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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불황을 넘어라"...한샘, '소비자'에 집중해 실적 개선
경기침체로 인테리어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샘이 B2C 투자 전략의 효과를 거두며 업황 부진을 타개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 2023년 2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매출 4414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프리미엄과 중·고가 시장을 아우르는 제품 경쟁력 강화, 고객 경험 중심의 유통 채널 개편, 마케팅 고도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 실적 방어를 넘어 구조적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샘은 최근 몇 년간 B2C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과 유통, 마케팅 전반에서 구조 개편에 나섰다. 핵심 제품군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오프라인 플래그십 구축, 마케팅 활동 고도화가 그 중심축이다. 특히 부엌 부문이 대표적인 변화의 사례다. 한샘의 주력 라인업인 '유로키친'은 디자인과 수납 효율을 개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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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 포기'에 법무부 간 송언석 "檢에 권력의 개가 되라는 외압 규명해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정성호 장관이 이끌고 있는 이재명정권의 법무부는 범죄자 비호부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18일 법무부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의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정성호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기자회견에서 "법무부는 대통령을 위한 호위부대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대장동 사건은 항소 준비가 이미 끝나 있는 상태였다. 서울중앙지검장의 결재까지 완료됐다"며 "그런데 느닷없이 법무부 의견을 받아 항소 포기 결정을 했다. 누가 이 결정을 내렸나. 바로 이재명정권"이라고 했다. 이어 "정 장관은 '신중하게 검토하라고 얘기했다'는 것을 자백했다"며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수사지휘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라고 얘기했다. 정당한 지시라면 문서에 의해 수사지휘권을 행사하면 된다. 지휘권을 행사하지 않고 '수사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한 것이 항소 포기를 하라는 협박"이라고 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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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점심 회동…'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 재협상
여야 원내지도부가 18일 대장동 민간업자 사건의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국정조사 재협상에 나선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 회동에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한 국정조사 대상과 실시 주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여야는 지난 12일 국정조사 추진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후 지난 17일 만나 재협상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일정상의 이유로 취소하고 하루 순연했다. 민주당은 법조인 출신 의원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정조사가 실시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여야 동수로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항소 포기 사태를 보는 시각도 서로 다르다. 민주당은 검찰에서 법무부 등의 외압이 있었다는 취지의 반발이 나오자 일련의 사태를 검찰 항명으로 규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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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주식 '빚투', 취미에 1000만원씩 쓴 남편…"이자 못 내, 집 팔자"
남편이 자신 몰래 대출받아 고가 취미 생활과 주식 투자를 하다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놓이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거액의 채무를 진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는 여성 A씨 고민이 소개됐다. A씨 남편은 소심한 성격 탓에 주변에 친구들이 많지 않았다. 자녀들은 성장할수록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졌다. A씨마저 외출이 잦아지자 남편은 외로움을 느꼈는지 고가 오디오 기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A씨는 남편의 새로운 취미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스피커와 앰프가 집안을 채우기 시작하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매 기록을 확인했다가 깜짝 놀랐다. 고물 같아 보였던 물건들 가격이 낮게는 수백만원에서 높게는 1000만원을 훌쩍 넘었기 때문이다. A씨는 남편에게 "무슨 생각으로 이런 비싼 물건들을 산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집에서 아무도 나랑 놀아 주지 않아 외로워서 그랬다"며 화를 냈다. 남편은 오디오 기기로 베토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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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4억도 붕괴…"더 떨어진다" 4년 주기설, 공포에 질린 투자자
비트코인 가격이 9만1000달러대로 무너져 내렸다. 18일 오전 9시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일(24시간 전) 대비 2%대 하락한 9만2154.49달러에 거래 중이다. 오전 한때 9만1214.75달러까지 내리기도 했다. 9만2000달러가 붕괴된 건 지난 4월21일(종가·8만7518.91달러) 이후 7개월 만이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는 1억4000만원선이 붕괴됐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0.1% 내린 1억3752만6000원, 빗썸에선 2%대 하락한 1억375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업비트에서 1억3740만원, 빗썸에서 1억3707만8000원까지 내려갔다. 비트코인 가격이 1억4000만원 아래로 떨어지는 건 지난 5월7일(업비트 종가 기준) 이후 6개월 만이다. 시장에선 비트코인이 4년마다 돌아오는 반감기(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를 거치며 최고점을 찍은 뒤 약세장을 나타내는 사이클이 반복될 거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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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날씨보험으로 업계 최장 1년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KB손해보험이 개발한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업계 최장 기간인 1년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기존 1년이던 보호기간이 제도 개편으로 1년 6개월로 확대된 뒤 나온 첫 사례다.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기상현상을 지수로 설정하고 해당 지수 기준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국내 최초의 지수형 날씨보험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날씨 피해를 보장하는 상품이 업계에 없었던 만큼 독창성과 소비자 편익 향상 기여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배타적사용권 부여는 이러한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다. 최근 폭우·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사례가 잦아졌지만, 실제 영업손실을 보장하는 보험은 존재하지 않았다. 위험 대비 수단이 부족해 정책적 사각지대로 지적돼 온 영역이다. KB손해보험은 이 문제에 착안해 약 2년간 상품 개발을 진행했으며 기상청 기상관측 데이터와 전통시장 매출 빅데이터를 결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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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원페를라 'AI 주차장' 첫 적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원페를라(방배6 재건축)에 '래미안 AI 주차장'을 처음으로 적용한다. 미래형 주거 단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달 26일 입주가 시작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총 1097가구,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동으로 구성됐다. 이 중 주차장은 지하 1층~지하 4층이다. 일반 주차 1902면, 전기차 충전 구역 101면으로 가구당 1.8대 주차할 수 있다. AI 주차장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래미안 AI 주차장은 일반적인 아파트 주차장에 구축되는 주차 관제, 주차 유도,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통합 연동해 최첨단 AI 기술과 결합했다. 적용된 AI 기술은 △AI 주차 서비스 △AI 전기차 충전 서비스 △AI 주차 관리 서비스다. 우선 AI 주차 서비스는 입주민의 평소 주차 데이터를 분석해 선호하는 주차 위치나 거주동과 가까운 곳으로 추천·안내한다. 방문차량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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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라' 이지훈·제레미, 우리다문화어린이 합창단 출신 '눈길'
SBS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뛰어난 실력과 호흡을 선보인 이지훈군(17)과 오추바 제레미군(16)이 우리금융그룹이 설립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출신으로 알려졌다. 1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방영된 2라운드 1:1 데스매치에서 맞붙은 이들은 초등학교 시절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단원으로 만나 5년간 우정을 쌓았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2012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창단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금융 계열사들이 공동출연해 설립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가족 지원 공익재단이다. 합창단은 매년 약 50명의 다문화 어린이를 선발, 전문 강사진의 주 2회 정규 교육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음악성·사회성 향상과 재능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합창단은 외교부·법무부·행정안전부 등 정부 주요 부처 기념식에 매년 초청받고 있으며 올해 개천절 국가 공식 기념식에서 애국가 제창과 경축 공연에도 참여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합창단 운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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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각번호 4번인데 1만5000원" 이경실 달걀 가격 논란…무슨 일?
개그우먼 이경실(59)의 달걀 브랜드 '우아란'이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개그우먼 조혜련은 지난 16일 SNS(소셜미디어)에 "이경실의 우아란 진짜 달걀 중에 여왕이다. 너무 맛있다. 강추(강력 추천). 꼭 한 번 우아란 드셔보세요. 사람이 우아해져요"라는 홍보 글을 올렸다. 달걀 난각번호가 찍힌 사진을 올리면서는 "튼실하다 우아란" "알이 다르다"는 문구를 넣기도 했다. 그런데 이 난각번호가 공개되면서 문제가 됐다. '난각번호 4번 달걀을 다소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것. 일반적으로 난각번호가 클수록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그러나 난각번호 4번의 '우아란' 판매가는 30구 기준 1만5000원으로, 난각번호 1·2번을 사용하는 동물복지 유정란보다 비싼 판매가를 형성해 누리꾼 비판이 쏟아졌다. 난각번호제는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시중 달걀엔 10자리 난각번호가 찍혀 있는데, 앞 4자리는 산란 일자, 중간 5자리는 생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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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브이올렛', 中서 임상 사례 첫 공개…해외 진출 시동
대웅제약이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을 중국 최대 규모 미용·성형학회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1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AMWC CHINA 2025에서 '브이올렛 사이언티픽 포럼(V-OLET Scientific forum)'을 열고 중국과 세계 의료진에게 브이올렛의 임상 데이터와 차별점, 시술 사례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브이올렛은 2021년 대웅제약이 국내에 출시한 데옥시콜산(DCA) 성분 지방파괴주사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960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임상 3상과 시판후조사(PMS) 등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됐다. 최근엔 위고비·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을 통한 체중 감량 후 턱밑, 팔뚝 등 국소 부위 라인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마이크로 뷰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반영구적인 지방파괴와 콜라겐 생성 기전을 통해 정교한 라인 관리가 가능한 브이올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 AM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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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상어 뚜루루 뚜루"…핑크퐁 상장 첫날 44% ↑
더핑크퐁컴퍼니가 상장 첫날인 18일 44%대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9시26분 코스닥 시장에서 더핑크퐁컴퍼니는 공모가(3만8000원) 대비 1만7000원(44.74%)오른 5만50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최근 상장한 새내기주가 일제히 '따블' (공모가 대비 2배 상승) 달성을 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베베핀', '핑크퐁', '아기상어' 등 글로벌 히트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회사다.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25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는 제작 체계를 구축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76%. 더핑크퐁컴퍼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전체 유통 가능 물량은 약 33.8%(485만5815주)이며, 공모를 통해 약 760억원을 조달했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IP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제작 △글로벌 LBE(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 등에 투입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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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회동' 패러디 나왔다…하이트진로, 디지털 광고 공개
하이트진로가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TERRA)'의 신규 디지털 광고 '테라의 시대 2'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업 수장들의 '치맥 회동'을 테라의 시선에서 패러디한 내용이다. 지난달 30일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약 70분간 치맥 회동을 가졌다. 세 사람은 시민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치킨을 나눠주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이번 광고는 치맥 회동 장면을 오마주한 구성으로, 모델들이 국내 대표 맥주 '테라'와 치킨을 즐기며 '테라쏘맥타워'로 쏘맥을 만들어 마시는 장면이 펼쳐진다. 특히 실제 회동 장소인 '깐부치킨 삼성점'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3일 만에 콘티 개발을 완료하고 5일간의 촬영 준비와 후반 작업을 거쳐 단 2주 만에 완성한 패스트버타이징(Fast Advertising, 주목받는 이슈가 발생했을 때 빠른 속도와 유머를 활용해 즉각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제작, 실행하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