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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CJ대한통운 교섭 의무 없다' 판결에 "노란봉투법 보완입법 필요"
CJ대한통운이 택배노조와 교섭할 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나온 가운데 경영계가 이를 계기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대법원 판결의 취지를 존중하고 산업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국회는 사용자 범위를 명확히 하고, 노동쟁의 대상에서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은 제외하도록 재조정하는 등 보완 입법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앞서 2020년 3월 택배기사들로 구성된 전국택배노동조합은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CJ대한통운은 이를 거부했다. 노조의 구제 신청에 지방노동위원회는 CJ대한통운의 손을 들어줬지만 중앙노동위는 노조의 손을 들어 부당노동행위라고 판단했다. 이에 CJ대한통운은 2021년 7월 행정소송을 냈으나 1·2심에선 모두 패소했다. 그러다 대법원은 지난 9일 "CJ대한통운과 집배점 택배기사 사이에 명시적·묵시적인 근로 계약 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며 파기환송했다. 이번 판결에는 노란봉투법을 적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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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日 웨더뉴스와 AI 항로 최적화 파트너십
HD현대의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은 글로벌 1위 기상정보 기업 '웨더뉴스'와 손잡았다고 10일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일본 지바시에 위치한 웨더뉴스 본사에서 '사업 협력 기본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와 이시바시 토모히로 웨더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AI(인공지능)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의 국내 초도 계약 추진 △글로벌 고객사 대상 공동 마케팅 진행 △선박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협력 확대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양측은 국내 실증을 통해 웨더뉴스가 탑재된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이 최소 3% 이상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식 계약을 통한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HD현대마린솔루션의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은 별도 장비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기존 양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던 선박에 즉각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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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美산 모델3·Y에 FSD 적용…"5년 전 출시 차량에서도 가능"
테슬라코리아가 10일부터 한국에서 감독형 FSD(풀셀프드라이빙) v14 Lit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북미 시장 첫 출시에 이 두 번째다. 적용 차량은 미국 생산 모델 3·Y(FSD 컴퓨터) 차량 중 감독형 FSD가 활성화된 차량이다. 업데이트는 차량별로 순차 제공돼 적용 시점은 차량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감독형 FSD v14 Lite는 테슬라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5년 전 출시돼 구형 하드웨어(HW3)를 탑재한 차량에서도 문제없이 원활히 작동하는 수준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차선 변경, 교차로 진입, 곡선 구간 주행 등 일상적인 주행 상황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정돈된 움직임을 제공하며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도 매끄럽고 직관적인 대응을 통해 운전자에게 높은 수준의 편의를 선사한다. 다만 감독형 FSD는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이 아니며 모든 장애물, 도로, 교통 상황을 완벽히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운전자는 항상 주의를 유지하고 즉시 제어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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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세계 3대 AI 학회서 논문 20편…메인트랙 10편 "역대 최대"
크래프톤이 세계 3대 AI 학회로 꼽히는 국제머신러닝학회(ICML)에서 논문 20편을 발표한다. 이 가운데 절반인 10편이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메인트랙에 채택됐다. 크래프톤이 세계 3대 AI 학회 가운데 단일 학회에서 거둔 역대 최대 메인트랙 채택 성과다. 10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ICML 2026'에서 메인트랙 논문 10편과 워크숍 트랙 논문 10편 등 총 20편의 논문을 선보인다. ICML은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국제표현학습학회(ICLR)와 함께 세계 3대 AI 학회로 평가받는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ICML은 지난 6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메인 콘퍼런스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렸으며 10일과 11일에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메인트랙은 새로운 연구 성과와 학술적 엄밀성, 머신러닝 분야에서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저자와 심사위원의 정보를 서로 공개하지 않는 이중맹검 심사를 거치며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는 재현 가능한 실험이나 이론적 분석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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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용서 구하고 싶다"…최서원, 박근혜 향한 자필편지 공개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자필 편지를 통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최씨의 딸 정유라씨는 지난 9일 SNS(소셜미디어) 최씨 자필 편지와 함께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최씨는 "그동안 잘 지내고 계시는지 항상 염려스럽다"며 "지방선거 유세에 나서는 모습을 보며 세월의 변화를 많이 느꼈고 몸도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 걱정된다"고 적었다. 이어 "죽기 전에 뵙고 '죄송했다', '용서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이미 늙고 병들어 다시 뵐 수 없을 것 같다"며 "늘 그립고 걱정한다"고 했다. 또 최근 언론 인터뷰와 관련해 "11년 수감 생활 동안 박 전 대통령을 배신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재심과 소송도 대통령의 명예를 조금이라도 되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대통령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런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죄책감을 늘 안고 살아간다"며 "죽는 순간까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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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안규백 장관 '탈영 의혹'에 "명백한 허위…퇴임 후 정정조치"
국방부가 안규백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탈영(의혹)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안 장관이) 당시 단기 사병으로 복무할 때 부대에서 자택이 도보 2분 거리였다"며 "출퇴근하는 단기사병이 도대체 어떻게 7개월간 탈영을 하나. 상식적인 수준에서 주장을 해야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안 장관은 1983년 11월 5일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해 1985년 8월 31일 소집해제 됐다. 정상 복무기간(14개월)을 기준으로 소집해제 시점(1985년 1월)보다 8개월 늦다. 안 장관의 방위병 복무 기간 역시 14개월이 아닌 22개월로 기재돼있다. 지난해 안 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근무지 이탈(탈영)이나 영창 입소 등 사유로 안 장관의 소집해제가 지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엔 김영수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 센터장이 탈영 의혹을 재차 제기하면서 안 장관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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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선도지구 '더시범' 재건축 설계 공모 착수…사업 속도전 본격화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인 '더시범' 통합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자 지정 열흘 만에 설계자 선정 절차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9일 조달청 누리장터에 더시범 통합재건축사업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설계 공모에 착수한 것으로 분당 선도지구 정비사업 가운데서도 비교적 빠른 사업 추진 속도를 보인다. 이번 설계 공모는 다단계 검증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정량평가를 통해 상위 4개 업체를 선정한 뒤 이들이 제출한 설계안을 대상으로 소유주 전체 투표를 실시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한다. 기술력과 설계 품질은 물론 소유주 의견까지 함께 반영하는 방식이다. 더시범은 약 30만㎡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으로 설계 난도가 높은 사업지로 꼽힌다. 한국자산신탁은 제안서 작성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 설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대형 재건축 사업은 초기 설계의 완성도가 인허가 일정과 사업비, 공사 기간 등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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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한성숙 "당정협력 공고히"…'3대 메가프로젝트' 입법에 속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한성숙 국무총리가 '3대 메가프로젝트' 등 핵심 국정과제의 신속 이행을 위해 긴밀한 당정 협력을 약속했다. 한 직무대행은 10일 신임 총리 인사차 국회를 찾은 한 총리를 만나 "대한민국 역사의 대전환점이 될 3대 메가프로젝트도 정부와 민간, 그리고 국회가 혼연일체가 돼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형 국가 산업 전략으로 반도체·피지컬AI(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3대 축으로 한다. 한 직무대행은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듯이 결국 정답은 속도라는 생각이 든다"며 "민주당도 현재 도출돼 있는 국정과제 입법을 일차적으로 올해 연말까지 처리한다는 각오로 모두 통과시킬 수 있도록 더 기민하고 더 철두철미하게 일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3대 메가프로젝트는 당 특위를 중심으로 메가특구특별법을 포함한 후속 입법을 전광석화처럼 처리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집권 2년 차에는 무엇보다 국민들께서 생활의 변화를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의 실질적 성과가 나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께서 비전을 세우신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당에서) 신속히 지원 특별위원회도 출범시키고 속도감 있게 대응해 주셔서 정부도 그 속도에 맞춰 빠르게 일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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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몽골 경제사절단 연속 픽 남양유업..."평판 회복 후 성장 가속"
남양유업은 불과 2년전만 해도 오너리스크와 소비자 신뢰 하락, 장기 실적 부진으로 경영 정상화가 최대 과제로 꼽혔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달라졌다. 5년만에 흑자 전환을 비롯해 국내 실적 개선은 물론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이어 몽골 순방 경제사절단에도 국내 유업계에서 유일하게 참여하는 등 글로벌 사업에서도 성과를 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이번 한·몽골 경제사절단에 들어가 몽골 대표 식품 유통기업 막시무스 디스트리뷰션과 3년간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지난 4월 한·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 푸타이홀딩스와 3년간 700억원 규모의 K푸드 수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이어 정부의 경제외교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몽골에선 기존 믹스커피 중심 협력을 조제분유를 비롯해 멸균유와 치즈 등 유제품으로 확대하며 협력 범위를 넓혔다. 두 차례 경제사절단 모두 국내 유업계에서 유일하게 참여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 같은 글로벌 사업 확대는 실제 수출 실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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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 그치자 불볕더위...서울 서남권 11일만 '폭염주의보'
서울시가 11일 만에 서울 서남권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시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 내 자치구청사 등을 활용한 무더위 대피 공간 7개소를 24시간 개방 운영할 방침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강서·양천·구로·영등포·동작·관악·금천 7개 자치구 등 서남권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번 폭염주의보는 지난 6월 29일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11일 만에 다시 내려진 폭염특보다. 최근 호우특보 이후 높은 습도와 기온 상승이 이어지면서 체감온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으로 구성·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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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기만 하던 외인 돌변" K주식 사들인다...코스피 90%가 상승
코스피가 저가 매수세 유입 등 영향으로 크게 반등하면서 7600대를 회복했다. 장 내내 '팔자'를 유지하던 외국인도 순매수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시총 상위종목을 사들이고 있다. 양대 시장에서는 오후 들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10일 오후 1시4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4. 20포인트(5. 27%) 오른 7676. 11을 나타낸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503억원, 기관은 1조7267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조707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오후 1시42분을 기점 순매도에서 순매수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10%대, 증권, 건설 7%대, 기계·장비, 금융, 보험 6%대, 전기·전자, 제조 5%대, IT서비스, 화학, 운송장비·부품, 일반서비스, 제약, 전기·가스, 유통, 운송·창고 3%대, 오락·문화, 종이·목재, 비금속 2%대로 강세였고, 통신이 1%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KB금융이 9%대, 두산에너빌리티, SK스퀘어, 삼성전자가 7%대, 삼성전기가 6%대, 삼성생명, 신한지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대, 삼성물산, 현대차가 4%대, SK하이닉스, 기아, LG에너지솔루션이 3%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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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박태성 총리 베이징 도착…북중 우호조약 65주년 행사 참석 예정
박태성 내각 총리를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이 10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북한 대표단은 북중우호합력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박 총리가 북한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서우두 공항에서 베이징 시내로 향하는 도로변에 북중 양국 국기를 걸고 북한 대표단을 환영했다. 12일까지 중국에 머무는 북한 대표단은 오는 11일 열리는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양국은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와 지난달 평양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공산주의권에서는 5·10년 단위의 '정주년' 기념일을 중시해 기념행사를 열고 고위 인사의 방문이나 축전 교환 등을 진행한다. 북중 우호조약은 1961년 7월 11일 저우언라이 중국 총리와 김일성 북한 주석이 베이징에서 체결했다. 한 나라가 침공당하면 다른 나라가 참전하도록 한 '군사 자동개입' 등의 조항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