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네이버웹툰, 불법 웹툰 유통 차단 공로로 문체부장관 표창
네이버웹툰이 '2025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대상 및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불법 웹툰 대응 팀을 이끄는 서충현 AI & 안티 파이러시 리더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 리더가 이끄는 안티 파이러시 팀은 웹툰 불법 유통 차단 기술 '툰레이더' 연구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법적 조치와 수사 공조 등도 함께 진행해 콘텐츠 불법 유통 감소에 다각도로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웹툰 불법 유통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기술적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토론회, 콘퍼런스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툰레이더는 웹툰 이미지에 보이지 않는 사용자 식별 정보를 삽입해 최초 불법 유출자를 식별하고 차단하는 네이버웹툰의 자체 개발 기술이다. 2017년 7월부터 국내외 불법 웹툰 복제물 추적에 활용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고도화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AI(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불법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미지 훼손이나 변형에도 살아남는 강인성을 높여 유출 형태에 관계없이 유출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워터마킹 기술을 개선했다.
-
HLB그룹, 제1회 피치데이 성료…유망 바이오 협력 본격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HLB그룹은 첫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HLB 뉴 웨이브'(HLB NEW WAVE)를 통해 발굴한 유망 기업들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2025 제1회 피치데이'(2025 1st Pitch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서울 반포 한강변 복합문화공간 '더리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HLB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과와 전략을 공유하고, 기존 협력 기업들의 기술과 협력 사례 및 새롭게 선정된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HLB 뉴 웨이브는 연결과 실행, 변화를 통해 함께 길을 만들고 새로운 파도를 일으켜 인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하는 연대의 출발점"이라며 "이 시작이 작은 물결이 되어 한국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이어지고 종국에는 'Human Life Better'라는 HLB그룹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게 진짜였다면 '아찔'…해킹 미끼 메일, 10명 중 3명이 열었다
정부가 실시한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 훈련 결과 해킹 메일을 열람하거나 해킹에 감염된 지표가 상반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75개 기업에서 평균 3개 이상의 취약점이 발견되는 등 추가 개선이 필요한 항목들도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 훈련 실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모의 훈련을 통해 △해킹메일 대응 △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 및 대응 점검 △기업 홈페이지 대상 모의 침투 △외부 서비스 제공 서버 대상 취약점 탐지 등 4가지 유형을 점검한다. 올 하반기 모의 훈련에는 626개사에서 26만6666명이 참가했다. 기업 수 및 참가 인원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 가량 늘어난 규모다. 모의 훈련은 10월 20일부터 약 2주에 걸쳐 진행됐다. 해킹 메일 훈련에는 545개사가 참여했다.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정 기관을 사칭하거나 일상적으로 받을 수 있는 메일처럼 위장한 해킹 메일을 발송해 메일을 열람하거나 첨부 파일을 클릭해 악성코드 감염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이통사 '저가 요금제' 내는데…적자행진 알뜰폰은 '속수무책'
"알뜰폰으로 연간 가계 통신비가 2조2800억원 절감됐지만, 중소사업자들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 고명수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은 25일 서울 중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올해 알뜰폰 가입자 1000만 시대가 열렸지만, 중소 사업자들은 울상이다. 이통사가 저가 요금제를 확대하는 가운데, 망 도매대가 사전규제 일몰 및 전파사용료 부과 등으로 알뜰폰의 비용 부담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알뜰폰은 가계 통신비 인하 일등공신인 만큼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이통3사의 월평균 ARPU(가입자당평균매출)는 3만5000원, 알뜰폰은 1만6000원을 기록했다. 알뜰폰 가입자는 약 1만9000원을 절감한 셈인데, 이를 알뜰폰 가입자 1000만명에 적용하면 연간 2조2800억원을 아낀 셈이 된다. 알뜰폰 업계는 외형 성장을 넘어 질적 제고를 위해 금융범죄 방지 및 고객센터 개선 투자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엔 협회 회원사 18곳이 총 425억원을 투자했다.
-
전세계 3억명 함께 달렸다...쿠키런, 누적 매출 1.5조원
데브시스터즈는 대표 IP(지식재산권) 쿠키런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누적 매출은 1조5000억원에 달한다. 쿠키런은 특정 권역에 편중되지 않은 고른 이용자 분포를 갖췄다. 최근 1년 이용자 활성도는 한국, 미국, 중국, 태국, 러시아 순으로 높아 아시아, 북미, 유럽 등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았다. 최근 1년 누적 매출은 미국, 한국, 대만, 영국, 캐나다 순이었다. 쿠키런 IP의 인기 비결은 대중성과 다양성을 담은 창의성이다. 여러 지역, 인종, 문화를 투영한 500종 이상의 쿠키 캐릭터와 용기·희망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서사가 세대, 성별, 지역을 뛰어넘는 공감을 끌어냈다. 쿠키런은 2009년 모바일 러닝 게임 '오븐브레이크'에서 출발해 RPG(역할수행게임), 퍼즐 어드벤처, 협동 액션 등으로 장르를 넓혔다. 그간 캐릭터와 세계관, 콘텐츠를 지속 확장했다. 쿠키런 IP는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굿즈, 출판, 전시, 라이선싱 등 오프라인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
영화처럼 빛나는 '충남지역 겨울 여행지'는?
"연말에 찾아가 볼만한 영화처럼 빛나는 충남의 겨울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충남도는 '충남의 겨울, 영화처럼 빛나다'를 주제로 구성한 '월간 충남 12월호'를 통해 연말에 찾아가 볼만한 '충남 관광 명소'를 26일 추천했다. 먼저, 찬 바람을 잠시 피해 따뜻한 실내에서 충남의 호수와 바다,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실내 전망대인 예산 예당호 전망대와 홍성 스카이타워, 태안 영목항전망대, 천안 타운홀전망대를 꼽았다. 지난 10월 문을 연 예산 예당호 전망대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형상화한 70m 높이의 전망대다. 최상층에서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예산 여행 코스는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온천 족욕장 → 예당호 전망대 → 예당호 모노레일 → 예산상설시장을 추천했다. 홍성 스카이타워는 65m 높이의 전망대로 남당항을 넘어 보령까지, 북쪽으로는 궁리포구 뒤 서산까지 서해 전경을 조망할 수 있고 천수만의 수려한 경관과 붉게 물드는 서해의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소개했다.
-
'하이킥 아내' 나문희 "故이순재, 같이 또 작품 하자고 했는데"
배우 나문희가 부부로 함께 연기한 고(故) 이순재를 기억하며 애도를 표했다. 2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나문희는 전날 전화 인터뷰에서 "연기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늘 열정을 잃지 않았던 분"이라며 "하이킥 할 때도 한 번을 쉬거나 빠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후배들 연극을 챙겨 보러 다니셨다"고 했다. 나문희는 2006년 11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와 부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2014년 9월 연극 '황금연못'에서 부부로 다시 만났다. 나문희는 "나중에 또 같이 작품 하고 연기 하자는 꿈 같은 얘기를 했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우리 문화의 역사 그 자체인 분"이라며 "충무로에 '이순재로'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했다. 나문희는 "(부고 소식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면서 "편찮으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나도 이제 힘이 없으니까 그동안 자주 뵙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25일 새벽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
부경대, '디지털 금융포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21일 교내 정보융합관에서 '2025 디지털 금융포용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맞춤형 금융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부경대 디지털금융학과와 RISE사업단이 주관했다. 공모전은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정주제 '부산시 청소년 대상 1~2일 체험형 디지털금융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자유주제 '부산 지역 특성과 대상별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 금융포용 정책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부산 지역 금융포용 문제 해결안을 제안한 9개 팀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2팀), 장려상(5팀)을 받았다. 대상인 부경대 총장상과 상금 200만원은 'Bada-Fin(바다핀): AI와 사람이 함께하는 부산형 해양포용금융 정책'을 제안한 최지희(부경대)·황혜빈·최준혁(이상 부산대) 학생팀에게 돌아갔다. 하명신 부경대 부총장(RISE사업단장)은 "부산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이 담긴 아이디어는 지역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에 큰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15분 후 치킨집 앞으로" 카모, '예약'으로 탑승 성공률 높인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연말연시 택시 승차난에 대응해 '탑승 성공률'을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탑승 성공률은 '택시 호출을 시도한 승객이 실제로 택시에 탑승해 운행까지 완료된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배차기술 고도화, 택시 기사 운행 환경 개선, 중형 가맹택시 예약 베타서비스 오픈 등 다양한 방안으로 이 수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기반한 맵매칭 기술, 머신러닝 기법 등을 활용해 택시 배차 기술을 고도화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취객 대응 어려움 등으로 심야 운행 기피 현상이 발생한 2021년 국내 최초로 '안심보험'을 도입해 택시 기사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안심보험은 택시 운행 중 범죄 상해, 성폭력 피해 등이 발생하면 피해 보상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택시 기사에게 제공된다. 보험료는 카카오모빌리티 측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가장 택시 호출이 많았던 날인 12월21일,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탑승 성공률은 83%를 기록했다.
-
"돌봐준 딸아, 상가 줄게" 유언장 남겼는데…치매 걸리자 "아들에게"
10년간 자신을 돌본 딸에게 '상가를 주겠다'는 자필 유언장을 남겼지만, 치매에 걸린 뒤 아들에게 상속하겠다고 해 등기 이전까지 됐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숨진 아버지 재산을 둘러싸고 오빠와 갈등을 겪고 있는 여성 A씨 고민이 소개됐다. A씨 부모님은 아들에게 유학 비용과 결혼할 때 전세 보증금을 지원해 줬지만, A씨에게는 금전적으로 특별히 해준 게 없었다. 그러다 10년 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A씨는 혼자 남은 아버지를 가까이서 돌봤다. 결혼하고 서울에 자리 잡은 오빠는 명절 때만 집에 왔다. 아버지는 그런 점이 마음에 걸렸는지 어느 날 A씨에게 "내가 죽으면 상가는 네가 가져라. 집은 오빠랑 나눠 가지고"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자필로 유언장까지 쓰고 주소가 적힌 봉투에 넣어 건네줬다. 몇 년 뒤 치매에 걸린 아버지는 요양원에서 돌아가셨다. 그런데 A씨는 장례를 마치고 재산 정리를 하다 황당한 사실을 마주했다. 아버지가 주시겠다고 했던 상가가 이미 오빠 이름으로 등기 이전돼 있었던 것이다.
-
33시간 누워만 있다 62만원 벌었다...기저귀까지 차고 240명 벌러덩
중국에서 열린 '누워 있기' 대회서 20대 남성이 '33시간 35분'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는 상금으로 3000위안(약 62만원)을 받았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자치구 바오터우 한 쇼핑몰에서 진행된 누워 있기 대회에 대해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열렸다. 참가자들은 매트리스에 누워 있는 것만 허용됐고, 잠깐 몸을 일으켜 앉거나 화장실에 가는 행위 등도 엄격하게 금지됐다. 이에 참가자 일부는 성인용 기저귀를 착용하고 누워 있었다. 다만 누운 상태로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책을 읽는 등 행위는 가능했다. 음식을 배달 주문해 누워서 먹는 것도 허용됐다. 240여명의 참가자 중 첫날에만 180여명이 포기했다. 소수의 인원만 24시간을 넘겼고, 마지막에는 세 사람만 남아 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에선 누운 상태로 팔과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취하는 미션이 추가됐다. 그 결과, 해당 동작을 가장 오래 유지한 23세 남성이 우승했다.
-
"더 쉽고 깔끔해진 보안"... 소프트캠프 실드게이트 솔루션 고도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화면 스트리밍 기술 '웹젯'(WebJet)'을 이 회사가 기존 운영 중이던 보안 원격접속 서비스 실드게이트(SHIELD Gate)에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웹젯은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에서 화면을 빠르고 선명하게 전달하도록 설계된 기술로, 인터넷 환경이 불안정해도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소프트캠프는 기존 화면 전송 기술이 갖고 있던 구조적 복잡성과 사용자 경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웹젯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소프트캠프에 따르면 웹젯은 기존 인프라를 손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방화벽 설정 스트레스 없이, 끊김 없는 고화질 브라우저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기관·기업이 이미 운영 중인 HTTPS 세션(단일 443포트) 하나로 그대로 동작한다는 점이 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기존 방식에서 필요했던 UDP 포트 개방, 추가 스트리밍 채널 구성 같은 보안·인프라 부담을 제거했다. 폐쇄망·보안망·금융기관·공공기관·내부망 등 엄격한 방화벽 제약 환경에서도 HTTPS(단일 443포트) 세션 기반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