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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 '씽크' 설치 병상 누적 1만2000병상 돌파
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가 자사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의 지난해 누적 도입 병상 수가 1만2000개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씨어스는 지난해 상반기와 3분기에 각 3000병상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4분기엔 6000병상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씨어스가 씽크를 출시할 때 3000병상 확보로 내걸었던 목표치는 매 분기 상향 조정되며 연간 1만2000병상 구축이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웨어러블 기반 의료 AI(인공지능) 솔루션 중에서 실제 병동 단위 운영으로 확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성과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엔 100~400병상 규모의 2차 의료기관을 넘어 수도권 '빅5' 병원을 비롯한 상급종합병원에서의 수주가 대폭 확대됐다. 상반기에 도입한 병원들에서 업무 효율성 증대와 AI 기반 데이터 접근성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서 재도입과 병상 확대 요청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는 씽크가 AI 모니터링 기반 스마트병동 운영 모델로 자리잡고 있단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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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중국 센츄리 크루즈와 3년 연속 총판 계약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8일 중국 센츄리 크루즈사와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연장 체결하고 중국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국내 시장에서 독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과 리차드 센츄리 크루즈 부사장은 전날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총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센츄리 크루즈는 중국을 대표하는 리버크루즈 선사로 2015년 처음 롯데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개발해 왔다. 2024년부터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해 올해로 3년 연속 계약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6회(월·화·목·금·토·일) 출발하는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판매한다. 인천에서 충칭 직항 항공편으로 이동해 크루즈를 타고 장강삼협(구당협·무협·서릉협)을 감상하고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백제성과 봉연삼국쇼 등을 관람하는 상품이다. 백 사장은 "장강삼협 크루즈 상품은 지난 한 해 1000여명의 고객이 찾을 만큼 검증된 테마 여행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테마 상품을 통해 롯데관광개발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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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주차환경 개선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주차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이용객의 넘어짐 및 차량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차 바닥의 에폭시 들뜸과 파손 등 결함구간을 전면 보수했다. 야간 이용편의를 위해 LED 등기구를 전면 교체해 밝고 쾌적한 주차장으로 개선했다. 주차관제시스템을 전면 교체해 무정차 출차 시스템으로 개선했다. 특히 터미널 실내에 주차요금 정산 기기도 도입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제품으로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낮은 조작 높이 △직관적인 화면 구성 △음성 안내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도 쉽고 안전하게 요금 정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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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오는 10일 '2026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오는 10일 오후 2시 본관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신·편입학 지원자, 입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입학설명회는 학교 소개로 시작해 △성악과 교수진의 특별공연 △학과(전공)별 교수와의 만남 △사이버대 최대 규모의 독립 인텔리전트 캠퍼스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최첨단 방송스튜디오 수업 체험 이벤트와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Virtual eXperience) 체험도 계획됐다. 입학설명회 당일 오후 1~2시에는 전문 학사 컨설턴트와의 1대 1 입학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주 총장은 "입학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더욱 자세한 정보를 드리고자 이번 입학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신·편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카카오톡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최상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2020~2025년 6년 연속 국내 사이버대 중 최다 신입생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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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100주년 화두 던진 李정부 경제팀…주식 장기투자에 '당근'
이재명 정부가 주식 장기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강화한다.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도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가 제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 0%다. 국내외 기관 등과 비교할 때 가장 낙관적인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9일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 원년'이라는 주제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는 과거 매년 2번 발표하던 경제정책방향을 경제성장전략으로 명칭을 바꿨다. 이번 경제성장전략은 △거시경제 적극 관리 △잠재성장률 반등 △국민균형성장 및 양극화 극복 △대도약 기반 강화 등 크게 4개 축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정부에서 강조하는 '생산적 금융' 과제들이 두드러진다. 생산적 금융은 부동산 등에 매몰된 자금 흐름을 자본시장과 첨단전략산업, 벤처·창업 쪽으로 옮기자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 국내 주식·펀드 등에 장기 투자할 때 세제 혜택을 높이는 '생산적 금융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신설한다. ━생산적 금융 ISA 신설…부동산 '수요확충 3종 패키지' 추진━생산적 금융 ISA는 청년형과 국민성장형 두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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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국고금 25% 디지털화폐로 집행…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정부가 2030년까지 국고금 4분의 1을 디지털화폐로 집행한다. 또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거래에 대한 규율 체계도 마련한다. 9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국고금 관리 선진화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 국고금의 25%를 디지털화폐를 활용해 집행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예금토큰을 시범 적용해 실증 사례를 창출할 예정이다. 적격 충전기를 구매·설치한 게 확인될 경우 현금화가 가능한 예금토큰을 지급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정산기간을 단축한다는 구상이다. 예금토큰이란 은행 예금을 1대1로 블록체인에 토큰화한 디지털 지급수단이다. 또 블록체인을 활용한 본격적 지급·결제를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시범사업 결과 등을 지켜본 뒤 한국은행법이나 국고금 관리법 등의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업무추진비 등 예금토큰으로 지급·결제 가능한 전자지갑도 배포한다. 이를 위해 '정부 가계부'격인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dBrain+)에 예금토큰 시스템을 연계하고 디지털 화폐 시스템 처리 용량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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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방주도성장 전환…메가특구·차등 재정·세제 인센티브 총동원
정부가 지방이 산업·투자·재정 집행을 직접 이끄는 '지방주도성장 체제'로 경제 구조를 전환한다. 산업·투자 지원뿐 아니라, 아동수당·일자리 사업 등 기존 재정사업까지 지역 여건에 따라 지원 수준을 달리한다. 정부는 9일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해 기존 수도권 1극 구조를 5대 초광역권과 3대 특화권역 중심의 '5극3특 체제'로 전환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투자·재정 전반에서 지역 맞춤형 정책 패키지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5극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3특은 제주·강원·전북이다. ━메가특구 도입…지방이 규제·재정 패키지 직접 설계━정부는 지방주도성장의 핵심 수단으로 '메가특구' 제도를 도입한다. 지자체와 기업이 지역 산업 전략에 맞춰 규제 특례, 재정·세제·금융 패키지를 직접 설계해 신청하면 대통령 주재 위원회에서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지방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AX(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도 본격 추진된다.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단지를 조성해 인허가 간소화, 재생에너지 조달 비용 인하, 산단 인근 임대주택 우선 공급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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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100주년 맞는 2045년까지 경제대도약 완수…'마스터 플랜' 짠다
정부가 경제 대도약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만든다. 광복 100주년을 맞는 2045년을 타깃으로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을 위한 국가 아젠다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경제 대도약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언급한 '대한민국 대도약'과 관련해 경제 분야에서의 대도약을 위한 액션 플랜이다. 이를 위해 재경부 주관으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 및 국책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협업한다. 산업계와 일반 국민 등 의견도 수렴한다. 먼저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신산업정책 △녹색 대전환 △혁신인재 양성 △신글로벌 경제정책 △지방주도성장 △모두의 성장 △지속가능한 성장 △매력적인 성장 △신노동·일자리정책 △거시경제 안정 △구조혁신 △국가인구전략 등이다. 12개 과제는 5개 분과(혁신성장, 대외경제, 국민균형성장, 민생경제, 구조혁신)로 나눠 과제별 구체적 아젠다를 발굴한다. 분과별 주관 연구기관은 △산업연구원(혁신성장 분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대외경제 분과) △산업연구원(국민균형성장 분과) △한국개발연구원·한국노동연구원(민생경제 분과) △한국개발연구원(구조혁신 분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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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수출금융기금 밑그림 공개…李대통령 공약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재정경제부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신설하겠다고 밝힌 '전략수출금융기금'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정부 출연과 보증에 정책금융기관 출연을 더해 재원을 마련한다. 여기에 정책 지원으로 수혜를 본 기업들이 얻은 이익 일부를 기여금으로 받아 재원으로 활용한다. 전략수출금융기금은 크게 대출과 보증 등 '수출 금융'과 지분투자 등 '산업 생태계 발전'에 쓰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상반기 중 특별법을 제정한다. 재경부는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전략수출금융기금을 신설해 방산과 원전 등 국가 간 수주 경쟁이 심화되는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략수출금융기금은 민간이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대규모 전략 사업에 정부가 마중물 자본을 투입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국민과 공유하는 모델이다. 개별 기업 차원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대규모 해외 수출·수주사업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기업들이 얻은 이익 중 일부를 다시 기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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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증후군'에 빠진 중소기업…"성장해도 세제 지원 연장"
중소기업의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기업 성장에 따른 지원절벽 완화 방안을 모색한다. 재정경제부가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중소기업 졸업 시 일정 기간 기존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점감구간 신설을 검토한다. 이는 중소기업의 '피터팬 증후군'을 막기 위한 조치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때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사라지기 때문에 일부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길 꺼린다. 현재 R&D(연구개발) 세액공제와 통합투자 세액공제에 점감구간이 존재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더라도 기본 5년 유예에 추가 3년 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공제율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그 외 세제지원에도 점감구간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지원체계에 성장촉진형 개편방안을 올해 하반기까지 마련한다. 가령 고속성장, 성장유지, 성장정체, 성장하락 등 중소기업 성장유형별 지원방안을 담는다. 재계에서 꾸준히 문제를 제기한 기업규모별 규제도 발굴해 규제별 대상과 기준, 내용 등을 재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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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잠재성장률 반등 원년"…국가전략산업 육성·초혁신경제 띄운다
이재명정부 경제팀의 올해 경제 핵심 슬로건은 '잠재성장률 반등 원년'이다. 1% 후반대까지 떨어진 잠재성장률 하락 흐름을 반전시킨 뒤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3%까지 회복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반도체와 방위산업(방산), 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AX(인공지능 전환), GX(녹색 전환) 등 초혁신경제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9일 오후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추진할 4대 정책방향 중 하나로 '잠재성장률 반등'을 제시했다.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초혁신경제 구현'이 양대 축이다. 먼저 반도체+알파(α) 전략산업 육성으로 성장 동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의 경우 세계 2강 도약을 위해 대통령 소속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이를 통해 올해 4분기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2027~2031년)'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방산과 바이오 등 신성장엔진도 육성한다.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EU(유럽연합) 등 다자기구와 협력채널을 확대해 유럽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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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투명한 거버넌스 기반 'ESG 경영' 가속화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이후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상생과 나눔 활동을 대폭 확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023년 12월 송호섭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며 선진적 지배구조 확립에 나섰다. 지난 2024년 8월엔 법인 간 시너지 확대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해 '종합외식기업'으로서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전사적인 거버넌스 혁신을 단행했다. 우선 투명 경영을 위해 조직 구조를 대폭 개편했다. '준법경영실'을 신설해 내부 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와 경영 투명성을 높였다. 또 '자율분쟁조정협의회'를 발족해 본사와 가맹점 간 이슈를 선제적이고 공정하게 조율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이런 투명한 거버넌스는 가맹점과의 실질적인 상생 성과로 이어졌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고물가 시대 가맹점의 수익성 방어를 위해 지난 2024년 약 350억원, 2025년 약 130억 원 등 총 480억 원 규모의 원자재 및 계육 공급가 인상분을 본사가 자체 흡수하는 결단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