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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화 위해 베네수엘라 침공"…시민단체 '마두로 체포' 트럼프 규탄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이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행위를 규탄하고 나섰다. 5일 오전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 한국YMCA, 전국민중행동 등 267개 단체는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베네수엘라 주권 유린 미국 규탄, 불법 납치 마두로 대통령 즉각 석방하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미국을 규탄했다. 박석운 트럼프 위협저지 공동행동 공동대표는 "이번 침탈은 미국이 식민지화를 위해 베네수엘라를 무력 침공한 침략 전쟁이며 미국 정부의 타락을 상징한다"라며 "인권과 평화를 논하는 서구의 다른 국가들도 저지에 동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민 자주통일형화연대 상임대표도 "베네수엘라의 석유 자원을 찬탈하겠다는 목적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국제법이 강대국 앞에서 무력해지면 모든 국가에 피해가 간다는 관점에서 한국 정부는 침묵은 중립이 아닌 방조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을 형상화한 가면을 쓴 채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면을 쓴 참가자를 가운데 세우고 몸통에 붉은 글씨로 '침략자'가 적인 팻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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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2026년 신년 하례식 개최...업무보고서 위기 대응방안 논의
경동대학교가 5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와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 고성 글로벌캠퍼스 등 3개 캠퍼스를 화상으로 연결해 2026년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국민의례와 경동정신 제창으로 시작한 신년 하례식은 △2025년도 회고 영상 시청 △전성용 총장 신년사 △설립자 박재욱 박사 격려사 △신년 교례 등으로 이어졌다. 전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생성형 인공지능(AI) 발전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향후 5년은 국내 대학들의 존폐가 판가름 날 중요한 시기다. 모든 교직원이 힘을 모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2025학년도 성과 및 2026학년도 계획'을 주제로 행정부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30년까지의 대학 운영 방안을 발표·논의했다. 부처별로 △중장기 발전전략 관리 △AI시대 교육과정 운영 △졸업생 취업 고도화 △교양교육 재구조화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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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재혼 키워드…남성 '아침밥', 여성 '좋은아빠'
재혼을 희망하는 남녀가 가장 듣고 싶은 프러포즈 말로 남성은 '아침밥 책임질게요', 여성은 '좋은 아빠 되어드릴게요'를 각각 꼽았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는 5일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전국 재혼 희망 돌싱 남녀 530명(남녀 각 265명)을 대상으로 '2026년에 재혼 상대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프러포즈'라는 주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 31. 3%가 '아침밥 책임질게요'를 선택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적막강산에서 벗어나게 해드릴게요'(28. 3%), '좋은 엄마 되어드릴게요'(21. 1%), '두 집 살림을 하나로 합치죠'(14. 0%) 순이었다. 여성은 32. 1%가 '좋은 아빠 되어드릴게요'를 가장 듣고 싶은 말로 꼽았다. 뒤이어 '당신의 울타리가 되어드릴게요'(27. 9%), '두 집 살림을 하나로 합치죠'(24. 2%), '적막강산에서 벗어나게 해드릴게요'(11. 3%)가 뒤를 이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50대 이상의 남성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아 혼자 살며 식사 문제에서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여성은 자녀에 대한 애정이 강해 아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뒷받침이 가능한 배우자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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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미래 100년 도약…핵심사업 본격 추진
경북 영주시는 2026년을 '미래 100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핵심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시는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방위산업 투자 협약 등의 핵심 사업 추진에 이어 기업 해피모니터 운영안전 컨설팅 제도를 통해 기업 투자 환경조성에 힘을 쏟는다. 또 원도심 자율상권 구역 지정으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순환 구조도 다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천혜의 자연경관 소백산과 무섬마을을 연계해 영주만의 역사·자연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이어 봉화군과 공동 유치한 2027년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도 속도를 낸다.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친환경 농업 확대 등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농산물 브랜드 전략 강화 및 해외 마케팅을 확장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영주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전면 시행하고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승차,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지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에 이어 재난 대비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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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실적에 주목해라"…KB운용이 추천한 유망 펀드는?
KB자산운용 5일 글로벌 산업 구조 재편과 통화정책 환경 변화, 국내 정책 기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1분기 유망 펀드 7종을 선정했다. KB자산운용은 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확장되는 단계인 만큼 앞으로 실질적인 이익 성장 여부가 자산 성과를 좌우하는 '실적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성장성과 안정성을 균형 있게 확보할 수 있는 국내외 맞춤형 상품 라인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KB자산운용이 추천하는 성장 테마 전략 상품은 AI(인공지능)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KB RISE 글로벌AI밸류체인 ETF모아드림'과 글로벌 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을 담은 'KB 미국대표성장주'다. AI 밸류체인이 단순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로 확장하는 등 구조적 성장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점에서 해당 펀드들을 추천했다. KB RISE 글로벌AI밸류체인 ETF모아드림은 반도체, 네트워크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력 인프라 등 AI 전 주기에 걸쳐 성장성과 수익성이 검증된 섹터에 분산 투자하는 EMP(ETF 자문 포트폴리오)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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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업계 맞춤 'ERP' 등장…이음파트너스 '장례이음' 출시, DX 이끈다
"상조회사, 용품업체, 장례지도사 등 행사 관계자를 하나로 연결해 의전 효율성과 신뢰를 더한 디지털 장례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누구나 겪는 장례.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로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통계청과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망자 수가 올해 36만명에서 2060년에는 75만명으로 정점에 이른다. 장례 산업 규모도 5조4000억원에서 18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런 장례시장을 IT 기술로 선도하겠다는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최근 장례 서비스 통합 솔루션 '장례이음'을 출시한 '이음파트너스'다. 김현근 대표는 5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장례 현장은 여전히 전화와 문자 중심의 전통적인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장례이음 솔루션을 통해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4년 IT 전문가, '디지털 불모지' 장례 시장에 뛰어들다━김 대표는 IBM, SK 등에서 24년간 유통·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 베테랑 IT 전문가다. 그가 장례 시장에 눈을 돌린 건 현장의 '정보비대칭'과 '비효율' 목격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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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먹다 '닭 배설물' 꿀꺽"...사과도 없고, 흔한 일 취급 '분통'
인천 송도의 유명 삼계탕집에서 닭의 배설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송도 유명 삼계탕집에서 닭 똥을 먹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쯤 삼계탕을 주문해 식사하던 중 닭똥집인 줄 알고 베어 물었는데, 심한 배설물 냄새와 맛이 느껴져 토할 뻔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직원을 불러 확인하자 닭 변 제거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며 "마치 자주 있는 일처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는 태도에 더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상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사장의 직접적인 사과를 받고 싶어 연락처를 남겼지만, 이후 주방장으로부터 '사장과는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말만 들었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식당은 인천 송도에서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 삼계탕집으로 알려진다. A씨는 닭을 한꺼번에 여러 마리 삶아 짧은 시간 안에 손님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 같은 위생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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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이폰17도 공짜" 갤S25는 현금 20만원 얹어준다...난리 난 '성지'
KT가 최근 해킹 사태에 대한 보상으로 '위약금 면제' 카드를 꺼내자, 이동통신 3사 간 보조금 경쟁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특히 번호이동 고객을 중심으로 '공짜폰'과 고액 지원금이 등장하면서, 휴대폰 유통 시장에는 '보조금 대란'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지난 주말(3~4일) 서울 내 일명 '성지'로 불리는 휴대폰 판매점에서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 시 최대 70만원대의 추가지원금이 제공됐다. KT에서 가입자 이탈이 본격화되자 경쟁사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고객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은 LG유플러스에서 나왔다. 서울의 한 판매점에서는 '아이폰17' 256GB 모델이 번호이동 조건으로 실구매가 0원에 판매됐다. 출고가가 128만7000원인 이 제품의 공시지원금은 55만원인데 73만7000원의 추가지원금이 붙은 셈이다. 다만 해당 조건을 적용받기 위해선 10만원 이상의 요금제를 6개월 유지하고, 이후 18개월간은 4만원 이상 요금제를 써야 한다. 이 같은 보조금 확대는 KT의 위약금 면제가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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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연휴 '일본' 가던 중국인들 돌변..."서울 최고" 한국행 4배 폭증
올해 1월 1~3일 중국의 위앤단(元旦, 신정) 연휴 기간 중국 관광객 방문 증가폭이 가장 높은 해외 여행지는 한국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은 항공데이터 플랫폼 항반관자와 여행플랫폼 취날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위앤단 연휴 기간 중국 항공사 민항 여객 수송량은 하루 평균 약 196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국제선 항공권 예약은 전년보다 40% 늘었으며 이 가운데 서울행 항공권은 전년 대비 4. 3배 증가해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서울은 이 기간 중국 대학생들의 최선호 여행지로 꼽혔다.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행 항공권 예약도 각각 4. 2배, 3. 4배 증가했다. 베트남은 23~30세 중국 직장인들의 예약이 두드러졌다. 남반구에서 여름을 즐기는 여행객도 늘었다. 뉴질랜드행 항공권 예약은 3. 1배 늘었으며 브라질행 항공권은 약 4배 증가했다. 조지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무비자 제도 적용 국가로의 항공권 예약도 모두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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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1월 '메가 온리' 라인업 공개… 명작 리마스터링부터 라이브뷰잉까지
메가박스가 오직 자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콘텐츠 브랜드 '메가 온리(MEGA ONLY)'의 1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4K 리마스터링 명작, 국제 영화제 수상작, 라이브뷰잉 등 총 9편의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1월의 '메가 온리' 단독 상영작은 '철도원' '나이트 플라워' '광장' '나만의 비밀'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그녀의 연기' '극장판 총집편 걸즈 밴드 크라이 청춘광주곡', 라이브뷰잉 상영작인 '아이돌리쉬 세븐 비지블라이브 하이 텐션 퓨전!!!!' 카가미 하야토 1st 원맨 라이브 '알파 원' 라이브 뷰잉 까지 9편이다. 먼저 7일에는 세상을 울린 '윈터 마스터피스'로 불리는 '철도원'이 개봉한다. 다카쿠라 켄, 히로스에 료코 주연의 '철도원'은 평생 호로마이 역을 지켜온 철도원 오토가 눈 내리는 새해 아침, 플랫폼에서 낯선 여자아이를 마주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년만의 재개봉을 기념해 처음으로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온 만큼 새해 겨울 풍광을 더욱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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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지난해 美 판매량 183만6172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다. 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총 183만6172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7. 5%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가 98만4017대, 기아가 85만2155대를 팔며 각각 7. 9%, 7% 늘었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역대 최다 미국 연간 판매량이다. 현대차·기아는 3년 연속 연간 판매 신기록을 달성 중이다. 제네시스 역시 8만2331대를 팔며 전년 동기보다 9. 8%가량 판매량을 늘리며 최고 기록을 냈다. 미국 판매 성장세를 이끈 것은 친환경차로 현대차·기아 합산 43만472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보다 25. 5% 증가했다. 현대차가 25만9419대로 27. 1%, 기아가 17만5306대로 23. 2% 늘었다. 양사 모두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이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차량은 33만1023대가 팔렸다. 현대차에서 18만9881대, 기아에서 14만1142대가 판매됐다. 현대차의 경우 전기차(EV) 판매량도 6만9533대를 기록해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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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획득
동아대학교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RB는 인간대상연구, 인체유래물연구, 배아줄기세포주이용연구의 윤리성과 과학적 타당성을 심의·조사·감독해 연구대상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기구다. IRB 평가·인증제도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기관 내 윤리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해 복지부 장관이 인증한다. 동아대는 (재)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수행한 평가에서 △기관 설치 △기관 지원 △독립성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위원회 역할 및 기능 등 5개 항목 40개 세부 평가 기준을 통과했다. 인증 기간은 2028년 11월25일까지 3년이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 과제 주관연구기관으로 신청할 경우 가점을 받는다. 또 기관 내 자율적 윤리기구로서 위원회 역할을 강화할 수 있으며, 연구대상자 보호 및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