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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현대자동차로부터 하이브리드 실습 차량 기증받아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 23일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인재육성팀으로부터 하이브리드 실습 차량 그랜저 IG HEV 1대를 기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김정윤 미래자동차공학과장과 최남수 포항하이테크센터장, 권정미 현대자동차 경산지점장, 조상래 포항네트워크팀서비스주재원, 이용민 포항네트워크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차량은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실습 교육에 활용된다. 내연기관 기반 기본 구조부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특성을 반영한 실습과 정비·진단 프로세스 교육 등 현장형 기술교육을 강화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성 총장은 "하이브리드 기술을 포함한 실습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006년부터 대구가톨릭대에 총 31대의 실습 차량과 엔진·변속기 등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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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45억 지급
전남 강진군이 최근 3405농가에 45억원 규모의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과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지원하는 제도이다. 귀리, 밀, 보리 등 동계작물과 두류, 가루쌀, 옥수수 등 하계작물로 구분해 지급한다. 지급 면적은 총 4687ha로 동계작물 3649ha, 하계작물 1038ha이며, 지급 단가는 1ha당 동계작물은 50만~100만원, 하계작물은 100만~500만원을 국비로 지급한다. 특히 동계 밀 또는 조사료와 하계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으로 재배한 농가에는 1ha당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한다. 동계작물은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 하계작물은 2월부터 7월 중순까지 지급 대상 요건을 갖춘 농지와 농업인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아 지난달까지 농관원 주관으로 이행점검을 실시해 지급대상을 최종 확정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에 적극 협조한 농가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논콩 등 타작물 확대를 위해 군 자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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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민주당, 연내 통일교 특검 받아라…장동혁과 투쟁 방안 논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4일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 특검법을 두고 계속 말을 바꾸며 지연전술을 쓰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공동 발의한 특검법을 조건 없이 연내 수용하라고 압박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지연전술을 계속한다면, 이는 증거를 인멸하고 관련자들이 말을 맞출 시간을 벌어주는 것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제 민주당은 할루시네이션(생성형 인공지능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인 듯 답하는 현상) 정당이 되어가고 있다"며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박수현 대변인, 백승아 원내대변인이 전부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심지어 같은 사람이 같은 주에 정반대 말을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경고한다. 지연전술을 계속한다면 증거를 인멸하고 관련자들이 말을 맞출 시간을 벌어주는 것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며 "진정으로 특검을 원한다면 조건 달지 말고 올해가 가기 전에 이 법안에 동의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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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완도난대수목원, 기재부 설득해 사업비 342억 추가 확보
전남 완도군이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 결과 342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1815억원을 투입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완도군은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을 수행하며 완도수목원과 타 지자체의 국공립, 민간 수목원 비교를 통해 방문객 편의, 주제원 간 시설 연결성, 색다른 볼거리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춰 기본 설계안을 완성했다. 온실 노후화로 인한 철거·신축, 수목원 전 구간을 관람하는 모노레일 이용 편의 및 운행 안전성 확보, 모노레일을 타고 접근하는 목구조 전망대 등 사업 규모를 키웠다. 이와 함께 향후 운영 및 유지 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방문해 난대 숲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 규모가 커짐에 따라 기재부는 우려를 표했지만 산림청과 전남도, 완도군 등 관계 기관은 지속적으로 사업의 당위성과 사업비 증액을 건의했다. 완도군은 특히 수목원 조성과 함께 산림치유·해양치유가 공존하는 '치유의 섬'이라는 미래 비전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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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커피 마시던 70여명 날벼락...20대 여성 '소화기 난사'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20대 여성이 소화기를 뿌려 7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임의동행해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분말 소화기를 뿌려 경찰에 임의동행됐다. 이 난동으로 카페 손님 등 70여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나 마약 투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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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포티투닷 자율주행 기술 점검…"개발 지원 지속할 것"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포티투닷 판교 사옥을 방문해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점검했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제2판교테크노벨리 포티투닷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 기술 중간 점검 차원에서 아이오닉 6 기반 자율주행차를 판교 일대에서 시승했다. 해당 차량은 엔드투엔드(E2E) 기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됐다. 포티투닷이 개발한 E2E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아트리아 AI'는 8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더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입력 데이터를 단일 딥러닝 모델로 통합 처리한다. 인지·예측·계획·제어 전 과정을 차량 내부 신경망처리장치(NPU)에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 회장의 방문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지휘해온 송창현 전 포티투닷 사장 퇴임 이후 처음으로 기술 개발 추진력을 보여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송 전 사장은 2021년 현대차·기아 AVP(첨단차량플랫폼) 본부장을 겸임하며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전략 전반을 맡아왔으나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이달 초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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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플로우 러닝 기반 다직종 시뮬레이션 세미나 성료
대구보건대학교 DHC글로컬러닝센터가 지난 23일 대구 그랜드호텔 파인홀에서 '2025 플로우 러닝(Flow Learning) 기반 다직종 연계 시뮬레이션 교육 세미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플로우 러닝은 학습자가 실제 현장 상황의 흐름 속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도록 설계된 교육 방식이다. 다직종 협업이 요구되는 보건의료 교육 분야에서 교수·학습 모델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학제 교육의 필요성과 응급환자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학과, 방사선학과, 보건행정학과, 응급구조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보건계열 교수진과 산업체 재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전형 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사업단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세미나는 △정선영 대구가톨릭대 시뮬레이션센터장의 '전문직 간 교육(IPE) 운영 사례' 소개 △박수호 대구보건대 글로컬러닝센터 운영팀장의 '응급상황을 중심으로 한 플로우 러닝 적용 사례'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정재은 DHC글로컬러닝센터장(방사선학과 교수)은 "통합적 돌봄은 단일 학과 중심의 교육을 넘어 다직종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과 교수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플로우 러닝 중심의 다학제 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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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덮칠 영하 16도 강추위…경기도 최강 한파에 '비상체계' 돌입
경기도가 오는 25일부터 전역에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초기대응 합동전담팀을 가동하며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기상청은 25일 밤부터 도내 다수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며 26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6도에서 영하 11도 분포를 보여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이날 오전부터 합동전담팀을 가동하고 상황총괄·복지·상수도 등 7개 반 12개 부서가 참여하는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시군과 함께 한파특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점검, 동파 예방 등 예방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3일 31개 시군에 특별지시 사항을 전파했다. △독거노인·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보호 활동 강화 △농작물 냉해 및 가축 폐사 예방 대책 철저 △수도시설 동파 예방 홍보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긴급재난문자·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한 한파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도는 한파특보 발효 시 연장형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를 가동하고 야간·주말 운영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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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환율에 세제 카드까지 꺼낸 정부…구두개입 수위도 높았다
"오늘 많은 일이 벌어질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오전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예고했다. 예고는 현실이 됐다. 해외주식을 팔고 국내주식을 사면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는 이례적인 조치부터 과거와 비교할 때 수위가 한층 높아진 구두개입까지 총동원됐다. 고(高)환율에 다소 소극적으로 대응해왔던 외환당국의 태세 전환이다. 사실상 전방위 총력전이다. 예상보다 높은 수위에 시장도 반응하기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당국의 구두개입 직후부터 급락했다. 당국자들의 발언 강도 역시 심상치 않다. 기재부가 꺼낸 첫 번째 카드는 '구두개입'이었다. 외환당국은 직접개입과 구두개입 방식으로 외환시장에 대응한다. 구두개입은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시장 심리를 안정시키는 방식이다. 구두개입은 공식 구두개입과 구두개입성 발언 등으로 나뉜다. 이날 나온 건 기재부 국제금융국장과 한국은행 국제국장 명의의 공식 구두개입이었다. 외환당국은 "원화의 과도한 약세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난 1~2주에 걸쳐 일련의 회의를 개최하고 담당 조치를 발표한 것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종합적인 정책 실행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상황을 정비한 과정이었음을 곧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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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평생교육원, '경찰청 일반경비원 교육기관' 재지정
국립목포대가 경찰청으로부터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으로 재지정되며 전국 국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일반경비원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목포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경찰청이 실시한 일반경비원 교육기관 공모 심사에서 교육 시설과 장비, 전문 강사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지정됐다. 이번 재지정으로 내년 1월1일부터 2031년 12월31일까지 6년간 일반경비원 양성을 위한 법정 의무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은 남악 캠퍼스에서 실시되며, 매월 2회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목포대 평생교육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74회의 일반경비원 교육 과정을 통해 29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남도 교육비 지원 △맞춤형 취업 및 일자리 연계 △교육생 건강관리 지원 등 국립대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조은정 목포대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대학이 국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경찰청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으로 다시 지정된 것은 그동안 쌓은 운영 노하우와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악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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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 "완전 철수 없고, 정착촌 재설치"…가자휴전 1단계서 끝?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으로 성사된 가자지구 휴전 합의 내용과 상반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발언은 가자지구 평화구상 2단계 이행을 위한 협상이 교착에 빠진 상황에서 나와 가자지구의 휴전이 1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촌인 베이트엘에서 열린 신규 주택 건설 계획 발표 행사에서 "우리는 가자지구 깊숙한 곳에 있고, 절대 가자(지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을 촉발한 2023년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언급하며 "우리는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그곳(가자지구)에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츠 장관은 또 가자지구 북부에 이스라엘 정착촌을 재건하겠다고 했다. 그는 "신의 도움으로 때가 되면 가자지구 북부에 (2005년) 철수한 정착촌을 대체할 나할(Nahal) 전초기지를 설치할 것"이라며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방식으로 이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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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무로 확대된 '서울 매력일자리'...내년 공공·민간 3600명 지원
서울시가 대표적인 디딤돌 일자리 사업인 '서울 매력일자리'를 내년 3600명 규모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2026년 매력일자리 사업 규모를 3500명에서 3600명(공공형 1620명, 민간형 1980명)으로 늘리고 민간형 매력일자리 비중을 55%로 확대해 민간 취업 연계 기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형 매력일자리는 서울시·자치구·투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하며 전문적인 직무교육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제공해 민간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 164개 사업에서 1620명을 선발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실업 상태인 서울시민으로 최대 18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근무기간 동안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 2121원, 월 약 252만 원)을 받는다. 직무교육과 함께 자격증 시험 및 어학시험 응시료도 연 3회(회당 5만 원 이내) 지원받을 수 있다. 내년에는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확산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해 공공형 직무교육 분야에 'AI 활용'을 새롭게 도입했다. 공공부문 AI 활용 경험을 민간 취업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