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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영원한 적·우방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대한민국 운명은 국익중심 실용외교에 달려"
8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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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최대 60조원 규모 잠수함 수주 가능성에 7%대 강세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에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1시50분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8700원(7. 18%) 오른 1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날 장 중 한 때 13만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화오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방산기업의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이날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미국 방위산업 성장을 위해 미국 방산업체에 주주환원 대신 제품 생산·유지·보수 부문에 자금을 투입하라고 했다. 이에 제너럴 다이내믹스·록히드 마틴 등 뉴욕 증시에 상장된 미국 방산업체가 약 3% 하락했고, 국내 방산기업으로 투자자 심리가 쏠리며 반사이익을 얻었다. 이날 한화오션뿐만 아니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현대로템 등 국내 방산업체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정부가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CPSP 사업 수주를 위해 이달 말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등 컨소시엄 기업과 캐나다를 방문할 계획이라는 언론 보도도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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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늘봄 안내자료 6개 국어로 제작·배포
경남교육청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학부모가 돌봄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돌봄센터 '늘봄' 안내자료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6개 국어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다국어 안내자료에는 △돌봄센터 이용 방법 △운영 시간 △신청 절차 △주요 프로그램 등 정보를 담았다. 한국어에 서툰 학부모도 돌봄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교육청 돌봄센터는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남해군에서 운영 중이며 오는 3월 진주시와 창녕군 돌봄센터가 문을 연다. 경남교육청은 제작한 안내자료를 △학교와 돌봄센터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다문화 관련 기관 누리집에 게시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다국어 안내자료가 언어 때문에 돌봄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학부모에게 도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이 차별 없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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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국 하얼빈과 '경제·기술 동맹' 강화…로봇산업 협력 타진
경기 부천시가 중국 하얼빈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로봇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남동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자매도시인 하얼빈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42회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제' 및 '2026 세계시장대화' 참석을 위해 이뤄졌다. 남 부시장은 지난 7일 열린 '세계시장대화·하얼빈' 세션에서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삶, 스마트도시 부천'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부천시 스마트시티 모델을 소개했다. △AI(인공지능) 기반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AI 기반 이상행동 감지 방범 체계 △군중 안전 관리 솔루션 등 첨단 도시 관제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와 모바일 통합플랫폼 '부천인(in)'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이 8개국 참가 도시 대표들의 이목을 끌었다. 경제 및 산업 분야의 협력 행보도 이어졌다. 대표단은 현지 AI 기반 로봇·자동화 개발 기업인 '애자일로봇'(Agile Robots)을 방문해 중국의 최신 로봇 기술 트렌드를 살피고, 부천시 특화 산업인 로봇 분야와의 연계 가능성을 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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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에 늘어난 미숙아...."570g 아이도 살렸다" 극소저체중아 생존율 90%
지난해 8월 임신 23주차에 태어난 이안 군은 태어날 때 몸무게가 570g에 불과했다. 출생 직후부터 기도삽관과 양압기에 의존해 호흡을 유지했다. 심장에 구멍이 열린 '동맥관 개존증'(PDA)이 있었고 삼킨 기능이 미숙해 위관 수유에 의존했다. PDA 탓에 수유량을 늘릴 수 없어 한때 체중이 430g까지 감소하는 등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었다. 이군을 돌본 일산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이하 NICU) 의료진은 24시간 호흡·순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치료 전략을 세밀하게 조정했다. 단계별 영양 공급, 감염 관리 등 고위험 신생아 표준 치료 프로토콜을 적용해 이안 군을 집중적으로 관찰하며 헌신적으로 보살폈다. 그 결과 닫히지 않았던 동맥관은 자연 폐쇄됐고, 스스로 젖병을 물 수 있게 돼 연결했던 튜브도 뗐다. 먹는 양이 증가하면서 체중은 출생 당시보다 4배 정도 늘어난 2. 22㎏까지 회복됐다. 의료진은 인큐베이터에서 보온실로 옮겨진 이안군의 '100일 잔치'를 함께 열어 건강을 기원했다. 지난달 이군은 건강한 모습으로 가정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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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中국빈 방문에…외신 "안미경중서 실용외교 전환 계기"
주요 외신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해 "안미경중(安美經中)의 구도를 벗어나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한 외신 동향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미경중'은 미국으로부터 안보 지원을 받으면서도 중국과 경제 공조를 한다는 한국 정부의 비공식 노선을 의미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8월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 C.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초청 강연 후 가진 질의응답 과정에서 "미국이 중국에 대한 강력한 견제, 심하게 말하면 봉쇄 정책을 본격 시작하기 전까지 한국은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입장을 가져왔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주요 외신들은 이번 국빈 방중에 대해 한국과 중국이 수평적이고 호혜적인 경제협력 관계 정립에 주력했으며 기존 제조업뿐 아니라 AI(인공지능)와 신산업, 문화 등으로 교류 협력의 외연을 확장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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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무역안보·원전 수출 점검…산업 공공기관 국정과제 속도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전력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손잡고 제3국 원전시장에 공동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수력원자력도 체코·루마니아 등을 사업 중점국으로 설정하고 현지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부는 20여개 공공기관 및 주요 유관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업무보고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직접 주재한다. 각 기관장과 유관기관 임직원들도 참여해 핵심 현안 등을 논의한다. 산업부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국정과제에 부합한 각 기관별 중점 추진과제와 이행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재난·안전관리, 대국민 소통,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 정부에서 강조하는 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이날 진행되는 1회차 업무보고는 가스와 원전 수출 분야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가스 3사(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공사, 가스안전공사)는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급관리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국산화 실증사업 지원 △인공지능(AI) 활용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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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나한테만 비싼가?"…거래량 떨어져도 '쑥쑥' 오른다
새해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난해 주간 상승률 기준 누적 8. 71% 상승한 서울 아파트값은 새해 첫 주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48주 연속 올랐다. 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첫째 주(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은 0. 18% 상승했다. 전주(0. 21%)보다 상승폭은 소폭 줄었지만 오름세는 유지됐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은 주간 상승률 기준 누적 8. 71% 오르며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3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누적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15년(8. 11%)이다. 자치구별로는 동작구가 사당·상도동 위주로 0. 37%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성동구(0. 33%) 역시 하왕십리·금호동 내 중소형 단지 위주로 오르며 서울 집값 상승세를 견인했다. 서초구(0. 27%), 송파구(0. 27%) 용산구(0. 26%) 등 강남3구와 한강벨트 선호지역도 상대적으로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거래량과 매수문의가 감소한 가운데 일부 재건축 추진단지 및 대단지·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가격 오름세가 두드러지며 서울 지역 전체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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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법령 위반 정황 대거 확인....임직원 변호사비에 공금 3억 투입
농협중앙회·농협재단 특별감사에서 법령 위반 정황이 대거 확인됐다. 농협중앙회 임직원 개인 비위 사건 변호사비로 3억원가량의 공금을 쓰고 내부 징계는 형식적으로 운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농협중앙회장 해외출장 숙박비 초과 집행 및 퇴직자 단체와의 관행적인 수의계약도 적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 농협중앙회·농협재단 특별감사 중간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 감사는 농협의 반복적인 비위로 국정감사 등에서 쇄신 요구가 거세지자 시행됐다.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업·축산경제 부문을 대상으로 3년을 1주기로 정기감사를 실시해왔지만 최근 농협 관련 제보가 잇따르자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2022년부터 농협중앙회·농협재단 운영 전반을 감사 대상으로 삼았다. 변호사·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 6명을 포함해 농식품부와 관계기관 감사 인력 등 총 26명을 투입했다. 다만 이번 특별감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지준섭 부회장의 대면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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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프 없이 초음파로 혈압 잰다…'피부 부착 연속 혈압센서' 세계 첫 개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혈압 측정용 커프(팔에 감는 밴드) 없이도 초음파를 활용해 혈압을 연속으로 측정할 수 있는 비침습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 AI로봇연구소 바이오기계연구실 허신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바이오닉스연구센터 이병철 박사팀과 공동으로, 저온 솔더 공정을 적용한 피부 부착형 초음파 기반 비침습 혈압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센서는 기존처럼 팔을 압박하는 커프 방식이 아니라, 초음파를 이용해 혈관 직경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방식이다. 심장이 수축·이완할 때 혈관 직경이 미세하게 변하는 원리를 활용해, 혈압을 연속적으로 계산할 수 있다. 연구팀의 핵심 성과는 고성능 압전 소재인 PMN-PT 단결정을 손상 없이 유연 기판에 집적한 데 있다. PMN-PT는 매우 높은 압전 특성을 지닌 소재지만, 기존 고온 공정에서는 성능 저하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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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첩사 해체해야"…국방부 자문위, 비상계엄 후속조치 권고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국군방첩사령부를 해체해야 한다고 국방부에 권고했다. 방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충암고 후배인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지시를 받고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투입됐던 부대다. 홍현익 국방부 민관군 합동특별자문위원장(전 국립외교원장)은 8일 방첩·보안 재설계 분과위원회(분과위) 활동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분과위는 홍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 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홍 위원장은 "12·3 불법 계엄 상황에서 방첩사는 권한 범위를 벗어난 위법한 업무를 수행했다"며 "적절한 민주적 통제 체계가 부재한 가운데 단일 기관에 △방첩정보수집 △안보수사 △보안감사 △신원조사 등의 광범위한 기능이 집중되면서 권력기관화되고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면서 발생한 일"이라고 말했다. 분과위는 이날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방첩사 해체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방첩사 해체에 따른 안보수사 공백은 정보·수사 권한의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방부 조사본부 이관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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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준비 박차
전남 완도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세부 계획 실행을 위한 전시 연출 및 회장 운영·이벤트 대행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5월2일부터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개최하기 위한 기반이자 해조류산업 발전과 K 씨푸드 세계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산업형 박람회로 치러진다. 보고회에는 이범우 부군수,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시 연출과 박람회장 운영, 개막식 및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콘텐츠를 구체화했다. 전시 연출 분야는 완도해조류센터를 '해조류 이해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해조류와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몰입형 영상과 인터렉티브로 구현할 예정이다. 산업·홍보관은 60개 부스를 마련해 공공기관, 대기업, 수출기업 등이 참가해 해조류산업 홍보와 수산 가공 제품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