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이상일 용인시장 "천조개벽의 해, 반도체·교통으로 150만 도시 도약"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9일 "반도체 1000조원 투자,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올해를 '천조(1000조) 개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기흥ICT컨벤션에서 신년 언론브리핑을 열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조기 완성과 교통·주거 인프라 확충 등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반도체는 집적산업 지방이전 불가". "청와대 대변인 국가 책임 망각한 발언"━먼저 최근 여권 등 일부에서 제기된 '용인 반도체 산단 새만금 등 지방 이전'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반도체는 팹(Fab)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한곳에 모여야 효율이 극대화되는 '집적의 산업'"이라며 "이미 수도권에 90% 이상의 소부장 기업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를 분산시키면 물류 비용 증가와 진동·온도 변화에 민감한 소재 품질 저하로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력 문제도 거론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공정은 '연중무휴·고신뢰도' 전력이 필수인데, 호남권의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는 출력 변동성이 커 부적합하다"면서 "용인 산단에 필요한 15GW를 태양광으로 충당하려면 새만금 면적의 3배에 달하는 부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티파니 영, ♥변요한 간접 언급…"아낌없이 응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배우 변요한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는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베일드 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티파니 영, 10cm 권정열, 에일리, 폴킴, 아이들 미연, 이홍희 PD가 참석했다. 티파니 영은 심사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참가자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음악과 사랑에 빠졌던 내 모습이 생각났다. 노래를 사랑했던 첫사랑의 순간 같은 게 떠올랐는데 시청자들도 그 마음의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공개 연애 중인 변요한이 '베일드 컵'과 관련해 어떤 응원을 해줬냐는 질문에 티파니 영은 "주변에 서포트 해주시는 분들은 아낌없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에둘러 답했다. 그러면서 "'베일드 컵'이 너무 기대된다고 많은 관심과 기대를 주변에서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
칭따오, '2026 병오년 복맥 에디션 패키지' 한정 출시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일러스트레이터 규하나 작가와 협업한 '2026 병오년 복맥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복(福)을 부르는 맥주'란 의미를 담은 칭따오만의 신년 스페셜 에디션이다. 올해는 붉은 말의 역동적인 모습을 통해 힘찬 도약과 성장의 기운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규하나 작가만의 강렬한 색채와 부드러운 감성을 담은 이번 패키지는 칭따오 복맥 에디션을 비롯한 스페셜 굿즈 구성으로 소장가치를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신년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모여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26 복맥 에디션(473ml) 2병, 전용잔(160ml) 2개 구성에 붉은색 복주머니에 담긴 미니 윷놀이 세트를 더해 신년 선물로도 제격이다. '2026 병오년 복맥 에디션 패키지'는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데일리샷을 비롯해 편의점 4사 주류 스마트오더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 편의성까지 갖췄다.
-
이재명 대통령 "지방기업 근로자 직접 지원 방안 검토해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에 위치한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직접 지원하는 방안을 재정경제부에서 전면적으로 검토해 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재경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이렇게 지시했다. 자동차 부품 기업 '화신'의 정서진 대표가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을 억지로 지방 이전하도록 고민하지 말고 지방에 거점을 두고 오랫동안 기업체를 운영해 온 중소기업들이 인력 채용에 도움을 받을 정책들을 개발해 달라"는 요청에 대한 답이었다. 정 대표는 "지방 소재 중견기업이다보니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이 있는데 입사 3년차 이직률이 30% 정도"라며 "세금을 쓰자는 말씀을 드려 죄송하지만 지방의 회사를 지원하는 것보다 직원들에게 직접 혜택이 갈 정책을 발굴하면 어떨까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정말 의미있는 지적인 것 같다"며 "저도 평소 생각했던 부분"이라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회사의 채용과 고용을 (정부가) 지원할 때 회사 지원을 통해 근로자를 간접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근로자를 직접 지원해야 체감이 될 것"이라고 했다.
-
"남자 만날까 봐" 태국 아내 얼굴에 끓는 물…한국 남편 구속기소
태국 아내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중화상을 입힌 40대 한국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9일 의정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구민기)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정오쯤 의정부시 호원동 한 아파트에서 자는 태국 아내 B씨(30대) 얼굴에 커피포트로 끓인 물을 부어 2도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서울 한 화상 치료 전문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당시 상태를 확인한 병원 측이 폭행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A씨가 범행 직후 "다른 남자 만날까 봐 못생기게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넘어지면서 실수로 물을 쏟았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고의성은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지인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피해 사실을 알렸고, 태국 매체들이 이를 보도하며 사건이 확산했다. 검찰은 B씨가 재판 등 권리 구제받는 동안 국내에 체류할 수 있도록 출입국사무소에 업무 협조를 요청하고 생계비 지원도 의뢰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 "올해는 흑자 전환, 턴어라운드의 해"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지난 3년이 재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턴어라운드의 해가 될 것"이라며 흑자 전환을 향한 강한 실행 의지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5일 전사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영상황과 새해 계획, 중장기 성장 전략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형식적인 시무식에서 벗어나 임직원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3년간 IFRS17 후속 조치와 각종 규제·가이드라인 변경으로 보험손익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자산 평가 변동에 따라 손익과 자본비율의 변동성도 크게 확대되며 경영 부담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다만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장기 수익성 지표인 CSM 잔액이 계획을 초과 달성했고, GA 영업채널 확대 등을 통해 보험 영업 기반을 넓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강화된 자본 관리 요구에 대응해 대주주의 지원 아래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자본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
-
"국제법 필요없다. 나를 멈추는 건 나 자신뿐"…트럼프 '힘의 논리'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자신의 권한을 제어할 수 있는 건 국제법이 아니라 자신의 도덕성이라고 밝혔다. 국제규범을 무시하고 힘의 논리를 밀어붙이겠다는 공개 선언으로 받아들여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미국 대통령으로서 갖는 권한에 제한이 있느냐는 질문에 "하나 있다. 나 자신의 도덕성"이라며 "그것이 나를 멈출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법은 필요 없다"며 "나는 사람들을 해치려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법을 준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면서도 국제법이 미국에 적용되는 시점을 판단하는 건 자신이라고 했다. 미국의 패권을 굳건히 하기 위해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 수단 중 무엇이라도 동원할 수 있다는 미국 우월주의 세계관을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낸 발언이라고 NYT는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그린란드 확보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지 중 무엇이 우선순위냐는 질문에 "선택의 문제일 수 있다"면서 동맹보다 국익이 앞선다는 인식을 분명히 했다.
-
"땡큐, 방산주"…코스피,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9일 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부터 6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33. 95포인트(0. 75%) 오른 4586. 3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고, 이후 상승 폭을 넓혔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07억원과 1조195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조5992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외환·원자재) 리서치부 부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간) 국방 예산을 50% 증액하겠다고 하면서 글로벌 방산 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며 "국내에서도 방산 주들이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코스피 업종 중 방산 주들이 속해있는 운송장비·부품이 8. 02% 상승했다. 건설, IT(정보기술) 서비스, 비금속 등은 1%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의료·정밀기기는 1. 21% 하락했고, 오락·문화, 전기·전자, 종이·목재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
젠슨 황 선물, 무용지물?…"AI 전력난, 비수도권이 열쇠"
"젠슨 황한테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을 받아와도 전력이 부족해 못 돌린다. "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이하 DC)의 현실적인 전력공급 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같이 말하며 AI 인프라 병목 문제를 논했다. AI 인프라 병목은 전력·냉각·메모리 등 DC 인프라 공급이 AI 수요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뜻한다. 특히 전력 수요가 수도권에서 급증하는 데 반해, 전력 생산은 비수도권에서 이뤄지다보니 수요·공급 불균형이 발생한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전력 소비의 약 40%, DC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있다"며 "송전망과 전력 계획이 급증하는 AI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송전망 확충이 필요하나 여의찮다고 분석했다. 박종배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주민들을 설득, 현실적인 보상을 지급하고 지자체와 협의하는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과거에는 발전소 건설이 어려웠는데 이젠 송전망이 문제"라고 말했다.
-
BC카드 마이태그, 예스24 1000원·무신사 5000원 할인
BC카드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 '마이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태그는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서 혜택을 선택한 뒤 BC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적용되는 서비스다. 이달 말까지 예스24·교보문고 온라인몰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이 제공된다. 오는 15일까지는 롯데마트·롯데슈퍼·GS더프레시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늘의집 온라인몰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다이소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또 10일에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이 제공되며, 15일부터는 무신사·29CM·W컨셉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마이태그는 고객의 일상 소비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올해도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할인 혜택은 결제 전 해당 마이태그를 선택해야 적용되며 세부 조건은 페이북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경, '강선우 1억원' 혐의 인정 자술서 제출…"1억 줬다 돌려받아"
김경 서울시의원이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원을 건넸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김 의원 측은 최근 공천헌금 의혹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자술서를 제출했다. 김 의원은 자술서에 '강선우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에 1억원을 건넸고 이후 돌려받았다'며 뇌물 등 혐의에 대해 인정하는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2022년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강 의원 측에 공천 헌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은 공천 헌금 수수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자 지난달 31일 "현금 전달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고 했다. 다만 헌금을 중개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보좌관은 이런 내용을 모른다는 입장이라 사실관계 규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찰은 김 의원이 지난해 말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변호인과 귀국 일정을 조율 중이다.
-
대전 한전원자력연료서 육불화우라늄 가스 누출…원안위 조사 나서
9일 오전 한전원자력연료 핵연료동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원안위는 이날 10시 34분경 대전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 핵연료 3동에서 육불화우라늄(UF6) 가스가 시설 내부로 누출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우라늄 변환로의 설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정비 부위의 밀봉이 미흡해 가스가 누출됐다고 원안위에 보고했다. 아울러 인지한 즉시 가스 공급라인 밸브를 차단했다고 했다. 원안위 대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한 결과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현장 작업자가 없어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해 면밀한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