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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 올해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공정 자동화·내재화로 수익성 극대화"
오킨스전자가 2026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자사 실적 역시 구조적인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전진국 오킨스전자 대표이사는 "최근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AI(인공지능)향 고사양 메모리 관련 테스트 공정 투자가 전방 산업 전반의 회복 신호로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 대표는 "지난 1~2년간 준비해 온 여러 사업 분야의 승인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양산 납품이 시작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 역시 점진적인 상승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수적인 재무 운용과 함께 선제적인 기술력 및 고객 대응을 통해 회복 국면에서 실적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준비를 이미 마친 상태"라고 강조했다. ━100억원 규모 시설 투자… "생산 효율성·품질 두 토끼 잡는다"━ 오킨스전자는 급증하고 있는 번인 소켓 및 테스트 소켓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CAPA) 확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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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한정애 "국힘, 내란 반성한다면 2차 종합특검 겸허히 수용해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국민의힘이 계엄과 내란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2차 종합특검을 겸허히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민생을 외면한 채) 당명 개정에만 치중하고 있는데 포장만 바꾼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체질부터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12월 임시국회를 마치며 국민의힘에 산적한 민생법안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 민생 뒷받침은 국민의힘 쇄신안 중 하나기도 하다"며 "보이스피싱 방지법, 국가보훈법, 농지법 등 국민의 삶과 국가 경쟁력을 책임지는 120여건의 민생입법 족쇄를 푸는 것이 쇄신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해 말 기한이 만료된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의 후속 성격이다. 3대 특검이 수사 기한 한계로 미처 밝혀내지 못한 여러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안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2차 종합특검법안을 여당 주도로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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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속 전투기' KF-21, 1600회 비행시험 완료…연내 공군에 인도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인 KF-21이 약 3년 6개월 동안 사고없이 비행시험을 마무리했다. 13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KF-21 시제 4호기는 전날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비행시험을 완료했다. KF-21은 첨단 항공전자 장비와 제한적 스텔스 기능을 보유한 전투기로 최대 속도 마하 1. 8(시속 2200㎞) 이상으로 비행할 수 있다. KF-21은 2021년 4월 시제기 출고 이후 총 1600여회 비행시험을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만3000여개에 달하는 시험 조건에서 비행 안정성과 성능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KF-21은 공대공 무장 발사 시험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극한 자세 비행에서의 제어 능력 회복 등 고난도 시험도 실시해 4. 5세대급 전투기로서의 실전 임무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방사청은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해 시험의 효율성과 범위를 크게 향상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겨졌다. 방사청은 올해 상반기 중 KF-21 체계개발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양산기를 공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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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50MW급 데이터센터 개발 착수…AI밸류체인 구축 속도
AI 인프라 기업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가 데이터센터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신재생에너지부터 저장·데이터센터에 이르는 'AI 인프라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도는 13일 수전용량 5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이도가 AI 인프라 부문을 신설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대규모 실물 자산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시공이나 지분 투자에 그치지 않고 개발부터 운영(O&M)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이도의 사업 모델이 집약된 프로젝트다. 이도는 부지 선정, 자금 조달, 에너지 설계, 운영 전략까지 전 단계를 주도하며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구조를 설계했다. 이도는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프로젝트 투자자 추가 모집에도 성공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국내 대기업과 데이터센터 임차 협의가 진행 중으로 준공 직후부터 안정적인 가동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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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지방 스스로 성장하도록 파격적으로 지원"
김민석 국무총리는 13일 "올해 지방 주도 성장의 확실한 원년으로 삼아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주권정부는 헌정 질서 유린으로 얼룩진 용산 시대를 마무리하고 대한민국 대도약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올 한해 국무회의를 중심으로 부처 간의 벽을 완전히 허물고 오직 민생과 국익만 생각하며 원팀으로 일해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부터 1박2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연초부터 국제질서가 요동치는 가운데 중국, 일본과의 연쇄적인 정상외교는 동북아의 안정과 우리 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강력한 의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는 한중, 한일 정상 간의 협의한 내용들이 속도감 있게 이행되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대책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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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나주시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대신송촌문화재단이 전남 나주시청과 나주시 가족센터·어린엄마둥지·이화영아원 등 9곳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금은 나주시 차상위 장애수당 대상자, 돌봄 사각지대 취약가구와 저소득 영유아·아동·청소년 등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성금을 직접 챙겼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충북 괴산군에도 성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대신파이낸셜그룹 창업자 고 양재봉 회장의 사재로 설립, 1991년부터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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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CT, 베트남 금융시장에 AI 기반 신용평가 솔루션 공급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베트남 시장을 중심으로 AI(인공지능) 신용평가 솔루션 공급 및 대안 데이터 기반 금융기술 사업 확대에 나선다. PFCT는 베트남 대안 데이터 전문 핀테크 기업 하이테크(Hi-Tech)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이테크 대표단이 서울 서초구 소재 PFCT 본사를 직접 방문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금융기관의 여신 심사 정확도를 높이고, 기존 금융 데이터만으로는 평가가 어려웠던 고객군까지 포괄할 수 있는 현지 맞춤형 AI 신용평가 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PFCT와 하이테크는 두 가지 사업 축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베트남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AI 신용평가 솔루션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PFCT는 하이테크가 보유한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소비·소득·행태 기반 대안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기관의 여신 상품 특성과 리스크 구조에 최적화된 AI 신용평가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 하이테크는 현지 시장 분석과 금융기관·핀테크 고객사 발굴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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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보탬 e'사업 참여… 지방보조금 서비스 접근성 높아져
신협의 지방보조금 관련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신협중앙회는 2일부터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참여로 지방보조금을 교부받는 개인·단체는 전국 각지의 신협 영업점에서 보조금 전용 계좌 개설과 전용 카드 발급 등 관련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협은 안정적인 '보탬e' 서비스 운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 체결 등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보조금 수급자에게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시중은행 방문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이나 소도시에서도 지역 내 영업망을 갖춘 신협을 통해 보조금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금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은 이번 참여를 계기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금융서비스 영역에서도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보다 촘촘하게 제공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조용록 신협중앙회 금융지원본부장은 "이번 보탬e 참여는 신협이 지역 기반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금융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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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LCK 메인 파트너십 연장…e스포츠 동행 8년째
우리은행이 라이엇 게임즈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내 프로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메인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LCK와 2019년부터 메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LCK 팬들을 위해 우리WON뱅킹에 별도 'e스포츠관'을 운영하고 있고 LCK 결승전에서는 현장 이벤트 부스를 통해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며 메인 파트너로서 소통을 강화했다. 올해도 우리은행은 이달 열리는 LCK 컵대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 채택된 것을 계기로 e스포츠 국가대표팀에 대한 응원 마케팅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했던 e스포츠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라며 "우리은행과 라이엇 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이 e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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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7일 밤 11시50분부터 카드 시스템 점검…금융거래 중단
카카오뱅크가 안정적이고 쾌적한 카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7일 오후 11시5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카드 시스템 업데이트에 따른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스템 최적화, 전산 장비 업그레이드 및 교체 등 카드 시스템 업데이트 작업이 이뤄진다. 카드 결제 트래픽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인프라 전반을 최신화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신뢰할 수 있는 금융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작업이 진행되는 새벽 시간 동안에는 체크카드 및 mini 카드를 이용한 금융거래 전반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구체적으로 제한되는 업무는 △체크/mini 카드 발급 및 해지 △국내 및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결제 취소 포함)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카드 이용 정지 및 분실 신고 △mini카드 티머니 서비스(충전 등) △고객센터를 통한 카드 관련 상담 및 업무 처리 등이다. 다만 체크카드 '후불교통카드' 기능은 점검 시간 중에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제휴 신용카드인 '카카오뱅크 줍줍 신한카드'의 모든 서비스는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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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살기 좋은 지역, '고령친화도시'로 지정한다
앞으로 보건복지부가 고령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고령친화도시의 지정 기준과 절차, 지원 등을 정한 '노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고령친화도시로 지정 받으려는 특별자치시장ㆍ특별자치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조직체계 및 인력 등의 기반을 갖추고 △노인 참여 촉진, 노인의 역량 강화, 노인 돌봄·안전 및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의 구현 등과 관련한 사업의 추진 실적과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 등 지정 기준에 적합한 서류를 갖춰 복지부장관에게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고령친화도시 지정 유효기간은 5년이며, 복지부장관은 지방자치단체에 고령친화도시 지정 관련 교육, 자문,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다.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지방자치단체장은 매년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의 이행 상황을 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 복지부장관은 지방자치단체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된 경우 지정을 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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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이 중국식 건축?"…비행기 관광 안내 책자에 '황당 오류'
마카오항공이 기내에 배치한 관광 안내 책자에서 한국의 창덕궁이 '중국식 건축'이라고 소개돼 논란이 제기됐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13일 온라인 제보를 받아 마카오항공 관광 안내 책자의 오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마카오항공은 책자 내 '목적지 가이드' 코너에서 창덕궁을 소개하며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중국식 건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잘못된 역사·문화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는 게 서 교수팀의 지적이다. 이에 서 교수는 마카오항공 측에 즉각 항의 메일을 발송해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을 통해 '명백한 오류'라고 지적하며 "창덕궁은 자연과 건축이 어우러진 공간을 형성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건축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고유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지정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교수는 "외국인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해당 내용을 최대한 빨리 수정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서 교수는 이번 사례와 관련해 "아직 전 세계 곳곳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오류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누리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이러한 오류를 바로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