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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는 게 더 무서웠다"…계엄의 밤, 장례식장에서 국회로 달려갔다
지난해 12월3일 밤 10시30분. 직장인 최윤이씨(28)는 장례식장에서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인했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40여년간 없었던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 선배 세대의 노력으로 쌓여온 민주주의가 하루아침에 흔들린 현실에 눈앞이 캄캄했다. 영등포구 집 근처에 군인이 깔렸을 것이란 생각이 스쳤다.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동시에 국회로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인에게 "보조배터리와 핫팩을 준비하자"고 말하고 장례식장에서 일어났다. 최씨는 직장을 다니면서 지인과 함께 서울여성회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규탄 집회 등 여성혐오에 맞선 여러 활동을 펼쳤다. ━가까스로 잡힌 택시…"위험하다"면서도 출발한 기사━국회로 향하는 택시가 가까스로 잡혔다. 당시 장례식장 앞에서 만난 택시 기사는 손을 벌벌 떨었다고 한다. 기사는 "계엄인 걸 알고 있냐. 위험하다"고 했다. 최씨는 "국회에 안 가는 게 더 무섭다"고 답했다. 기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가장 가까운 곳에 데려다주겠다"며 차를 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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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수요탐색, 사람은 현장검증...공공기술 사업화, 새 길 열것"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 새로운 기술과 연구성과가 쏟아진다. 연구실에서는 특허가 나오고, 해외 학술지에 논문도 게재된다. 그러나 정작 이 기술을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업은 어디에 있는지, 그 기업이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술을 가진 연구자도, 기술이 필요한 기업도 서로를 '모른다'는 것이 현실이다. " 김병국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 원장은 공공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해 "공공기술과 산업 수요 사이에 놓인 근본적인 정보 단절이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등에서 이뤄지는 R&D(연구·개발) 성과와 민간기업 간 매칭은 대부분 TLO(기술이전전담조직)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수요기업을 찾고, 다시 연구자를 연결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김 원장은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에서 사업화를 담당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도 '백사장에서 진주 찾기'라는 표현을 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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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의원 "또다른 계엄 막으려면 깨어있어야" "권력 행사 자제를"
12·3 비상계엄의 원인에 대해 여야 국회의원들은 다소 결이 다른 진단을 내놨다. 그러나 이 같은 비극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국민 통합과 협치가 중요하다는 점에선 뜻을 함께 했다.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었던 조승래 사무총장은 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은 정치력이 아닌 물리력으로 (국정동력을) 회복하려 했다"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지 못한 게 패착"이라고 분석했다. 조 총장은 "민주주의가 쓸모없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면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극우 세력들, 내란을 반성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이 어떻게 해야 통합을 이루고 전진할 수 있을지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며 "동시에 여당은 여당으로서 내란으로 붕괴된 사회, 경제적 상황들을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욱 민주당 의원은 "국민이 국가를 믿어도 된다는 안정감을 확보하는 게 상처를 치유하는 첫 단계"라며 "계엄은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지 않고 국가가 국민을 위협하는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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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DSR 여유 충분한데 "신용대출부터 갚으라" 실수요자 '전전긍긍'
#30대 직장인 오현욱씨(가명)는 지난 10월 노원구의 한 아파트 매수를 결정하고 A은행 대출상담사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2억원을 신청했다. 오씨가 대출을 받을 경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기존에 보유한 신용대출을 포함해도 31% 수준으로 넉넉했다. 그러나 A은행 대출상담사는 신용대출을 먼저 상환해야 한다며 대출을 보류했다. 결국 오씨는 다른 은행을 찾아야만 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권에서는 상담 당시와 실제 대출 실행 결과가 달라지거나 잔금일이 임박했는데 심사가 지연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대상이 아닌 실수요자들까지 제때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여러 은행을 전전하는 상황이 나타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오씨의 경우 지난 10월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금도 '10. 15 부동산대책' 적용 전에 모두 납입했다.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기 때문에 다주택자도 아니고 대출금액 역시 2억원 수준이라서 규제 대상이 아니다. 무엇보다 주담대를 받더라도 DSR이 기준치인 40%보다 한참 낮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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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계엄 인적청산은 불가피…명령거부권, '전시' 아닌 '평시'에만 줘야"
12·3 비상계엄에서 군은 가해자이자 피해자였다. 계엄군으로 투입된 가해자임엔 분명하지만,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 동원된 탓에 깊은 상흔을 안게 됐다는 점에선 동시에 피해자다. 비상계엄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고강도 군 개혁'에 명분을 부여했다. 그러나 역대급 인적청산과 명령 거부권 보장까지 수반한 개혁에 군은 불만을 토로한다. 전문가들은 재발 방지를 위해 단호한 인적 청산은 필요하다면서도 이른바 명령 거부권은 '전시'가 아닌 '평시'에만 부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는 최근 정당하지 않은 명령을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의 군인복무기본법 개정안을 공개했다. 상관의 명령이 △헌법 또는 법률에 명백히 위반되는 경우 △형법 등에 위반돼 범죄가 되는 경우 △사적 목적 또는 권한 범위 밖의 사항이 명백한 경우 등에 대해선 명령을 복종하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법 개정 추진으로 군 안팎에선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군인복무기본법 제25조에는 '군인은 직무를 수행할 때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고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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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탔더니 악취 풀풀" 뒷좌석 돌아보니...처음 본 60대 남성 시체 '소름'
대만의 한 공장 사장이 자신의 차량 뒷좌석에 일면식도 없는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2일(한국 시간)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화롄현 지안향 광화공업단지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증모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외출하려고 공장 안에 세워둔 승용차에 올라탔다가 악취를 느끼고 뒷좌석을 확인했다. 뒷좌석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남성이 쓰러져 있었고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는 즉시 경찰과 소방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조대는 남성이 이미 사망한 상태라고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인근 지역에 사는 류모씨(64)로 확인됐다. 그는 미혼에 직업이 없었으며 동생 부부와 함께 살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들은 경찰에 "형의 평소 건강 상태나 인간관계, 사건 당일 행적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류 씨의 집과 공장 주변 CCTV(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사건 전날인 17일 오전 집에서 걸어서 나와 인근 파출소에 들러 친구집으로 가는 길을 물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안내를 받기 전에 자리를 떠났고, 이후 증씨의 공장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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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수명 '2배'로…12억㎞ 주행 데이터 활용한 LG엔솔의 기술
"사용자들의 배터리 수명이 크게 향상됐고, 행동 패턴도 개선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지난달 28일 서울 LG에너지솔루션 서초 R&D캠퍼스에서 만난 서보경 BMS(배터리관리시스템) 개발그룹 서비스알고리즘개발팀 책임의 말이다. 최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Better. Re(배터. 리) 솔루션'의 강점에 대한 소개였다. 조재영 서비스알고리즘개발팀 팀장도 "대부분 사용자는 배터리를 오래 쓰는 방법을 잘 모른다"며 "LG엔솔의 솔루션을 사용하면 스스로 수명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터. 리 솔루션'은 배터리 퇴화를 늦추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해 수명을 최대 2배까지 연장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BMTS(배터리 관리 토탈솔루션) 기술이다. 자체 개발한 수명 예측 알고리즘에 약 12억㎞ 규모의 실제 주행 데이터와 충전·주차 환경 등 운행 정보를 결합해 구현했다. 데이터 수집부터 개발까지는 꼬박 3년 이상 걸렸다.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며 배터리 안전·수명 관리를 책임지는 BMS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배터리 제조사들도 BMS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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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이후 1년…민주주의·경제 모두 회복한 대한민국
12·3 비상계엄 직후 국제사회에선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한국은 대통령 탄핵과 대선이라는 민주적 절차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국제사회의 우려를 씻어내는데 성공했다. 위기와 회복의 지난 1년을 시간순으로 되짚어본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윤석열 전 대통령은 긴급 담화를 통해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곧 공개된 계엄 포고령에는 '정치활동 금지' '언론·출판 통제' '전공의 처단' 등 차디찬 단어가 담겼다. 윤 전 대통령의 계엄선포 소식을 접한 국회는 곧바로 비상이 걸렸다. 국회에서 퇴청한 후 저녁식사를 즐기거나 귀가한 의원들, 보좌진들에게 비상 소집령이 떨어졌다.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모여드는 사이 계엄군은 국회 본관 진입을 시도했고, 보좌진들은 이들을 몸으로 막아섰다. 국회 밖에선 시민들이 계엄군의 차량을 가로막았다. 결국 계엄군이 창문을 통해 본관에 진입, 본회의장으로 향했지만 이미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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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딸' 손수아, 금 범벅 세미 누드 공개…"비너스가 따로 없네"
개그우먼 이경실 딸이자 모델 겸 배우 손수아가 파격적인 세미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손수아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상반신 대부분을 골드 글리터로 뒤덮은 아트 콘셉트 화보를 여러 장 선보였다. 손수아는 중요 부위를 팔과 손으로 가린 채 비스듬히 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델 출신답게 군살 없는 매끈한 라인이 눈길을 끈다. 동료 배우들과 팬들은 "역시 모델이다" "하나도 야하지 않고 멋있기만 하다" "너무 예쁘다" "비너스가 따로 없네" 등 반응을 보였다. 손수아는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캐나다 노스 토론토 크리스천스쿨 졸업 후 요크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며 연기 기반을 다졌다. 지난 7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엔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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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동반성장, 자율주행으로 만개…한국타이어, 충칭 풀뿌리기업으로
#지난 달 27일 중국 중서부 핵심도시 충칭시 량장신취(兩江新區, 양강신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충칭공장 품질 최종검사 라인. 육안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를 마친 타이어가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도착한다. 잠시 뒤 파란색 레이저 빔이 타이어 표면에 일련번호를 새긴다. 이제 이 타이어는 균일성·균형 검사를 한 차례 더 받고 중국 서부를 넘어 유럽까지 달릴 차량에 장착된다. 한국타이어의 중국 서부 생산기지인 이 곳은 쉴틈없이 하루 약 2만개 분량의 속도로 타이어를 쏟아내고 있었다. 충칭에 공장이 들어선 건 2012년. 당시 한국타이어가 중국 동부 자싱(嘉興)과 장쑤(江蘇)에 이어 충칭을 중국 내 세 번째 생산기지로 낙점한 까닭은 충칭을 중심으로 한 중국 서부의 높은 성장 잠재력이었다. 그 무렵 중앙정부 예산과 외국 정부 차관의 70%를 쏟아 부어 충칭시, 사천성, 귀주성, 운남성 등 서부지역을 동부지역 상하이에 버금가는 국제도시로 키우겠다는 중국판 '뉴딜 정책'이 한창이었다. 예상대로 충칭시는 2015~2024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평균 8%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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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이상!" 중대사고 500건 막았다는 로봇…시진핑이 픽한 회사
지난달 28일 중국 중서부 핵심도시 충칭시에 위치한 '치텅로봇(七騰機器人, Sevnce Robot)' 본사. 작동 버튼을 누르자 육중한 4족보행 로봇이 일어나 전후좌우로 자연스레 움직인다. 회사 관계자는 "위험한 산업 현장을 한 번 충전에 다섯시간씩 돌아다니며 자체적으로 시설 점검을 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2010년 설립된 치텅은 중국 서부 제조 산업 기지에서 디지털·AI(인공지능) 산업 허브로 도약하려는 충칭의 대표 기업이다. 석유화학 공장처럼 가연성·폭발성 물질을 다루는 산업현장 설비 관리를 맡는 로봇의 설계와 연구개발(R&D), 생산, 판매, A/S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강소기업이다. 중국 국가 차원에서도 관심을 둔다. 치텅은 국가 전략형 중소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좐징터신(專精特新)'을 통해 특수산업로봇 개발·제조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충칭을 시찰하며 치텅을 직접 방문해 회사 소개를 들었다"고 말했다.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양산되는 현재, 4족보행 로봇의 제조는 사실 새로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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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계엄, '정치적 효능감'과 '명령 거부권' 남겼다···'개헌' 숙제는 아직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사태는 우리 국민들에게 강한 '정치적 효능감'을 남겼다. 친위 군사 쿠데타를 국민들의 손으로 막아내고, 국민이 뽑은 국회가 계엄을 즉각 해제했다. 이 모습은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장면으로 국민들의 뇌리에 각인됐다. 군과 공무원이 부당한 지시에 맞설 수 있는 '명령 거부권' 보장도 계엄 사태가 남긴 유산이다. 정치적 효능감과 명령 거부권 모두 12. 3과 같은 역사적 비극을 막을 막강한 억제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1년 전 사태의 배경이 된 제왕적 대통령제와 대결적 정치구조 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대통령 권한을 분산하고 정치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헌법 또는 법률 개정에 대한 논의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물리적 충돌 없이 정권이 교체되는 과정들은 국민들이 분명 자부심을 가질 만한 역사적 성취였다"며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정권교체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당시 광장으로 나와 빛의 혁명을 이끌었던 청년들이 한 시대를 기억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