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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원년 숨 고른 리브스메드, 제품군·진출국 확대 앞세워 흑전 시동
복강경 수술기구 전문업체 리브스메드가 올해 흑자전환을 통한 기업가치 반등에 속도를 낸다. 지난달 24일 코스닥에 상장한 이 회사는 당초 조단위 상장 시가총액을 평가 받았지만, 상장 당일 공모가 보다 낮은 주가로 장을 마치며 체면을 구겼다. 이에 따른 몸값 고평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올해 상용화 제품을 대폭 늘리고 진출국가를 확대해 매출 외형성장은 물론, 흑자전환 원년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5일 리브스메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단일 제품에 의존했던 매출원을 4개 제품으로 확대하고 연간 1400억~1500억원 규모 매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한 매출이 전망되는 지난해와 비교해 3배에 달하는 규모다. 큰 폭의 매출 외형 확대를 통해 수익성 역시 흑자를 노린다. 복강경 수술은 작은 절개창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삽입해 시행하는 방식으로 전통적 개복 수술 대비 감염 위험이 낮고 수술 흉터가 작아 회복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복강경 수술기구의 핵심 경쟁력은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면서 체내에서 자유롭게 조작될 수 있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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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햇살론 통합상품 출시…취약계층 금리 6%P 인하
BNK부산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의 정책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기존 햇살론15·햇살론뱅크 상품을 '햇살론 특례', '햇살론 일반'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햇살론 특례보증은 서금원 100% 보증상품으로 대출 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하는 고객이다. 대출금액은 최대 1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대상 중 일반 대상은 대출금리가 최대 연 12. 5%로 기존 '햇살론15' 금리인 연 15. 9% 대비 3. 4%포인트(P) 인하됐다. 사회적배려대상자의 대출금리는 최대 연 9. 9%로 기존 대비 6. 0%P 낮아진다. 햇살론 일반보증은 서금원 90% 보증상품으로 대출 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하는 고객이다. 대출금액은 최대 1500만원까지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보증료율을 포함한 연 12. 5% 이내로 적용된다. 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햇살론 개편과 함께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중·저신용자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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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전국 살림살이 '최고' 등급…행안부 재정 평가 우수
경기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정부의 재정 평가 제도다. 시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으며 탄탄한 재정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그동안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민생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 확보와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재원을 집중했다. 이러한 기조 아래 재정 건전성을 엄격히 관리하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안치권 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혈세를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원칙 아래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아 투명하고 신뢰받는 재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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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참치 한 마리 47억원 '역대 최고가'..."주가 오를 징조" 왜?
일본 도쿄의 수산시장에서 열린 2026년 첫 경매에서 참치 한 마리 가격이 5억엔(47억원)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도쿄 수산물 도매시장 도요스시장의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아오모리현 오마 지역에서 잡힌 무게 243㎏짜리 참다랑어가 5억1030만엔(47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관련 기록이 시작된 1999년 이후 역대 최고가다. 직전 최고가는 2019년 3억3360만엔(30억7000만원)이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고가 낙찰에 성공한 사람은 초밥 체인점 '스시 잔마이'를 운영하는 업체 기요무라였다. 이 업체는 직전 최고가 기록을 세울 때도 낙찰받은 바 있다. 이 회사의 기무라 기요시 대표는 이날 경매 뒤 "해당 참다랑어를 꼭 갖고 싶어 낙찰받았다"며 "낙찰가에 조금 놀라긴 했지만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이걸 먹고 (올해) 힘을 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 참치를 쓰키지 본점에서 해체해 평소와 동일한 가격에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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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지난해 313만5803대 판매 '역대 최다'…올해 목표 335만대
기아가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기아는 지난해 국내 54만5776대, 해외 258만4238대, 특수 5789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13만5803대를 판매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 5%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연간 기준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스포티지로 56만9688대가 팔렸다. 셀토스 29만9766대, 쏘렌토 26만4673대로 뒤를 이었다. 다만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10만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쏘렌토는 2002년 출시 후 처음으로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쏘렌토 다음은 카니발 7만8218대, 스포티지7만4517대 순이었다. 승용 모델에서는 레이 4만8654대, K5 3만6598대, K8 2만8154대 등 총 13만9394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에서는 봉고 3가 3만6030대 팔리는 등 PV5와 버스를 합해 4만1277대가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9만5171대 팔리며 1위를 기록했고 셀토스 24만3849대, K3 21만8349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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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인, 베이징서 경제협력 복원 시동…협력 의지 재확인
한·중 경제협력을 모색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포럼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양국 정부와 기업은 실질적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 베이징 조어대 14호각에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비롯해 양국 정·재계 인사 600여명이 자리했다. 이번 방중 경제사절단은 지난해 1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국빈 방한 이후 2개월 만의 답방 차원에서 꾸려졌다. 제조업부터 식품·패션·관광·엔터·게임·금융까지 산업을 총망라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은) 한·중 관계가 전면적으로 복원되는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한·중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흔히 한·중 관계 방향을 논의할 때 '구동존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며 "작은 차이는 존중하되 공통의 목표와 이익을 우선적으로 모색하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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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이재명 대통령, 한중 기업인들에 "천만금보다 귀한 서로의 이웃"
"역사로부터 이어져 온 벽란도 정신을 바탕으로 상품과 사람, 그리고 문화 교류의 돛을 달고 황해의 바람과 파도를 함께 가로질러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국빈 방중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 연설에 나서 한중 대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중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중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경제사절단과 동행했다. 이날 포럼에 중국 측에서는 허리핑 중국 국무원 부총리(경제 담당), 런홍빈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 정위친 CATL 회장, 류융 텐센트 부회장 등이 나왔다. 중국 측 기업인을 포함해 이날 포럼에는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1992년 한국, 중국 양국의 협력의 첫 장을 열었던 이곳 조어대에서 양국 경제인들이 다시 모여 미래 협력을 논의하게 된 점을 매우 특별하게 생각한다"며 "한중 수교 이후 지난 30여 년간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든든한 조력으로 인적, 물적 교류 전반에서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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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식당반찬서 안보이더라…1년새 가격 47% 폭등한 '국민 반찬'
감자 도매가격이 1년 새 47%가량 급등했다. 가을·고랭지 감자 생산 감소가 겹치면서 올해 봄 노지 감자 출하 전까지는 가격 불안이 이어질 전망이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가격정보(KAMIS)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감자 중도매인 판매가격은 20㎏당 6만3460원으로 전년(4만3141원) 대비 47. 1% 상승했다. 평년(4만3453원)과 비교해도 46. 04% 오른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수급 관리 지침상 1월 감자 가격 '경계' 단계는 20㎏당 5만6867원이지만 현재 가격은 이를 한참 웃돌고 있다. 소매 가격도 오름세다. 같은 기간 감자 100g당 소매 가격은 375원으로 전년 대비 7. 76%, 평년 대비 1. 9% 상승했다. 가격 급등의 주된 원인은 공급 감소다. 가을 감자가 출하돼야 할 시기에 한파가 겹치며 수확·작업이 지연됐고 이로 인해 시장에 풀리는 물량이 줄어들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감자 생산량은 1만3000t 내외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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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만원 더 주면 생각해 볼게요"...연봉 5000만원 청년 '탈서울' 조건은
수도권 청년이 지방으로 오려면 돈이 더 필요하다. 수도권 대신 경북 포항 근무 조건으로 연봉 17% 인상을 요구했다. 반면 대구·경북(TK) 청년은 다르다. 추가 보상 없이도 포항 근무를 받아들인다. 한국은행이 지방 도시의 인재 유치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고 제언한 이유다. 5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내놓은 '청년층의 지역별 직장 선호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청년들은 수도권 대신 포항을 선택하려면 연봉의 17. 4% 정도 '임금 프리미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연봉 4000만원 기준 690만원, 5000만원이면 870만원을 더 줘야 '탈서울'을 고려한다는 뜻이다. 조사는 만 19~39세 청년 30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은 포항본부와 최승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머리를 맞댔다. 흥미로운 대목은 TK 청년의 반응이다. 포항 근무에 대한 추가 보상 요구가 미미했다. 특히 경북 청년은 수도권보다 포항을 선호하는 경향도 보였다. 지리적 근접성과 권역 내 산업 생태계 인식이 청년층의 지방 근무 수용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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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11.93포인트(1.26%) 오른 957.5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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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147.89포인트(3.43%) 오른 4457.52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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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4457.52 마감…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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