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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위, 고교학점제 이수 완화 "공통은 성취율까지·선택은 출석률만"
고교학점제의 학점이수기준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고교학점제의 학점이수기준으로 통상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공통과목은 출석률과 학업성취율을 함께 반영하고, 2학년부터 배우는 선택과목과 창의적 체험활동은 출석률만 반영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고교학점제 하에서 선택과목을 처음으로 듣게 되는 현 고등학교 1학년은 출석만 잘 해도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다. 18일 국교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교학점제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행정예고(안)을 보고 했다. 국교위는 학교급별·교육활동별 특성을 고려해 교육부가 구체적인 적용 지침을 마련하도록 했다. 교육부 지침개정 권고사항에는 △공통과목은 출석률과 학업성취율을 함께 반영 △선택과목과 창의적 체험활동은 출석률만 반영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는 교육부가 제시한 1안과 유사한 것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9월 고교학점제 개편과 관련해 국교위에 2가지 안을 제안했다. 1안은 공통과목은 현행대로 출석률과 성취율을 모두 적용하되 선택과목은 출석률만 반영하는 방안이고 2안은 공통·선택과목 모두 출석률만 적용하고 성취율은 추후 도입하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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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대전·충남 의원들 만나 "내년 6월 통합 단체장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만나 "다가오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이 대통령의 대전·충남 민주당 의원들 초청 오찬간담회 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인 수도권 과밀화 문제의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통합의 혜택을 시민 모두가 누려야 한다"며 "재정 분권 및 자치 권한에 있어서 수용 가능한 최대 범주에서 특례 조항을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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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 반세기 만에 현대화…위생·선진적 도매시장으로 재탄생
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공동어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지 위판장이다. 국내 수산물 유통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지만 1973년 현재 위치에 개장한 이후 별도의 재정비 사업 없이 운영돼 노후화된 시설의 대체가 시급했다. 또 여전히 수산물의 양륙·처리를 나무상자와 바닥 경매에 의존하고 있어 위생에 대한 지적도 계속됐다. 2010년 해수부(당시 농림수산식품부)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설계 내용, 사업비 등에 대한 관계기관 간 갈등이 발생하면서 설계가 중단되는 등 사업은 난항을 겪었다. 이해관계자 간 첨예한 대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2025년 8월 해수부가 부산광역시, 부산공동어시장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구성한 협의체는 사업 정상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협의체 구성 후 5주간 매주 정례회를 개최해 이해관계자 간 이견을 해소했고 같은 해 9월 최종적으로 합의된 설계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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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수자원공사 신공항 건설 등 협력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한국수자원공사가 18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부산에코델타시티(EDC)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으로 인한 이주 대상자의 성공적 정착 지원 △에코델타시티 활성화를 위한 에코델타시티 내 공단 사옥 이전 △탄소중립·스마트 인프라 구축 공동 추진 등을 협력한다. 정임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부이사장은 "신공항 건설과 에코델타시티 조성은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완성과 동남권 혁신성장을 위한 거대한 프로젝트"라며 "신공항건설 예정지역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에코델타시티로 사옥 이전으로 도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친환경 기반의 미래 도시 조성은 두 기관이 협력할 때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스마트·탄소중립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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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수·금 1시간 단축근무 내년 1월 정식 도입키로
IBK기업은행이 매주 수·금요일 1시간 일찍 퇴근하는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한다. 기업은행이 1시간 단축근무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면서 대형 은행에서도 관련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약 3주간 시범 운영하던 'EDGE(Evening Development for Growth & Education) 연수 프로그램'을 내년 1월 정식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EDGE 연수는 매주 수·금요일 오후 5시에 퇴근한 뒤 1시간 동안 직무와 관련한 금융연수원 강의를 비대면으로 수강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의 기존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수·금요일에만 퇴근 시간이 1시간 앞당겨진다. 다만 퇴근 시간이 빨라져도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동이 없다. EDGE 연수는 교육 프로그램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실상 단축근무를 위한 제도다. 시범 운영 당시에도 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전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면서 대부분의 직원이 수·금요일에 1시간 일찍 업무를 마치고 퇴근길에 강의를 수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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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코앞인데" 2차전지 개미들 또 곡소리...공매도 잔고 '쑥'
미국 완성차 제조사 포드와 LG에너지솔루션 사이 대형 공급계약이 무산되며 2차전지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빠르게 식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도 2차전지주를 중심으로 공매도 잔고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시장에서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였던 주가가 되돌림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2차전지 소재회사 사업을 영위하는 포스코퓨처엠 공매도 순보유 잔고금액은 5910억원으로 한미반도체(7095억원) 뒤를 이어 유가증권시장에서 두번째로 많았다. 지난달 초 포스코퓨처엠 공매도 순보유 잔고금액은 4517억원으로 한달 사이 31% 가량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의 뒤를 이어 공매도 순보유 잔고금액이 많은 종목은 2차전지 완제품 제조사 삼성SDI로 나타났다. 삼성SDI 공매도 순보유 잔고금액은 지난달 초 4904억원에서 4% 늘어난 5119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공매도 순보유 잔고금액이 가장 높았던 에코프로는 공매도 순보유 잔고금액이 같은 기간 6508억원에서 6% 늘어난 6870억원으로 증가했고 두번째로 높았던 에코프로비엠도 5159억원에서 5708억원으로 1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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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 현장도 AI가 돕는다"…삼성 SSAFY, AI 인재 양성으로 진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13기 수료생 최상인씨(25)는 구급대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구급활동 어시스턴트'를 개발했다. 구조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인근 응급실의 거리와 수용 현황 등을 분석해 최적의 병원을 안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최씨는 "환자 처치부터 상태 기록, 병원 선택까지 모든 일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구급대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삼성은 18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에서 1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SAFY는 2018년 삼성이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같은 해 12월 1기를 시작으로 12기까지 총 1만125명(누적기준)이 수료했다.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국내 AI·SW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며 삼성의 대표 CSR(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된다. 삼성은 국가 차원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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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패션·푸드 다 모여라"…K-中企 소비재 대잔치 개최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국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K-뷰티' 등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한다. 중기부는 18일 성수동에서 K-뷰티와 패션 등 주요 K-소비재 분야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2025 K-브랜드 글로우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중기부가 민간 유통사 등과 협력해 선발한 중소기업 110여개 제품이 참여한다. 이날 열리는 K-브랜드 글로우 어워즈와 함께 이달 28일까지 11일간 제품 전시와 체험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앞서 중기부는 한류 확산 영향 등으로 소비재 분야 해외 진출 기회요인이 확대되면서 올해부터 K-뷰티와 패션, 라이프, 푸드 4개 분야를 K-수출전략품목으로 도입했다. 지난 11월 총 80개 제품을 지정했다. 또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온라인플랫폼사와 공동으로 K-뷰티 유망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열어 9개사를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열리는 '2025 K-브랜드 글로우 위크'는 이같이 K-수출전략품목 등으로 발굴된 K-소비재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해외진출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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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4개 상임위 연합 쿠팡 청문회 추진"…'김범석 입국금지' 법안 발의
여당이 쿠팡을 상대로 4개 국회 상임위원회가 참여하는 연석 청문회를 추진한다. 쿠팡에 대한 영업정지가 검토되고, 김범석 쿠팡Inc. 의장에 대해 고발이 결정된 가운데 김 의장처럼 국회 출석을 거부할 경우 입국을 금지하는 법안까지 발의됐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17일) 과방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청문회를 본 국민들은 분노와 허탈감에 빠졌을 것"이라며 "(당초 국정조사를 염두에 뒀으나) 국정조사는 준비 기간만 한 달 이상 걸린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4개 상임위가 참여하는 연석 청문회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4개 상임위는 △정무위원회 △과방위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다. 정무·과방위는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사안을 담당하고 있다. 환노위는 쿠팡의 심야 배송 및 노동자 산재 문제를 놓고 다년간 쿠팡의 개선을 촉구해 온 상임위다. 국토위의 경우 피감기관인 국토교통부가 쿠팡의 택배운송사업자 인허가권을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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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2025 동계 K-글로컬 프런티어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이 지난 17일 교내 제1학생회관 선제 고춘곤홀에서 '2025학년도 동계 K-글로컬 프런티어 프로그램 선발팀 OT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K-글로컬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지난해 도입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이다. 대학원생들이 해외 우수 대학 및 전문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연구 경쟁력,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기계공학과를 비롯한 6개 학과(부)에서 5개 팀을 선발했다. 미국, 영국, 중국 등지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총 1억4000만원에 달하는 여비를 지원받았다. 2025학년도 동계 프로그램에는 조형예술디자인학과를 포함한 5개 학과(부)에서 5개 팀이 선발됐다. 이들 팀은 9000만원 규모의 여비를 지원받아 중국·독일·영국·캐나다 현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파견 대상 전 팀이 참석해 연구 및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해외 파견에 앞서 사전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인솔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비 지급 안내 △인솔 교수 출장 신청 절차 △민간경상보조금 정산 방법 △영수증 처리 요령 등 실무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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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10만t 공업용수로" GS건설, 국내 최대 '해수담수화 시설' 준공
GS건설이 하루 10만톤의 해수를 공장 운영에 필요한 용수로 바꿀 수 있는 시설을 준공하고 내년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 등 물 관련사업분야 확대 기반 마련했다는 평가다. GS건설은 충남 대산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도(해수담수화)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GS건설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대산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도 사업은 정유, 화학 등 다수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에 해수담수화를 통해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발주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3175억원 규모의 현재 시점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이다. GS건설이 지난 2021년에 착공해 취수펌프장, 이중여과시설, RO설비, 폐수처리동 등 일일 10만톤의 해수를 공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용수로 바꿀 수 있는 시설이다. 내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산임해 공업용수도 시설은 비상상황에도 공업용수가 중단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관로 시설을 이중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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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종가, 1.5원 내린 1478.3원
18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