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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66, 현대 서울을 만든 공간각본' 보고서 발간
서울역사박물관은 현재 도시 서울의 기틀이 된 1966년 도시기본계획을 조망하는 '서울도시기본계획 '66 : 현대 서울을 만든 공간각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서울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된 지 60년이 되는 올해 당시에 꿈꾼 서울 도시의 미래상이 어떻게 구현됐는지를 비교하고, 그 유산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기획했다. 서울의 도시 향방을 결정지었던 1966년 전후의 도시기본계획 준비과정과 갈등, 고민 등도 함께 들여다봤다. 구체적으로 전쟁 후 서울의 급격한 인구증가와 더불어 1963년 서울의 행정구역 확장은 서울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자 정부와 서울시, 서울도시계획위원회 간의 협력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서울도시기본계획 '66은 토지이용계획과 가로망계획 등의 물적 계획 외에 인구·경제·산업 등 사회·경제 부문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이다. 20년 후 도시의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장기계획이기도 했다. 1966년에 제시한 서울의 미래상이 9번 수정되면서 현대 서울의 초석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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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대' 1100만명 찾은 '서울윈터페스타'..국가대표 축제로 키운다
지난 4일 막을 내린 '2025 서울윈터페스타' 누적 방문객이 전년의 2배가 넘는 1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서울윈터페스타'를 서울 대표 겨울축제로 키울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4일까지 열린 서울윈터페스타에 1098만명이 찾아 방문객이 전년(539만명)의 2배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가 개최했던 역대 겨울 축제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다. '2025 서울윈터페스타'는 '판타지아 서울(Fantasia Seoul)'을 주제로 광화문광장,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도심 7개 명소를 잇는 겨울 축제로 열렸다. 서울시는 윈터페스타 흥행의 주역을 압도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꼽았다. 겨울밤 청계천을 밝힌 '서울빛초롱축제'는 화려한 빛의 물결로 가족과 연인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광화문 마켓'은 동화 속 산타마을 같은 이국적인 풍경과 거대한 트리, 요정의 집 포토존 등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길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며 역대 최대 흥행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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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6800억원 美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공사 '첫 삽'
삼성E&A가 6800억원 규모의 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공사의 첫 삽을 떴다. 삼성E&A는 미국 워싱턴 헤이 아담스 호텔에서 열린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인디애나 주(州) 웨스트 테레 호트(West Terre Haute)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50만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167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능력을 갖춘 친환경 암모니아 시설 건설 공사다. 미국 에너지부(DOE)와 한국의 국토교통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펀드에 참여하는 국가적 사업이다. 삼성E&A는 지난해 10월 미국 와바시 밸리 리소스(Wabash Valley Resources)와 약 6800억원(미화 4억7500만 달러) 규모의 설계·조달·제작(EPF) 계약을 체결했다. 완공 시기는 2029년 예정이다. 삼성E&A는 그동안 축적한 암모니아 플랜트 수행경험과 디지털 전환(DT), 인공지능(AI), 자동화, 모듈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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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 '투명성·건전성' 관리·감독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카지노산업의 투명성과 국제 신뢰도 향상을 위해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개 업체를 대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카지노 관리·감독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 카지노 감독관을 투입해 주·야간 상시 영업장 점검에 나선다. 감독관별로 전담 카지노를 배정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분야별 집중 점검도 월별로 실시할 방침이며 △2월 입장절차 △4월 매출액 △6월 크레딧 △7~9월 자금세탁방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올해부터는 카드셔플기와 전자슈 점검을 추가해 총 7개 전문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카지노 근로환경 실태를 현장 점검하고, 종사원 2000여명을 위한 영업장 근로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근로환경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카지노 사업자의 종사원 보호조치 강화 △성희롱 예방 및 마음돌봄 교육 강화 △카지노 영업장 흡연 관리 강화 △사건·사고 보고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2025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카지노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이러한 발전은 오직 건전성과 투명성이 뒷받침될 때만 지속 가능하다"며 "견고한 관리·감독 체계를 확립해 관광객과 도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카지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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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플-LG유플, 키즈 휴대폰 샀더니 어린이 보험이 공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키즈폰 이용 고객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미니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일 출시한 'U+키즈폰 무너에디션2'를 이용하는 자녀를 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혜택으로, 보험료는 LG유플러스가 1년간 전액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교보라이프플래닛과 LG유플러스가 어린이의 일상 속 안전 케어를 위해 공동 기획한 첫 키즈 특화 미니보험이라고 설명한다. 해당 미니보험은 보장기간 동안 어린이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해 재해골절 진단 시 1회당 3만원, 깁스 치료 시 1회당 3만원을 횟수 제한 없이 지급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그동안 러닝보험, 회식보험 등 성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미니보험을 통해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추고,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보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키즈케어 미니보험은 이러한 전략을 어린이·가족 고객층으로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상품 기획 초기 단계부터 LG유플러스와 협력해 키즈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이용 행태 분석을 진행하고, 어린이에게 실제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필요한 보장 요소를 도출해 상품 설계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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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란특검 압수수색…신용해 전 교정본부장 관련 자료 확보
경찰이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의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관련 증거 확보를 위해 내란특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본부는 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고검 내란특검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전 본부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전국 구치소별 수용 여력을 확인하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3600명 수용이 가능하다고 보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계엄 해제 후에는 교정본부 직원들에게 관련 문건 삭제 등을 지시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특수본은 지난달 내란특검 수사 종료 후 신 전 본부장의 사건을 인계받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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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프라하·시드니까지"…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전용기 확대 운영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전용기를 미국·유럽·동남아에 이어 대양주 노선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전용기 최초로 런던, 프라하, 시드니 노선에 이 항공편을 투입한다. 잔여 좌석 전체를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는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인천~런던 6편 △2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인천~프라하 6편 △3월 5일부터 3월 25일까지 인천~시드니 6편 총 18편 운영될 계획이다. 잔여 좌석 상황에 따라 유상 좌석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유럽과 대양주 노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기준 이코노미 클래스는 3만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는 6만2500마일이 공제된다. 다만 일부 항공편은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돼 비수기 대비 50%가 추가 공제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에 495석 규모의 A380과 311석 규모의 A350 대형 기종을 투입해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넓힐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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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대신 "형"…치맥이 만든 수백억짜리 광고, 대중들도 '열광'
"재용이 형!", "10만 전자!". 사람들은 '회장님' 대신 '형'이라고 친근하게 불렀다.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식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치킨과 맥주를 두고 마주 앉았다. 치맥을 곁들인 이른바 '깐부 회동'이다. 소비자와 주주, 직원 등 모두의 시선이 쏠렸다. 공식 회의도, 사업 발표도 아니었다. 사적인 만남 형식이었다. 정제된 무대도 준비된 연설도 없었다. '회장님'들은 소탈한 차림으로 웃고 떠뜰었다. 이 장면이 수백억원대 광고보다 강한 파급력을 만들었다. 글로벌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공식 회의실이 아닌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은 그 자체가 파격이었다. 세 사람이 모였던 삼성동 매장은 '성지순례' 명소가 됐다. 온라인에서도 밈(Meme·온라인에서 반복 공유되면서 확산하는 문화 코드)처럼 번졌다. 총수를 향한 대중의 기대가 달라졌다. 권위와 거리감을 앞세운 엄숙함보다 자연스럽고 친근한 이미지에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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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국가기록원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 '가등급' 획득
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상위인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을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 등 총 2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경대는 기록관리 업무 기반과 업무추진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6점으로 '가등급'을 받았다. 42개 국·공립대의 평균 점수는 71. 9점이었다. 대학은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시설과 인력, 교육, 기록물 보존·이관·분류 등 기록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기록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기록물 열람 환경을 마련하고,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록서비스와 기록관리 현장실습교육을 운영하는 등 기록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관과 개선 노력 실적이 뛰어난 기관에 대해 유공 포상 및 해외 선진사례 조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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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해수차관 "북극항로 대도약에 최선 다할 것…시범운항 9월 추진"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이 "북극항로 시대로의 대도약, 대한민국 균형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5일 해수부 부산 이전 후 부산 청사에서 첫 기자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올해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이자 해양수산부가 출범한 지 30년이 되는 해이며 부산 이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해양수도 원년을 위해 부산 이전이라는 첫발을 뗀 것을 시작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위한 컨트롤 타워이자 국가 균형성장전략을 실현하는 첨병으로서 해수부가 올해 추진할 5대 과제를 제시했다. 김 차관은 우선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여 동남권의 대도약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올해 여름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시범 운항하고 쇄빙선 등 극지항해 선박 건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빙과 쇄빙 기능을 갖춘 컨테이너선 건조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하면서 극지 해기사도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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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베네수 석유'에 진심…트럼프 "보조금 검토", 기업 곧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석유 기업의 사업 확대로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가 18개월 이내에 정상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들에 대한 보조금 지급 방안 검토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 구상에 대해 "엄청난 규모의 자금이 투입돼야 하고, 석유 기업들이 그 비용을 지출하게 될 것"이라며 기업이 지출한 비용은 "향후 정부가 보전해 주거나, 향후 수익을 통해 회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얼마나 많은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금액을 언급하지 않은 채 "석유 기업들에 의해 상당한 금액이 투입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매우 잘될 것이고, 국가 역시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면 18개월보다 더 빨리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가동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라이스대 베이커 공공정책연구소의 프란시스코 모날디 에너지 정책국장은 베네수엘라의 하루 산유량을 1970년대 수준인 400만 배럴까지 확대하려면 기업들이 앞으로 10년간 매년 100억달러(약 14조484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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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 휴온스 회장 "새로운 60년 향한 도전…더 큰 성과 낼 것"
휴온스그룹이 지난 5일 오후 성남시 판교 본사 사옥에서 2026년을 맞이하는 시무식을 열고 그룹의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은 올해를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고 새 도약을 선언했다. 휴온스그룹의 새로운 60년을 만들어나갈 2026년의 경영슬로건은 '골(GOAL)'로 발표됐다. G. O. A. L. 은 휴온스그룹이 올해 목표로 삼는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 기회 창출(Opportunity), 인공지능(AI) 전환 혁신(AI transformation), R&D(연구개발) 선도기업(Leading R&D)을 담은 슬로건이다. 각 목표를 위한 세부 전략으로는 △글로벌 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 △AI 전환(AX)을 통한 업무 패러다임 변화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한 시장 선점 △미래 시장을 창출하는 연구개발 실현 등을 제시했다.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휴온스그룹은 연구개발과 글로벌 진출 측면에서 진전을 이루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며 "올해도 대내외적인 경영 환경이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든 임직원이 합심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퀀텀점프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