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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주장, 국방부 "해당 무인기 軍에 없다...운용도 안 해"
북한이 한국의 무인기 침투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북한이 발표한 일자의 해당 시간대에 (우리 군은)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우리 군은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오늘 북한은 총참모부 성명을 통해 북한지역으로 우리의 무인기가 침입했다고 발표했다"며 "민간 영역에서 무인기를 운용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부 유관기관과 협조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을 도발하거나 자극할 의도가 없다"며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와 노력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노동신문을 통해 한국의 무인기가 또다시 자국 영공을 침입했다며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군은 지난 1월4일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 일대 상공에서 이동하는 한국의 드론을 포착·추적했다고 주장했다. 한국의 드론은 북한 영공을 침입해 전자전 자산들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북한군이 개성시 개풍구역에서 이를 강제 추락시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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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온 거 였어?"...최대 20㎝ 폭설에 강풍까지 '비상'
토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예보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20㎝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시작돼 오전에는 남부지방, 오후부터는 제주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충남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밤 비나 눈이 그치겠지만 충남과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은 11일, 제주도는 12일까지 이어지겠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다음날인 11일까지 이틀간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 1~3㎝ △경기서부 1~5㎝ △경기동부 3~8㎝ △서해5도 2~7㎝ △강원내륙·산지 3~10㎝(많은 곳 15㎝ 이상) △충남남부서해안 5~10㎝ △충북북부 2~7㎝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남부 1~5㎝ △광주·전남, 전북 5~15㎝(많은 곳 20㎝ 이상) △전남동부남해안 2~7㎝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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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 먹고 운동 시작했는데 "뚜둑" 불길한 소리, 괜찮을까? [한 장으로 보는 건강]
새해 큰맘 먹고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스쾃이나 실내 자전거 타기 등 무릎을 반복 사용하는 동작을 할 때마다 무릎에서 '딱딱' '뚝뚝' '두둑' '사각사각' 소리가 난다면 과연 괜찮을까요? 겨울철 운동 중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건 '추위'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인체는 기온이 떨어지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인대가 수축·경직되면서 무릎 관절 내 윤활액의 점도가 높아지고 압력이 변화해 기포를 발생시키며 소리가 납니다. 관절액의 윤활 작용이 원활하지 못해 힘줄·인대의 마찰이 증가하면 무릎에서 소리가 날 수 있으며,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소리가 단순하지 않고 '사각사각', '뚝뚝' 소리가 나거나 뼈가 갈리는 소리가 난다면 무릎 관절에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특히 무릎을 굽혔다 펼 때 '사각' 소리가 나고 걸을 때마다 아프다면 '연골연화증'일 수 있습니다. 연골연화증은 관절 내 연골 조직이 늙거나, 관절 연골이 약해진 상태에서 무릎을 심하게 부딪쳤거나 골절, 탈구 같은 외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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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왜 이래" 전국 꽁꽁 얼었다…한파 위기경보 '주의'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되면서 오후 3시부로 한파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18개 구역(한파경보 12곳·한파주의보 106곳)에 이날 오후 9시부로 한파 특보가 발표될 예정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정부는 한파재난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경찰·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상대응체계를 긴급 강화한다. 행안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중앙·지방정부 모두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특보 발령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새벽 등 한파 취약 시간대 집중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노동부 등 중앙부처도 소관 업무에 대해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한다. 복지부는 한파 취약자를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형 밀착관리를 실시한다. 취약노인, 노숙인, 쪽방주민 등 한파에 특히 취약한 대상을 중심으로 안부확인을 강화하고 방한물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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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돌아갈래" 내연녀 통보에 분노…그 남편에 흉기 휘둘렀다
내연 관계를 끝내자는 통보를 받자 앙심을 품어 내연녀의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도정원)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6~12개월간 재활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평생 장애가 남을 수도 있는 중대한 신체적 피해를 입었다"라며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대구 달성구에 있는 피해자의 주거지를 찾아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러 침입하고 준비해 간 흉기로 내연녀의 남편인 B씨의 목과 입, 어깨 등을 여러 차례 찔러 4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던 내연녀 C씨로부터 "가정으로 돌아갈 테니 연락하지 말라"는 이별 통보를 받은 뒤 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교도소에 수용된 이후에도 '너랑 상의해야 할 게 한 두 가지는 아닌 것 같다', '면회를 오라' 등을 요구하는 편지를 지속해서 보내 스토킹을 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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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아버지 만나서"…'아들 살해' 대학교수의 늦은 후회
말다툼하다 홧김에 30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대학교수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9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희수)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7년 선고와 함께 보호관찰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 목을 찔러 과다출혈로 사망케 했다"며 "친아들을 살해하는 중대 범죄를 저지른 점을 종합할 때 형 집행 종료 이후 보호관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A씨 변호인은 "이 사건은 비극적이고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사건"이라며 "범행 결과를 보면 피고인의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피고인은 천륜을 져버린 범행에 대해 뼈를 깎는 반성과 하루하루 참회하고 있다"고 변론했다. 이어 "사건 발생 이전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가 어땠는지도 살펴달라"라며 "피고인은 학교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룬 학자로, 동료 교수와 제자들은 평범한 피고인이 왜 이러한 잘못된 행동을 했는지 안타까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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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서 4층 높이 '쓰레기 산' 붕괴…2명 사망·36명 실종
필리핀 세부의 한 매립지에서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노동자 2명이 숨지고, 36명이 실종됐다. 9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필리핀 세부의 한 매립지에 쌓여있던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인근 건물에 있던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 36명은 실종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밤새 13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여성 1명이 병원 이송 중 숨을 거둬 사망자는 2명이 됐다. 나머지 1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다. 해당 매립지에는 직원 110명이 일하고 있었고, 사망자와 실종자, 부상자는 모두 매립지 및 폐기물 관리 시설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다. 이곳은 매일 폐기물 1000톤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너진 쓰레기 더미는 건물 4층 높이 만큼 쌓여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이 공개한 사고 현장 사진에는 마치 산사태가 일어난 듯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내려 관련 시설 철제 지붕과 철골이 부서진 모습이 담겼다. 무너진 건물 중 하나는 작업자들이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를 분리하는 창고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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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압구정 빌딩 7년 만에 '114억' 벌었다… 자산가치 236억 추산
방송인 노홍철(46)이 보유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건물 자산가치가 매입 7년 만에 110억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노홍철은 2018년 11월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 압구정로 이면의 건물을 122억 원에 매입했다. 취득세와 법무비, 중개수수료 등을 포함한 매입 원가는 약 129억원으로 추산된다. 해당 건물은 1988년 준공된 건물로,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368. 60㎡(414평) 규모다. 노 씨는 매입 이후 1층 임차인을 명도한 뒤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현재 1층에는 카페, 상부층에는 영어학원과 연기학원 등이 운영 중이다. 지하층에는 축구교실 입점이 예정돼 있다. 건물은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배후상권에 위치해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다. 유동 인구와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인근 유사 연식 빌딩은 최근 기준 3. 3㎡(평)당 1억5800만~1억660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 이를 적용하면 노홍철 건물의 현재 추정가치는 약 236억원으로 매입 당시보다 114억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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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베네수 사업 참여 요구하자…엑손모빌 "투자 부적합 국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 석유·가스 업계 경영진과 만난 자리에서 베네수엘라 에너지 재건 사업 투자를 촉구했다. 그러나 업계 경영진들은 베네수엘라를 '투자 부적합 국가'라고 평가하는 등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셰브런, 엑손모빌, 코노코필립스 등 미국 주요 석유·가스업계 경영진 약 20명과 만나 베네수엘라 원유 사업 재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회의 모두 발언은 공개됐지만, 이후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베네수엘라와 함께 일할 것이고, 어떤 석유 회사들이 (베네수엘라에) 들어갈지는 우리가 결정할 것"이라며 "우리가 그 국가와 직접 협상하고 있으니, 그 계획을 맺을 권한이 우리(트럼프 행정부)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거의 전례 없는 수준의 원유를 채굴할 것이고, 베네수엘라는 크게 성공할 것이다. 미국 국민 역시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미국 에너지 업체)은 베네수엘라가 아닌 우리와 직접 거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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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電力) 질주하는 테슬라…가상발전소서 미래 보다
세계 최대 전기차 사업자 테슬라는 발전 사업자이기도 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만 500㎿(메가와트)의 전기를 공급한다. 호주·영국 등의 사업장까지 더하면 보수적으로 잡아도 테슬라의 전기 공급 규모는 600~800㎿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1기가 생산하는 발전용량에 육박하는 규모다. 테슬라는 자체 ESS(에너지저장장치)인 파워월(Powerwall)과 전기차 배터리 등 형태로 분산돼 있는 에너지 자원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하나의 발전소인 것처럼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른바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plant)다.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테슬라는 VPP 플랫폼에 연결된 ESS나 전기차 배터리의 방전을 유도해 캘리포니아 지역 전력망에 전기를 공급한다. 반대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급증할 때 VPP 플랫폼에 연결된 ESS나 전기차 등이 잉여 전력을 최대한 흡수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레시던스리서치 등에 따르면 2022년 10억8000만달러(약 1조5900억원)였던 VPP 시장 규모는 지난해 62억8000만달러(약 9조2800억원) 규모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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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국인, 일본서 할아버지만 노려 성범죄…80대 성폭행까지
일본에서 고령의 남성만을 골라 성폭행과 성추행을 저지른 40대 중국인이 현지 경찰에 구속됐다. 이 남성은 과거 80대 남성을 성폭행한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70대 남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일본 오이타 지역 방송 OBS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오이타현 분고오노시에 사는 중국 국적의 회사원 양 슈화(41)를 비동의 외설(강제추행) 혐의로 최근 체포했다. 양 씨는 지난달 중순 오이타현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양 씨는 피해자가 고령으로 인해 거부 의사를 명확히 표현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점을 악용해 신체를 만지는 등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를 통해 양 씨의 혐의를 확인하고 그를 긴급 체포했다. 수사 과정에서 양 씨의 과거 범죄 이력도 추가로 확인됐다. 양 씨는 이번 사건에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오이타현 내 한 공중화장실에서 80대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이미 지난달 20일에 체포된 전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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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형덕(중소기업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씨 장모상
■이영자 씨 별세. 강형덕 씨(중소기업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 장모상 = 8일, 제주 그랜드부민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064)742-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