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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채이배 전 국회의원 임명
차관급인 국무총리비서실장에 20대 국회의원 출신인 채이배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오는 11일자로 임명된다. 채 비서실장은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 간사, 좋은기업지배연구소 연구위원,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을 지냈다. 국무총리 공정경제특별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정시장위원장 등도 역임했다. 총리실은 "채 비서실장은 국민 모두의 성장을 강조해온 한성숙 국무총리를 보좌해 민생경제 회복, AX·GX 대전환 등을 지원해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국정성과를 도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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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靑 "경제정책 최고의 전문가, 안정적 국정 현안 관리 기대"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총리를 보좌할 새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현 기획예산처 차관을 임명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0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무조정실장은 장관급이다. 성 수석은 임 신임 실장에 대해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예산총괄심의관, 조달청장 등을 거친 경제정책 분야 최고의 전문가"라며 "복잡한 경제 정책을 조율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처간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국정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무총리를 보좌해 초격차 산업강국 도약과 국민 모두의 성장 등 대체불가 대한민국 구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한편 임 실장은 1968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송원고, 서울대 경영학과 등을 졸업했고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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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접수 대기만 수만명"...이 때 '매크로' 써도 형사처벌?
공연 티켓의 경우 매크로를 이용한 부정 판매 행위는 개별 법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되는데, 시험 접수를 위해 매크로를 사용한 경우에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 최근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 과정에서 자동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정상적인 접속을 금지한다고 알렸다. 접수 개시 시간에는 응시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기 인원이 수만 명에 달하는 일이 반복되자 공정한 접수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홈페이지에는 '비정상적인 접속 및 자동화 프로그램 사용 시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가 진행될 수 있다'는 안내문도 게시됐다. 이에 일부 수험생 사이에서는 '시험 접수에 매크로를 쓰면 형사 처벌받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도 나온다. 현행 법에 따르면 단순히 자신의 시험 접수를 위해 자동화 프로그램을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시험기관이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 역시 곧바로 형사처벌을 의미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접수 취소나 계정 이용 제한, 향후 서비스 이용 제한 등 운영상 제재를 염두에 둔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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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국무조정실장에 '예산통' 임기근 기획처 차관
신임 국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된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기획재정부 시절부터 핵심 보직을 거친 예산 전문가다. 임 실장은 1968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났다. 광주 송원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임 실장은 기재부 복지예산과장, 농림수산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등 예산실 주요 보직을 거쳤다. 임 실장은 2015년 국회 예결위에 파견돼 국회 예산심의도 담당했다. 기재부로 복귀한 이후 재정기획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공공정책국장, 정책조정국장,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도 역임했다. 이후 재정 정책과 관리를 책임지는 재정관리관(차관보급)을 맡았고 조달청장을 거쳐 기획처 차관도 역임했다. 임 실장은 기재부 시절부터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전략 기획력이 뛰어난 인물로 통했다. 특히 예산실 업무 과정에서 균형있게 일을 처리한다는 평가도 받았다. 조직 내 신망도 두텁다. 기재부 초임 과장 때부터 직원들이 선정한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 꼽혀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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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캐리어, 글로벌 캐리어와 AI데이터센터 협력 강화
오텍캐리어는 강성희 회장이 최근 싱가포르에 위치한 캐리어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APAC Headquarters)를 방문해 글로벌 캐리어 사장 및 주요 보직자들과 전략 회의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비롯한 차세대 HVAC 사업의 글로벌 협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두 회사는 글로벌 HVAC 시장의 변화와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미래 성장 분야의 핵심인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중심으로 고효율 히트펌프, 반도체 플랜트용 칠러를 포함한 상업용·산업용 공조 제품 등의 기술 협력과 사업 확대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두 회사는 글로벌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고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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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희귀 면역질환 치료제 '조엔자정'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활성화된 PI3K 델타 증후군(이하 APDS)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 '조엔자정'(성분명 레니올리십인산염)을 10일 허가했다. APDS는 세포 내 신호를 전달하는 PI3K 델타의 유전적 이상으로 면역 저하, 반복성 감염, 림프 증식 등의 면역 이상 증상을 나타내는 희귀질환이다. 이 약은 PI3K 델타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과도한 세포 내 신호전달을 정상화해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치료제가 없는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식약처는 이번 치료제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27호로 지정하고 신속심사를 진행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안전성·유효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심사 및 허가돼 환자 치료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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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與 '메가프로젝트' 특위..."주52시간 예외 파격특례 공론화"
더불어민주당이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특위) 첫 회의를 열고 "메가 프로젝트에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히 타파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입법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특위 발대식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는 글로벌 산업 지도가 재편되는 시기에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 결단"이라며 "정부의 담대한 선언에 당은 총력 지원으로 힘껏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한 원내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으로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김경수 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언주 의원이 임명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 메가 프로젝트 관련 상임위 위원들과 유관 지역 의원들도 참여한다.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은 "기업은 설득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번 3대 메가 프로젝트의 대기업들이 투자를 결정한 제일 큰 이유는 AI(인공지능) 시대에 수도권 1극에 대한 투자로는 기업 스스로의 미래가 불확실해지기 때문"이라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조건들을 빠르게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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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몽골 신의' 이태준 열사 기념관 참배…"숭고한 뜻 잇겠다"
"이태준 열사의 숭고한 뜻을 한-몽 황금시대로 이어가겠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이태준 기념관 방명록)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독립유공자인 이태준 열사의 기념관을 찾아 이 열사 가묘 묘역에 참배했다. 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이태준 기념공원 내 이태준 기념관을 찾아 흰백합 화환을 묘비 앞에 헌화했다. 화환에는 '이태준 선생 순국 제105주년,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이라고 적힌 리본이 달렸다. 이 대통령은 헌화 후 진혼곡이 연주되자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은 채 묵념했다. 이어 현장 관계자에게 이 열사의 진짜 묘역의 위치를 묻기도 했다. 열사의 유해는 자이승 구릉 인근에 묻힌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또 전시관 내 이 열사 흉상을 찾아 한참 동안 흉상을 바라봤다. 이 대통령은 이후 "(이 열사가) 경남 함안 출생인가" "안창호 선생의 제자이신가"라며 이 열사의 생애에 대해 꼼꼼히 물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이태준 열사의 숭고한 뜻을 한몽 황금시대로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쓰고 참배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