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대기업 11곳-딥테크 스타트업 62곳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보니
올해 정부 주도의 딥테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1개 대기업과 62개 스타트업이 협업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을 주관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업 참여 스타트업 다수가 대규모 투자유치와 대기업 공급계약 등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딥테크 밸류업 파트너십 데이'를 열고 이같은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은 중기부가 기술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매칭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이 필요한 분야를 정하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팁스 선정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 스타트업을 추천한다. 중기부는 최대 2억원의 협업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SK하이닉스, 현대차, LG사이언스파크, POSCO홀딩스, HD현대중공업, KT, GS리테일, CJ, LS ELECTRIC, 현대백화점, HS효성 등 대기업 11곳이 참여했다. 당초 7개사가 참여하기로 했다가 삼성전자가 빠지고 GS리테일, CJ 등 5곳이 추가로 참여했다.
-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11일 개최…수상작 전부 지방도시
국토교통부는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을 오는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주민센터, 도서관 등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품질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행사다. 2007년 '좋은 건설 발주자 상'으로 시작된 만큼 건축 디자인뿐 아니라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한 발주기관과 실무자의 행정 혁신 노력도 함께 평가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상 후보 4개 작품에 대한 공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프레젠테이션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심사위원 논의를 거쳐 작품상 최종 훈격이 결정된다. 시상 규모는 작품상 4점과 우수 총괄·공공건축가상 1점, 우수 실무자상 1점 등 총 6점이다. 특히 올해는 수상작 모두가 부산, 서귀포, 세종, 해남 등 지방도시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1차 심사에서는 수도권 8곳이 포함됐으나, 최종 수상작은 모두 지방도시로 결정됐다. 국토부는 이를 지방 발주기관과 담당자의 행정 역량 향상에 따른 공공건축 품질 개선의 결과로 평가했다.
-
캄보디아 떠나 태국서 스캠 사기…230억 뜯은 한국인 14명 체포
태국에서 5억바트(약 230억원) 규모의 스캠, 보이스피싱 등 범죄를 벌인 한국인 일당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다 태국으로 거점을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방콕포스트 등 외신은 지난 9일(현지시간) "범죄 콜센터 조직과 연계된 한국인 용의자 14명과 중국인 용의자 3명이 수사 당국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중앙수사국(CIB)은 방콕에서 총 17명의 용의자를 검거했다. 이들의 연령은 27~43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당은 주로 한국인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이들은 한국에 있는 피해자들에게 최소 5억바트의 금전적 피해를 입힌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캄보디아에서 범행한 일당은 최근 태국으로 거점을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연루 범죄 조직에 대한 대규모 단속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일당은 방콕 시내 콘도를 임대해 범죄 사무실로 사용해 왔다. 첩보를 입수한 태국 경찰은 이들의 거점을 급습, 용의자들을 체포한 뒤 범행에 사용된 증거물 등을 압수했다.
-
리벨리온 "SKT 컨소시엄 참여…국산 NPU로 K-AI 기여할 것"
SK텔레콤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참여 중인 김홍석 리벨리온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총괄의 인터뷰를 자체 뉴스룸에 10일 공개했다. 김 총괄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적 과제로 평가했다. 그는 "AI 모델, 데이터, 서비스, AI 반도체, 학계 연구가 하나의 구조로 통합되는 방식이 성과를 만드는 핵심 조건"이라며 "SKT 컨소시엄은 국산 모델과 AI 반도체 최적화로 기존 GPU(그래픽처리장치) 중심의 인프라 구조를 보완하고, 국내 AI 생태계를 자체 역량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K-AI 경쟁력으로 산업 현장 기반의 지식과 경험을 꼽았다. 한국이 통신, 게임, 콘텐츠,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산업 데이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파운데이션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벨리온은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상용화를 이뤄낸 AI 추론용 NPU(신경망처리장치)를 보유하고 있다. SKT '에이닷' 통화요약 테스트 등 실제 서비스 사례도 확보했다.
-
일회용컵 2억개 줄였다..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매년 증가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컵 이용 건수가 18년간 누적 2억건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개인컵 사용 집계를 시작한 2007년부터 올해 11월까지 개인컵 이용 건수는 2억680만건으로 조사됐다. 고객에게 제공된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900억원이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개인컵 이용 건수는 3225만건으로 매년 동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스타벅스의 개인컵 이용 건수는 2022년 집계 15년 만에 1억건을 넘어섰다. 3년 만에 빠른 속도로 2억건을 돌파하는 등 매년 늘어나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는 일회용컵 2억개를 절감한 것과 같은 효과다. 스타벅스의 일회용 아이스 톨 사이즈 컵 2억개를 나란히 쌓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6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자 지구 반 바퀴인 약 2만1000km다. 스타벅스는 2억건 돌파를 기념해 이날부터 19일까지 별 10개로 제조 음료 무료 쿠폰을 교환할 수 있는 행사를 한다. 해당 쿠폰은 사이렌 오더로 개인컵 주문 시 쓸 수 있다.
-
도미노피자, 'LA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가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LA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 선보이는 이번 피자는 치폴레에 치즈를 더한 치즈폴레 소스로 만든 갈비 스테이크, 과카몰리 크림치즈에 찍은 새우 토핑이 특징이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제품 주문시 치즈폴레 디핑소스를 별도로 준다. 가격은 L사이즈 3만3900원, M사이즈 2만8000원이다.
-
CJ제일제당, 저당 소스 입힌 'The더건강한' 닭가슴살 2종 출시
CJ제일제당이 'The더건강한 저당 닭가슴살'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데리야끼맛', '숯불치킨맛' 2종으로 각각 단백질 21g, 23g을 함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장 하루 단백질 섭취량의 38% 이상을 충족한다. 닭가슴살과 잘 어우러지는 맛의 다양한 소스를 입혔다. 특히 CJ제일제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체당 소재를 조합해 당류 함량이 2g인 저당 제품으로 설계했다. 볶은 야채와 간장 풍미를 살려 자연스럽게 달콤하고 짭짤한 맛의 특제 소스를 사용하고 깨를 더해 먹음직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직화 오븐에서 구워 그윽한 숯불향과 육즙이 가득한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육가공 브랜드 'The더건강한'은 7월 '지속 가능한 건강함'을 담은 브랜드로 재정비한 뒤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The더건강한 닭가슴살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온라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해 닭가슴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저당 소스를 입혀 맛과 영양을 만족시키는 The더건강한 닭가슴살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헬스앤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KCC글라스, '경량다복층유리 시스템' 개발
KCC글라스가 다중 복층유리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경량다복층유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중간 유리로 2. 1㎜ 두께의 얇은 유리를 적용한 다중 복층유리 구조다. KCC글라스는 관련 기술에 대해 지난해 12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KS 등 시험성적서를 취득해 성능 검증도 마쳤다. 최근 창호 및 커튼월용 유리 시장에서는 에너지 절감 요구에 따라 단열성이 높은 3중 또는 4중의 다중 복층유리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다중 복층유리는 5~6㎜ 두께의 유리로 구성돼 두껍고 무거워 시공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얇은 유리를 사용하면 기존의 열강화 방식으로는 강화 처리가 쉽지 않아 내구성을 유지하기 힘든 제약이 있었다. KCC글라스가 개발한 경량다복층유리 시스템에는 중간 유리로 화학강화 방식의 강화 처리와 단열을 위한 로이(Low-E) 코팅을 입힌 2. 1㎜ 유리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기존과 동일한 내구성과 단열성은 유지하면서도 4중 복층유리 구조 기준으로 무게를 절반 가까이 줄여 시공 편의성은 물론 창문 개폐성까지 크게 높아졌다.
-
신용보증기금, '차세대 부실예측 모형' 개발…AI로 오차 최소화
신용보증기금이 삼정KPMG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부실예측모형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거시경제 흐름과 기업의 경영상황을 실시간으로 종합 분석해 부실 위험을 사전에 측정한다. 우선 기존 단일 모형 체계에서 벗어나 업종·규모·업력 등 기업 특성별로 모형을 세분화해 예측 정밀도를 높였다. 고위험·취약 기업군을 조기에 파악해 보증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한국은행·국가데이터처의 Open(개방형) API를 활용해 신뢰도가 높은 주요 경제지표를 자동 수집하고 머신러닝(ML)·딥러닝 등 AI 기술로 변수 간 복잡한 상관관계를 학습하도록 설계해 예측 오차를 최소화했다. 아울러 차세대 모형에는 사용자가 예측 결과의 판단 근거를 확인할 수 있도록 XAI(설명가능 AI)도 도입됐다. 내부 심사와 정책결정 과정에서 보다 설득력 있는 판단 근거를 제시하므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발을 통해 신보는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개발·학습·검증까지 AI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표준 운영 체계도 구축했다.
-
깨끗한나라,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 육아 부문 선정
깨끗한나라가 '2025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3년 연속 생활 분야 육아용품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됐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 기념식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핵심 산업군의 성장을 선도하는 주요기업이 선정된다. 평가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산업군을 중심으로 세부 분야를 구분해 평가가 이뤄졌다. 깨끗한나라는 △제품·서비스 품질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고객 소통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 관점에서 육아용품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온 노력이 평가 항목 전반에서 반영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육아 환경 변화에 발맞춘 제품 개발과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운영 방식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인 점도 이번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
수은, AI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5년간 20조 투입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앞으로 5년간 20조원을 투입하는 등 인공지능(AI) 대기업·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수은은 지난 9일 LS일렉트릭·LG이노텍·HD현대로보틱스 등 주요 대기업 3사와 'AI산업 생태계 구축 및 수출산업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수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로봇·스마트자동화 △AI 반도체 및 센서 △지능형 전력·에너지 솔루션 등 핵심 AI 융합 산업분야의 수출 프로젝트에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의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소·중견협력사에 대해 △수출금융 및 해외투자금융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해외 동반진출 패키지 금융 등 상생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수은은 앞으로 5년간 20조원을 지원하는 AI 산업 종합금융지원 프로그램인 'AX(AI 전환) 특별 프로그램'도 다음달 출시한다. AX 특별프로그램은 중장기 AI 밸류체인 전 분야를 대상으로 △특별한도 운영을 통한 금리 우대 △AI 등 첨단전략산업 투자 △AI 스타트업 지원 계획 등을 포괄한다.
-
동아오츠카,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동아오츠카가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2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2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경영혁신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발굴·시상한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동아오츠카는 국내 이온음료 시장에서 1위를 점하며 플라스틱 저감과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 동아오츠카는 △페트병 및 캔 경량화 △지속가능 페트병 원료 사용 확대를 위한 환경부와의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2050 화석유래 플라스틱 ZERO 시대 실현' 선언을 통한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 등 기술·제품 혁신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출시한 포카리스웨트 340ml 무라벨 페트 제품을 통해 약 15톤의 포장재 폐기물을 감축하고 약 28톤의 탄소배출을 절감했다. 또 제품 저당화 전략을 추진해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