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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미일 정상 통화…"트럼프가 요청, 긴밀한 관계 확인"
25일 일본 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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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줍고 실천한다" 경인여대, 캠퍼스 밖 ESG 플로깅 확산 '눈길'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13일 ESG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 정문에서 출발해 계산역을 거쳐 다시 캠퍼스로 돌아오는 약 2. 3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등 총 5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동 경로 곳곳에서 생활 쓰레기,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을 직접 수거했다. 육동인 총장은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대학 구성원이 ESG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친환경 활동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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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연락 안 돼" 청주 50대 여성, 실종 40일째...강력범죄 가능성 수사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의 행방이 40일 넘게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강력범죄 사건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경찰에 "혼자 지내는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50대 여성 A씨 자녀가 접수한 신고였다. A씨 행적은 실종 신고가 접수된 전날 마지막으로 포착됐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청주 한 회사에서 퇴근한 뒤 다음날 새벽 자신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로 청주 청원구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인 모습이 찍혔다. 이후 행방은 40일 넘게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평소 극단 선택을 암시하지 않은 점, 차량도 장기간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토대로 강력범죄 사건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전 남자친구인 50대 남성과 연관성도 수사 중이다. 이 남성은 지난달 16일 퇴근한 뒤 이튿날 오전에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으나 A씨 행방을 알 수 있을 만한 진술이나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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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사면했지만…바이낸스 창업자, 가자전쟁 관련 소송 당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사면받은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자오창펑이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등 미국이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단체에 대한 자금 조달을 도운 혐의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피해자와 유족들은 미국의 테러 지원자 처벌법 조항을 근거로 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와 자오 창립자 등 회사 고위 경영진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바이낸스는 성명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된 제재법을 전면 준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이번 소송에 관련된 논평은 거부했다. 이날 미국 노스다코타 연방법원에 제출된 고소장에 따르면 원고들은 "자오 창립자와 그가 설립한 바이낸스는 하마스, 헤즈볼라(레바논 무장 정파) 등 무장단체에 '중대한 지원'을 고의로 제공했고, 그들의 자금 이동을 숨기도록 도와줬다"고 주장했다. 원고는 2023년 10월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피해를 본 미국인 306명으로, 피해자의 유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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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임원 8명 승진인사…"슈퍼사이클 대비 시장 리더십 강화"
삼성SDI가 25일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을 승진시키는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기준 중대형사업부 극판센터장 부사장은 극판 양산성 확보, 신공법 개발, 거점간 극판 생산 동질성 확보 등을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종훈 소형사업부 파우치개발팀장 부사장은 주요 플래그십 제품의 적기 진입을 주도하며 기술 리더십과 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정현 경영진단팀장 부사장은 경영 진단, 프로세스 불합리 개선을 통해 운영 효율과 사업 체질을 강화하며 사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가 반영됐다. 삼성SDI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슈퍼사이클을 대비하여 배터리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미래 기술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중용했다"고 했다. 삼성SDI는 이번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아래는 삼성SDI 승진자 명단. ▷부사장 △김기준 △이종훈 △정현 ▷상무 △김경보 △김재혁 △노건배 △백승민 △최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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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웨딩' 선보인 여의도 켄싱턴…한강 전망 웨딩홀 새단장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웨딩홀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웨딩홀의 인테리어와 공간 구성을 리뉴얼하면서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화했다. '나만의 웨딩'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단 전략이다. 이번 리뉴얼은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예비 부부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커스텀&프라이빗(Custom &Private)' 콘셉트로 진행됐다. 한강 전망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와 첨단 무빙 조명을 활용한 드라마틱한 연출 등 예비 부부가 선호하는 호텔 웨딩 요소들로 채웠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15층에 위치한 웨딩홀은 하우스 웨딩 느낌의 인테리어로 통창을 통해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신랑 신부의 입장을 돋보이게 하는 무빙 조명은 버진 로드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신부 대기실은 전체 분위기를 화이트 톤으로 리뉴얼하고, 커스텀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더해 신부가 한층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웨딩 메뉴는 양식, 퓨전 한식, 뷔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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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자사주 1년내 소각법, 연내 처리…이사책임 추궁, 필요시 추후 보완"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개정안을 연내 처리할 방침이다. 오기형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위반에 책임 추궁을 위한 시스템 보완이 필요하다면 추후에 더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발의한 3차 상법개정안 핵심 내용을 설명하며 "특위 차원에서 원내 지도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연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신규 취득 자사주의 경우 1년 이내 소각을 의무화하고 자사주 처분계획은 매년 주주총회에서 승인받도록 했다. 기존 보유 자사주의 경우 신규 취득 자사주와 같이 1년 이내 소각이 원칙이지만 6개월의 추가 유예기간을 뒀다. 이를 어길 경우 이사 개인에게는 5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 보상 같은 일정 요건에 한해 회사가 자기주식 보유처분계획을 작성한 다음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으면 자사주 처분을 미룰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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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해양금융 허브로"…금감원·부산시·해진공·조선업계 총집결
금융감독원이 부산을 글로벌 해양금융허브로 키우기 위한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를 개최했다. 해양·조선·해운기업, 금융유관기관,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해 부산 해양금융의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금감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시·한국해양진흥공사·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함께 해양금융위크를 개최한다. 2013년부터 해양 특화 금융중심지로서 부산의 비전과 글로벌 해양금융 동향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로 자리잡았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개회사에서 "부산은 해양산업과 금융 인프라의 유기적 공존에 힘입어 글로벌 해양금융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며 "금감원은 부산 금융중심지를 적극 알리고,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통해 국내 해양산업의 ESG 전환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본행사인 '부산 해양금융컨벤션'에서는 'Maritime Capital Hub: 부산에서 여는 해양금융과 자본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해양금융·해운·조선·자본시장 최신 이슈를 공유했다. 세션Ⅰ에서는 이동해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해양금융센터장이 부산형 해양금융중심지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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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 정신·육체적 지원도 해야"…'출산율 3명' 日시골마을의 비결
"나기초의 저출산 대책은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정신·육체적 지원까지 포함합니다. " 일본 도쿄에서 600여㎞ 떨어진 오카야마현 나기초에서 만난 나가하타 미츠히로 부참사는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 대책을 이같이 설명했다. 나기초는 버스가 1시간에 1대만 다니고, 철도는 없다. 고등학교를 다니려면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는 작은 마을이다. 외교부 공동취재단은 지난 14일 오카야마현 나기초를 찾았다. 이곳의 합계출산율은 일본 평균 출산율이 1명대에 머물던 시절 2019년 2. 95명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나기초는 인구 5600여명에 불과한 시골마을로 1985년 이후 40년 동안 인구가 감소하고 있었다. 2002년까지만 해도 이곳은 인구 감소로 인근 마을과의 합병 논의까지 이뤄졌다. 당시 주민 약 70%가 합병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투표 이후 자발적으로 다른 예산을 줄여 저출산 극복에 나섰다. 실제로 나기초는 매년 55억엔(약 516억원)의 예산 중 3억 엔(전체의 5~6%)을 육아·보육 지원금으로 책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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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플랫폼 바이오텍 대표 3인 "플랫폼 기술, K-바이오 성장의 해법"
최근 K-바이오의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보면 플랫폼 기술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알테오젠의 독자적인 의약품 제형 변경 플랫폼을 적용한 '키트루다SC'가 대표적이다. 또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는 올해 초대형 글로벌 기술수출 2건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릭스의 RNAi(RNA 간섭) 플랫폼 기술과 리가켐바이오의 ADC(항체약물접합체) 원천기술 플랫폼도 빼놓을 수 없다. 머니투데이는 국내 신약 개발 플랫폼의 성공 경험을 분석하고 글로벌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신약 플랫폼 기업 3곳의 대표이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엔 이동기 올릭스 대표와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 차상훈 에이프릴바이오 대표(가나다순)가 참여했다. ━플랫폼 기술이 K-바이오 성장의 해법 될 수도━머니투데이 합동 인터뷰에 참여한 3인의 대표는 플랫폼 기술이 K-바이오의 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공감했다. 차상훈 대표는 "신약 개발은 다년간의 막대한 투자와 누적된 임상 경험 등 수십년의 선행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반면 플랫폼 기술은 학술적인 연구 능력과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야 하는 선행 노하우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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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 식별 더 쉽게' 국토부, 필름식번호판 품질 개선
국토교통부가 품질 불량 문제가 제기돼 온 자동차 필름식번호판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자동차 필름식번호판 품질 및 성능개선을 위해 오는 27일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일부 개정한다. 개정안은 내년 11월28일부터 시행된다. 2017년 전기자동차에 최초 도입된 필름식번호판은 2020년 일반자동차로 확대 도입됐다. 국가상징 문양 및 국가축약문자, 홀로그램 등 디자인 적용으로 위·변조 방지효과가 있다. 또 빛이 온 방향으로 반사되는 재귀반사식 필름을 적용해 야간 시인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도입초기 단속 장비의 인식성능 부족으로 인한 낮은 반사성능 적용과 필름이라는 재료의 한계로 인해 들뜸, 박리 등 품질불량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의 불편이 계속돼 왔다. 이에 국토부는 품질 및 야간 시인성개선을 통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자동차 필름식번호판 성능 및 품질개선 연구를 진행,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우선 필름의 접착력과 내온도, 연료저항성 등 시험기준을 강화해 필름식 번호판 품질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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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자주 삐끗" 방치하면 수술까지...'관절염' 예방하려면?
최근 마라톤을 비롯한 '달리기'가 인기를 끌면서 발목 부상을 앓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상 보행 중에도 흔히 발생하는 발목 염좌(삠)는 미국에서만 매년 약 200만건이 보고될 정도로 흔하지만, 방치하면 발목 구조가 변형되고 관절염으로 악화할 수 있다. 손상이 반복되면 발목 불안정성이 만성화되고 심한 경우 인대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발목 염좌는 발이 비틀리면서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부상이다. 주로 발이 안쪽으로 꺾이면서 외측 인대, 그중에서도 '전거비인대'가 손상된다. 전거비인대는 발목이 발바닥 안쪽으로 굽어지는 것을 제한하는 역할을 하며 발목 인대 중 가장 손상되기 쉬운 인대 중 하나다. 이외에도 내측이나 상부(경비인대)가 손상될 수 있고 특히 상부 염좌는 고에너지 충격으로 발생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손상 정도는 크게 세 단계다. 인대가 단순히 늘어난 '경도 염좌'는 통증과 부기는 있으나 체중 부하가 가능하다. 이보다 심한 '중등도 염좌'는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돼 통증과 부종이 심하고 걷거나 체중을 싣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