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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 전에도 급여 즉시 인출…리프트 베트남, 시드투자 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급여 선지급(EWA·Earned Wage Access) 플랫폼 '리프트(LIFT)'를 운영하는 리프트 베트남이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존스앤로켓 등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리프트는 베트남 제조업 근로자들이 급여일 이전에도 이미 근무한 만큼의 임금을 필요할 때 즉시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플랫폼이다. 급여일 전 현금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고금리 사채에 의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베트남은 약 1200만명에 달하는 제조업 근로자를 보유한 생산 거점 국가로, 한국 기업만 1만개 이상 진출해 있다. 현지 근로자 상당수는 급여일까지의 생활비 마련을 위해 비공식 금융시장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 리프트 관계자는 "비공식 금융시장 의존은 금융 스트레스와 생산성 저하, 이직률 증가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리프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가 이미 근무한 임금 범위 내에서 급여를 선지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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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도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한다
행정안전부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토스 등 전자금융업자도 정부의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토스 신논현 사옥에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과 '전자금융업자의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간편결제와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면서 위·변조 신분증을 이용한 보이스피싱과 자금세탁 등 금융범죄를 차단하고 디지털 금융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전자금융업자는 고객 확인 과정에서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주민등록증 발급일자 등 일부 정보만 확인할 수 있어 실제 주민등록증의 위·변조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행안부는 관계 법령 검토를 거쳐 전자금융업자도 정부 시스템을 통해 주민등록증 사진 정보를 포함한 진위 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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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최저임금 7차 수정안, 노측 1만1350원 VS 사측 1만490원
9일 최저임금위원회 제13차 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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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의류 '라벨갈이' 416억 규모 적발…관세청 등 범정부 합동 단속 결과
관세청은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 경찰청, 서울특별시와 최근 100일간(2월9일~5월19일) '의류 라벨갈이 합동단속'을 벌여 총 193개 업체, 416억원 상당의 원산지표시 위반 등 불공정 행위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내수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의류 제조업체의 피해를 방지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속 첫날 △국회 △범정부 합동단속 추진단 △생산자 단체 등과 함께 동대문 도매상가 일대에서 '라벨갈이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며 업계의 자율 시정을 도모했다. 초기 3주간을 '집중신고기간'으로 지정, 운영하며 업계 및 소비자들로부터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제보도 받았다. 단속 결과 △의류 도매업체가 봉제업체에 외국산 의류의 라벨을 국산 라벨로 바꿔치기하도록 지시하고 이를 납품받아 국산으로 판매 △외국산 의류에 부착된 라벨을 제거하고 원산지표시 없이 판매 △공공조달업체가 계약조건과 다른 원산지 의류 납품 △외국산 직물 원산지를 국산으로 가장하여 수출하는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다양한 유형의 불공정 행위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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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투자 1호는 원전? "120조 미 원전시장 정조준"
미국이 자국 내 원전 프로젝트에 대한 외국인 지분 제한을 완화하면서 우리나라의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원전 협력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K원전은 납기와 비용 등 경제성뿐 아니라 안보적 측면에서도 미국의 원전 프로젝트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미국도 인공지능(AI) 등 급격히 증가하는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대규모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큼 K원전 기업들이 수백조원에 달하는 미국 원전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열렸다는 분석이다. 9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가 지난 4월 연방관보에 공고한 외국인 소유·통제·지배(FOCD)에 관한 예외 규정이 지난 7일부터 발효됐다. 이는 외국인이 미국의 원전 프로젝트를 최대 100%까지 보유할 수 있는 규정이다. 대상국에는 한국 등 37개국이 포함됐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우리나라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선정 앞선 사전적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은 지난해 미국과의 관세 협약에 따라 총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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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어려워"… 제재 앞둔 롯데카드, 금융권 해킹 책임 어디까지
롯데카드 해킹 사고 제재 수준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조달금리 상승으로 인한 경영상 타격과 카드 모집인 생계 등 만만치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 롯데카드 측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와 업권 간 제재 형평성 등 논리로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롯데카드 제재 논의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는 지난달 안건소위를 처음으로 열며 롯데카드 제재 절차를 본격화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영업정지 4. 5개월, 과징금 50억원, 전 대표이사 문책경고 등 내용을 담은 제재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재는 금융사 해킹 사고에서 영업정지가 처음으로 논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SGI서울보증 등 유사 사고를 당한 금융사 제재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롯데카드는 영업정지가 미칠 파장이 크다며 신중한 처분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정지 4. 5개월이 내려지면 회사와 여러 이해관계자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우선 영업정지 확정 시 신규 회원 모집이 제한되며 카드론 등 수익성 높은 핵심 영업을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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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쟁탈전' 여야 원 구성 파행에 민생입법 발 묶였다
법제사법위원장 배분 문제로 22대 국회 후반기가 시작부터 '반쪽 국회'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를 압박하며 상임위를 단독 가동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원 구성 재협상 없이는 의사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의 극한 대립이 길어지면서 민생입법은 뒷전으로 밀리는 모습이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9일 국회에서 여야 원내지도부와 비공개 회동을 하고 "오는 17일 제헌절 전까지 22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을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합의해달라"고 촉구했다. 조 의장 측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조 의장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다. 양당이 국회 정상화를 위해 빠르게 협의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조 의장은 또 "약 60건 정도 전반기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법안들이 있다. 민생 법안을 시급하게 처리해야 한다"며 "법안 처리를 위한 일정도 빠르게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전날 조 의장을 찾아 본회의를 열어 계류 민생법안을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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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결단…광명시 '배움의 양극화' 깨고 기본사회 문 연다
경기 광명시가 인공지능 시대에 평생학습을 복지와 돌봄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시는 9일 평생학습원에서 시민과 교육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사회 시대,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2026년 광명시 평생학습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AI 등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존하던 기존 평생학습 정책을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보편적 학습 기본권' 중심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기본사회 패러다임과 평생학습의 융합,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지역사회 통합돌봄과의 연계 방안 등 미래형 평생학습도시의 청사진이 쏟아졌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김세준 기본사회 이사장은 "시민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의 핵심 기반이 바로 평생학습도시"라고 규정했다. 이희수 중앙대 명예교수는 평생학습을 시민 삶을 지탱하는 사회적 '인프라'로 재정의했으며, 임경수 건국대 교수는 "단순한 참여 중심에서 벗어나 '평생교육 기본권' 중심으로 정책의 축을 옮겨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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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KT알파 대표 "커넥티드 커머스로 수익성과 성장 동시에 달성"
박정민 KT알파(케이티알파) 대표이사가 올해 '커넥티트 커머스(Connected Commerce)' 전략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박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동장구 본사에서 진행한 사내 경영전략 설명회 'SHIFT 2026'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커넥티드 커머스는 회사가 보유한 고객·상품·콘텐츠·데이터·채널·파트너 등 커머스의 모든 경쟁력 요소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기업과 파트너가 함께 성장하는 차원 높은 생태계를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박 대표는 "지난 수년간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통해 2021년 34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이 2025년 442억원으로 확대되는 등 '영업이익 13배 성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탄탄해진 수익 기반 위에서 이제는 더 크게, 더 넓게 성장할 차례"라고 말했다. 이어 "본업 경쟁력 강화와 AX(인공지능 전환), 성장 기회 확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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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키우려면 AI 규제보다 활용 지원해야"
"AI(인공지능)를 막는 바리케이드보다 AI 활용을 뒷받침하는 레일을 깔아야 한다. " 생성형 AI 시대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규제 중심이 아닌 활용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찬구 디지털미래연구소 연구위원은 9일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디지털미래연구소가 'AI 시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가적 기틀 마련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미디어·콘텐츠 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이 연구위원은 '한국형 AI 콘텐츠 생태계 구축 방안'을 발표하며 "AI를 막는 정책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바리케이드를 세우는 규제가 아니라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레일을 깔아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는 기획·제작·편집·번역·유통 등 콘텐츠 산업 전 과정을 바꾸고 있다"며 "100만원이 들던 작업을 1만원으로 해결하거나 1년 걸리던 제작을 두 달 만에 끝낼 수 있다면 AI를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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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더 빠지면 어떡해" 개미 던지고 외인 줍줍...코스피 '반등'
코스피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흘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미국과 이란 전쟁 불확실성과 AI(인공지능) 투자 감소 우려 등의 영향으로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원 이상 순매도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 12포인트(0. 62%) 오른 7291. 9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3% 이상 올랐으나, 상승 폭을 줄이며 7063. 76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72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계속되는 중동발 노이즈와 수급 변동성으로 방향성 부재하며 등락을 반복했다"며 "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악재들과 차익실현 압박이 누적되며 개인 투자자가 대규모 순매도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1461억원과 1조288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 투자자는 1조330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 중 통신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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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흥선권역 첫 광역버스 1108번 신설…8월 광화문 직행
경기 의정부시 흥선권역과 서울 광화문을 잇는 첫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시는 흥선권역과 광화문을 연결하는 1108번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8월 운행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2024년 8월 서울 106번 버스 폐선 이후 대체 교통수단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폐선 직후부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를 이어왔으며 광역버스 신설이 최종 확정되면서 운행 준비에 착수했다. 1108번은 버들개를 출발해 녹양동과 가능동, 도봉산역, 청량리역을 거쳐 광화문역 2번 출구까지 운행된다. 차량 8대가 투입되며 하루 34회 운행 예정이다. 배차 간격은 25~40분이다. 특히 흥선권역에서 처음 운행되는 광역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에는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 위해 여러 차례 환승해야 했던 녹양동과 가능동 주민들이 광화문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 이동시간 단축과 함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당초 8월31일로 예정된 운행 시기도 최대한 앞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