 연구 보조 인력이 아니라 '학문후속세대'이자 '연구 파트너'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을 유도했다. 4단계 사업이 이어지는 동안 대학의 연구 성과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