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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년 연속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선정
현대자동차·기아가 주요 연구실에 대한 안전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 상용환경풍동실이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되는 등 총 10개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기부가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가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현대차·기아에서는 남양연구소 8개소, 마북연구소 2개소 등 총 10개 연구실이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았다. 만 2년이 경과해 재인증을 받은 연구실 5개소에 신규 인증 연구실 5개소가 추가됐다. 2022년부터 인증제에 참여한 현대차·기아는 이로써 총 18개 연구실에 대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은 시설 중 상위 10%는 최우수연구실 등급을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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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 '모빌리티' 아이디어 쏟아냈다…현대모비스, 기술 축제 개최
올해 연말에도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빌리티 기술 축제가 열렸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2025 엠필즈 페스타(M. Fields Festa)'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엠필즈 페스타는 현대모비스 국내외 임직원들의 기술 아이디어 제안 플랫폼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엠필즈 페스타는 아이디어 공모부터 수상작 선정까지 모든 과정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된다. 올해 엠필즈 페스타에는 역대 가장 많은 1170건의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지난해 아이디어 제안 건수보다 25%가량 증가한 수치다. 전동화와 전장, 샤시·안전, 커넥티비티 등 모빌리티 핵심 분야 아이디어들로 지난 6년간 누적 아이디어 제안 건수는 무려 5600여건에 달한다. 1000개가 넘는 아이디어 중 6개가 이날 엠필즈 페스타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다. 사내 아이디어 게시판에서 임직원들의 많은 추천을 받고 유관 부서들의 자체 기술 검증과 대외 중복성 심사 등을 거쳐 엄선된 아이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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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허용수·허세홍, 부회장 승진…GS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
GS그룹 창업 3·4세인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GS그룹은 이를 포함해 △부회장 승진 2명 △대표이사 선임 9명(승진자 3명 포함) △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 선임 18명 △전배 1명 등 총 38명에 대한 2026년도 임원 인사를 내정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각 계열사별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사업 혁신을 지속할 핵심 인력에 힘을 싣고 현장과 실행력 중심의 변화를 추진해 나가기 위한 인사라는 설명이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거대한 사업 환경 변화 앞에서 관행에 기대면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며 "사업 혁신을 지속하고 과감한 도전 과제를 실행할 책임을 부여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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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반도체 수율 잡는다…세미에이아이, 카카오벤처스서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반도체 공정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세미에이아이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미에이아이는 반도체 수율 향상을 목표로 AI 소프트웨어 '스마일(SMILE, 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telligence)'을 개발 중이다. 회사는 공정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센서·장비·웨이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 팹 데이터를 생성해 실제 제조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거·현재·미래 불량을 검증하고 인과관계를 해석하는 기술을 핵심으로 내세운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는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웠던 수율 저하 요인을 실시간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마일에 적용된 에이전틱 AI가 불량 패턴을 자동 분류하고 엔지니어의 레시피 조정 이력과 공정 개선 전략을 학습해 최적화 방안을 제시한다. 세미에이아이 관계자는 "기존 7일 이상 소요되던 수율 분석 및 개선 프로세스를 10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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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지식재산 정보 정책포럼' 개최
지식재산처는 26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2025년 지식재산 정보 정책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하고 민간·공공의 지식재산 정보서비스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용선 지식재산처장과 장철민 국회의원의 환영·축사를 시작으로 윤기웅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보정책과장이 지식재산 정보 분석플랫폼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가 AI기반 민간 IP서비스 산업의 혁신방안을, 김형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산업협력센터장이 지식재산 정보를 활용한 기업 혁신전략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은 고기석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과 발제자 및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 8명이 지식재산 정보활용 저변의 확대전략 및 이를 위한 국민과 정부의 상생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지식재산 정보는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와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핵심 도구"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식재산 정보의 활용을 확산시키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굴, 지식재산 정보 활용역량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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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안정화에 모든 정책 고려"…환율, 장중 1460원선 하회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한 추가 메시지를 발표한 가운데 장중 원/달러 환율이 1460원 초반대를 기록 중이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4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63. 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주간거래 종가(1472. 4원) 대비 10원 가까이 내려갔다. 최근 3거래일 연속 1470원대 주간거래 종가를 기록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장초반부터 1460원대로 레벨을 낮췄다. 전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외환시장 관련 기자간담회가 예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전 장중 한때는 1457원까지 내려가며 약 일주일 만에 1460원선을 밑돌았다. 다만 정부의 외환시장 관련 보도가 나온 이후 다시 1460원대로 올라왔다. 구 부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투기적 거래와 일방향 쏠림 현상을 주의 깊게 모니터하고 변동성이 과도하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가능한 모든 정책을 다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정부는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 과정에서의 외환시장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한국은행·국민연금으로 구성된 4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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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MT바이오포럼', K-바이오의 글로벌 도약 위한 소통 플랫폼
K-바이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 'MT바이오포럼'이 성황리에 첫발을 뗐다.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단 평가다. 앞으로 MT바이오포럼이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두루 소통할 수 있는 K-바이오의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머니투데이>는 26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회 MT바이오포럼을 개최했다. 정부와 국회, 산업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모여 K-바이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하고, 협력의 틀을 다지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이날 행사는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의 축사,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동기 올릭스 대표의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는 "우리는 지금 바이오 산업의 격변기 한가운데서 더 정교하고 민첩한 전략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방향을 맞추는 민관 협력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오늘이 그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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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구조조정 '1호 빅딜'…공정위, 기업결합 사전심사 개시
석유화학 구조조정이 닻을 올렸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나프타분해설비(NCC) 공장을 통폐합하기로 하면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간 기업결합건에 대한 사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전심사는 기업결합을 하려는 회사가 신고 기간 이전에 해당 기업결합이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지 여부에 대해 공정위에 심사를 요청하는 제도다. 현재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각각 NCC를 중심으로 하는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두 회사는 에틸렌 공급 과잉에 따른 '제 살 깎아먹기' 경쟁을 피하기 위해 '빅딜'에 나서게됐다. 두 회사가 공정위에 제출한 기업결합 사전심사 신청안의 골자는 대산 석화단지 내 NCC 공장을 통폐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한다. 이어 해당 분할신설법인을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해 HD현대케미칼이 존속한 뒤 분할신설법인은 소멸시킨다. 이후 롯데케미칼이 합병법인 주식을 추가 취득해 최종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합병법인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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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안전점검 참여 우수기관 '해경·대전·전북' 등 선정
행정안전부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결과 중앙부처 중 해양경찰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을 예방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다중이용시설·숙박시설·공사장 등 전국의 안전취약시설 2만 6000여 개소를 점검해 위험 요소 1만 2000여 개소를 찾은 후 조치 중이다. 집중안전점검 참여 우수기관은 1차 서면·현장평가와 2차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중앙부처는 해양경찰청(최우수·대통령표창), 농촌진흥청·산업통상부(우수·국무총리표창)가 선정됐다. 해양경찰청은 하역 및 수상레저 등 소관시설 569개소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민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했다. 지방정부는 대전광역시·전북특별자치도(최우수·대통령표창), 인천광역시·광주광역시·충청남도·강원특별자치도(우수·국무총리표창)가 선정됐다. 대전광역시는 시민 설문과 민간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건설공사장, 어린이놀이시설 등 위험시설을 추가 발굴·점검하는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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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노인 보행사고 다발지역 위험 분석...교통환경 개선
행정안전부는 경찰청, 교육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점검해 교통 환경을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 생활권에서 반복 발생하는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 발생 정보를 기반으로 선정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전통시장 인근 등 8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고 요인 점검 및 보행자 행태 분석 결과, 사고 요인별*로 총 583건의 개선 방안이 도출됐다. 행정안전부는 확인된 위험요인과 개선방안을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지방정부에서 이를 토대로 자체 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황기연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께서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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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격변·혁신의 시대' 공직 인력 전환" 학술회의 개최
인사혁신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공동으로 '격변과 혁신의 시대, 공직 인력의 전환'을 주제로 '제3차 아시아 인사행정 관계망(네트워크)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회의에선 공공 인사행정 분야 경험과 사례 등이 공유됐다. 회의에는 탄 스리 완 아흐마드 달란 말레이시아 인사행정처장, 아리니 타나왓수가사리 태국 인사위원회 부위원장, 라이언 알빈 아코스타 필리핀 인사위원회 위원 등 아세안 7개국과 중국, 호주를 포함한 14개국 인사관장기관 대표단과 각국 대사, 국내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동욱 서울대 지능정보사회 정책연구센터장은 "공직자 충원, 관리, 연금 등 인사행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아직 활용 초기 단계인 만큼 각국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국제 관계망의 중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샴 라구파티 호주 인사위원회 전문가는 호주 정부의 공공부문 개혁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자료(데이터)·디지털 인력 계획을 소개하고 인사행정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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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쇄신TF, 유병호 전 사무총장 고발…"감찰권·인사권 행사 방해"
감사원 운영쇄신TF(태스크포스)가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의 인사권 및 감찰권 남용 사례를 확인,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또 이른바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감사를 점검한 결과 군사기밀 누설이 확인돼 관련자 7명을 업무상 군사기밀누설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TF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 전 사무총장이 근거 없는 보고로 감사원장의 정당한 감찰권 및 인사권 행사를 방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TF에 따르면 유 전 사무총장은 2022년 6월 취임 후 최재해 전 감사원장에게 A과장 등에 대한 감찰이 필요하다고 수차례 건의했다. 이어 지방 출장 중이던 최 전 원장에게 A과장이 감사자료를 삭제하고 있어 신속한 감찰 및 인사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하고 승인받았다. 그러나 5개월에 걸친 조사결과 자료 삭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 전 사무총장은 또 2022년 7월 감찰담당관에게 A과장 등 5명의 비위 혐의명을 불러주면서 조사개시통보 및 이들의 업무용 PC 수거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