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2625개사 제치고 상금 1억 챙긴 올해의 외국인 스타트업, 어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도의 인증·결제 플랫폼 스타트업 커넥트(Konnect)가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한국 창업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이하 KSGC)' 데모데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컴업 2025와 연계해 '2025년 KSGC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2016년 시작된 KSGC는 해외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 법인 설립 및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KSGC에는 역대 최대치인 전세계 97개국 2626개팀이 신청했다. 중기부는 1~2단계 심사를 거쳐 40개 팀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비자 발급, 법인 설립 등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상위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혁신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1위는 인도 스타트업 커넥트가 차지했다. 커넥트는 한국 거주 외국인이 겪는 본인 인증 및 결제 장벽을 데이터로 해결하는 글로벌 인증·결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
"떠날까봐 못생기게 만들려고"…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40대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심각한 화상을 입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3일 낮 12시쯤 의정부 주거지에서 자고 있던 30대 태국인 아내 B씨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 상태를 확인한 병원 측이 폭행을 의심에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 떠날까봐 못생기게 만들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B씨 지인이 SNS(소셜미디어)에 소식을 올리고 태국 현지 매체 등이 보도하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
고리원자력본부 고리시네마데이 개최…'보스' 상영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11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영화 무료감상회 '고리 시네마데이'를 개최했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으로 이날 오후 4시 영화 '보스'를 상영했고 오후 7시 두 번째 상영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영화 무료상영회 관람객에게 팝콘과 음료를 제공한다. 고리시네마데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상영하며 매회 2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
"벌써 임기 10분의 1" 이재명 대통령, 국정 속도전으로 통일교 파고 돌파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사상 처음 생중계로 부처 업무보고를 받은 것은 집권 2년차를 앞두고 국정과제 수행에 속도를 내는 한편 집권 초부터 강조해온 '일하는 공직사회' 만들기에 고삐를 죄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야를 막론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금품 전달 의혹이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지만,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향해 흔들림없이 나아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도 해석된다. 과거 정부에서 부처 업무보고는 대개 연초에 이뤄졌다. 그럼에도 이 대통령이 연말부터 업무보고에 들어간 것은 집권 2년차 국정과제 이행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9일 국무회의 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회의를 마치면서 벌써 재임 기간의 10분의 1이 지났다고 말씀하셨다"며 "개혁 과제를 짚어봄과 동시에 (업무를 앞으로) 빨리 한다고 해도, 가령 2026년에 계획을 세우고 2027년에 실현된다고 생각하면 벌써 2년이 지나는 것이 아니냐, 좀 더 속도를 내 빠른 시간 안에 실현하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다"고 말했다.
-
"드라마를 보는 듯"…법조인 성취 집약된 결과물 조명
"심사를 하다 보면 드라마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기도 한다. " (이철송 심사위원장·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온 법조인들의 노고를 조명하고, 법률서비스가 지향해야 할 공익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취지에서 출발한 '대한민국 법무대상'이 올해로 8회를 맞았다. 법률 현장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성취가 집약된 결과물들이 심사위원단 앞에 놓였다. 법무대상은 로펌과 변호사의 인지도가 아닌 그들이 한 해 동안 수행한 사건을 중심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국내 최초의 법률 관련 상이다. 사건 내용을 기반으로 해당 변호사가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실력, 헌신성을 갖췄는지 따져보고, 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법률시장에 귀감이 되게끔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법무대상은 최근 1년 동안 국내외에서 소송과 중재, 자문이 완결된 사건 가운데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개인 변호사가 직접 신청한 자료를 대상으로 했다. 공익·법률구조·자문·송무·중재 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을 살린 법조인들의 활약부터 전문성을 살려 판례 흐름을 바꾼 사건까지 모두 조명했다.
-
국가배상·M&A·공익성…사법 최전선 뛴 법조인 조명
올해 8회를 맞은 대한민국 법무대상의 수상 영예는 송무·자문·중재·법률구조·법률공익 5개 부문에서 11개 법률사무소·법무법인·법률관련기관의 14개팀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 법무대상은 지난 1년간 수행되거나 판결이 확정된 사건과 제도 개선 성과를 대상으로 혁신성·공익성·상징성에 초점을 두고 수상작을 가린다. 장애인·난민·성폭력 피해자·아동·다문화가정·과거사 피해자·창작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움직인 법조인들을 조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중재대상은 사모펀드 론스타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47억달러 규모 ICSID 투자중재와 후속 취소절차에서 정부를 대리해 청구액의 전체를 방어하고 투자중재 절차의 관할·절차 기준을 세운 김준우·김우재·김소담·양시경·김영모·유철형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에게 돌아갔다. 법률공익대상 부문에서는 1960년대 서산개척단 강제수용 피해자 100여 명을 대리해 수용기간 1일당 15만~20만원, 총 118억원 규모의 국가배상을 인정받은 대한법률구조공단 공익소송팀 박진무·윤성묵·이지영 변호사가 수상했다.
-
'조폭 친분설' 조세호 사과문에…딘딘·지예은 '좋아요' 눌러 응원
개그맨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의 사과문에 동료 연예인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했다. 지난 9일 조세호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프로그램과 팀 전체에 불필요한 부담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두 프로그램 모두에 하차 의사를 제작진께 전달드렸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올렸다. 이 사과글을 접한 가수 윤종신, 딘딘, KCM, 방송인 장성규, 사유리, 신아영, 배우 지예은, 김기방, 개그맨 손헌수, 윤형빈 등이 '좋아요'를 누르며 그를 응원했다. 앞서 누리꾼 A씨는 최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조세호가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해당 남성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이라고 폭로했다. 조세호가 이 남성이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도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조세호는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
미·일 전투기 8대, 동해서 합동훈련…"중·러 군사도발에 맞대응"
중국과 러시아의 전투기 공동 비행 등으로 동아시아 안보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미국과 일본 전투기가 동해 상공에서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11일 로이터통신·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한국 합동참모본부 격)는 전날 자국 항공자위대와 미군이 동해 상공에서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합막료감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훈련에 대해 "힘에 의한 일반적 현상 변경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일미 양국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전술 훈련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 훈련에는 일본 항공자위대의 F-35 스텔스 전투기 3대, F-15 전투기 3대와 미군의 B-52 전투기 2대 등 양국 군용기 8대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중국과 러시아의 전투기가 동해와 오키나와현 해역에서 합동 훈련을 벌인 지 하루 만에 진행됐다. 일본 방위성은 지난 9일 러시아 전투기 2대가 중국 전투기 2대와 합류해 오키나와 본선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지나 시코쿠 앞바다까지 비행해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긴급 발진해 대응했다고 밝혔다.
-
창의적 해법으로 난제 뚫은 법조인들…'제8회 대한민국 법무대상' 성료
'제8회 대한민국 법무대상' 시상식이 1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 대표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대륙아주, 바른, 세종, 원, 지평, 태평양, 화우 등(가나다 순)과 법무부 산하 대한법률구조공단, 비영리 공익변호사단체 사단법인 두루, 선 소속 변호사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법무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변호사들이 실제 수행한 사건을 토대로 △송무 △자문 △중재 △공익 △구조 등 분야별로 전문성과 성과를 평가해 상을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행사다. 머니투데이가 서울지방변호사회, 한국사내변호사회와 공동주최하고 머니투데이 법률 전문뉴스 더엘(theL)이 주관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법무대상 수상작은 이철송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이 △혁신성 △공익성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철송 석좌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응모한 사건들 모두 각 법무법인의 엘리트 변호사들의 역량이 결집된 것이다보니 우열을 재기가 어려웠다"며 "사건들을 심사하면서 우리 법조문화가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
코아스, 이화전기 M&A 무산 후 신사업 추진…체질 개선 나서나
가구업체 코아스가 축산 등 동물 관련 신사업을 추진한다. 이화전기에 대한 적대적 M&A(인수·합병)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사업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아스는 한국축산데이터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 CB(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지난 8일 코아스와 동물의약품 및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달목적은 '타법인 증권 취득'으로 동물 관련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회사는 정관에 동물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한 만큼 관련 사업에 대해 이전부터 검토해온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AI 진단 기반 IoT(사물인터넷) 가구인 'AI 케어 모니터 스탠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코아스는 최근 이화전기와 '협력 합의문'을 발표하며 '비적정 감사의견'에 대한 불안을 크게 줄였다. 코아스는 정리매매에서 이화전기와 이트론 지분 취득에 180억원을 투입해 주요 주주가 됐다.
-
오유경 식약처장 "바이오시밀러 임상 면제 지침, 내년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 상반기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임상 3상을 면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11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면제는 지난 9월 이재명 대통령 주재 바이오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현장 제안이 있었다"며 "해외 규제기관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나 유럽의약품청(EMA)도 오리지널(원조)과 동등성이 입증되면 3상을 면제하는 움직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 처장은 "9월 말에 산업체와 식약처가 민관협의체 테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며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임상 3상 면제하는 가이드라인을 내년 상반기 마련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처장은 이재명 정부에서도 유임 결정되며 '최장수 식약처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식의약 50대 과제' 'CDMO(위탁개발생산) 규제지원 특별법' ' 코덱스(CODEX,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의장국 선출' 등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달성했다. 의료 AI(인공지능)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 빠르게 발전하는 식의약 산업 육성을 위해 오 처장은 '규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서울지하철 노사 막판 협상, 쟁점은 '채용·임금'…결렬 땐 첫차부터 파업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막판 교섭을 벌이고 있다. 노조가 12일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그 전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출근길 불편이 예상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인 1노조는 이날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공사와 임금 인상, 인력 충원, 구조조정 중단 방안 등을 주제로 제5차 임금협약 본교섭을 시작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2노조와, 오후 3시에는 3노조와의 본교섭을 진행했다. 사측은 교섭 시작 직후 노조에 합의 제시안을 전달했다. 다만 핵심 쟁점인 인력 채용 규모와 임금 인상안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제시안에 구체적 내용이 없어 검토 자체가 불가하다고 보고 오후 1시 40분쯤 정회를 선언했다. 노조 측은 "최근 교섭 재개를 위한 실무 접촉이 있었으나 기타 안건에 대한 점검 수준이었다"며 "핵심쟁점 중 특히 인력채용 규모와 임금에 대해선 공사 측이 서울시와 협의 후 오늘 교섭에서 최종안을 제시하겠다고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