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디즈니 "K콘텐츠, 중남미서도 급성장…아태지역 콘텐츠 강화"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아시아·태평양(APAC)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을 강화한다. 13일(이하 현지시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가 진행됐다. 이날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APAC) 총괄 사장은 한국·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태지역 콘텐츠 비중을 높이고, 현지 스토리텔러와의 협업을 확대해 '오리지널리티'(독창성)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루크 강 사장은 "올해는 디즈니가 APAC 오리지널 제작을 시작한지 5년이 되는 시점"이라며 "올해 쇼케이스는 스트리밍 분야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올해 쇼케이스의 의미를 설명했다. 디즈니+는 2021년부터 APAC 오리지널 프로젝트를 본격화해 현재까지 155편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루크 강 사장은 한국 콘텐츠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내며, 아태지역 콘텐츠를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크 강 사장은 "'무빙', '나인퍼즐', '카지노', '간니발'
-
"트럭 돌진하며 노인 덮쳐" 충격…'20명 사상' 부천 제일시장 아수라장
1톤 트럭이 돌진해 2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한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만난 박금식씨(60대)는 13일 "붕어빵 기계랑 매대가 아니었으며 나도 위험했다"고 말했다. 잡화점 사장 박씨는 평소처럼 영업을 하던 중 갑자기 트럭이 들이닥치며 옆 가게에 있던 노인과 충돌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트럭은 그대로 한참을 더 지나 시장 안쪽으로 갔다"며 "약간 타박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너무 놀라서 앞이 노랗게 보이고 구토도 했다"고 했다. 이날 오전 10시55분쯤 A씨(60대·남)가 몰던 파란색 1톤 트럭이 보행자 등을 상대로 약 100~150m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시민 2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장 조사가 대부분 끝난 뒤인 오후 3시쯤 피해 상가 주변엔 폴리스 라인이 쳐졌다. 시장 바닥엔 양말, 박스 등 온갖 물건이 늘어져 있었다. 한쪽에는 혈흔으로 보이는 붉은 자국도 보였다. 혼란스러운 건 현장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마찬가지였다. 일부 시민은 부상자 이름을 확
-
장애인기업, 연 매출 69조원 규모…"지속성장 위한 정책 지원 나설 것
장애인기업이 2023년 기준으로 17만개로 늘었고 연간 매출도 69조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기업 종사자도 58만명에 달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13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제20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열고 장애경제인의 지난 20년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장애인기업(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의 성과를 알리고 장애경제인(장애인기업의 대표자와 임원으로서 그 기업의 최고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대회 2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기업 주간'으로 지정하고, 수출 및 투자 상담회, 창업캠프, 온라인 판매전, 정책토론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20년의 혁신을 넘어 무한한 성장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경제인의 지난 20년 여정을 돌아보고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애경제인들의
-
HMM, 3분기 영업이익 2968억원…전년比 79.8% ↓
HMM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두 감소했다. HMM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2조70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3.8%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2968억원, 303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79.7%, 82.5% 급감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3.2% 늘었고 영업이익은 27.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5.5% 줄었다. 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3분기 평균 1481포인트(p)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3082p보다 52% 하락한 영향이다. 실제 미주노선 해상운임은 서안과 동안 각각 69%, 63% 줄었다. 지난해 3분기는 미국 보호관세 우려로 선행 물동량이 증가했던 시기다. HMM은 글로벌 정세 혼란과 공급과잉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 1조1439억원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도 11%로 글로벌 선사 중 상위권이란 설명이다.
-
[사진] 김석준 부산교육감 수능 수험생 응원
김석준 부산교육감(오른쪽에서 2번째)이 13일 부산교육청 22지구 제15시험장인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제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능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육청
-
휴온스메디텍, 뉴퐁과 국내 첫 곡선형 HIFU '린커브 프로' 판매 계약
휴온스그룹 휴온스메디텍이 차세대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장비를 도입하고 미용의료(에스테틱) 기기 사업 확장에 나선다. 휴온스메디텍은 지난 12일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뉴퐁과 '린커브 프로(LINCURVE PRO)'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린커브 프로는 뉴퐁이 개발한 국내 최초 곡선형 HIFU장비로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특허기술인 '컨케이브(Concave)'를 적용한 곡선형 HIFU조사 시스템을 탑재한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평면형 HIFU 장비와 달리 얼굴의 곡면을 고려한 카트리지 설계로 피부에 밀착돼 열 응고점을 균일하게 형성한다. 이를 통해 즉각적인 피부 탄력 개선 등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고 효과 지속 기간을 늘렸다. 휴온스메디텍은 피부과 및 미용 전문 클리닉 중심으로 린커브 프로의 시장 안착에 나설 계획이다. 전동식 의약품 주입기 '더마샤인(Dermashine)'으로 구축한 국내 에스테틱 유통망 등을 기반으로 린커
-
입시업계 "수학, 작년 수능보다 어려워…공통과목 풀이 시간이 관건"
입시업계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13일 종로학원, 이투스 등 입시업계는 "지난해 본수능 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말했다. 종로학원은 "올해 9월 모의평가, 지난해 본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며 "수험생 체감 난도가 평가원 (예측)보다 다소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선택과목에서 확률과 통계, 미적분은 직전 9월 모평보다 어렵게 출제됐고 기하는 모평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6월, 9월 평가원과 유사한 문항 패턴이 나왔으나 실제 정답을 찾는 과정에서는 상당히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공통 과목에서 난이도 격차가 있는 편이라 공통 과목 풀이 시간이 관건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풀이 과정에서 포기할 문제를 넘기고 풀 수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시험 운영을 했으면 크게 문제 없을 수 있지만, 계속 매달린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시험이었을 수 있다"고 했
-
'억만장자' 리먼 컬렉션, 국중박 온다…"1만 9000원 낼 만해"
국립중앙박물관이 미국의 세계적인 박물관인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함께 특별전을 개최한다. 미국의 금융가 로버트 리먼이 평생에 걸쳐 모은 수집품(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다. 중앙박물관은 13일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의 언론공개회를 열었다. 유홍준 중앙박물관장과 맥스 홀라인 메트로폴리탄미술관장이 참석했다. 유 관장은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은 우리 박물관의 위상 덕분"이라며 "(전시를 보러 오는 관람객들이 더해지면) 올해 안에 6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로버트 리먼 컬렉션을 기반으로 한 전시를 우리 관람객들에 맞게 재구성했다. 리먼이 평생 동안 모은 회화와 드로잉 65점을 중심으로 한다. 유럽회화와 근현대미술, 미국 미술, 드로잉과 판화 부서의 주요 작품 16점도 더했다. 로버트 리먼은 리먼브라더스 은행의 대표를 지내며 부를 축적한 억만장자다. 메트
-
내년부터 담배 유해성분 알게된다…정부, '타르·니코틴' 등 검사 지정
이달 1일부터 담배 유해성분의 분석, 정보 공개 등을 다루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담배유해성관리법)'이 시행된 가운데 정부가 내년부터 공개할 유해 성분 목록 등을 의결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3일 '2025년 제1차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위원회 운영 규정, 담배 제품별 검사대상 유해성분과 유해성분별 시험법 등을 심의했다. 담배유해성관리법은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가 판매 중인 담배에 대해 법 시행일(2025년 11월1일)로부터 3개월 이내 유해성분 검사를 기관에 의뢰하도록 규정한다. 이후 2년마다 해당연도 6월30일까지 검사를 의뢰해야 하고 검사결과서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 식약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식약처장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매년 12월31일까지 시판 중인 담배의 유해성분 정보와 유해성분별 독성·발암성 등 인체에 미치는 정보를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날 위원회는 검사의 대상인 담배 유해성분
-
트럼프, 임시예산안 서명…'역대 최장' 43일 셧다운 종료
미국 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 정부 폐쇄(셧다운)가 공식 종료됐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24분쯤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 의회 임시 예산안에 서명했다. 앞서 상원은 셧다운 41일째인 지난 10일 임시예산안을 찬성 60대 반대 40으로 표결, 하원에 송부했다. 하원은 이날 찬성 222대 반대 209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공화당 의원 2명이 반대표를 행사했고 민주당 의원 6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로써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셧다운이 43일 차에 끝났다. 이번 셧다운은 기존 최장 기록인 35일보다 8일 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산안에 서명한 뒤 셧다운 장기화의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나라를 운영해선 안 된다"며 "민주당이 정치적으로 유리할 거라고 생각하며 이번 재앙을 초래했지만 이제 법안에 서명하고 미국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을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안은 보훈부·농무부·식품
-
SKT, 통신·AI 양대 CIC 체제 중심 개편…"신뢰 회복, AI 성과 집중"
SK텔레콤이 13일 고객 신뢰 회복과 AI(인공지능) 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조직을 'MNO(통신)'와 'AI' 양대 CIC(사내기업) 체제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에 맞춰 임원 인사도 단행, 각 사업 부문의 실행력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MNO CIC(한명진 CIC장)는 통신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마케팅은 상품·서비스 중심으로 재편하는 등 기존 기능을 통합해 구조를 효율화했다.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부문은 기술 지원 조직을 전진 배치해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며, 네트워크 조직은 AT·DT(AI·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구성했다. AI CIC는 지난 9월 출범한 정석근·유경상 공동 CIC장 체제를 유지하며, 실질적인 AI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 정비에 나선다. 팀 단위 조직은 수시로 편성·해체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 구조로 구성돼 민첩한 시장 대응이 가능하
-
원/달러 환율 종가, 2원 오른 1467.7원
13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