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손님들이 치킨에 소주를 곁들여 먹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 등에 '스타벅스에서 소주·치킨 먹는 중국인들'이란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은 경기 양평에 위치한 스타벅스 한 매장에서 중국인으로 보이는 일행이 치킨과 소주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 A씨는 이 매장에서 "중국인들이 치킨에 소주 먹는 광경을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스벅에서 치킨에 소주를 먹는다는 걸 상상도 못해봤다", "카페에서 치킨에 소주라니" 등 기본적인 공공장소 이용 예절을 지적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이걸 놔두는 거야?", "업무방해로 신고해야 한다" 등 매장의 조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일부 중국인들에 대한 혐오성 댓글도 있었다. 이들은 "정말 중국인은 상상도 못하는 걸 해낸다", "이러는데 혐중하지 말라고?"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장 내 취식 매너 문제와 국적 혐오 발언은 구분해야 한다", "불편하다면 매장에 항의하거나 신고하면 되지, 인종·국적 비하는 선을 넘은 것"이라며 도를 넘은 비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