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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3위 참가규모·혁신상 최다…CES 2026 '스타트업 한류' 불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위로보틱스, 망고슬래브, 스튜디오랩…. 오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또 한 번 한국(K) 스타트업·중소기업이 두각을 나타낼지 주목된다. CES는 해마다 1월 열려 그해 기술·산업 트렌드를 전망하는 계기가 된다. CES 2026은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세계 160여개국 43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전망이다. 국내에선 삼성전자, LG, 현대차, SK 등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중기·스타트업 등 853개사 참가할 것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가 집계했다. 한국기업은 지난해(1031개)보다 줄었지만 미국·중국에 이어 국가별 3위 참가규모는 유지했다. 이 가운데 470개사는 정부 및 창업지원기관 38개가 협업해 '유레카파크'에 조성한 복수의 '한국관'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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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경쟁력"…삼성, 기술 인재 17명 '명장' 선정
삼성그룹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사 핵심 기술 전문가 17명을 '삼성 명장'으로 선정했다. 삼성그룹은 관계사 내 핵심 전문가 17명을 '2026 삼성 명장'으로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계열사별로 △삼성전자 12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1명 △삼성전기 1명 △삼성중공업 1명이다. 삼성그룹은 2019년부터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갖춘 인재를 명장으로 선발해왔다. 올해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에서만 5명의 명장이 배출됐다. 메모리사업부 나민재 명장(53)은 Etch(식각) 공정의 양산성 확보 전문가로 HARC(High Aspect Ratio Contact) 설비 개선 과제를 주도, 제품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기석 명장(52)과 이동영 명장(53)이 선정됐다. 기 명장은 고난도 신규 증착 구조와 재료를 적용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의 양산성 확보와 생산력 향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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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신에게 맞춘 혁신'…LG전자, CES 2026서 공감지능 알린다
LG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통신) 전시회 'CES 2026'에서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라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로 전 세계 관람객을 맞이한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2044㎡ 규모의 전시관을 조성해 △홈로봇 'LG 클로이드'와 AI 가전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 △AI 프로세서와 웹(web)OS 플랫폼을 갖춘 TV 라인업 △게임·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체험존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라인업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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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베이징으로 출국…취임 후 첫 국빈 방중
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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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붉은색 넥타이 매고 중국행…5일 시진핑 주석 만난다
이재명 대통령이 3박4일간 일정으로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의 올해 첫 외교 일정임과 동시에 취임 후 첫 국빈 방중이다. 이 대통령은 4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중국으로 출발했다. 부인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다. 이날 공항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대표, 김진아 외교부 2차관, 팡쿤 주한 중국대사대리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배웅 나온 인사들과 악수를 나눈 뒤 트랩에 올라 환송 인사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기내로 입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검은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짙은 청색 롱코트에 흰색 블라우스 차림으로 1호기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4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동포들과 만찬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3박4일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것은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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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우리들의 발라드' 이지훈과 연말 미니콘서트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2025년의 마지막 날 연말 미니콘서트 'Thank You, 우리'를 개최했다. 우리은행 본점에 새롭게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WOORI Great Lounge'에서 열린 미니 콘서트는 우리금융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이지훈과 TOP12에 진출한 오추바 제레미가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앞둔 이지훈과 오추바 제레미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에서 활동하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등 우리금융의 지원을 받아 꿈을 키웠다. 무대에서는 방송을 통해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곡은 물론 이지훈과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단원들이 함께한 콜라보 공연도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약 150여명의 우리금융 임직원과 고객이 참석해 콘서트장을 가득 채웠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도 임직원과 함께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두 가수에게 직접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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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만에 무너진 마두로 정권…트럼프 "정권이양까지 베네수 통치"
미국이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 군사작전을 감행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 미국 뉴욕으로 압송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하고 적절하며 현명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을 때까지 미군이 주둔하면서 베네수엘라를 운영하겠다"며 "미국의 석유회사가 베네수엘라에 들어가 무너진 석유 기반시설을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는 지난해 집권 2기 출범 이후 베네수엘라가 미국으로 마약이 유입되는 주요 통로 국가라 보고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의 선박을 공격하는 등 군사적 압박을 고조시켜왔다. 이날 작전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밤 10시46분 작전 개시를 명령한 지 3시간여만에 육상·해상 20개 기지에서 총 150대 이상의 항공자산이 투입돼 성사됐다고 댄 케인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카라카스 중심부에 있는 중무장한 군사 요새를 상대로 '불법 독재자'인 마두로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한 작전이었다"며 "육군·해군·공군의 자산을 모두 동원해 미국의 힘을 보여주는 완벽한 공격이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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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명 장학금 받았어요" 믿고 등록했는데 거짓말…야나두, '과태료'
온라인 영어 강의 상품을 팔면서 수강생들에 지급한 장학금의 효과와 지급 금액, 인원 등을 거짓으로 광고한 야나두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야나두의 이같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5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야나두는 온라인 영어 강의 상품을 판매하며 수강생에게 강의 수강 및 후기 작성 등의 과제를 수행하면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금 과정'을 운영 중이다. △90일 장학금 △66일 장학금 △전액 환불 장학금 △전액 환급 장학금 △밀착케어 장학금 등 여러 장학금 과정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66일 장학금만 운영하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야나두는 2023년 12월부터 장학금의 효과와 장학금 지급 금액, 인원에 대해 거짓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인 방법을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했다. 구체적으로 2025년 5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 몰 초기화면에 '장학금 도전 수강생의 완강률이 강의만 듣는 수강생 대비 3배'라고 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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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로 K-우주 달성하자"… 9495억원 쏟는다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이 민간 주도의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우주항공 R&D(연구·개발)에 1조원 가까이 투입한다. 4일 우주청은 '2026년도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우리 기술로 K-스페이스 도전)을 확정하고 올해 53개 우주항공 분야 사업에 총 949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4. 5% 증액한 규모다. 국내 우주항공 산업 기반을 마련해 민간 주도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략기술 자립에 성공하는 게 목표다. 올해 1204억원을 투입할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은 '재사용발사체'의 새로운 엔진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발사체에 '케로신 다단연소사이클 엔진'을 적용하는 기존 안이 '메탄 추진제 엔진' 기반으로 바뀌었다.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에도 올해 1253억원을 투입한다. 누리호 반복 발사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개발한 발사체 기술을 민간 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으로 이전하는 게 핵심이다. 올 상반기 누리호 5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2030년까지 총 3808억원을 투입해 전남-경남-대전을 잇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구축 사업'도 올해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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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층 하나 넣었을 뿐인데" 차세대 이차전지 대량 생산 길 열렸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효율이 높지만 짧은 수명 탓에 상용화가 어려웠던 '무음극 리튬 금속 전지'를 대량 생산할 길이 열렸다. 복잡한 설계 변경 없이 전극 표면에 얇은 층만 추가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KAIST(카이스트)는 이진우·임성갑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무음극 금속 전지의 최대 약점인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줄'(Joule)에 지난해 12월 10일 게재됐다. 무음극 리튬 금속 전지는 전기차, 드론 등에 쓰일 차세대 배터리 후보다. 음극에 흑연이나 리튬 금속 대신 구리 집전체만 사용한다. 이같은 특성 때문에 리튬전지에 비해 제조 비용이 낮을 뿐만 아니라 제조 공정도 단순하다. 에너지 밀도는 30~50% 더 높아 효율적이다. 하지만 초기 충전 과정에서 리튬이 구리 표면에 직접 쌓이다 보니 전해질이 빠르게 소모되는 문제가 있었다. 전해질은 물이나 용매에 녹아 이온을 형성해 전류를 통하게 하는 물질이다. 전해질이 빠르게 소모된다는 건 전지 수명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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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주민등록인구 6년째 줄었다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등록)자 수가 2년 연속 증가했으나 주민등록 인구는 6년 연속 줄었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우리나라 출생(등록)자 수는 25만 8242명으로 전년(24만 2334명) 보다 1만 5908명(6. 56%)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9년 만에 출생 수가 반등한 후 2년 연속 증가한 것이다. 다만 여전히 사망(말소)자(36만 6149명) 수가 더 많아 자연적 요인에 따른 인구 감소(10만 7907명)는 이어졌다. 지역별로 출생자는 시·도의 경우 경기(7만 7702명), 서울(4만 6401명), 인천(1만 6786명) 순으로 많았다. 시·군·구는 경기 화성시(8116명), 경기 수원시(7060명), 경기 용인시(5906명), 충북 청주시(5525명), 경기 고양시(5522명) 순이었다. 지난해 12월31일 현재 주민등록 인구는 5111만 7378명으로 전년(5121만 7221명)에 비해 9만 9843명(0. 19%) 줄었다. 2020년 첫 인구 감소 이후 6년 연속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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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 대통령 방중날 탄도미사일 도발…'마두로 축출' 영향 가능성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여러발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해 11월7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7시50분쯤 북한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 이 미사일은 약 900㎞를 비행했으며 일본과 러시아 사이 동해상에 떨어졌다. 군은 이번 미사일이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KN-23' 계열로 판단하고 있다. KN-23에 '극초음속 활공체'(HGC) 형상의 탄두를 장착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11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국가안보실도 이날 국방부와 합참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도발 상황을 면밀히 분석·평가하고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 행위"라면서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과 우리의 조치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