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美산 모델3·Y에 FSD 적용…"5년 전 출시 차량에서도 가능"

테슬라, 美산 모델3·Y에 FSD 적용…"5년 전 출시 차량에서도 가능"

임찬영 기자
2026.07.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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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가 10일부터 한국에서 감독형 FSD(풀셀프드라이빙) v14 Lit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북미 시장 첫 출시에 이 두 번째다.

적용 차량은 미국 생산 모델 3·Y(FSD 컴퓨터) 차량 중 감독형 FSD가 활성화된 차량이다. 업데이트는 차량별로 순차 제공돼 적용 시점은 차량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감독형 FSD v14 Lite는 테슬라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5년 전 출시돼 구형 하드웨어(HW3)를 탑재한 차량에서도 문제없이 원활히 작동하는 수준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차선 변경, 교차로 진입, 곡선 구간 주행 등 일상적인 주행 상황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정돈된 움직임을 제공하며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도 매끄럽고 직관적인 대응을 통해 운전자에게 높은 수준의 편의를 선사한다.

다만 감독형 FSD는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이 아니며 모든 장애물, 도로, 교통 상황을 완벽히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운전자는 항상 주의를 유지하고 즉시 제어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한편 테슬라코리아는 국내 인프라 투자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안성 신규 스토어 오픈을 준비 중이며 서비스센터 네트워크 확충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수퍼차저 진출을 포함한 충전 인프라를 꾸준히 강화 중이다.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테슬라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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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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