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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 "올해 보이스피싱 추세 꺾고 5년뒤엔 절반 수준으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올해엔 보이스피싱 성장세를 꺾고 오는 2030년엔 5년전 대비 피해액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24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캄보디아 등 해외 피의자 송환, 해외 수사기관과 합동 단속에 주력해서 올해 반드시 피싱범죄 추세를 꺾어놓겠다"며 "내년부터 실효적으로 효과를 보고 우리가 원하는 방향대로 피해액이 줄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경찰은 지난 9월28일 범정부 합동 통합대응단을 발족한 후 올해 10월 초 캄보디아 신종 피싱 사기 피의자를 단체 송환했다. 10월18일 이후 피싱 피해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같은달 30일부터 피싱 의심번호 긴급 차단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차단된 피싱 의심번호는 2898건 수준이었지만 지난달은 432% 늘어난 1만5417건이었다. 경찰은 지난 3주간 5200여개 전화번호도 추가 차단했다. 보이스피싱 월 피해액도 △1월 1973억원에서 △7월 2400여억원으로 늘었지만 △지난달엔 1784억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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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커피 6500원 아래로 팔면 공급 중단"...'대리점 갑질' 푸르밀 제재
온라인 대리점에 공급하는 컵커피의 최저 판매가격을 설정하고 이를 지키도록 강제한 푸르밀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푸르밀의 이같은 재판매가격유지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행위금지명령, 통지명령)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르밀은 본사 공장에서 생산한 유제품을 크게 △오프라인 대리점 △온라인 대리점(스마트스토어, 쿠팡) △유통사 물류센터 등을 거쳐 최종 소비자에 판매하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푸르밀은 2021년 8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온라인 대리점에 카페베네 카페라떼, 카라멜마끼아또, 카페모카 등 3개 제품의 온라인 판매가격을 설정해 통보하고 이를 준수토록 했다. 판매가격으로 1박스에 6500원 이상, 2박스에 1만3000원 이상을 통지했다. 2022년 1월엔 한차례 상향해 1박스에 7900원, 2박스에 1만5900원 이상 가격으로 판매할 것을 강제했다. 푸르밀은 온라인 대리점의 판매가 준수 여부 점검을 위한 감시체계를 갖추고 미준수 시 불이익을 주겠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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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밸류, 2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교육·HR 성장데이터 AI' 개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에듀테크 스타트업 트루밸류가 시리즈A 라운드에서 2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스케일업벤처스와 신용보증기금, 피플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트루밸류의 누적 투자금은 50억원이다. 트루밸류는 스마트 진로교육 전문 브랜드 '에버멘토'와 자아실현 플랫폼 '드림어필'을 운영하며 에듀테크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왔다. 기존 교사·커리큘럼 중심의 일률적인 진로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 진로교육 환경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2022년 4월 출시된 '드림어필'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누적 이용자 7만 명, 누적 실천수 40만건, 누적 소통수 700만건을 돌파했다. 에버멘토 역시 전년 대비 4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처음 공개한 온라인 과제 관리 학습관리시스템(LMS) '마이미션스튜디오'(MMS)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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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력이 경제성장 토대"…경총, '한국노사협력대상' 응모 개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응모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총은 협력적 노사관계 모델을 정립·확산을 위해 1989년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제정했다. 대기업(근로자 1000인 이상)과 중견·중소기업(근로자 1000인 미만)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각 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선정한다. 심사는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 △생산성 향상 운동 추진 및 성공 정도 △인적자원 개발 노력 및 성과 △산업재해 현황 및 예방 △국가 및 사회공헌 사항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 및 실천 노력 등 6개 영역에서 진행한다. 사무국 검토, 심사위원단 심사, 현장실사를 거치게 된다. 이번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은 내년 4월 말에서 5월 초 개최한다. 신청서는 올해 12월 26일까지 경총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노사 간 대화와 협력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제 성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토대"라며 "한국노사협력대상을 통해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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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만에 '공무원 당직제도' 손질…재택·통합당직 확대 169억 절감
정부가 재택·통합당직 확대, 인공지능(AI) 당직 민원 응대 등을 도입해 76년 만에 국가공무원 당직제도를 개편한다.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칙' 개정안을 24일 입법예고했다. 1171개 기관, 연간 약 57만명의 국가공무원이 수행하고 있는 당직제도를 1949년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전면 개편하는 것이다. 먼저 재택당직을 전면 확대한다. 무인 전자경비장치 또는 유인 경비시스템, 통신 연락체계 등을 마련한 기관의 경우 기관 자율로 재택당직을 도입할 수 있다. 사무실에서 2~3시간 대기후 귀가하도록 한 재택당직의 사무실 대기 시간도 1시간으로 단축한다. 외교부, 법무부 등과 같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은 기존 일반당직실에서 수행하던 당직 임무를 상황실에서 함께 수행할 수 있다. 통합당직도 대폭 개편한다. 복수의 기관이 동일 청사 내 있거나 위치가 근접한 경우 각 기관이 협의해 당직 근무를 통합·운영할 수 있다. 기관별로 1명은 반드시 당직근무를 해야 했으나 통합당직실별 1~3명으로 인원을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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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억 이상' 회계법인 이사 229명...평균 7.9억원
연간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회계법인 소속 임원이 모두 229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대비 8명 늘었다. 이들의 보수 평균은 7억9000만원에 달한다. 24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4회계연도(2024년 6월1일~2025년 5월31일)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간 5억원 이상 보수를 받는 이사는 41개 회계법인 소속 229명이다. 이들 중 4대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 소속 이사는 139명으로 60. 7%를 차지한다. 5억원 이상 임원은 삼일이 79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삼정 41명, 한영 13명, 안진 6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69명은 19개 등록법인에서 나왔고, 21명은 18개 일반법인 출신이다. 2024회계연도 회계법인 매출은 6조281억원으로 전년동기 5조8050억원 대비 2231억원(3. 8%) 증가했다. 감사에서 2조904억원, 경영자문 1조9789억원, 세무 1조7797억원, 기타 1791억원(3. 0%) 순이다. 각각 전기 대비 +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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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탕 하자" 사이버 도박에 푹…청소년만 1년 7153명 적발
경찰이 1년간 불법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했더니 청소년 도박행위자 7153명이 적발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해 5196명을 붙잡고 이중 314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박범죄 수익금은 1235억원을 환수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진화하는 사이버도박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도경찰청 전담수사팀 중심으로 실시됐다. 전년 동기대비 검거 인원은 0. 6%, 구속 인원은 7. 9%가 늘었다. 경찰청은 지난 1년간 청소년 도박행위자 7153명을 적발했다. 경미한 사안은 경찰서에 설치된 선도심사위원회에 적발된 청소년을 회부했다. 그 외엔 범행 정도를 감안해 훈방·즉결심판 청구·송치하고 있다. 당사자·학부모 동의를 전제로 전문상담기관에 연계해 치유·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도 하고 있다. 사이버도박 범죄 피의자는 온라인 영향으로 20~40대의 비중이 대체로 고르게 분포했다. 스포츠 경기 기반 스포츠토토 유형은 주로 2030이 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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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엔, 자사주 53만주 전량 소각 … "주주환원정책 강화"
트루엔은 자기주식 53만 1259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4. 83%에 해당하며, 취득가액 기준 약 60억원 규모다. 트루엔은 중장기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이번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자기주식 소각은 유통주식 수를 감소시켜 주당순이익(EPS)를 개선하는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인 만큼 이번 결정을 통해 주가 저평가를 해소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자사주 취득, 현금 배당, 추가 소각 등 다양한 형태의 주주환원 방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트루엔 관계자는 "회사의 견고한 실적, 실질적인 성장성과는 무관하게 현재 자본시장에서 트루엔이 저평가 되는 추세"라며 "회사가 앞장서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미래가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주주분들께 전달드리고자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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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PSP GV1001 저용량군 72주 차 분석 결과 "안전성, 유효성 입증"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이 진행성핵상마비(이하 PSP) 장기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GV1001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젬백스에 따르면 선행 임상시험과 연장 임상시험을 합친 72주의 전체 임상시험에서 진행성핵상마비 리처드슨 신드롬(PSP-RS) 유형 환자군을 대상으로 PSP 등급 척도(PSP-rating scale)의 총점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GV1001 저용량(0. 56mg)군에서 외부 대조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PSP 임상시험으로, 선행 임상시험 24주에 연장 임상시험 48주를 더해 총 72주 동안 진행됐다. 선행 임상은 위약, GV1001 0. 56mg, 1. 12mg 세 군으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연장 임상은 선행 임상 후 추가 투약을 희망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GV1001 1. 12mg을 투약하였다. 임상시험 데이터 분석 결과, PSP-RS 유형에서 GV1001 저용량군은 72주 차에 MMRM추정법을 이용한 최소자승평균(LS mean)으로 계산한 PSP 등급 척도 총점 변화량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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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공익신탁 활성화' 워크숍 열었다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 21일 공익신탁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공익신탁 제도를 살펴보기 위한 '공익신탁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화우연수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익신탁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자산의 공익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컴패션,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화우 공익법인 등 주요 기부단체와 더불어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AIA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언대용신탁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고 가장 많은 공익신탁을 체결한 신탁전문가 화우 배정식 수석전문위원(전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장)이 '공익신탁의 이해'라는 주제로 공익신탁을 알기 쉽게 소개하였다. 배 위원은 "공익신탁은 기부자의 의사 반영, 투명한 자산 관리, 공익적 목적 달성 측면에서 매우 유용한 제도"라며 "공익신탁이 널리 활용되기 위해서는 기부자, 금융기관, 공익법인 간 협력과 함께 제도적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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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한국경제인협회, '기업형 벤처캐피탈' 공동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제도 개선을 둘러싼 최근 정부의 정책방향과 기업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정부와 국회, 산업계에서 금산분리 원칙과 CVC 제도에 대한 조정 가능성이 논의되는 가운데 외부자금 활용 범위·해외투자 규율·지주회사 관련 규정 등 복합적인 제도 개선까지 검토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변화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 관계자와 업계, 법조 전문가들이 함께 시장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제도 운영의 방향성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일반지주회사의 CVC 설립이 허용된 이후 CVC는 대기업의 신사업 발굴과 스타트업 투자 확대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 정부가 외부자금 40% 상한 완화, 해외투자 비율 확대, 100% 자회사 요건 합리화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AI·반도체·조선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정책 방향이 제시되면서 'CVC 시즌2'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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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값 반등, 호재 아냐?" 이차전지 개미 울상...에코프로 3형제 '뚝'
'에코프로 3형제'를 비롯해 이차전지업체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는 오전 11시 37분 기준 전일 대비 3300원(4. 19%) 하락한 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 4일 10만2400원으로 10만원대를 돌파했다가 등락을 반복했다. 에코프로의 자회사인 2차전지소재 제조판매업체 에코프로비엠은 2800원(2. 03%) 내린 13만5400원, 에코프로머티는 1500원(2. 69%) 하락한 5만4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은 1만500원(2. 47%) 떨어진 41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SDI도 2500원(0. 87%) 하락한 28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29일, 삼성SDI는 지난 4일 각각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후 내림세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지난 5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때에 비하면 각각 56. 2%, 80. 7% 올랐다. 2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도 전반적인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