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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다목적 체육관까지…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2027년 준공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 수영장을 갖춘 도심형 생활체육 거점이 들어선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체육센터의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안을 확정했다.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철산동 379번지 노둣돌 청사를 증·개축해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약 7600㎡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1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센터에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연령대별 다목적실, 독서쉼터, 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서 시민의 일상 속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을 책임지는 복합 생활체육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 요구가 컸던 수영장은 지상 4층에 25m, 5레인 규모로 조성된다. 어린이풀과 가족 샤워·탈의실을 함께 마련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상 5층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대별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실 4곳을 배치한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을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어 각종 강좌와 프로그램 운영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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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 살린 CPI·마이크론 실적…아시아도 '안도' [Asia오전]
19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세다. 간밤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미국 반도체 제조기업 마이크론의 실적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23분 기준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 46% 상승한 3894. 27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 70% 상승한 2만5677. 27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시 영향을 많이 받는 대만 가권지수는 1. 30% 오른 2만7826. 18을 기록 중이다. 간밤 발표된 미국 11월 CPI는 1년 전보다 2. 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예상치(3. 1%)를 밑돌면서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수도 있다는 예측에 힘이 실렸다. 다만 연방정부 셧다운(일시폐쇄)에 따라 10월 지표가 나오지 않는 등 영향으로 이번 지표가 왜곡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국 장 마감 후 발표된 마이크론의 실적은 오라클과 브로드컴을 중심으로 불거진 AI(인공지능) 과잉투자 우려를 일단 잠재웠다. 발표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1분기(9∼11월) 매출이 1년 전보다 57% 증가한 136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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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 "선고일 지정 일방적, 졸속재판 정의 아냐"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사건 재판부가 선고기일을 지정한 데 대해 "일방적 지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졸속으로 밀어붙이는 재판은 결코 정의일 수 없다"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피고인 방어권과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변호인단은 "재판부는 당초 지난 12일 공판에서 변호인 측 추가 증인 신청을 검토한 뒤 오는 1월16일에 증인 채택 여부 결정을 하고, 이후 증인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명확히 고지했다"며 "그러나 불과 나흘 뒤인 지난 16일 공판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면 변경하고 19일 증인신문 종결, 오는 26일 결심, 오는 1월16일 선고라는 일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했다. 이어 "재판부는 그 이유로 특검법 제11조의 '6개월 내 1심 선고' 규정을 들었으나 이는 강행규정이 아닌 명백한 훈시규정"이라며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일관되게 재판기간 관련 규정을 훈시규정으로 해석해왔는데도 유독 이 사건만 강행규정처럼 적용하는 것은 납득이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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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에이전틱 AI 구현에 최적화…'카나나-2' 모델 오픈소스 공개
카카오가 19일 허깅페이스에 자체 개발한 차세대 언어모델 'Kanana(카나나)-2'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카나나-2' 모델은 성능과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용자 명령의 맥락을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동작하는 '동료'와 같은 AI(인공지능)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카카오는 지난해 처음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총 3종이다. 기본 모델인 △베이스(Base), 사후 학습을 통해 지시 이행 능력을 높인 △인스트럭트(Instruct), 그리고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추론(Thinking) 특화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개발자들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자유롭게 모델을 파인튜닝(Fine-tuning)할 수 있도록 학습 단계의 웨이트(Weight, 학습된 매개변수 값)를 모두 공개했다. 카나나-2는 에이전틱 AI 구현의 핵심인 도구 호출(Tool Calling) 기능과 사용자 지시 이행(Instruction following)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이전 모델(Kanan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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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념품점·낚시장, 현금영수증 발행 의무화…미발급 시 20% 세금 부과
앞으로 기념품, 관광 민예품점이나 낚시장 등에서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한다. 국세청은 2026년부터 기념품 판매점, 낚시장 등 현금 거래가 많은 4개 업종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현금영수증 제도는 2005년 도입된 이래 의무발행업종의 단계적 확대와 지속적인 홍보로 인해 2024년 발급금액(181조원)이 2023년보다 14조원 증가하는 등 과세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번 추가 지정으로 의무발행업종에 추가된 사업자가 변경된 내용을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발급의무 안내문을 발송했다. 현금영수증 안내 책자 발간, 리플릿 배포 등을 통해 발급의무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의무발행업종은 현금영수증을 발급하기 위해 홈택스, 손택스, 국세상담센터(126) 및 신용카드단말기를 이용해 현금영수증가맹점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 수입금액 규모에 관계없이 거래 건당 10만원 이상 현금 거래를 하는 경우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반드시 발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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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자발적 탄소시장'의 모든 것
전기차 선도기업 테슬라는 자동차 외에 '이것'을 팔아 1년에 2조 원 이상을 벌어들인다. 바로 '탄소크레딧'이다. 탄소크레딧은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등의 온실가스를 줄이거나 제거하면 그 양을 CO2e(이산화탄소 환산량) 단위로 인증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한 배출권이다. 재생에너지 사용, 조림, 이산화탄소 포집 등으로 온실가스를 줄인 기업이나 기관은 탄소크레딧을 확보해 팔 수 있고,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곳은 이를 구매해 감축 목표 실현에 활용한다. 테슬라는 친환경 모빌리티인 전기차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인 만큼 다량의 탄소크레딧을 확보해 큰 부가 수익을 내는 것이다. 주 고객은 내연기관 차량을 주력으로 생산해 유럽연합 등의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자동차 기업들이다. 이와 같은 탄소크레딧을 사고파는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이하 VCM)을 한 권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지구를 위한 거래 - 자발적 탄소시장으로 보는 기후대응의 새로운 해법'은 누가 탄소크레딧을 인증하는지, 가격은 어떻게 책정되며 거래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VCM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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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이집트와 '한국형 특송물류시스템' 구축 MOU
'한국형 특송물류시스템'이 처음으로 수출된다. 관세청은 지난 18일 이집트 관세당국(ECA)과 '이집트 관세행정 ICT 시스템 고도화 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집트 특송화물 물류 자동화 및 시스템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적 개발원조(ODA)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관세청이 개발한 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UNI-PASS)의 '특송물류시스템부문'을 을 해외에 보급하는 첫 사례다. 우리나라가 관세행정 국제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해각서에는 △한국 관세청의 시스템 개발·설비 유지보수 기술 자문 △이집트 세관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이집트 내 특송물류창고 부지확보 계획 등을 담았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지금까지 탄자니아, 카메룬, 에티오피아, 가나, 알제리, 마다가스타르, 튀니지 등 아프리카 대륙 7개국에 UNI-PASS를 보급, 무역원활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UNI-PASS의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해 세계 무역 원활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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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만난 AMRO 소장 "한국경제 양호한 성장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난 야수토 와타나베 아세안3+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소장이 "글로벌 불확실성 하에서도 한국경제는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야수토 소장은 지난 18일 오후 5시30분 구 부총리를 만나 "무역 긴장 등 어려운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아세안+3 역내협력 강화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면담은 AMRO 관계자들이 2025년 연례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계기로 이뤄졌다. 구 부총리는 한국경제에 대한 AMRO의 평가에 대체로 공감하면서 "한미 관세협상이 한국경제 발전의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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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상한가, 저기도 상한가"...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이 업종
미국 민간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에 국내 우주항공 주가 상승세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스페이스X IPO 기대감으로 앞으로 국내 우주 산업과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 오전 11시10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나노팀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날 대비 1880원(29. 98%) 오른 8150원을 나타내고 있다. 나노팀은 전동화 열관리 소재기업으로, 앞서 액상형 방열소재를 스페이스X에 납품한 바 있다. 스페이스X에 특수합금 소재를 공급하는 스피어도 5. 18% 뛰고 있다. 우주항공 주는 아니지만, 스페이스X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에셋벤처투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 우주항공 주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19. 71%), LK삼양(16. 54%), 비츠로넥스텍(13. 37%), LIG넥스원(6. 92%), 한화에어로스페이스(2. 82%) 등도 상승 중이다. 최근 외신들은 스페이스X가 내년에 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일론 머스크 CEO(최고경영자)는 스페이스X가 상장할 것이란 게시글에 "정확하다(Accurate)"는 답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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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부터 지역화폐까지…안양시, 상권 살리기 '연타석 홈런'
경기 안양시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성과로 연이어 정부 표창을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기부는 매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을 발굴해 포상한다. 시는 디지털전통시장과 문화관광형시장, 첫걸음기반조성 등 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며 상권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안양상권활성화센터를 설치해 전문적인 상권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지정 요건을 완화하며 골목형상점가 7곳을 새로 지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통시장 혁신 사례도 눈에 띈다. 전국 최초로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동시에 개장했고, 경관조명과 가변형 미디어아트월 설치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전통시장 4곳에 전용 주차장을 조성하고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나서 상인과 소비자 모두의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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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곡개포한신, 초고층 재건축 시동…49층 아파트로 변신
도곡개포한신아파트가 지상 49층 792가구 주택 공급이 확정되며 도곡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달 18일 강남구 도곡동 464번지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사업' 도시·건축·경관·교통·재해 분야에 대한 심의안을 통합 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도곡개포한신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남부순환로, 언주로가 교차하는 매봉터널 사거리에 있다. 단지는 향후 지상 49층, 792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우선 주변 재건축 단지와 스카이라인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매봉산에서 양재천으로 연결되는 통경축을 확보해 도시경관을 개선했다. 매봉역에서 독골공원과 가로공원(우성 4차)을 거쳐 양재천까지 이어지는 보행 공간을 조성한다. 매봉역 인근에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해 주변 단지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연계된 열린 휴게공간도 조성한다. 남부순환로 변에는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개방형 공공시설을 배치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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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건물 밀집지 '을지로3가 13지구', 업무·상업 복합단지로 탈바꿈
노후 건물 밀집지인 서울 을지로3가역 일대가 업무·상업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18일 '을지로3가구역 1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한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소방 총 5개 분야 통합심의(안)를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중구 을지로3가 118-1번지 일대로, 남측 및 서측으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북측으로 청계천 사이에 위치한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6년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구역 지정됐다. 그러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미시행지구였다. 부지는 을지로3가역 앞, 을지로와 충무로가 만나는 자리다. 입지 특성을 반영해 19층 업무시설 한 동이 들어선다. 대상지 동측에 공개공지를 배치해 충무로변을 따라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보행 공간을 확보한다. 보행자전용도로를 조성해 서측 사업지(을지로3가 12지구)의 공개공지와 함께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대상지 북측 이면도로는 보행로와 차도를 나눠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주변 전깃줄과 전신주는 지중화해 도시경관을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