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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AI기본법' 시행… 기업 지원데스크 설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2일 세계 최초의 AI(인공지능) 규제인 'AI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보완책을 마련했다. 규제대상인 '고영향 AI'에 대한 기준이 애매모호하다는 지적에 따라 기업문의에 대응하기 위한 'AI기본법 지원데스크'를 운영하고 규제 유예기간도 1년 이상 확대할 가능성을 열어놨다. AI기본법은 AI 활용시 투명성·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한 것으로 AI 생성물을 이용자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최종 책임은 제작자에 지운 원칙이다. 또 의료·채용·대출심사처럼 사람의 생명과 권리에 큰 영향을 주는 AI를 '고영향 AI'로 분류해 사람이 관리하는 체계를 갖추고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AI기본법은 산업진흥을 위한 기본법이다. 80~90%가 산업진흥에 관한 내용이며 제재 수준은 최소한으로 설정했다"면서 "AI는 명과 암이 있는 영역인데 잘하기 위해 암을 줄이려고 최소한의 조치를 했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AI기본법 시행령과 관련한 주요 내용을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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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영식, 영숙 위로에 결국 눈물 "노력했는데 서러워"
영식이 마지막 날 아침까지 현숙에게 마음을 표현했지만 결국 눈물로 마무리 지었다. 21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37화에서는 29기 솔로 남녀들의 마지막 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새벽 영식은 모두가 잠이 든 사이 공용 거실을 청소하고 현숙을 위해 두부가 들어간 김치찌개를 끓였다. 영식은 2시간 반 동안 청소, 요리를 끝낸 후 여자 숙소로 향해 약 3인분의 아침 식사를 준비한 후 현숙을 기다렸다. 이때 현숙을 기다리던 영식은 앉은 채로 곯아떨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식은 약 2시간 동안 기다리다 문을 열고 문 앞에 있던 영숙에게 밥과 찌개를 툭 건넸다. 영숙은 "영식님. 갑자기 이 시간에 왜 또 밥을 했어요? 지금 아무도 안 먹을걸?"이라고 말을 걸었지만 영식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영식의 표정을 본 영숙은 "영식님 와 봐봐. 왜 화났어요?"라며 영식의 마음을 챙겼다. 영식은 "난 6일 동안같이 먹으려고 밥을 했다. 한 번도 내가 생각한 사람은 오지도 않았다. 두부 좋아한다고 한 게 생각나서 두부 넣어서 김치찌개를 했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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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 '♥영자' 만회하나 했더니 또 실수 "옥순이 먼저였더라면"
옥순에게 거절당한 상철이 다시 영자에게 향했지만 관계를 만회하지 못했다. 21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37화에서는 29기 솔로 남녀들의 마지막 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은 남자들의 선택으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상철은 옥순이 아닌 영자에게 향했다. 하지만 영자는 "사실 우리는 끝났다고 생각했다. 만약 네가 온다면 옥순님한테 까였으니까 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상철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자 상철은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차라리 처음부터 데이트를 빠르게 옥순님이랑 했었으면 어땠을까"라고 말하며 사실상 1순위가 옥순이었다고 고백했다. 답답한 데프콘은 "새우 까라니까 실수를 까고 있다. 여기서는 옥순의 옥자도 나오면 안 된다"며 혀끝을 찼다. 송해나 또한 "애초에 '영자보다 옥순을 더 먼저 만났더라면 영자는 아예 배제하고 옥순이었을 텐데'라는 뉘앙스다"라고 해석했다. 상철은 "빨리 마음을 정했으면 직진했을 텐데 너무 늦게 된 게 아쉽다. 옥순님이랑 대화를 하고 만약에"라며 말을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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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 옥순 "난 희망고문 안 하는 성격"…3MC "기억력이 좀"
옥순이 희망고문, 어장관리를 안 한다고 주장해 MC들이 당황했다. 21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37화에서는 29기 솔로 남녀들의 마지막 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옥순은 영수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1:1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눴다. 이때 영수는 옥순이 낮에 상철과 다녀온 슈퍼데이트에 궁금해했다. 영수는 "상철과 데이트를 다녀온 후 마음이 더 안 커진 이유는 뭐냐"고 물었고 옥순은 "당연히 전보다는 커졌다. 근데 그게 1순위로 갑자기 바뀔 만큼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렇다고 상철에게 '데이트 전보다 너에 대한 호감이 커졌어' 이런 말을 하기에는 희망 고문 같았다. 내 성격상 원래 그렇게 안 한다. 1순위에 영향은 미치는 게 아니라 굳이 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옥순은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호감 상승 여부를 말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었다. 앞서 옥순은 영수는 1위로 마음에 두면서 광수, 상철을 각각 2, 3순위에 두고 거절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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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 영숙, 새우 안 까는 영식에게 분노 "한참 동생이…뭐 하는 거야?"
영숙이 교수 모드로 돌변해 영식에게 일침을 날렸다. 21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37화에서는 29기 솔로 남녀들의 마지막 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남자 선택으로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영호와 영식은 영숙에게 향했다. 같은 날 영숙과 데이트를 다녀온 영호는 "나 너무 일편단심인가?"라며 영숙의 눈치를 살폈다. 이때 영숙은 "솔직히 영호님이 안 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데이트 분위기가 좋진 않았다"며 영호와의 마음의 거리를 뒀다. 앞서 영호는 영숙에게 "결정 시점을 알려달라"고 재촉한 후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없다"고 말해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영숙은 영식에게 쓴 조언과 호통을 치며 편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영식이 영숙에게 오자 영숙은 "왜 현숙님한테 안 갔어. 솔직히 나한테 마음 있어서 온 게 아니고 그냥 온 거잖아. 그냥 현숙님한테 가서 재밌게 얘기하고 놀고 오지"라며 영식을 답답하다는 듯이 혼냈다. 그러자 영식은 말을 돌렸고 다른 테이블에서 혼자 앉아있던 현숙은 야무지게 혼자 새우를 먹으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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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재밌는 문화콘텐츠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의 2025년 동계 학술대회 주제는 '문화콘텐츠와 어뮤즈먼트'였다. 지금까지 콘텐츠 관련 학회의 학술 주제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등 문화콘텐츠에 대한 담론이나 산업적인 접근이 주류였는데 이번엔 '놀이와 재미'를 키워드로 생산, 소비, 정책, 사업 전반에 걸쳐 문화콘텐츠의 미래를 논의했다. 어뮤즈먼트, 즉 재미는 문화콘텐츠의 대중문화적 성격이자 핵심이다. 그 재미는 오감을 자극하고 참여와 몰입을 통해 감정적·사회적 만족을 주는 경험에서 비롯된다. 미국 할리우드식 표현으로는 엔터테인먼트라고 할 수도 있겠다. 예를 들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인 '골든'(Golden)을 흥얼거리고 주인공들의 의상을 입는 것은 이 애니메이션을 오감으로 즐긴 발로다. 우리가 전시와 공연 등에 참여·체험하며 경험하는 카타르시스는 감정적 공감과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는 기반이 된다. 지금은 디지털 문화콘텐츠의 시대다. 우리는 디지털 기기를 통해 손쉽게 문화콘텐츠를 향유하고 소비한다. 과거 공동체의 참여적 놀이형태는 아니지만 디지털 시대 사람들의 일상적인 놀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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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시평]불펜 속 에이스 깨울 전력망 혁신
대한민국 에너지 시장이라는 불펜엔 시속 100마일의 강속구를 뿌릴 준비를 마친 에이스가 넘쳐난다. 정부와 업계 자료를 종합하면 2026년 현재 계통접속을 기다리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전국적으로 수십 기가와트(GW) 규모에 달한다. 이는 원자력발전소 수십 기에 해당하는 잠재력이자 국가 탄소중립의 명운을 짊어진 핵심자산이다. 그러나 이들은 마운드에 서기도 전에 동력을 잃어간다. 마운드로 향하는 유일한 통로인 전력망이 운영의 경직성이라는 구조적 병목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본질적인 한계는 최근 '에너지 고속도로' 이니셔티브로 촉발된 선로의 물리적 부족에만 있지 않다. 기구축된 전력망 자산운영의 유연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대한 시스템 철학의 부재가 더 뼈아프다. 실시간 기상데이터에 기반해 특정 구간의 선로용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동적 송전용량'(DLR) 기술은 국내에서도 10여년 전에 검토와 실증을 마쳤다. 문제는 기술의 부재가 아니라 운영의 관성이다. 우리는 여전히 1년 내내 최악의 기상조건을 상정해 선로 수용치를 보수적으로 제한하는 '정적 송전용량'(SLR) 방식과 계통 운영자의 과거 경험에 크게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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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CES 소회 : 겸손할 여유가 없다
연초에 개인적으로 참여한 미국 CES에서 한국 기업들이 혁신상(Innovation Awards) 347개 중 206개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최다 수상국의 위상을 누렸다. 60%가 넘는다.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한국의 피지컬 AI와 첨단 제조기술이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은 상징적인 표시였다. 2025년 세계를 휩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골든글로브어워즈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거머쥐었다. 이 작품은 K팝과 한국 문화요소를 결합한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증명하고 K팝이 글로벌 고유명사가 돼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해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는 '커넥트(Connect) 이노베이트(Innovate) 프로스퍼(Prosper)'라는 주제로 AI 거버넌스, 공급망 안정, 지속가능한 성장 프레임워크를 주도하며 국격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모두 대한민국이 정치와 경제, 기술과 문화에 이르기까지 전분야에서 최고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미 세계 모든 사람은 '오징어 게임'을 봤고 최고 기술의 반도체와 방산, 이제는 김밥과 만두까지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이 세계 시장을 장악하며 'K브랜드'는 일시적이고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세계의 문화·경제적 파워로 자리잡았고 그 위상은 많은 국가의 부러움을 사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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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미국 무역협정 무기한 보류"…그린란드 갈등 본격화
유럽의회가 미국의 덴마크령 그린란드 합병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해 EU와 미국이 맺은 무역협정 승인을 무기한 보류했다. 베른트 랑게 유럽의회 무역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미국이 대립 아닌 협력의 길로 돌아올 때까지 무역협정 작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며 다음주로 예정됐던 무역협정 승인 표결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랑게 위원장은 "미국이 EU 회원국 영토와 주권을 위협하고 관세를 강압적 수단으로 사용해 무역관계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훼손하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7월 미국이 EU산 제품에 부과한 상호관세 30%를 15%로 낮추는 대신 대부분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없애고 6000억달러(약 88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에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9일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에 10% 추가 관세를 예고하면서 유럽에서는 무역협정 합의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특별연설에서도 그린란드 소유권 확보를 위한 협상을 압박하면서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관세로 압박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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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내놔"…트럼프, 유럽 찾아 노골적 압박 '관세카드' 언급(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이 요구하는 것은 단 하나, 그린란드"라며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의 정식 소유권을 미국에 넘기라고 밝혔다.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6년만에 참석해 유럽 정상들이 바로 앞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특별연설을 통해 보란 듯 그린란드 병합에 대한 야욕을 거듭 드러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군사력을 동원하진 않겠다고 처음으로 공언하면서도 이달 초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무력으로 축출한 사실을 거론했다. 덴마크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8개국이 최근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한 가운데 미국에 맞서지 말라고 경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력 사용에 상응하는 협상 압박 조치로는 관세 카드를 언급했다. ━"그린란드는 이미 미국의 영토…미국만 지킬 수 있는 위치"━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가 미국, 러시아, 중국 사이에서 핵심적인 전략적 위치에 놓여 있지만 사실상 방어되지 않은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며 "전략적 국가안보와 국제안보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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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어떻게 태어날까?...'우주의 신비' 풀어낸 한국 연구진
20여년간 별을 관찰해 온 우리나라 천문학자가 '태아별'의 성장 순간을 포착했다. 그간 가설 수준에 머물러 있던 천문학계의 난제를 풀 결정적 증거다. 이정은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연구팀은 별이 생성될 때 규산염이 결정화되는 과정을 최초로 관측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이날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처'에 실렸다. ━극도로 차가운 우주에서, 어떻게 뜨거운 혜성이 태어날까━ 날쌔게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꼬리가 긴 별, 혜성의 몸체(핵)는 얼음과 암석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핵심 성분이 규산염이다. 규산염은 암석·광물의 주성분으로, 지구 지각의 90%도 규산염이다. 규산염은 600도(℃) 이상의 고온 환경일 때만 딱딱하게 결정화되는 특징이 있다. 수많은 천문학자의 의문이 여기에서 시작됐다. 별들이 태어나는 태양계 외부의 성운은 영하 260℃로, 극도로 추운 환경이다. 이처럼 추운 곳에서 형성된 혜성에서 결정질 규산염이 발견된다는 건, 태양계 형성 초기에 생긴 물질이 알 수 없는 고온 과정을 거쳐 태양계 외곽까지 이동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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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지키려면 미국이 가져야…무력은 안 쓸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외에 어떤 나라도 그린란드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며 "그게 그린란드를 다시 획득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즉각적인 협상을 추진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특별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럽 주요국 정상과 전 세계 경제계 리더들이 참석한 세계 최대 경제포럼에서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다시 한번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국민과 (그린란드를 통치하는) 덴마크 국민 모두에 엄청난 존경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은 자국 영토를 방어할 의무가 있다"며 "미국은 위대한 강대국이고 사람들이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자국과 그린란드를 방어할 수 없는 덴마크를 위해 미국이 그린란드를 지켰다"며 그린란드의 미국 병합에 반대하는 덴마크를 겨냥해 "은혜를 모른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일각에서 그린란드 병합을 위해 미국이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해선 "사람들은 내가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며 "무력 사용을 원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