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트럼프 관세 판결' 이르면 14일로 미뤄져…220조 환급 갈림길
미국 연방대법원이 9일(현지시간)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정책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 대법원이 이날 주요 사건에 대한 결정을 발표할 수 있다고 지난 6일 법원 웹사이트를 통해 예고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발표한 국가별 관세, 이른바 상호관세 정책 등에 대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관세와 무관한 형사 사건에 대한 선고만 나왔다. 다만 대법원이 오는 14일 주요 사건의 결정을 발표할 수 있다고 이날 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공지하면서 이르면 14일 관세 정책에 대한 선고가 이뤄질 수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할지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다. 이번 재판의 쟁점은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전세계 무역 국가들을 상대로 관세를 부과한 것이 적법한지 여부다. 미국 헌법에 따르면 관세 등 세금 부과는 의회의 권한이다. IEEPA는 국가에 비상상황이 닥쳐 안보가 위협받는다고 미국 대통령이 판단한 경우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특정 국가에 무역 규제를 내릴 수 있다는 내용의 법이다.
-
'금수저' 이서진, 12월 '난방비 0원'…김광규 "집이 시베리아 같아"
이서진이 지난달 외국에 나가 있었던 2주를 제외하고 난방을 틀지 않고 지냈다고 밝혀 안유진이 충격을 받았다. 9일 방영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14회에서는 이서진, 김광규가 아이브 안유진의 매니저 나선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안유진은 이서진에게 "엄청 짠돌이로 유명하시다고 들었다. 진짜냐"라며 이서진의 소비 철학에 대해 물었다. 이서진은 "다달이 돈 나가는 거에 대해 굉장히 아끼는 편이다. 유튜브도 돈 안 내는 광고 버전으로 이용한다. 전기료 이런 거 진짜 아낀다"라고 대답했다. 또 안유진은 이서진에게 "난방비 얼마 나오셨냐. 요즘 엄청 춥잖아요"라며 난방비에 대해 물었다. 이서진은 "내가 12월 3일에 외국 갔다가 2주 있다가 왔다. 그전까지 절대 난방을 안 켰다. 외국 가기 전까지 버텨야 한다는 마음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이서진은 "난 위 아랫집 난방으로 버틴다. 층간 난방으로 따뜻하게 데워주는 게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난방을 틀지 않은 이서진에 집에 가본 김광규는 "얘네 집 시베리아다.
-
이서진 "김광규, 머리카락 없어서 먹고살아" 팩폭…김광규 '인정'
이서진이 김광규는 탈모 덕분에 생활이 가능하다는 팩트폭력을 날렸다. 9일 방영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14회에서는 이서진, 김광규가 아이브 안유진의 매니저 나선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안유진은 가요대전 MC로 생방송을 끝낸 후 촬영 장소 인근에 있는 김광규의 집에서 집밥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안유진은 김광규가 만든 등갈비 김치찜을 맛있게 먹은 뒤 "너무 잘 먹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안유진은 김광규에게 "저 큰아버지에게 궁금한 게 있었다. 항상 사람들이 머리에서 빛이 난다고 놀린다. 상처받은 적 없으신지 궁금하다"며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강규는 "그런 적도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전화위복'이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탈모로 사실 내가 힘들 때 일어섰다. 그게 광고 첫 시작이었다"며 솔직하고 진지한 대답을 줬다. 실제 김광규는 탈모 캐릭터 덕에 제약회사의 광고를 받았다. 김광규는 "내가 참음으로써 사람들이 좋아하니 기분 좋았다.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
"방산주 축포 펑펑" 올라타기엔 늦었다?...탑픽은 '이 종목'[부꾸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국방예산을 2000조원 이상 증액한다는 발언에 국내 방산 주가 달리고 있다. 방산 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해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연간으로 봤을 때 여전히 무기 수요가 계속 부각될 것"이라며 "주가 조정 시 이를 잘 활용해서 방산 주 비중도 늘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부터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방산 주가 주목받았습니다. 올해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계속될 거라고 보시나요. ▶네.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종전 기조로 가고 있지만, 이 종전으로 인해 전 세계가 평화적인 분위기로 전환될까를 생각한다면 안타깝지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국 공급망도 많이 끊겼고 미국 같은 경우에는 자국 우선주의로 재정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
美대법원 '트럼프 관세 판결' 미뤄져…전 세계 환급액 220조 촉각
미국 연방대법원이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의 위법성 여부에 대한 판결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대법원이 이날 주요 사건에 대한 결정을 발표할 수 있다고 지난 6일 법원 웹사이트를 통해 예고하면서 법조계 안팎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발표한 국가별 관세, 이른바 상호관세 정책 등에 대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거론됐다. 재판 쟁점은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전세계 무역 국가들을 상대로 관세를 부과한 것이 적법한지 여부다. 미 헌법상 관세 등 세금 부과는 의회의 권한이다. IEEPA는 국가에 비상상황이 닥쳐 안보가 위협받는다고 미국 대통령이 판단한 경우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특정 국가에 무역 규제를 내릴 수 있다는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IEEPA에 따라 대통령이 의회 동의 없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리고 지난해 2월과 4월 각각 펜타닐 관세와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IEEPA를 관세 부과의 근거로 이용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이다.
-
김양 "10년 전 산 빌라, 재개발 후 5배 상승…조합원 됐다" 근황
가수 김양이 10년 전 산 빌라 가격이 5배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장민호와 김양, 김용필이 출연해 미식 도시 포항을 찾았다. 이날 구룡포 과메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보던 중 김양은 "맛있는 거 먹으니까 자랑할 일이 있다"고 운을 뗐다. 김양은 "10년 전에 부모님과 함께 지내려고 샀던 조그마한 빌라가 재개발됐다"라며 "샀던 금액의 5배 상승"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민호는 "조합원 되는 거야?"라며 손뼉을 치고 축하했다. 이에 김용필은 서울 송파구에 33평의 땅을 산 바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러나 김용필은 "아내한테 혼난 게, 맹지다. 진입로가 없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양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
尹 입도 못 뗐다...12시간 넘긴 '내란' 결심 연기, 13일 구형·최후진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의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구형과 윤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이 오는 13일로 연기됐다. 재판부는 당초 9일 결심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함께 재판을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서류 증거조사가 8시간 넘게 이어지는 등 재판이 지연돼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9시20분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의 결심공판을 시작했다. 하지만 결심공판이 시작된 지 12시간이 넘게 지나도 특검팀의 구형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피고인들 측에서는 "지금 준비한 사항을 다 한다고 하더라도 새벽까지 해야 할 상황"이라며 추가로 기일을 잡아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결국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을 제외한 김 전 장관, 조 전 청장 등 다른 피고인들의 서증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3일에 추가로 재판을 열기로 했다. 오는 13일에는 윤 전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피고인들에 대한 특검팀 구형과 윤 전 대통령 측 최종변론, 모든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38년 한 안성기 커피광고 못 볼 뻔했다?…"돈보다 신념 지키려 고민"
배창호 영화감독이 고(故) 배우 안성기가 무려 38년간 모델로 활약했던 커피 광고와 관련한 일화를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안성기 추모 특별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에서는 고인의 69년 연기 인생이 회고됐다. 이날 38년간 안성기가 맡아온 커피 광고의 비화가 공개됐다. 안성기는 1983년부터 2021년까지 동서식품 맥심의 최장수 모델로 활동했다. 하지만 당초 안성기의 남다른 고충으로 인해 해당 광고가 탄생하지 못 할 뻔했다고. 배창호 감독은 "안성기씨가 우리 집에 술을 먹고 찾아왔다. '나한테 CF가 들어왔는데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연기에 소홀하지 않겠냐'고 고민하더라. 저는 당장 하라고 했다. 그걸 해야 생활의 안정이 와서 원하는 영화도 할 수 있다고 설득했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한예리는 해당 일화에 대해 안성기가 "연기나 돈보다 영화배우로서 신념을 잃지 않으려고 했기에 신중"했던 거라며 "오직 영화밖에 몰랐던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배창호 감독은 1987년 개봉작인 안성기 황신혜 주연의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을 제작한 바 있다.
-
교황 "전쟁 다시 유행…무력 금지 원칙 훼손"…미국 마두로 체포 일침
교황 레오 14세는 미국이 군사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AP통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9일 바티칸 주재 외교사절단을 만난 자리에서 "전쟁이 다시 유행하고 전쟁에 대한 열정이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오14세는 베네수엘라의 상황에 대한 걱정을 언급하면서 "베네수엘라 국민의 의지를 존중하고 그들의 인권·시민권을 보호하며 안정과 화합의 미래를 보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대화를 촉진하고 모든 당사자 간의 합의를 추구하는 외교가 개인이나 동맹국 그룹에 의해 무력에 기반한 외교로 대체되고 있다"며 "국가들이 다른 국가의 국경을 침범하는 데 무력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던 2차 세계대전 이후 확립된 원칙은 완전히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레오14세는 베네수엘라 현재 상황에 대해 "당파적 이익의 방어가 아닌 국민의 공동선을 염두에 둔 평화로운 정치적 해결이 필요하다"며 "정의롭고 지속적인 해결책을 추구하겠다는 국제사회의 약속을 흔들리지 말라"고 재차 촉구했다.
-
"얼굴은 AI로 바꿀게"…4만엔 주고 여중생 성관계 영상 찍은 남성
일본의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여중생 성관계 영상'을 촬영해 판매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그의 자택에선 1700개가량의 성인물이 추가로 발견됐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매체는 지난 8일 연예기획사 대표인 50대 남성 A씨가 아동 성매매, 동의 없는 성관계, 아동 포르노 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한 호텔에서 15세 여중생과 성관계를 가졌다. A씨는 상대가 미성년자인 것을 알고도 현금 4만엔(약 37만원)을 건넨 뒤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심지어 여중생과의 성관계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얼굴은 인공지능(AI) 사용해 바꿀 테니 영상을 찍게 해 달라"며 피해자를 조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그는 피해자 동의 없이 성관계 영상을 판매하기도 했다. 현지 경찰은 A씨를 체포한 뒤 그의 자택을 수색했다. 경찰은 A씨 집에서 피해자와의 성관계 영상 외에도 10~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등장하는 성인물 약 1700개가 저장된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
고 안성기 운구 맡은 박철민 "빈소에서 사모님이 부탁…울컥"
배우 박철민이 배우 고(故) 안성기의 운구를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안성기 추모 특별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에서는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영화계 선후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철민은 "빈소에서 사모님이 손을 꼭 잡으시면서 '늘 박철민을 기억하면서 미소짓고 박철민 배우를 응원한 분인데 운구 좀 부탁해' 하는데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선배님도 저를 기억하고 있고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것들을 느꼈다. 혹시 제가 제일 끝자리에서라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말씀을 드렸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철민은 여러 방송을 통해 안성기에 대한 존경심을 표한 바 있다. 과거 박철민은 "(작품을 고를 때) 첫 질문이 '안성기 선배님 나오십니까?'다. 선배님이 나오시면 개런티 상관없이 흔쾌히 출연한다"라며 "안성기 선배님은 신이고 종교고 성전이다"라고 말했다. 박철민은 1996년 안성기 주연의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에 출연했다. 40도 가까운 여름 날씨에 나이트 클럽에서 3일 밤낮을 한숨 자지 못하고 촬영했다는 박철민은 "그때 에어컨 앞은 주연 몇몇만 갈 수 있었다.
-
尹 조는 듯한 모습도...12시간 넘긴 '내란' 결심 '연기', 13일 구형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이 길어지고 있다. 재판이 12시간 이상 이어지면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구형과 윤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은 오는 13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9일 오전 9시20분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의 결심 공판을 시작했다. 하지만 결심공판이 개정된 지 12시간 가량이 지나도 특검팀의 구형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피고인들 측에선 "지금 준비한 사항 다 한다고 하더라도 새벽까지 해야될 상황"이라고 추가기일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을 제외한 김 전 장관, 조 전 청장 등 다른 피고인들의 서류 증거조사와 최종변론까지 이날 공판에서 마무리하고 오는 13일에 특검팀 구형과 윤 전 대통령 측의 최종변론과 피고인들 최후진술을 듣기로 했다. 이날 재판이 길어진 건 피고인들의 서류 증거조사와 최종변론이 길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