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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 다 망쳤다"…논란 끝 삭제한 맥도날드 광고 뭐길래
네덜란드 맥도날드가 AI(인공지능) 광고로 연말 스트레스를 표현했다가 거센 비판에 처했다. 12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네덜란드 맥도날드는 최근 '1년 중 가장 끔찍한 시기'라는 제목으로 AI 생성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에선 산타클로스가 교통 체증 때문에 발이 묶이고 선물을 가득 실은 자전거 운전자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모습이 등장했다. 그러더니 "1월까지 맥도날드 매장으로 피신하라"는 메시지가 나왔다. 광고를 본 고객들은 "이 광고 때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전히 망쳤다"며 SNS(소셜미디어)에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이 되자 맥도날드 측은 "네덜란드 연휴 기간 겪는 스트레스 상황을 보여주려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SNS 댓글과 해외 언론 보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이 시기가 '1년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 광고가 AI로 만들어졌다는 점도 비판 대상이 됐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광고 도구를 확장하려는 것이고 일반적인 광고 촬영보다 더 많은 시간 작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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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유럽 기업 대상 투자유치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ECCK Busan Christmas Dinner 2025'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원사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 기업과 기관 관계자 120명이 참석했고 부산진해경자청은 투자설명회 세션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산업 △입지적 장점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및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 행사에 우고 아스투토(Ugo Astuto) 유럽연합(EU) 대사가 참석해 한국과 유럽 간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해 부산·경남 지역의 산업적 강점과 유럽 기업과의 실질적 연계 가능성이 더욱 부각됐다. 부산경자청은 앞으로 맞춤형 투자 상담, 글로벌 홍보활동을 통해 유망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투자유치 성과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유럽 기업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탁월한 비즈니스 환경과 경쟁력을 소개했다"라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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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탈출 어렵네…펄어비스 '붉은사막' 증권가 우려 계속
펄어비스가 신규 주력 게임 '붉은사막' 출시일을 확정하고도 증권가의 '중립' 리포트 세례를 면치 못했다. 1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펄어비스에 대한 국내 증권사 기업리포트는 지난 9월 '붉은사막' 출시일 발표 이후 총 9건 발간됐다. 그중 5건은 중립 투자의견이 담겼다. 평균 목표주가는 이날 종가보다 6. 9% 높은 3만9889원으로 집계됐다. 펄어비스는 지난 8월13일 전장 대비 24. 2% 급락, 3만9000원대에서 2만9000원대로 내려앉았다. 2분기 실적과 함께 알린 '붉은사막' 출시연기 소식이 투매를 촉발한 탓이다. 주가가 급락 전 수준을 회복하는 데는 3개월이 걸렸다. 출시 연기 당시 리포트 표제에 '양치기 소년'·'진정성 결여'·'실망의 반복' 등을 올리며 이례적으로 직접적인 비판을 쏟아내던 분위기는 한층 누그러졌다. '붉은사막'에 대한 내년 판매량 전망치로 SK증권은 500만장, 미래에셋증권은 400만장, NH투자증권은 349만장, 유진투자증권은 300만장을 제시했다. 한국산 패키지 게임의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시프트업 '스텔라블레이드'의 1년간 판매량(300만장)을 상회할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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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품질경영 구현"
동아제약이 충남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상 5개 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GMP) 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경영(QA)과 품질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품질혁신센터는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와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해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해 향후 생산·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에스티가 함께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하게 됐다. 천안공장 사업장 전반의 운영 효율과 확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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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시아버지 암투병 회상…"국내에 없던 신약 들여와"
배우 한고은이 세상을 떠난 시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1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한고은과 그의 남편 신영수씨가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영수씨는 "결혼 초반 몇 년은 아버지가 임종을 앞둔 상태여서 병간호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회사에 다닐 수가 없었다. 매일 밤 복수가 터지고 구토하셔서 응급실을 찾아야 했다. 병간호를 2명이 해도 될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 회상했다. 한고은은 "엄마 돌아가시고 1년 뒤에 시아버지가 악화했다. 3개월 산다고 의사가 선고했다. 근데 내 마음이 허락되지 않았다"며 "기도가 나오더라. '하나님, 지금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내 멘탈이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신영수씨는 "아내가 국내에 없는 신약을 해외에서 들여서 아버지 생명을 연장했다. 병원비부터 해서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 모든 것을 일사불란하게 정리해 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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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이성윤도 출마...與 최고위원 보궐선거 '명청대전'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친명(친이재명)계에 이어 친청(친정청래)계 인사들도 출마를 결심하면서 이른바 '명청대전'이 현실화됐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문정복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윤 민주당 의원도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출마 의사를 전달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이달 초 자리에서 물러난 전현희·한준호·김병주 전 최고위원을 이을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 것으로 내달 11일 진행된다. 중앙위원 50%·권리당원 50% 투표를 반영해 치러진다. 당원들의 선거권 권리행사 시행일은 올해 12월 1일, 입당 기준일은 지난 5월 31일로 정해졌다. 또 지난해 12월 1일부터 1년간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에 한 해 자격을 부여했다. 오는 15~17일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친명계 인사들이 이른바 '정청래 대표 견제론'을 꺼내들고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정 대표 측근들이 나섬에 따라 3석의 최고위원직을 놓고 친명계와 친청계가 경쟁하는 구도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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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구성원 다양성 조직문화 인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핀테크 기업 핀다가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핀다는 이번 공모전에서 일하는 방식 개선, 여성 리더십 확대, 평가 공정성 검증 강화를 통해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조직 생산성과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실행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핀다는 이날 '금융정보 불균형 해소부터 조직 내 평등까지'라는 주제로 조직문화·제도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재경 핀다 인사총괄은 비즈니스 전략으로서의 다양성을 추구한 경험과 성별·나이·경력·학력 장벽이 없는 공정한 환경에서 구성원의 역량을 인정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및 인사 제도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가치를 담아 기업문화를 조성한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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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 또는 눈…중부지방엔 '폭설'
토요일인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시간당 1~3㎝의 무거운 눈이 퍼부을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1~10㎝ △강원도 5~10㎝(강원내륙 등 많은 곳은 15㎝ 이상) △충청권 1~8㎝(많은 곳은 10㎝ 이상) △전라권 1~5㎝ △경상권 1~7㎝ △제주도 3~8㎝(많은 곳은 10㎝ 이상)다.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5~10㎜(제주도는 2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기 하층과 지상의 미세한 기온 차이 때문에 같은 시·군·구 안에서도 강수 형태가 다르고 적설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여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14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9~2도, 최고 3~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7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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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엔시트론 2대주주 됐다…진양곤 회장 CB 전환
HLB그룹이 반도체칩 업체 엔시트론 2대주주에 올랐다. 12일 엔시트론은 진양곤 HLB회장이 엔시트론 15회차 CB(10억원)를 전환청구해 보통주 200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HLB그룹 계열사인 HLB글로벌은 보유하고 있던 14회차 CB를 전환해 373만여주를 확보한 바 있다. HLB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총 573만여주로 지분율 8. 15%수준이다. HLB 관계사 에포케가 보유한 15회차 CB를 전할 경우 지분율은 10. 68%로 높아진다. 미전환 CB까지 합칠 경우 최대주주와의 지분율 차이는 1% 미만으로 좁혀진다. 현재 엔시트론 최대주주는 정인견 대표로 공동보유자를 모두 합쳐 798만여주(11. 67%)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3대주주는 옵트론텍으로 보유주식은 352만여주(5. 16%)다. 전환가액은 500원으로 이날 종가(302원) 대비 60% 수준이다. HLB글로벌은 주식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으로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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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금리인하에도 무덤덤…"파생시장 주시해야"
가상자산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도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며 한 주를 보냈다. 12일 오후 4시20분(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0. 05% 오른 9만2449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3638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 60% 높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2. 34% 오른 3252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29점으로 전주 대비 4점 올라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투매 가능성이 높아질 수록 0에 가까워진다. 알트코인 투자심리는 금리 인하 전보다 약화했다. 쟁글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코인 100종 가운데 한 주간 가격 상승폭이 10% 이상인 가상자산은 이날 오전 10시 3종(밈코어·지캐시·맨틀)으로 집계, 전주 대비 1종 감소했다. 이번주 비트코인은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고 미국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 경계심이 확산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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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지역사회 친화형 평생교육 호응
경남정보대가 지역사회 친화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66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째인 경남정보대의 대표 평생학습 사업으로 교육 접근 기회가 적은 계층을 중심으로 생애주기와 생활 여건을 고려한 △결혼이민자의 정착을 돕는 '커피 한잔, 이야기 한스푼' △고령층 웰다잉(Well-dying) 교육 '황금빛 나의 노후' △스마트폰·AI 활용 교육 △치유농업 기반 프로그램 '꽃피는 마음, 자라는 희망' △웰다잉 동화심리지도사(2급) 과정 △캡컷을 활용한 영상편집 교육 등 6개 과정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참여자의 소통과 지역 정착에 기여했다. 웰다잉 교육과 동화심리지도사 과정은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높였다. 스마트폰·AI 활용과 영상편집 교육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제고했고, 치유농업 기반 프로그램은 자연 중심 활동으로 심리적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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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왜 서울대만 많이 지원하냐...지방 늘려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대와 지방국립대의 정부 예산차이를 물은 뒤 "서울대를 줄이지 말고 지방을 늘리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법제처 대상 업무보고에서 "학생 1인당 예산이 서울대는 6000만원대, 지방국립대는 2000만원대로 3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연구용역이 포함되서 그렇다는 주장이 있다"며 "연구용역을 제외한 예산 지원이 학교별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은 "서울대는 7200억원, 지방국립거점대는 2980억원이며, 학생수는 서울대 2만9000명, 지방대는 2만1000명 수준"이라고 답했다. 차이가 왜 발생하는 지에 대헌 질문에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서울대는 법인이니까 통으로 편성을 하는데, 거점국립대는 인건비, 운영비 등을 나누게 된다"며 "국립대는 39개가 되다보니 서울대에 신경을 쓰는게 누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대를 줄이지 말고 지방을 늘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