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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 팩트시트에 첫 반응…"끝까지 적대적이려는 한미 대결의지"
북한이 한미 정상회담 관세·안보 분야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대해 "우리 국가에 끝까지 적대적이려는 미한의 대결의지"라고 밝혔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18일 '변함없이 적대적이려는 미한(한미)동맹의 대결선언'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미국과 한국에서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후 처음으로 발표된 공동합의문서들은 우리 국가에 끝까지 적대적이려는 미한의 대결의지와 더욱 위험하게 진화될 미한동맹의 미래를 진상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통신은 한미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명시한 데 대해 "우리의 헌법을 끝까지 부정하려는 대결의지의 집중적 표현으로서 이는 그들의 유일무이한 선택이 우리 국가와의 대결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한국의 집권자들이 지난 시기 기만적으로나마 표방하던 '조선반도(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표현"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로 바꾼 것은 "우리 국가의 실체와 실존을 부정한 것과 마찬가지 이라는 것이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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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룡 "전 재산 한 방에 날려…신인 시절 밤무대, 500만원 받아"
가수 김범룡이 전 재산을 한 방에 날렸다고 토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가수 주현미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가수 김범룡, 김수찬을 초대했다. 방송에서 김범룡은 주현미가 시키는 대로 요리에 나섰다. 김범룡은 고기 품질이 너무 좋다며 칭찬했고, 김수찬은 "현미 선생님이 요즘 행사 철이다 보니까 벌이가 괜찮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연 얘기에 주현미는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우리 어렸을 때 그러지 않았나? 하루 두세 개 하고"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김범룡에게 "오빠 요즘도 그래? 여러 군데 다녀?"라고 물었다. 김범룡은 "그렇다"라며 하루에 행사를 여러 개 뛴다고 답했다. 주현미는 "진짜? 내가 제일 한가하구나? 난 여러 군데 못 해. 하루에 하나만"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범룡이 "(돈 많이) 벌어놓은 사람은 그런 거야"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특히 "(나처럼) 재산 날리고 그런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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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영하 6도…오늘·내일 진짜 춥다가 모레부터 차차 풀린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 은평구 기온은 영하 6.1도로 나타났다. 그 밖의 서울은 영하 2도, 인천은 영하 1도, 수원은 영하 2.3도로 기록됐다. 같은 시각 경기 파주 판문점과 경기 연천 백학면은 영하 8도, 강원 고성 향로봉은 영하 12.1도, 강원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4도로 관측됐다. 이 밖에 제주, 부산, 목포 등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렀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다. 오전 6시 기준 일부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낮 기온은 4~1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인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로 이날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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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연결된 폴란드 철로 파괴…러시아 소행 무게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를 잇는 철도 노선이 폭발로 손상된 사건에 대해 "전례 없는 사보타주"로 규정하고 책임자 처벌을 다짐했다.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투스크 총리는 사고 현장을 찾아 살핀 뒤 이번 철로 파괴는 열차 폭발을 목표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사상자가 없는 데에 안도감을 표했다. 그는 X에 글을 올려 이번 사건을 "전례 없는 사보타주"로 규정하고 "폴란드 국가와 시민의 안보를 직접 겨냥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철로 손상은 16일 오전 7시40분경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의 신고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누군가 설치한 폭발물이 터지면서 철로가 파괴된 것으로 결론지었다. 인근 철로에서도 비슷한 손상이 발견됐다. 이 길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와 우크라이나 루블린을 잇는 철도 노선으로 두 나라를 연결하는 핵심 물류 동맥이다.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무기와 구호품을 수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폴란드 정부는 공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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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틸도 엔비디아 다 팔았어?"…AI 경계심 확산
페이팔과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창업자이자 억만장자 벤처 투자자인 피터 틸의 헤지펀드가 올해 3분기(7~9월) 엔비디아 지분을 전부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헤지펀드 틸매크로는 올 3분기에 엔비디아 주식 53만7742주를 전량 매각했다고 보고했다. 지난 9월30일 엔비디아 종가 기준으로 1억달러(약 1463억5000만원) 규모다. AI 데이터센터 관련주로 꼽히는 비스트라 지분도 4000만달러 넘게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틸매크로의 엔비디아 주식 매각 소식은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광풍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하는 시기와 겹쳤다. 엔비디아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와 서버에 사용되는 AI 칩 덕분에 AI 수요의 지표로 여겨지며 전 세계 AI 투자 붐을 주도했으나 최근 AI 칩 제조사와 AI 모델 개발사, 데이터센터 운영사 등 AI 업계 내부에서 순환 거래를 벌이면서 인위적으로 시장을 떠받친단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블룸버그는 909개 헤지펀드의 13F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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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조 사모대출, 금융위기 뇌관"…월가 채권왕 오싹한 경고
월가의 새로운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사모대출 신용시장의 위험성 누적을 경고하면서 금융위기 가능성을 언급했다. 최근 금융시장의 자산 고평가 논란과 관련해선 투자 포트폴리오의 20%를 현금으로 보유하라고 조언했다. 건들락 CEO는 17일(현지시간) 공개된 블룸버그 팟캐스트에서 "현재 시장 곳곳에서 '쓰레기 대출'이 늘고 있다"며 "사모신용이 다음 금융위기의 진앙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사모대출은 2006년 당시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재포장했던 것과 같은 덫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건들락 CEO의 이 같은 발언은 사모대출로 자금을 조달해온 서브프라임 자동차 담보대출업체 트라이컬러와 자동차부품 공급사 퍼스트브랜즈의 파산 사태로 사모대출 시장과 관련한 신용 우려가 커진 가운데 나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접적인 계기로 지목되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채권과 비슷한 방식으로 사모대출이 금융위기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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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구글, AI 모드에 '여행 계획' 추가…호텔 추천과 활동 제안까지
구글이 AI(인공지능) 모드에 '여행 계획'을 추가했다. 사용자는 AI 모드에 여행 계획을 설명하면 항공편과 호텔 정보를 포함한 여행 일정을 생성할 수 있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사용자들은 구글 AI 모드의 캔버스를 통해 이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여행 계획을 설명하고 '캔버스로 만들기' 옵션을 선택하면 사이드 패널에 여행 일정이 생성된다. 여행 일정에는 구글 맵스의 사진 리뷰를 포함해 여러 정보가 포함된다. 가격과 편의시설을 기준으로 한 호텔 추천이나 이동 시간을 고려한 활동 제안 등이 포함되고 후속 질문이나 추가 요청을 통해 생성된 계획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구글은 AI 모드의 에이전트 기능도 확대하고 있다. 미국 내 랩스 사용자는 이미 AI 모드 에이전트를 통해 콘서트 티켓이나 미용 등을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다. 구글은 이번 주부터 오픈테이블이나 티켓마스터 등 구글 파트너사를 통한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구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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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위원장 콕집은 '영국 사례' 보니...은행권, 소비자보호 강화 박차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보이스피싱 무과실 배상책임'을 언급하며 영국 사례를 언급한 가운데,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2023년 도입한 '소비자보호 의무(consumer duty)'의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이 위원장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금융사의 무과실 배상책임과 관련해 "연내에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보이스피싱 무과실 배상책임은 영국 같은 경우도 도입하고 있다. 무조건 금융사에만 배상책임을 지우는 게 아니라 도덕적 해이를 방지할 수 있는 장치나 요건, 절차를 금융권과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해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금융권에선 금융당국이 보이스피싱 배상뿐 아니라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 전반에서 영국의 사례를 참고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23년 7월 시행된 영국 FCA의 '소비자보호 의무'는 영국에서 가장 중대한 금융서비스 규제 변화 중 하나로 평가된다. 기존에 금융회사가 소비자에 대한 설명 의무 등 관련 규정을 형식적으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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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에 '비늘'이…"서른 넘어 웬 아토피가?" 추울 때 심해지는 이 병
겨울을 앞둔 요즘 건선 환자들은 괴롭다. '추위'와 '건조함'이 건선 악화를 부추겨서다. 차가운 바람과 낮은 습도는 피부장벽을 약화해 염증 반응을 자극할 수 있어 건선 병변이 심해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건선 환자는 약 15만6000여명으로 추정된다. 건선은 은백색 각질이 두껍게 쌓인 판, 구진(피부가 솟아오른 병변) 형태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단순한 피부 병변을 넘어 전신 염증 질환으로 분류된다. 건선은 주로 대칭성으로 발생하는데, 사지의 폄 쪽(특히 정강이), 팔꿈치, 무릎, 엉치뼈,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한다. 초기에는 피부에 붉은색의 작은 좁쌀알 같은 발진(구진)이 생기고, 이것이 호두·계란 크기로 커진다. 이후 그 주위에서 좁쌀 같은 발진이 새로 생기는데, 이것도 커지면서 서로 합쳐져 결국 큰 계란이나 손바닥만 한 크기로 커진다. 그 위에는 하얀 비늘 같은 인설이 겹겹이 쌓인다. 건선이 오래되면 피부 병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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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운전한 할머니, 학교 가던 손자 치어 사망…미국서 충격 사건
미국에서 술과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50대 여성이 자신의 손자를 치어 숨지게 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미국 피플 등에 따르면 미 루이지애나주 한 주택에서 차를 몰고 나가던 A씨(55·여)가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B군(5)을 치어 현장에서 숨지게 했다. A씨는 B군 할머니였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고 약물도 복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근하기 위해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몰았는데 집 앞에 있던 B군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체포돼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지역 경찰 관계자는 "모두에게 큰 충격을 준 사건"이라며 "어느 부모든 이보다 최악의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숨진 B군 어머니와 여러 차례 통화했는데 그를 위로할 말은 아무 것도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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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반등에 탈중국 러브콜까지…'침체 탈출' 준비하는 K-양극재
K양극재가 바닥 다지기 구간을 지나고 있다. 리튬 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와중에 탈중국 혜택까지 거론됨에 따라 침체를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이 갖춰지고 있다는 평가다. LFP(리튬·인산·철)용 양극재 시장에 보다 조기에 진출하는 게 숙제다. 17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리튬 가격은 1㎏ 당 85.0위안에 거래됐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와 중국의 저가·과잉 공급의 영향으로 지속 하락하던 리튬 가격은 연중 50위안대까지 떨어졌으나 올 하반기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의 비철금속 공급 조절 기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폭증에 따른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확대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결과다. 리튬 공급 과잉 구조는 2030년에 근접할 수록 해소될 전망이다. 전기차와 AI의 보급 확대가 배터리 수요 급증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30년 리튬 수요가 2024년 대비 122% 증가한 45만5000톤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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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 美 실리콘밸리에 고전압 연구실 구축 추진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자회사 포티투닷(42dot)이 미국 법인에서 고전압 연구 시설 구축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고전압 환경에서 직접 검증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 분야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티투닷은 미국 실리콘밸리 서니베일 법인에 고전압·내장형 전자 연구실(High voltage and embedded electronics labs)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직무 공고에는 "새로운 고전압 및 임베디드 전자 실험실의 구축과 커미셔닝을 주도한다"는 문구가 명시돼 있어 연구시설 마련이 초기 단계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연구실은 전기차 고전압 시스템 및 임베디드 전자 장비를 대상으로 하는 실험·검증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차량 운영체제(VOS), SDV 플랫폼 등 소프트웨어 중심 기술을 개발해 왔다. SDV 체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