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속보]이재명 대통령 "라오스, 메콩강 터전 끈기있게 발전…농촌개발·재해방지·보건발전 함께 하고파"
이재명 대통령,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의 오찬 행사.
-
[속보]이재명 대통령, 라오스 주석 만나 "국민 간 긴밀한 교류·협력 통해 양국관계 더욱 발전 확신"
이재명 대통령,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의 오찬 행사.
-
이재명 대통령 올해 마지막 정상회담 상대는 라오스…아세안 '빈칸' 메운다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 정상회담 대상국으로 라오스를 선택한 것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의 이른바 '메콩강 내륙국'으로 외교적 지평을 넓히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해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 개발 속도가 더딘 메콩강 유역 내륙국 시장을 선점해 경제 협력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판단도 깔려있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했다. 이날 정상회담은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라오스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것은 12년 만이다. 라오스는 대표적인 메콩강 유역의 내륙국가로 꼽힌다. 인도차이나반도의 젖줄인 메콩강은 중국 칭하이성에서 발원해 윈난성과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쳐 남중국해로 흐른다. 한국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대 교역국'으로 꼽히는 베트남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의 해양국과 활발한 경제·문화·인적 교류를 해온 반면 라오스와 미얀마, 캄보디아 등 메콩강 유역 내륙국과 비교적 교류가 적었다.
-
與김용민 "2차 종합특검? 국수본에 맡기는 게 나을 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차 종합특검보다) 실효성 측면에서 국수본(경찰 국가수사본부)에 맡기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5일 JTBC 유튜브 생방송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개인적으론 (국수본에 맡기는 것이 낫다고) 보지만 그런데도 당 지도부가 2차 종합특검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하면 저도 전적으로 따를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민주당 내부에선) 특검으로 수사하는 것이 진실을 밝히기에 효율적이나 국수본에 맡기는 게 더 효율적이냐 등을 두고 의견이 아직 모이지 않은 상태"라며 "내부적으로 토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일(16일) 의원총회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당 지도부가 책임지겠다고 하면 (2차 종합특검으로) 의원들이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진행자가 민주당이 내란·김건희·채상병 등 3대 특검에서 아쉬워했던 점이 검사들이 제대로 일을 안 한다는 부분인데 2차 종합특검을 하게 돼도 또 검사들이 가서 일하게 되면 똑같은 것 아니냐고 묻자 "정확한 지적이다.
-
"AI 거품 절대 안 온다, 내년 AI 3강 속도"…'경훈님'의 자신감
"'인공지능(AI) 거품'은 절대 안 옵니다. 올해는 AI 인프라인 GPU(그래픽처리장치) 확보에 최선을 다한 만큼 내년엔 올해 계획한 일들의 속도를 내겠습니다.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진행된 송년기자간담회에서 AI 투자 과열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배 부총리는 "한국은 AI를 빠르게 치고나갈 수 있었지만 (투자에 부담을 느껴) 주저하다가 늦어졌다"며 "지금의 투자를 성과로 만들어 우리나라의 경제 잠재성장률을 3% 높인다면 AI 투자는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배 부총리는 올해 최대 성과로 △R&D(연구·개발) 예산(35조5000억원) 역대 최대 수준 마련 △AI 예산(9조9000억원) 전년 대비 3배 증액을 꼽았다.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자 AI)을 세계 톱10 수준으로 진입시키고, GPU 3만7000장을 확보해 벤처·스타트업에 배분한다. 2030년 노벨상 창출을 목표로 '과학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연구 전 주기에 AI 활용도를 높이는 'AI 연구동료'(Co-Scientist)도 개발한다.
-
'상무→부사장' 바로 간다…현대해상, 임원 직급 통합으로 속도경영
현대해상이 임원 직급을 단순화해 전무 직위를 없애고, 직무 중심의 리더십 체계 구축과 의사결정 속도 제고에 나섰다. 15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내년부터 전무와 부사장 직위를 부사장으로 통합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 상무-전무-부사장 3단계 체계는 상무-부사장 2단계 체계로 개편된다. 형식적인 직위 단계를 줄이는 대신, 각 임원이 담당하는 직무의 중요도와 책임 범위에 따라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1일자 기준으로 단행됐다. 현대해상은 정규완 기획관리부문장과 김도회 개인영업부문장을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이창욱 CIAO와 최재혁 윤리경영실 부실장은 외부에서 영입돼 부사장으로 바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기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직위가 전환된 사례도 이번 인사에 포함됐다. 이를 모두 합하면 내년 1월1일 기준 현대해상의 부사장은 총 10명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임원 직위체계 개편은 직급 중심의 위계에서 벗어나 직무 중심으로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보다 빠르고 실질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조직 운영 방식을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
친조카가 전한 원빈 근황…배우 한가을 "외삼촌 잘 지내요"
15년째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배우 원빈의 근황이 조카를 통해 전해졌다. 배우 한가을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 출연해 이시언, 기안84, 이국주와 함께 김장을 했다. 기안84는 한가을에게 "요즘 질문 많이 받을텐데 원빈 형님 잘 지내시냐"고 물었고 한가을은 "네"라고 웃으며 답했다. 갑작스러운 원빈 언급에 장내는 술렁였다. 기안84가 "이런 질문 좀 귀찮냐"고 물었고, 한가을은 "아니다. 그런데 질문 많이 안 하신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이국주가 무슨 상황인지 묻자 한가을은 "삼촌이 원빈"이라고 설명해 이국주를 놀라게 했다. 기안84는 "원빈 형님은 유튜브 안 나오시겠지?"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나와달라고 요청하며 머쓱해했고, 이국주도 "부담스러우시면 제 유튜브는 많이 안 보니까 오히려 더 편하실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10월 "한가을은 원빈의 친누나의 딸로, 원빈과 3촌 관계의 친조카가 맞다"고 밝힌 바 있다.
-
LS전선, 美정부서 '2000억 혜택' 기대…전략자원 동맹 본격화
고려아연이 미국에 약 10조원 규모의 제련소 구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LS전선이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정부로부터 2000억원 정도의 보조금 혜택 등이 기대된다. 미중 갈등 탓에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가 글로벌 주요 과제로 부각되면서 우리 기업들의 미국내 관련 투자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LS전선은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위해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신규 투자 후보지를 선정하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LS전선은 12일(현지시각) 현지에서 폴 대버 미국 상무부 차관,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 구본규 LS전선 대표 등이 참가해 투자 발표 행사를 여는 등 버지니아주와 협력 논의를 본격화하는 중이다. 희토류 자석은 전기차(EV), 풍력발전기, 로봇, 전투기, UAM(드론·도심항공교통)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소재다. 글로벌 생산의 약 85%를 중국이 차지하고 미국 내 생산 기업은 극소수에 그쳐 공급망 다변화가 최우선 과제로 부상해 왔다.
-
"가장 오랜 증오"…호주 해변 참사 뒤엔 급증한 반유대주의?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 유대인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호주 내 반(反)유대주의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오래 전부터 호주 사회에 만연한 반유대주의가 가자 지구 전쟁을 계기로 더욱 격화됐다는 것이다. 한편 호주 총리는 총기 규제 강화를 시사했다. 질리언 시걸 호주 반유대주의 근절 특사는 15일(현지시간) 호주 ABC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런 일에는 항상 전조 증상이 있다"며 "이런 일이 일어날까봐 두려워하며 숨죽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앤서니 앨버니즈 총리는 지난해 7월 반유대주의 근절을 위해 역사상 처음으로 반유대주의 특사를 신설, 시걸 특사를 임명했다. 그는 "(반유대주의가) 오랜 기간 사회에 스며들었으나 우리는 강력히 맞서지 못했다"며 "반유대주의가 무엇이고 어떻게 공동체를 파괴하는지 알리는 교육도 부족했다"고 했다. 이어 "(유대인) 공동체가 공포에 떨고 있다. 정부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전날 발생한 유대인 행사장 총격 사건의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들은 반유대주의 사상에 무게를 두고 있다.
-
두산에너빌리티 1300억 규모 카타르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삼성물산과 함께 카타르 퍼실리티(Facility) E가스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가스복합발전소는 카타르 도하 남동쪽 10㎞ 지역에 총 2400㎿ 규모로 건설하는 대형 가스복합발전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430㎿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각 2기, 보조기기 등을 2029년까지 공급한다. 수주액은 1300억원이다. 이번 수주 성과는 지난 3월 2900억원 규모의 '피킹 유닛'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카타르에서만 2번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즐란2확장(Ghazlan 2 Expansion), 하자르 확장(Hajar Expansion) 등 가스복합발전소 2개 프로젝트에 3400억원 규모의 스팀터빈·발전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는 등 중동 시장에서 스팀터빈·발전기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카타르에서의 연속 수주 등 중동에서의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으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드론으로 더 신속·정확하게…남양주시, 재난대응 업무협약 체결
경기 남양주시가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경찰서, 육군 제170여단 2대대,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남양주지회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알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론 기술을 활용해 재난 현장의 영상 정보를 수집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기관들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정보를 확보해 대응하는 데 드론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재난대응 드론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재난 지역 영상 정보 공유 △인명 구조 지원 △기관 간 통합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과 인력을 결합한 복합형 안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재난 대응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재난 유형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지선 부시장은 "안전은 시민 행복의 첫걸음이며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기준"이라며 "시는 재난·치안·돌봄·교통·정신건강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전 생애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역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
베어링스그룹 "내년 골디락스 지속…글로벌 분산 투자 나서야"
베어링스(Barings)그룹이 내년 글루벌 경제는 '골디락스(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정 수준의 경제호황)'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베어링자산운용 한국법인이 15일 밝혔다. 베어링스그룹은 미국 대형 생명보험사 매스뮤추얼의 자회사로 4700억달러 이상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베어링스는 "글로벌 경제는 정책 변화와 지정학적 긴장에도 '골디락스' 상태를 유지하며 경기 침체 없이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 경제는 고금리 영향으로 성장세가 일부 둔화되지만 경기 침체는 피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베어링스는 미국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유럽과 신흥국 전반의 성장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을 권고했다. 마틴 혼 베어링 글로벌 투자 공동 대표는 "정책 불확실성과 높은 밸류에이션 환경에서 다변화는 가장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라며 "스타일, 섹터, 지역 전반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유럽과 신흥국 자산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로버트 리 베어링 이코노미스트는 "AI(인공지능)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정 지역에 집중하기보다 글로벌 분산 전략을 통해 장기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