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빛나는 '충남지역 겨울 여행지'는?

영화처럼 빛나는 '충남지역 겨울 여행지'는?

충남=허재구 기자
2025.11.26 09:59

충남도, '월간 충남 12호' 통해 연말 찾아가 볼만한 충남 관광명소 소개

'월간 충남 12월호' /사진제공=충남도
'월간 충남 12월호' /사진제공=충남도

"연말에 찾아가 볼만한 영화처럼 빛나는 충남의 겨울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충남도는 '충남의 겨울, 영화처럼 빛나다'를 주제로 구성한 '월간 충남 12월호'를 통해 연말에 찾아가 볼만한 '충남 관광 명소'를 26일 추천했다.

먼저, 찬 바람을 잠시 피해 따뜻한 실내에서 충남의 호수와 바다,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실내 전망대인 예산 예당호 전망대와 홍성 스카이타워, 태안 영목항전망대, 천안 타운홀전망대를 꼽았다.

지난 10월 문을 연 예산 예당호 전망대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형상화한 70m 높이의 전망대다. 최상층에서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예산 여행 코스는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온천 족욕장 → 예당호 전망대 → 예당호 모노레일 → 예산상설시장을 추천했다.

홍성 스카이타워는 65m 높이의 전망대로 남당항을 넘어 보령까지, 북쪽으로는 궁리포구 뒤 서산까지 서해 전경을 조망할 수 있고 천수만의 수려한 경관과 붉게 물드는 서해의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소개했다.

해당화를 형상화한 태안 영목항전망대에서는 영목항, 장고도, 고대도 등 인근 섬과 원산안면대교, 넓은 수평선을 감상할 수 있다. 해 질 무렵 섬, 바다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낙조가 장관을 이룬다.

천안 타운홀전망대는 47층 높이의 실내 전망대에서 천안 도심 곳곳의 풍경을 볼 수 있고 노을과 석양,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겨울 특유의 고요함·낭만이 더해져 마치 영상 속 장면을 경험하는 듯한 유명 드라마·영화 촬영지도 연말에 가보기 좋은 감성 여행지로 추천한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대도시의 사랑법' 등에 등장한 당진 삽교호놀이공원은 다양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삽교호 야경으로 겨울철 여행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논산 선샤인랜드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하며, 겨울철 눈 내린 고즈넉한 거리와 글로리호텔 2층 카페에서 즐기는 따뜻한 커피가 한층 더 깊은 정취를 선사한다.

인근 반야사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조선총잡이' 등에도 등장한 명소로 과거 석회광산을 활용해 조성한 독특한 사찰이다. 협곡과 폐광을 개조한 동굴법당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겨울에도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다.

논산 여행은 대둔산 → 온빛자연휴양림 → 돈암서원 → 탑정호 → 반야사 → 양촌곶감축제 코스를 추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 공산성은 역사적 명소로 겨울밤 성곽길에서 바라보는 금강과 공주시내 야경이 여행에 특별한 여운을 준다.

이밖에 연말 분위기가 피어나는 여행지로 △태안 네이처월드 △아산 공세리성당 △보령 대천겨울바다 △당진 왜목마을 등을 추천했다.

도 관계자는 "보령·예산·태안에선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게 숙박·식음료·관람 등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며 "더 많은 겨울 여행 명소와 축제 정보는 충남 관광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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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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