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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李 대통령, 17일 英·佛 주도 호르무즈 화상회의 참석 긍정 검토"
16일 청와대 관계자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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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차이나 배터리...CATL, 6.5조 투자해 공급망 사업 본격화
세계 1위 배터리기업인 중국 CATL의 1분기 이익이 전년대비 48. 5% 급증했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모두 순항한 결과다. CATL은 6조500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 광물 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 설립 계획까지 내놨다. 공급망 지배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한편 원가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포석이다. 16일 차이신과 디이차이징 등 중국 주요 경제매체에 따르면 CATL은 1분기 전년대비 52. 5% 증가한 1291억3000만위안(약 27조9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48. 5% 늘어난 207억4000만위안(약 4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어닝서프라이즈다. 앞서 번스타인과 리옹증권은 CATL의 1분기 순이익을 각각 181억위안, 200억위안으로 전망했다. CATL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상승했고 차량 1대당 배터리 사용량도 증가했다"며 "ESS와 데이터센터 사업 역시 약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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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씩 준대도 싫다는 노조...삼성전자,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삼성전자가 다음달 21일로 예정된 노동조합의 대규모 파업을 앞두고 법원에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수원지방법원에 노조의 불법 파업을 금지해 달라며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제기했다. 노조는 오는 23일 결의대회 집회와 함께 다음달 21일부터 18일간의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회사는 법에서 엄격히 금지하는 위법한 쟁의행위로 인한 경영상 중대한 손실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처분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임금 협상 타결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시하는 등 협상에 적극 나섰지만, 노조가 이를 거부하고 강경 투쟁을 예고하면서 법적 대응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회사는 국내 1위 실적 달성 시 영업이익의 10% 이상을 재원으로 활용하고, 메모리사업부에는 경쟁사 수준을 상회하는 성과급을 보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메모리사업부 직원의 성과급은 기준 평균 연봉의 최대 600% 수준, 1인당 약 5억4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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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60년 관행 깨고 첫 블라인드 평가…56명 특별성과자 파격 승진
국세청이 16일 2026년 상반기 수시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총 56명의 특별승진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근무평정 결과를 기준으로 하는 일반승진과 달리 경력 연차와 무관하게 탁월한 성과가 있는 직원을 승진시키는 특별승진이다. 무엇보다도 개청 60년 이래 최초로 일반 직원들이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승진자 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의 평가를 도입해 총 56명의 직원을 특별승진자로 발탁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특별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그에 걸맞은 파격적인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는 국정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공직사회의 성과중심 보상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간부회의에서 "청장인 나부터 인사권을 과감히 포기할테니 오로지 성과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스템에 의한 승진인사를 실시하라"며 "제3자를 통한 청탁 등 부당한 영항력 행사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하라"고 주문해 '인맥'이 아닌 '실적' 중심의 인사 원칙을 분명히 했다. 이런 방침에 따라 국세청 인사부서는 수시승진의 방향을 '동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과우수자 발굴'로 정하고 평가방식에 대한 세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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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 엎드려!" 총 2개 든 괴한 학교 침입…몸 날려 막은 교장
미국 한 고등학교에서 교장이 총기를 들고 무단 침입한 괴한을 태클로 제압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NBC뉴스 등은 15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주 폴스 밸리 고등학교에서 최근 벌어진 총격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사건 용의자 빅터 리 호킨스(20)는 지난 7일 반자동 권총 2개를 챙겨 학교 안으로 들어왔다. 그는 학교 로비에서 총을 꺼낸 뒤 학생들을 향해 "모두 바닥에 엎드려"라고 소리쳤다. 이후 그는 학생들에게 총격을 시도했으나 총기 오작동으로 실패했다. 사건 현장 주변에 있던 교장 커크 무어는 상황 판단 후 직접 호킨스를 제압하기로 마음먹었다. 근처 문 뒤에 서 있던 커크 무어는 기습적으로 문을 열고 달려 나와 호킨스에게 태클을 시도했다. 목숨을 건 태클에 호킨스는 균형을 잃고 옆에 있던 벤치로 쓰러졌고, 무어는 재빠르게 총을 잡은 호킨스의 오른손을 붙잡았다. 교장에게 제압된 상태로 다른 교직원이 오는 것을 본 호킨스는 손에 힘을 풀고 총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용의자 제압 과정에서 무어는 다리 부분에 총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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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계 봉준호' 허준호 감독, 창작자 위한 AI도구 '데이븐AI' 합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창작자를 위한 AI(인공지능) 기술기업 데이븐AI가 세계 AI 영화제를 석권한 허준호 감독을 CPAO(Chief Production Algorithm Officer, 최고제작알고리즘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허준호 CPAO는 패션 디자인 전공 출신 사업가로, AI 영상 제작으로 전향한 지 3개월 만에 국내외 영화제 21관왕을 달성했다. 대표작 '학교 맹글라'로 헐리우드·로마·도쿄 등 주요 글로벌 영화제를 석권하고 미국의 영화정보 플랫폼 'IMDb'에 공식 감독으로 등재됐다. 허 CPAO는 자신의 연출 로직을 데이븐AI 플랫폼에 앱 형태로 이식하는 선행 협력을 진행했다.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뒤 경영 전면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데이븐AI는 허 CPAO의 연출 철학인 '시네마틱 아키텍처'를 알고리즘하고 헐리우드급 미장센 설계 방식을 코드로 추출해 플랫폼에 탑재한 △시네 마스터 샷 △씬 에디트 △시네 라이팅 △시네 시퀀스 등 4종의 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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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거둔 패션 플랫폼들…다음 과제는 '수익성'
국내 주요 패션 플랫폼 4사가 지난해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외형 성장을 이뤘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무신사가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독주 체제를 굳힌 가운데 플랫폼 사업의 장기적 성장을 좌우하는 수익성 개선으로 업계의 무게추가 이동하는 모습이다. 16일 각사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해 매출 1조467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 1% 증가한 규모다. 2022년 매출이 7084억원인데 3년 만에 외형이 2배 이상 커졌다. 영업이익은 1405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7%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이다. 특히 매출 성장률(18. 1%)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36. 7%)이 2배를 웃돌았는데 이에 대해 무신사는 본격적인 이익 창출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사업 특성상 일정 수준의 고정비를 갖추고 난 뒤부터는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 큰 이익을 낼 수 있는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에이블리의 지난해 매출 36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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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 대통령, 19일부터 24일까지 인도-베트남 순방
16일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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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이 7억 번다고요?"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2.3만명 몰린 사연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2만3000여명이 몰리는 등 가맹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가맹본부와 브랜드, 가맹점 수,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가맹산업이 외형적으로 성장했다. 다만 폐점률이 상승하고 수익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는 등 구조적 문제도 보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모두 2만3095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행사 참석자(2만103명)보다 15% 증가한 것이다. 이번 박람회엔 치킨과 커피 등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 창업 상담을 비롯해 각종 컨설팅까지 진행됐다. 업계에선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불황일 때 프랜차이즈가 개별 자영업자보다 상대적으로 돈을 많이 벌기 때문이다. 실제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액(2024년 기준)은 약 3억7000만원으로 전년(3억5000만원) 대비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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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근 시대 회장 "국정원-국방부 '방산 창투사' 만들자"
홍선근 동행미디어 시대 회장이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의 방산 분야 합작 창업투자회사(창투사) 설립을 제안했다. 미래 전쟁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전통적인 방산 대기업이 아닌 벤처기업들을 통해 신속히 확보하는 미국 CIA(중앙정보국)의 인큐텔(In-Q-Tel) 모델이다. 홍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대포럼: 새로운 전쟁의 시대, K방산의 현재와 미래' 환영사에서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변화가 필요하지만 우선 국방부와 국정원이 창투사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준 의원님들과 전문가분들의 수고, 시대 구성원이 쏟은 지난 4개월간의 노력이 그냥 지나가는 평범한 일상에서 튀어 올라 의미 있는 변화의 계기점이 되려면 그 실질적 출발점은 두 기관이 방산 분야 최고의 창투사를 설립하는 일이라고 본다"고 했다. 시대는 힘의 논리로 재편되는 국제 질서와 드론·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불러온 새로운 전쟁 양상에 주목해 올해 첫 시대포럼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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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첨단기술·인재 중점 보호"...靑 'K-산업 방파제' 도입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첨단기술과 인재를 국가안보 차원에서 중점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부 위협에 대응하고 국내 핵심 역량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이른바 'K(케이)-산업 방파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자유무역 체제의 약화와 지정학적 리스크(위험)가 일상화된 환경에서 첨단 산업 경쟁력이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제조 시스템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들이 검토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의 국산제품 조달 확대 △수입 인증체계 강화를 통한 불공정 수입품 차단 △핵심 기술 및 인재의 해외유출 방지 방안 △비중동 지역 원유 도입에 대한 물류비 보조 및 수입선 다변화를 위한 설비 투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민관 협력의 혁신 생태계인 '마더 팩토리' 육성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는 수요 기업이 필요한 내용을 제시하고 공급 기업이 참여하면 공공 부문이 첫 구매자가 돼 국산 수요를 창출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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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위로 오세훈 "생명을 지키는 일에 타협하지 않을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월호 참사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잠들 수 있는 서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전한 사회를 향한 무거운 책임감을 되새깁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잊지 못할 그날로부터 벌써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다시 돌아온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이어 "긴 세월 차마 말로 다 못할 아픔을 견뎌오신 유가족께도 마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오 시장은 "세월호가 우리 사회에 남긴 가장 뼈아픈 교훈은 결국 '막을 수 있었다'는 아픔일 것"이라며 "미리 알았더라면, 제때 시스템이 작동했더라면 하는 그 간절한 '만약'이 12년째 우리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누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진정한 추모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다시는 그런 '만약'이 반복되지 않도록 행동하는 것이라고 저는 믿는다"며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저는 오늘도 이 질문을 놓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