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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은 전면 면제, 전면 요금할인은 없다"는 KT, 왜?
네트워크 장비 관리 부실로 무단 소액결제와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초래한 KT가 이탈 고객들에 대한 위약금을 전면 면제한다. 이달 31일부터 2주간에 걸쳐 해지한 고객들이 대상이다. 잔류 고객들에 대해서는 무선 데이터 무료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전면 요금 할인과 같은 혜택은 이번 대책에서 빠졌다. 앞서 고객 정보 유출로 통신료 할인을 했던 SK텔레콤에 비해 정보 유출 규모가 작은 데다 이미 정보유출 피해 고객에 대해 요금 할인을 제공한 만큼 요금 할인 전면화가 불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김영섭 KT 대표는 30일 서울 광화문 KT 웨스트사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침해 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고객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서비스를 해지하는 고객에게 위약금을 면제한다.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가 알려진 지난 9월1일부터 이날(30일)까지 이미 서비스를 해지한 고객에게도 위약금 면제가 소급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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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1월 '롯시픽' 라인업 공개… 뮤직 드라마부터 대작 애니까지 '풍성'
롯데시네마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롯시픽' 1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새해의 포문을 여는 감동적인 뮤직 드라마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관객들을 찾아가는 작품은 1월 14일 단독 개봉하는 뮤직 드라마 '송 썽 블루'다. 미국 레전드 가수 닐 다이아몬드의 커버 밴드를 결성해 지역 스타로 떠오른 뮤지션 부부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특히 할리우드 대표 배우 휴 잭맨과 케이트 허드슨이 부부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배우는 무대 안팎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앙상블과 열연을 통해 특별한 음악 인생을 공유해온 부부의 삶을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같은 날인 1월 14일 어린이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고고다이노 극장판: 곤충세계 대모험'이 베일을 벗는다. 이번 극장판은 초미니 사이즈로 변신한 고고다이노 대원들이 살아있는 자연 속 곤충 세계를 탐험하는 다이내믹한 여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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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 장군 출신 野 한기호, 비상계엄 중징계에 "군 조직 특성 외면 처사"
12·3 비상계엄 관련 이재식 전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 차장(준장)에 대해 파면 처분을 내리는 등 비상계엄 참여를 이유로 여러 군인에 중징계를 내린 국방부에 대해 3성 장군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군의 기본원칙과 법치주의, 상명하복의 군 조직 특성을 외면한 처사임을 분명히 밝히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30일 언론에 공지한 '국방부 정치 보복성 징계 규탄문'이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한 의원은 "군인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군통수권자의 명령에 복종할 의무를 진다"며 "명령의 적법성 판단을 현장의 군인 개개인에게 떠넘기는 순간 그 군대는 더 이상 조직도, 지휘 체계도 존재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계엄이라는 국가 비상 상황에서 현장에 투입된 군인들은 개인의 정치적 판단이나 선택의 여지 없이 절차에 따라 하달된 명령을 수행했을 뿐임에도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는 이번 결정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명령에 따르지 않아도 처벌, 명령에 따라도 처벌받는 군대'라는 인식은 군 기강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 국가안보 역시 근본부터 흔들리게 된다"며 "명령을 따랐다는 이유로 파면당하는 군대에서 누가 국가의 위기 상황에 책임 있게 나서겠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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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크, 군 부대와 40억 규모 비파괴검사 계약…선형가속기 사업 본격 확대
전자빔 기반 소부장 전문기업 쎄크가 군 부대와 비파괴검사 시스템 시설공사 관련 40억원 규모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시는 상장 이후 첫 수주 계약 공시다. 이번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539억원) 대비 7. 47%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28년 8월 27일까지다. 쎄크는 선형가속기를 활용한 비파괴검사 시스템 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해왔으며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성장률 136%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매출액은 86억원, 수주잔고는 122억원이다. 쎄크 관계자는 "선형가속기는 산업용 X선 검사장비 대비 약 100배 높은 고에너지 X선을 발생시킬 수 있어 주로 방산 제품용 비파괴검사에 활용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는 해외 수출도 본격화되며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비파괴검사 분야를 넘어 플래시 방사선 암 치료기, 문화재 멸충·멸균 장비 등으로 선형가속기 응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자빔 원천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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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세계 1위? 어떻게…"테슬라마저 흔들"
역대 최초로 연간 신차 판매량 세계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 중국 자동차의 경쟁력은 거대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한 규모의 경제와 가격 경쟁력에서 나온다. 중국차 판매량 중 70%는 여전히 내수로 소화하지만 지난 수년간 경기 둔화로 국내 경쟁이 한층 격화되며 해외 시장 공략이 불가피해졌다. 기업들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국내에 쌓인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다. 지역별로는 일본차 텃밭으로 불리던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의 약진이 돋보인다. 동남아에서 중국차 판매량은 약 50만대로 전년 대비 49% 급증했다. 저스트오토에 따르면 동남아에 진출한 중국차 브랜드는 20여개에 달한다. 반면 태국의 경우 일본차 비중은 5년 전 90%에서 지난달 69%까지 쪼그라들었다. 동남아 외 아프리카와 중남미에서도 올해 중국차 판매량은 각각 32%, 33% 늘었다. 유럽에서도 올해 중국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해 약 23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유럽연합(EU)은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0%대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중국은 관세를 비껴간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위주로 수출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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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첨단도시 도약 기반 완성…산업도 첨단으로 혁신"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로봇과 AI(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산업으로 전면 개편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3년은 안산의 산업 체질을 근본부터 다시 설계한 시간"이라면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제자유구역 최종 확정을 핵심 성과로 꼽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 유치와 R&D(연구개발) 활성화를 이끌어내 8조원의 경제 효과와 3만여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미래 산업을 뒷받침할 인재 양성 방안도 내놨다.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기업 집적화 캠퍼스인 '라이틱'(RAITIC)과 로봇직업교육센터를 통해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고려대 안산병원 및 한양대 ERICA캠퍼스와 협력해 영재교육센터 운영과 글로벌 국제학교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교통 및 도시 인프라 혁신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와 신안산선 연장을 통해 '서울 30분 생활권'을 완성하고, 최근 우선대상지로 선정된 안산선 지하화 사업을 통해 확보된 부지를 도심의 새로운 심장부로 재편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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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미리 고백? "올해 판매량 8.3%↓"…BYD 의식했나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29일(현지시간) 올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8. 3%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 달 실적 발표 전 이례적으로 판매 전망치를 공개한 건 중국 비야디(BYD)의 거센 추격에 따른 시장 불안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을 근거로 올해 4분기(10~1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7% 감소한 42만285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감소폭은 판매 실적을 공개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가 될 전망이다. 2025년을 통틀었을 땐 판매량이 전년 대비 8. 3% 감소한 164만752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대로라면 테슬라는 2년 연속 역성장을 이어가게 된다. 테슬라는 통상 매년 1월 초 전년도 4분기 및 연간 판매량을 발표한다. 공식 발표 전에 구체적인 판매량 전망치를 제시한 건 이례적이란 평가다. 니혼게이자이는 경쟁사인 BYD의 추격을 의식한 움직임이라고 풀이했다. 지난해 BYD는 순수 전기차 기준 테슬라와 판매량 격차를 약 2만대 수준으로 줄이며 바짝 따라붙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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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성과 나눔…유공 13명 표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이 30일 BJFEZ 성과 나눔의 날을 열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부서·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발전에 기여한 민간부문은 팡 이타 PSA 사일러스 대표와 배소윤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주임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우수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에 대한 시상에서 개발1과·개발2과가 'BJFEZ BEST 시책' 분야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신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발굴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4년 연속 S등급 달성 등 성과를 창출한 부서에는 우수·장려상을 시상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한 해였다"며 "글로벌 기업이 먼저 찾는 투자 거점, 혁신과 지속가능성이 공존하는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할 수 있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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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AI' 첫 경연…네이버·SKT·LG 등 5개팀, 독자 모델 뽐내기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에스케이텔레콤(SK텔레콤), 엔씨에이아이(NC AI), 엘지에이아이연구원(LG AI연구원) 등 지난 8월 선정된 5개 정예팀(가나다 순)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국가대표 AI(인공지능) 모델'을 뽑는 1차 경연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를 개최했다. 5개 정예팀이 그간 개발한 AI 모델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헌 SK텔레콤 CEO(최고경영자), 임우형·이홍락 LG AI연구원장(공동 원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이연수 NC AI 대표 등 정예팀 주요 관계자들과 전문가, 일반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축사에서 "AI 모델 개발에 매진해 온 정예팀 모두가 승자"라며 "이번 도전이 대한민국을 AI 강국으로 도약시키고, 경제·사회 전반의 AX(인공지능 전환) 대전환을 완성하는 데 결정적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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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메모·압축 한 번에…'이지랩', 출시 1년 만에 DAU 20만 돌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모비소프트가 운영하는 PC 유틸리티 서비스 '이지랩'이 출시 1년 만에 국내 일평균 이용자 수(DAU)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지랩은 캡처, 파일 압축, 메모, 검색 등 PC 사용에 꼭 필요한 기능을 하나로 묶은 통합 유틸리티 서비스다. 복잡한 설치나 학습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UI를 강점으로, 업무·학습·개인 작업 등 일상적인 PC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모비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이지캡쳐, 이지집, 이지메모, 이지파인더 등 주요 기능이 업무·학습·개인 작업 등 일상적인 PC 사용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활용된 결과"라며 "단기 이벤트성 유입이 아닌 지속 사용 기반의 성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모비소프트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미국·대만을 1차 진출 시장으로 선정했으며, 일본은 PC 유틸리티 사용 문화가 성숙한 시장, 미국은 생산성 소프트웨어 수요가 높은 시장, 대만은 일본과 유사한 사용자 환경을 갖춘 시장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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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자상거래 사업자,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
해외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국내 대리인 지정이 의무화된다.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해외 사업자에 대한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이나 이용자 수가 일정 기준을 넘는 해외사업자는 반드시 국내 대리인을 지정해야 한다. 특히 국내에 지사가 있거나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법인이 있는 사업자는 해당 법인을 대리인으로 지정해야 한다. 지정된 국내 대리인은 사업자를 대신해 소비자 불만 및 분쟁 해결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등과 관련해 자료나 물건의 제출과 같은 의무도 수행해야 한다. 대리인이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해외 본사가 직접 해당 행위를 한 것으로 간주해 시정명령이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 개인 간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에 대한 규율 체계도 담았다. 현행 현행 전자상거래법은 사업자·소비자 간 거래(B2C) 위주로 설계돼 있어 최근 급성장한 개인 간 거래(C2C) 시장의 특성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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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규제 리스크 확대…공정위·개보위 '투트랙 압박'
공정거래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을 '정조준'했다. 정부 차원의 압박 수위가 한층 높아지는 기류다. 시장지배력 남용 여부부터 끼워팔기 혐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논란까지 모든 악재를 테이블에 올려놓겠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쿠팡을 둘러싼 규제 리스크가 전방위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30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한 국회 연석청문회에서 쿠팡의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 위원장은 "쿠팡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지난 5년 동안 많이 변했다. 지금은 상당히 시장 점유율이 많이 올랐다"며 "쿠팡의 시장지배적 사업자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정 요건은 '단일 회사 점유율 50% 이상' 또는 '상위 3개사 합산 75% 이상'이다. 주 위원장의 발언은 정량적 요건을 미충족하더라도, 종합적 판단을 통해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정위는 쿠팡의 유료 멤버십인 '와우멤버십' 끼워팔기 의혹 심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