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스타벅스서 '소주+치킨' 술판?…또 중국 관광객 민폐 행동
카페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손님들이 치킨에 소주를 곁들여 먹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 등에 '스타벅스에서 소주·치킨 먹는 중국인들'이란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은 경기 양평에 위치한 스타벅스 한 매장에서 중국인으로 보이는 일행이 치킨과 소주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 A씨는 이 매장에서 "중국인들이 치킨에 소주 먹는 광경을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스벅에서 치킨에 소주를 먹는다는 걸 상상도 못해봤다", "카페에서 치킨에 소주라니" 등 기본적인 공공장소 이용 예절을 지적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이걸 놔두는 거야?", "업무방해로 신고해야 한다" 등 매장의 조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일부 중국인들에 대한 혐오성 댓글도 있었다. 이들은 "정말 중국인은 상상도 못하는 걸 해낸다", "이러는데 혐중하지 말라고?"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장 내 취식 매너 문제와 국적 혐오 발언은 구분해야 한다", "불편하다면 매장에 항의하거나 신고하면 되지, 인종·국적 비하는 선을 넘은 것"이라며 도를 넘은 비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
"양육비 안 받고 싶어" 지적 장애아 키우는 미혼모에 서장훈 반응
지적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46세 미혼모가 아이의 친부에게 양육비를 받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42회에는 지적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46세 미혼모 사연자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자는 작년 대학을 졸업했지만, 건강이 악화되어 1년 가까이 앓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간과 자궁에 혹이 있고, 알코올 중독이지만 아이를 위해 술도 줄이고 3년째 약물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파산 상태라는 사연자는 현재 13살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지만 아이가 지적 장애 3급이라고 소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문제는 양육비였다. 주변에서는 "왜 양육비 소송을 안 하냐"며 계속 사연자를 설득하지만, 사연자는 양육비를 받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아이 아빠와 31세에 온라인 채팅으로 만나 3년간 교제하던 중 아이가 생겼다는 사연자는 아이 아빠가 당초 결혼을 약속했지만, 집에서 사연자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아이를 지우라며 30만원을 건넸다고 전했다.
-
"코스닥에선 답 없다"…해외로 눈 돌리고, IPO 포기하는 기업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증시 IPO(기업공개) 병목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상장을 연기·포기하거나 해외 증시로 눈을 돌리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신기술·신산업에 도전하는 벤처·스타트업에 증시 입성 기회를 주는 각종 특례제도가 마련돼 있지만 사실상 '희망고문'에 가깝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최근 5년간(2020~2024년) 코스닥 IPO 예비심사 현황을 분석했더니 연평균 94곳(스팩 제외)이 심사를 신청했고 이중 24%인 22. 6곳은 중도에 심사를 철회했다. 예비심사 신청기업 4곳 중 1곳은 심사를 자진 철회한 셈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102곳이 심사를 신청했지만 34곳이 서류를 자진 회수해 심사 철회율은 33. 3%에 달했다. 올 들어 코스피 등 국내 증시가 활황이지만 코스닥 IPO 예비심사를 신청하는 기업 수가 예년에 비해 오히려 줄어든 것도 벤처·스타트업들의 녹록지 않은 증시 입성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
돌아 나오지 않는 돈…'역대최대' 벤처투자 잔액 32조 쌓였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벤처투자 잔액(미회수 벤처자금 총액)이 매년 불어나 사상 최대치 경신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벤처투자 규모는 늘어나는데 IPO(기업공개) 등 회수 단계에서 막혀 돈이 돌지 않고 그대로 묶여 있는 것이다. 투자한 돈이 회수돼야 또 다른 스타트업에 새로운 투자가 가능한데 벤처생태계의 '창업-투자-성장-회수-재투자' 선순환 고리가 사실상 끊겨 벤처캐피탈(VC)들은 사업 계획을 세우느라 애를 먹는다. 현장에선 "한국의 벤처투자 회수는 예측 불가능한 신의 영역"이라는 자조 섞인 탄식도 나온다. ━"또 역대 최대"…5년간 2. 2배 불었다━1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최근 5년간(2020~2024년) 국내 벤처투자 잔액을 분석해보니 지난해 32조원이 쌓여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도별 벤처투자 잔액은 2020년 14조5000억원에서 2021년 20조5000억원, 2022년 25조5000억원, 2023년 28조4000억원 등으로 매년 급증했다.
-
뒷자리서 택시기사 가슴 더듬던 승객...반항하자 목 조르고 차 훔쳐갔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택시 안에서 한 승객이 운전사 가슴을 만지는 등 추행하고, 목을 조르는 폭행까지 가한 뒤 차량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더선(The Sun)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두바이 시내에서 최근 발생한 택시기사 폭행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사건은 한 남성 승객이 호출을 통해 택시에 탑승하면서 시작됐다. 승객은 처음 택시에 탑승할 땐 조수석 뒷자리에 앉았으나 곧 운전석 뒷자리로 이동했다. 이후 승객은 앞자리에서 운전 중인 택시기사의 가슴을 손으로 만지는 등 추행했다. 케냐 출신 남성 택시기사는 당황해 승객의 손길을 거부했다. 그러자 승객은 갑자기 팔을 뻗어 택시기사의 목을 조르려고 했다. 승객은 택시기사 목 뒤에서 팔을 감아 조이는 일명 '초크홀드' 기술까지 걸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택시기사는 반항했지만, 목이 졸리면서 곧 호흡 곤란에 빠졌다. 그는 간신히 택시를 멈춘 뒤 차량 밖으로 몸을 던져 탈출했다. 운전사가 택시에서 나가자 승객은 곧바로 운전석으로 넘어와 차량을 몰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
초등생 '250회' 성추행 교장...판사도 분노 "오죽하면 학생들이 증거 촬영"
13세 미만 초등학생 10명을 약 250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추행한 60대 교장 사건이 전해졌다. 1심 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교장은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1일 JTBC '사건반장'은 미성년자 상습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60대 교장 A씨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초등학교 교장 A씨는 2023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교장실과 운동장 등에서 13세 미만 학생 10명을 약 250회에 걸쳐 추행하는 등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A씨 범행 사실을 알게 된 피해 학생의 친구들이 증거 수집에 나서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들은 A씨가 피해자 신체를 만지는 등 범행 장면을 직접 촬영해 증거로 보관해 놨다. 학교 교장은 아동학대 범죄 신고 의무자다. 관련 법을 보면 신고 의무자가 아동학대 범죄를 저지른 경우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처벌이 가능하다. 이에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법정에서 "오죽하면 어린 학생들이 증거를 남겨야 한다고 생각해 촬영까지 했겠느냐"며 "학교에 신뢰를 가지고 있던 국민도 배신감을 느낄 사건"이라고 A씨를 질타했다.
-
"테슬라도 한국 기업이면 망했다"...'단타 놀이터' 꼬리표 못 뗀 코스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벤처투자 회수시장이 심각한 병목현상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정부의 벤처산업 육성 의지로 최근 수년간 벤처투자 규모가 급격히 커졌지만 가장 주요한 회수 수단인 코스닥 IPO(기업공개) 규모는 변화가 없다 보니 증시 문턱을 넘지 못한 회수 대기 자금이 점점 쌓이는 불균형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최근 7년간(2018~2024년) 국내 벤처투자 규모를 분석해보니 지난해 신규 투자금액은 11조9457억원으로 2018년(5조9181억원)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벤처캐피탈(VC)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수도 2018년 2704개에서 2024년 4697개로 73. 7% 늘었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코스닥 IPO 기업 수(일반·기술특례상장 기준, 스팩상장 제외)는 연간 65~77개 수준에 머물렀다. 코스닥 IPO 기업 수가 연간 기준 80개를 넘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
올해 사상 첫 7000억달러 수출 보인다…내년엔 반·차·환율 변수
반도체와 자동차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우리나라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과의 관세 협의로 불확실성이 완화하고 반도체 호황 국면도 지속되면서 내년 수출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11월 누적 수출액은 전년 대비 2. 9% 늘어난 6402억달러로 역대 같은 기간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7000억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이달 수출이 지난해 12월과 비슷한 수준(614억달러)이라고 가정해도 7000억달러를 넘는다. 최근 반도체 호실적이 지속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달 수출 역시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수출을 이끈 건 반도체였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전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수요와 맞물려 슈퍼 사이클을 맞았다. 올해 1~11월 누적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19. 8% 늘어난 1526억달러로 기존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전체 반도체 수출액(1419억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일
[종합] 1. 5%만 엑시트. 뿌린 대로 거두기 힘들다 "만들면 팔린다" 메모리 증설 드라이브 [쿠팡 고객정보 유출] 범행에 쓴 피의자 IP 확보. 협박 메일' 발신자도 추적 'ISMS-P' 인증 받고도 털려. 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나 [MT리포트-출구 막힌 벤처투자] '32조' 투자금 묶여있는데. 회수 길 꽉 막혀, 돈이 안 돈다 [the300] '내란 3법' 불댕긴 민주. 6월 지방선거까지 밀어붙인다 [오피니언] '발광체'가 되고 싶은 청룡영화상 두더지와 독수리 사이에서 [국제] 美·우크라 종전 협상 진전. 美 특사, 푸틴과 평화안 조율 회동 [산업] '글로벌 수소경제' 서울서 머리 맞댄다 아워홈, 신세계푸드 급식산업 인수 마침표 닻 올린 '통합 HD현대重', 마스가 이끈다 [금융] '홍콩 ELS' 낮아진 1차 제재. 2조 과징금도 크게 줄어드나 [유니콘팩토리] 보안 걱정없이 데이터 쓴다. K금융 넘어, 英VC 러브콜 [바이오] 유한양행 '포스트 렉라자'는 MASH 신약 [ICT·과학] "5G 단독모드 도입하면 2.
-
5000만 인구, 유출은 1.5억건… 전국민 3번씩 '탈탈탈'
"집주소에 공동현관 비번, 개인통관부호까지…. 이 정도면 개인정보가 아니라 공공재 아닌가요. " 올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피해가 잇따르면서 최근 5년간 전국민이 3차례 이상 개인정보 유출피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2021~2025년 10월까지 누적 개인정보 유출건수는 총 1억1924만건에 달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조사·처분이 완료된 사건 기준이다. 올해는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SK텔레콤까지 포함됐다. 지난 9월 발생해 조사·처분이 완료되지 않은 롯데카드(297만건)와 KT(2만건), 최근 발생한 쿠팡(3370만여건) 사고까지 포함하면 최근 5년간 개인정보 유출건수는 1억5593만건으로 늘어난다. 올 10월 대한민국 총인구(5114만여명) 기준으로 1명당 3건 이상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겪은 셈이다. 올해 유난히 피해가 컸다. 올해 개인정보 유출건수는 7516만여건으로 전년(593만여건) 대비 약 13배 급증했다. SK텔레콤에 이어 쿠팡까지 대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여파다.
-
글로벌기업 '쿠팡' 보안체계 구멍가게보다 못하네
급성장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쿠팡이 최근 반복된 개인정보 노출·유출사고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연매출이 41조원을 넘길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지만 보안체계는 여전히 글로벌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2020년 배달원정보 노출을 시작으로 2021년 고객정보 노출, 2023년 주문자·수취인정보 유출까지 총 3차례 개인정보 사고를 겪었는데 모두 내부 원인으로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낮은 수위의 제재를 받으면서 과징금·과태료 등이 총 16억원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사고의 성격상 결코 가볍지 않았는데 제재가 단발성에 머물러 구조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보안업계 관계자도 "사실상 쿠팡에 가입된 계정 대부분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된 셈인데 외부공격이 아니라 내부자의 접근문제에서 발생했다면 이는 회사와 구성원들의 보안의식이 전반적으로 미비했다는 뜻"이라며 "통신업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사고와 비교해도 규모가 큰 편인데 쿠팡의 경우 사고인지까지 긴 시간이 걸린 점은 내부 모니터링 체계 자체가 취약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
"5G 단독모드 도입하면 2.9조에 재할당"
당국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무선서비스용 주파수를 재할당(임대)하는 조건으로 현재의 5G(세대) 서비스를 SA(Standalone·단독모드)로 고도화하는 것을 의무화하겠다는 방침을 내걸었다. 5G 실내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동통신사들이 실내망 투자를 일정수준 이상으로 확대할 때 이통3사가 납부해야 할 주파수 할당대가는 총 2조9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남영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파수정책과장은 1일 열린 '주파수 재할당 세부 정책방안(안) 공개설명회'에서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5G SA 서비스 제공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주파수 재할당) 의무이행 조건으로 부여하고자 한다"며 "5G 실내품질 향상 유도를 위해 2031년까지 5G 실내무선국을 최대 2만국 이상 구축하면 3사 합계 주파수 할당대가는 2조9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재할당이 추진되는 대상 주파수의 대역폭은 총 370㎒(메가헤르츠)인데 이 중 20㎒는 3G용, 나머지 350㎒는 LTE(롱텀에볼루션·4G)용 주파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