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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테라퓨틱스, RGN-259 제조공정 유럽 특허 확보
HLB테라퓨틱스는 안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RGN-259'의 제조 공정에 대한 특허를 최근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최종 허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미국·일본·한국에서도 특허 등록을 모두 완료해, 핵심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보호 체계를 확고히 구축했다. RGN-259의 약효 물질인 '티모신베타4(Thymosin β4)'는 열·압력 변화에 민감한 펩타이드 성분이기 때문에, 점안제 생산에 주로 사용되는 'BFS(Blow-Fill-Seal) 공정' 적용에 어려움이 있다. BFS 공정은 플라스틱 용기의 형성·충전·밀봉을 단일 흐름으로 처리하는 고도의 자동화 기술로, 제조 과정에서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해 멸균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오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주로 열·산화 등에 따른 성분 변성 우려가 없는 저분자 화합물을 사용하는 멸균 액체 의약품 생산에 적합하다. HLB테라퓨틱스는 제조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공정 개선을 통해 제조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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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MTS 주식모으기 "더 쉽고 재미있게"
신한투자증권은 17일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주식 모으기 '정기투자 서비스'를 고객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쉽게 종목을 검색할 수 있는 '종목찾기' 메뉴와 고객 맞춤형 투자 추천 화면인 '모으기 챌린지'가 신설됐다. 복수 종목을 일괄로 정기 투자할 수 있는 '묶음투자' 기능을 추가했고, 장기 적립식 고객을 위한 사후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장기적으로 주식을 모으는 투자자 관점에서 주식 적립식은 처음 소액으로 도전해 볼 수 있는 투자"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적립식 상품, 기능들을 확대해 고객의 투자 경험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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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子, 글로벌 반도체 기업향 수주 급증… '작년말 대비 52%↑'
에이루트의 반도체 장비 전문 자회사 앤에스알시(NSRC)는 올해 10월 기준 수주잔고가 134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말(88억원) 대비 52% 증가한 수치다. 앤에스알시는 중국, 대만 등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장비를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향 기존 반도체 노광장비 수주에 이어 최근 미세공정용 고부가가치 장비 관련 공급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수주잔고가 대폭 확대했다. 중국 반도체 제조사와 체결한 최대 250억원 규모 장비 공급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추가 성과 확보를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수주 및 기술 용역 계약이 급증함에 따라 현재 앤에스알시는 사실상 전 기기 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6월 대만 반도체 기업으로부터 수주한 40억원 규모 노광장비 고도화 프로젝트는 이달 중 작업 마무리 후 선적 예정이다. 전체 수주잔고 중 100억원 이상이 내년 1분기 매출로 인식되기 때문에 내년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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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이 뽑은 창업 챔피언은…경기北 12개 대학, 혁신 아이디어 겨뤄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14일 의정부문화역에서 열린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통합행사에서 '2025 북부권역 지역연계 강화 지원 학생 부문 창업경진대회' 본선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 경기북부권 12개 대학 참여했다. 총 17개 팀이 접수한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이들은 기술, 콘텐츠, 헬스케어,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를 내놨다. 팀별 5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을 통해 프로젝트의 가치와 실현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차의과학대학교 'PharmaD' 팀의 '약국과 동네 상권을 잇다, PharmaD' 프로젝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팀은 △문제 정의 명확성 △혁신성 △시장성 △실현 가능성 등 모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즈니스 임팩트상은 동국대학교의 '오브젝트 힐러' 팀과 경민대학교의 'K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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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26조 돌파..금융위 "투자자 능력 내서..신용융자 일별 점검"
증시활황에 '빚투'(빚을 내서 주식 투자)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투자자 본인이 감내 가능한 범위에서 엄격한 리스크 관리가 수반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신용거래융자에 대해서는 일별로 모니터링 체계를 전환했다. 금융위원회는 전 금융권의 1월~10월 신용대출은 2조원 순감해 과거 평균 10년간의 9조1000억원 순증액 대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 들어 월별 신용대출은 지난달 9000억원 증가했지만 연간 누적으로 보면 순감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금융위가 신용대출 증감액을 공개한 것은 최근 금융권 신용대출을 무리하게 받아 주식투자를 하는 '빚투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아서다. 코스피 4000선 돌파 이후 주간 신용대출이 조 단위로 늘었다는 지적이 연달아 나왔다. 금융위는 "10월 중 신용대출이 전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으나 통상 10월~11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증가한다"며 "신용대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면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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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비만 신약 물질 위고비 대비 체중감소 효과 우위 확인
한국비엔씨는 프로앱텍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지속형 비만치료제 중 2차 후보물질의 동물 실험결과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보다 높은 수준의 체중감소효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앱텍은 독자적인 펩타이드 디자인을 통해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과 함께 GCG(글루카곤) 및 GIP(위 억제 펩타이드) 수용체에 작용활성이 있는 다중 작용 펩타이드 24종을 개발했다. 이중 3개에 대해 시험관 내 수용체 활성 실험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확인했다. 한국비엔씨는 해당 후보물질이 높은 수준의 활성과 4주 이상 유지되는 안정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중에서도 24-7 펩타이드는 GLP와 GIP 수용체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알부민과 결합하는 최적의 위치를 찾아낸 덕택으로 풀이된다. 이번 실험은 1차때 체중감소효과보다 10% 이상 향상됐다. 위고비보다 체중감소효과가 20% 정도 뛰어나다. 한국비엔씨는 3주 1회 투여가 가능하면서도 마운자로(성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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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취임…"더 노력해 우리 사회 더 안전하게"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해나가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1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선출한 세 번째 부위원장에 오른 이정렬 전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부위원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 예방 중심의 보호 체계로 전환하는데 모두 함께 노력하자"면서 "부위원장으로서 위원장님을 잘 보좌하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기관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발전해 나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도 "부위원장으로서 보다 적극적이고 도전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솔선수범한 직원에게는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가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하면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가슴에 새기자"라고도 덧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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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SK오션플랜트 경영권 매각 '안돼'
경남도가 17일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의 경영권 지분 37%를 사모펀드 금융투자자인 디오션자산운용 컨소시엄에 매각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경남도는 지금까지 고성군과 △2007년 조선해양산업특구 및 2024년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산지전용허가 등 각종 규제 특례 적용 △국도77호선 확·포장 및 선형개량 △각종 인허가 등을 지원했다. 이런 가운데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이 대두됐다. 경남도는 △SK오션플랜트 및 고성군과 매각 동향 업무협의 지속 △경남도·고성군·주민단체 합동 기자브리핑 및 매각 반대 입장 표명 △SK에코플랜트 본사 방문 및 SK주식회사·SK에코플랜트·SK오션플랜트 임원 면담 등을 진행했다. 경남도는 매각 추진이 고성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 및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은 물론 사모펀드에 매각되면 △현재 공정률 60%인 고성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의 지연·표류 △정부 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 역행·해상풍력 기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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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경인여대·유한대와 '글로벌 스피치 경진대회' 개최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14일 경인여자대학교, 유한대학교와 함께 '2025 글로벌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외국어 소통 역량을 향상하고 지역 대학 간 공동 교육 프로그램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인하공전을 비롯해 경인여대와 유한대에서 총 12명의 학생이 본선에 올랐다. 올해 경진대회의 주제는 '세계 속의 K컬처'(K-Culture in the World)다. 참가자들은 K콘텐츠 확산과 글로벌 문화 속 한국 문화의 위상, 개인적 경험 등을 영어로 발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송채원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이예린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박찬정 유한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우수상-이예강 유한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전은세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학생, 한채연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등이 입상했다. 김용진 인하공전 직업교육혁신원장은 "이번 경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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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보다 부유" 세계 1위 '부자' 도시는 도쿄…서울은 몇 위?
일본 도쿄가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서울은 5위에 랭크됐다. 17일 글로벌 비즈니스 매체 CEO월드 매거진에 따르면 '부유한 도시 순위' 1위에 일본 도쿄가 올랐다. 도시별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하는 이번 조사에서 도쿄는 2조5500억 달러(한화 약 3700조원)를 기록해 미국 뉴욕 대도시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CEO월드는 도쿄에 대해 제조·첨단기술·인프라·금융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안정적인 경제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로봇공학과 반도체, 정밀기계 등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카이젠(지속적 개선)' 문화가 도시 전반의 생산성과 혁신을 뒷받침됐다고 평가했다. 2위는 미국 뉴욕 대도시권(뉴욕-뉴어크-저지시티 지역)이다. 뉴욕 대도시권의 GDP는 2조4900억 달러로 2위, 로스앤젤레스 광역권이 1조6200억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영국 런던, 5위가 서울이다. 이밖에 △6위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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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 속도전"…전국 1기 신도시 중 가장 빨라
경기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며 전국 1기 신도시 정비사업지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선도지구로 선정된 3개 구역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 속에 순항 중이다. 2개 구역(꿈마을 금호 등 A-17구역, 꿈마을 우성 등 A-18구역)은 지난 10월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고 주민공람을 실시해 의견을 수렴했다. 다른 1개 구역인 샘마을 임광 등 A-19구역 역시 이달 초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가 신속한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의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면밀히 살펴가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용역 동시 추진━시는 평촌신도시가 기존 신도시의 한계를 넘어 차별화된 정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2가지 전문 용역을 함께 추진한다. '평촌신도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활용 검토 용역'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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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자 4000억 유치 'K모빌리티 허브' 만든다
충남도가 국내 기업과 손잡고 당진항 일원에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을 이끌어갈 최첨단 복합물류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이정환 SK 렌터카 대표이사 등과 'K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당진항 고대부두 인근 72만㎡의 부지에 자동차 정비·검사·전시·보관 등 유통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차량 통합 물류 체계, 스마트 물류 시스템, 친환경 인프라 등을 갖춘다. SK렌터카 등은 이 단지 조성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인 케이모빌리티주식회사를 세우고 2030년까지 3839억원을 투입한다. 도와 당진시는 물류단지 조성,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공모, 신속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선다. SK렌터카 등 기업은 토지 제공, SPC 참여, 사업비 투입 및 자금 모집, 경제적 타당성 확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물류단지가 조성돼 본격 가동하면 연간 6조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