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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보리 긴급회의 지지…베네수엘라와 석유협력 국제법 보호"
중국 외교부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공격 관련,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긴급 회의를 소집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냈다. 중국 외교부는 또 중국과 베네수엘라 간 석유 협력은 국제법의 보호를 받는다고도 강조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롄서는 린졘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5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은 UN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공격과 관련해 긴급 회의를 소집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안보리는 본연의 책임에 따라 마땅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UN 안보리는 5일(현지시간)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을 의제로 긴급 회의를 열 예정이다. 콜롬비아가 중국과 러시아의 지지를 받아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안보리는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긴장이 고조된 지난해 10월과 12월에도 회의를 소집했다. 린 대변인은 "미국이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강제로 국외로 이송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에 명백히 위배되며 UN 헌장의 목적과 원칙에도 어긋난다"며 재차 미국에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신변 안전과 베네수엘라 정권 전복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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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올해 2367명 채용…작년 보다 440명 더 뽑는다
올해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 인원이 작년보다 440명 늘어난 2367명으로 확정됐다. 소방청은 5일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에 '2026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이같이 공고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자격·학력·경력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 채용이 1176명, 경력경쟁채용 1191명이다. 경력경쟁채용은 △구급 851명(71. 5%) △구조 211명(17. 7%) △소방관련학과 72명(6. 1%) 등이다. 정보통신(13명)과 심리상담(9명) 분야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다. 올해부터는 기존 '소방청 119고시'가 아닌 중앙행정기관 통합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가 진행돼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소방청은 당부했다. 올해 채용부터는 법령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제도들이 적용된다. 응시 연령 하한이 '18세'로 통일됐다. 신체검사는 최종 합격 후 채용후보자 등록 시에만 제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도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사람'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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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노리는 '퀸잇', 대규모 경력직 뽑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가 전 직군에서 50명 규모의 대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4050 라이프스타일 커머스의 '멀티 채널'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인력 보강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라포랩스는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1위 기업 SK스토아 인수 추진과 라이브 방송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멀티 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테크 조직에서는 △서버·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 엔지니어 등을 중심으로 모집하며, 사업 조직은 △커머스 전략 △사업개발 △마케팅 △HR(인재관리) 등의 직군에서 선발한다. 신규 합류하면 최대 2억원 규모의 스톡옵션이 제공된다. 경력 1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실무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라포랩스는 이번 채용을 위해 전용 채용 페이지를 개설하고 회사의 비전과 성장 스토리, 구성원 인터뷰, 직무 상세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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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기술 뽐내던 CES, AI·로보틱스 등 혁신가 주무대로 '진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사막의 땅 네바다주 최대 도시다. 한때 관광·카지노 도시로 알려졌던 라스베이거스가 혁신 창업가와 글로벌 기업이 모이는 컨벤션(MICE)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데에는 CES의 영향이 컸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로,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열렸다. 이후 개최지를 옮겨 다니다가 1998년부터는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초창기 CES는 라디오와 흑백 TV 등 가전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에 가까웠다. 이후 컬러 TV와 비디오 플레이어, 워크맨 등이 잇따라 등장하며 CES는 '가전 혁신의 무대'로 자리 잡았고, 글로벌 전자기업들이 신기술을 공개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성장했다. CES에서 공개된 신제품은 곧바로 세계 시장의 트렌드로 이어지며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1990년대 이후 CES의 성격은 한층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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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96% 성과연봉제 선택…'교수 이탈 방지'
서울대 교수의 96%가 호봉제가 아닌 성과에 따라 연봉을 지급받는 '성과연봉제' 방식으로 임금을 받기로 했다. 5일 서울대에 따르면 정년을 보장받는 서울대 교수 1534명 중 95. 6%에 해당하는 1467명이 성과연봉제로 임금을 받기로 선택했다. 호봉제를 선택한 교수는 67명(4. 4%)에 그쳤다. 서울대는 우수 교수 이탈 문제를 막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다. 기존 호봉제 방식으로 임금을 받는 선택지도 남겨뒀지만 대다수 교수들은 성과연봉제를 선택했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전국 국립대 교수 이직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서울대에서 해외 대학으로 이직한 교수는 56명에 달한다. 지난해 3월엔 한국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근 경제학부 석좌교수가 현직 서울대 교수 중 최초로 중앙대로 옮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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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코람코자산신탁
<승진> ◇부사장 △리츠투자부문 김철규 부사장 △가치투자부문 이상헌 부사장 <신규선임> ◇상무 △리츠투자부문 앵커리츠본부 조창우 상무 △신탁사업부문 도시정비사업본부 오동진 상무 △리스크관리실 김호영 상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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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베네수엘라 사태에 불안한 국제정세…방산株 향방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로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방산주와 방산 ETF(상장지수펀드)가 강세를 보였다. 증권가는 이번 사태로 방위산업에 대한 투자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5일 네이버증권에 따르면 이날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는 전 거래일 대비 2. 58% 상승했다. 코스피 대표 방산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6만6000원(6. 98%) 오른 101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산 대장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약 두 달 만에 100만원대를 회복했다. LIG넥스원은 2만9500원(6. 72%) 오른 46만8500원, 한국항공우주는 7600원(6. 51%) 오른 12만4400원, 한화시스템은 2700원(4. 88%) 오른 5만800원, 현대로템은 5400원(2. 79%) 오른 19만8800원, 한화오션은 3200원(2. 79%) 오른 11만7900원, 풍산은 2400원(2. 25%) 오른 10만9100원이었다. 이 밖에도 코스닥 시장에서는 센서뷰·대한광통신·쎄트렉아이 등 방산 관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각각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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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경쟁 증권그룹, 성장전략만큼 다른 후계구도 포석 '눈길'
서로 다른 성장전략을 토대로 증권업계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래에셋그룹과 한국투자금융그룹이 오너 후계구도를 위한 포석에도 각자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신사업과 미래가치에 베팅해온 미래에셋은 2세를 혁신사업 담당으로 배치한 반면 한국투자는 그룹 구조 학습에 초점을 맞춘 경영수업에 치중하는 모습이다. 양 그룹의 선두경쟁은 1993년 동갑내기의 학습성과에 따라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장남 박준범 심사역은 올해부터 미래에셋벤처투자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를 시작했다. 배치된 부문은 자기자본투자(PI) 파트로 미래에셋증권 내에서 신성장 산업과 혁신 기업 투자를 전담하는 전략 조직이다. 박 심사역은 이곳의 선임매니저로 활동한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경제학을 전공한 박 선임매니저는 2020년 넷마블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다 2022년 미래에셋벤처투자에서 선임 심사역으로 근무했다. 김남구 한국투자증권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윤 대리는 한국투자금융지주 지분 확보 타이밍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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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10조 대어' 구다이글로벌·무신사 출격…IPO '후끈'
올해 무신사와 구다이글로벌 등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신생 기업) 후보군이 기업공개(IPO)에 나서면서 국내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구다이글로벌은 이달 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구술심사(PT)를 실시한다. 구다이글로벌은 최근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상장 주관을 위한 입찰 신청 마감일은 이달 중순으로 숏리스트(예비 후보군)를 선정한 후 PT를 통해 최종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다이글로벌은 2016년 설립된 대표적인 뷰티 업체다. 2019년 '조선미녀'를 인수한 후 '티르티르', '라카코스메틱', '닥터나인틴' 등을 연달아 인수해 외형을 확장했다. 2024년 연결 매출은 3309억원, 영업이익은 1305억원 등으로 전년대비 각각 2배 증가했다. 이어 지난해 매출은 1조원을 넘어 성장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전해진다. 구다이글로벌은 상장 이전 전환사채(CB) 투자 단계에서 기업가치(포스트 밸류) 4조4000억원을 책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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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삼전, 17만원까지 쭉?...'8일' 분수령, 코스피 방향성 달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가 잇따라 상향조정됐다. 반도체 업황이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판단에서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메모리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올해에도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5일 흥국증권 신한투자증권, 상상인증권 등 증권사 3곳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흥국증권은 이날 '왕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높였다. 흥국증권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91조7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1%, 전년 대비 201%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메모리 부문 영업이익은 16조5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17%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손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생산능력(Capa) 1위 업체로서 가격 급등의 최대 수혜주"라며 "올해에는 메모리 영업이익 1위 지위를 되찾을 전망이며,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D램·파운드리(위탁생산) 경쟁력 회복에 힘입어 시가총액 1000조원 돌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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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짝꿍' 조용필 "성기야, 또 만나자"...故안성기 빈소 조문 물결
5일 오후 배우 안성기(74)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을 추모하는 발걸음이 이어졌다.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된 안성기의 빈소에는 영화계 동료들과 각계 인사들이 보낸 근조화환이 잇따라 도착했다. 오후 2시쯤 기준 빈소 양쪽 벽면에는 화환과 휘장이 가득 채웠다. 안성기가 친선대사로 활동했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비롯해 가수 조용필, 프로듀서 이수만, 배우 전도연·김상경 등의 이름이 적혔다. 그래도 화환은 이어졌다. 오후 2시를 넘겨 배우 박상원, 신현준, 박중훈 등 영화계 동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장례식장을 찾았다. ━조용필·박중훈·조국 대표…각계 인사들 추모 이어져━ 조문을 마치고 나온 가수 조용필은 "퇴원했다고 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떠나서 안타깝다"며 "아주 좋은 친구였고 제 옆자리였다. 영정을 마주하니 어릴 적 학교 끝나고 같이 다니던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치됐다고 전화가 왔을 때는 정말 좋았는데 다시 입원했다는 얘기를 듣고 상황이 심각하다고 느꼈다"며 "영화계의 별이 하나 떨어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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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탁 국토부 1차관, 새해 첫 주택 점검회의…"공급 적극 관리"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새해 첫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2026년 추진 계획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김 차관은 5일 오후 세종에서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 후속 조치를 포함한 주택 토지·공급 분야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밀착 관리하기 위한 제3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김 차관을 비롯해 주택토지실장 및 주택공급추진본부장, 토지정책관, 주택공급정책관, 주택정책과장, 주거복지정책과장, 토지정책과장, 주택공급정책과장, 주택정비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는 지난해 발표한 9. 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격주로 개최되는 회의체다. 지난해 12월8일 출범해 이날 세 번째 회의가 열렸다. 김 차관은 이날 9·7 대책 주요 과제의 추진계획 논의에 앞서 "주택공급추진본부가 신설돼 정부의 공급 실행력이 강화된 만큼 9·7대책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9·7 대책의 주요 과제 중 △LH 직접시행 전환 △비주택용지 용도전환 △공공택지 속도제고 등 택지공급 관련 3개 과제의 분기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