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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대행, '항소 포기' 법무부 지시였냐에 "다음에 말씀드리겠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최근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1심 선고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지시였냐는 질문에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노 대행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검찰총장 대행 판단으로 어제 입장은 그대로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빠른 걸음으로 청사로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일 대장동 의혹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 등 5명에 대한 항소장을 마감시한까지 제출하지 않았다. 당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은 항소장 제출 마감 4시간여 전까지 항소 제기를 승인했지만 대검이 재검토 지시에 이어 최종 불허하자 수사·공판팀에 항소 포기 방침을 전달했다. 정 지검장은 항소 포기 직후 사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노 대행은 검찰의 항소 포기 이틀 만인 9일 입장문을 통해 "대장동 사건은 통상의 중요사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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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수능' 임직원 자녀들에 선물…"진심으로 응원"
동국제강그룹은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133명에게 응원 선물과 장세욱 부회장의 격려 편지를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선물 세트에 보온 텀블러와 기프트카드, 쿠키를 담고 장세욱 부회장 편지를 동봉했다. 장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긴 시간 꿈을 향해 걸어온 여러분의 노력에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땀과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이고, 긴장하지 말고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적었다. 동국제강그룹 관계자는 "가족 친화 경영 일환으로 2017년부터 9년째 매해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응원 선물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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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러그하이버스,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 가동 기념식
SK플러그하이버스는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 가동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버스는 SK이노베이션 E&S의 자회사로 현재 전국에 19개의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지난 7일 성남 수정구에서 열렸다.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는 4톤 규모의 액화수소 저장탱크와 초저온펌프, 충전 디스펜서 4기를 갖췄다. 설비 용량은 240㎏/h 수준이다. 시간당 최대 12대, 하루 24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지난 4월 준공 이후 안정화 운영을 거쳐 현재 일 평균 약 1.4톤 수준의 액화수소를 판매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 수소교통 거점으로 성장했다. 이 충전소를 이용하는 수소버스는 하루 평균 약 80대다.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는 SK이노베이션 E&S의 자회사 아이지이(IGE)가 운영하는 인천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액화수소를 공급받는다. 아이지이는 지난해 5월 액화수소플랜트 준공 이후 국내 최대 규모 액화수소 생산·공급·운송 체계를 보유한 민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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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TU2218' 2상 중간 결과 첫 공개…부분관해율 70.6%
티움바이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에서 개최 중인 면역항암학회(SITC 2025)를 통해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대상 'TU2218'과 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 2상 중간 데이터를 첫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지난 7월31일 기준 데이터로 효능 평가가 가능한 17명의 환자 중 12명(70.6%)이 부분관해(PR)를 보였으며, 이에 따른 질병통제율(DCR)은 82.4%였다. 당초 SITC 초록에서 발표한 6월 20일자 데이터 컷오프 기준, 효능 평가가 가능한 12명의 환자에서 나타난 반응률 66.7%를 상회하는 결과다. 환자군별 세부 데이터를 살펴보면, 1차 치료대상 환자 11명 중 8명(72.7%), 2차 이상 치료 환자 6명 중 4명(66.7%)에서 부분관해가 나타났다. 과거 수술 또는 화학항암요법·방사선요법 등의 치료이력이 있는 환자들도 1차 또는 2차 이상 치료대상 환자로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관된 높은 항암효과가 확인됐다. 또 종합양성점수(C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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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월드 럭셔리 호텔·레스토랑 어워즈' 국내 최다 수상
파르나스호텔이 '월드 럭셔리 호텔 & 레스토랑 어워즈 2025' 8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국내 최다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2006년에 시작돼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월드 럭셔리 호텔 & 레스토랑 어워즈'는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 약 30만 명의 투표를 기반으로 세계 최정상급 호텔을 선정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Luxury Lifestyle Hotel)'로,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Luxury Destination Hotel)'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에 오픈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노츠키'는 '베스트 파인 다이닝 퀴진(Best Fine Dining Cuisine)', '베스트 일식 퀴진(Best Japanese Cuisine)', '베스트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Best Luxury Hotel Restaurant)' 등 3개 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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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편 혹평에도…"카카오, 또 한번 서프라이즈"- 한투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카카오에 대해 앞으로 AI(인공지능) 모멘텀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8.6% 늘어난 2조8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4% 늘어난 208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 4분기부터 카카오톡 앱 개편에 따른 성과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기준 카카오톡 체류시간이 평균 24분에서 26분으로 10%가량 늘어났으며 광고 인벤토리 또한 늘어나며 광고 성장률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챗GPT 이용자는 현재 200만명까지 증가했다. 올 4분기 마케팅 집행과 함께 이용자 규모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카카오 툴스를 통해 연계되는 서비스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성능을 더욱 개선함으로써 기존 서비스들의 이용률을 높이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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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준공
롯데건설이 참여한 인도네시아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조성 사업인 '라인(LINE) 프로젝트'가 마무리 됐다. 이달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 라인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39억5000만달러(약 5조6000억원) 규모로,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북서쪽으로 약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찔레곤 지역 약 99만여㎡ 부지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준공으로 연간 총 에틸렌 100만 톤, 프로필렌(PL) 52만 톤, 벤젠·톨루엔·자일렌(BTX) 40만 톤, 폴리프로필렌(PP) 25만 톤, 부타디엔(BD) 14만 톤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이 중 롯데건설은 벤젠·톨루엔·자일렌(BTX) 40만 톤, 폴리프로필렌(PP) 25만 톤, 부타디엔(BD) 14만 톤의 생산시설과 공장 운영에 필요한 유틸리티 기반 시설 및 항만시설 등을 건설했다. 지난달 15일부터 라인 프로젝트의 상업운영을 시작했다. 2022년 4월 착공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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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많이 받아봤지만, 이런 적 인생 처음"…'매니저 배신' 성시경, 심경 변화
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전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본 사실이 알려진 후 팬들과 동료들이 보내준 응원과 위로에 고마움을 전했다. 성시경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이렇게까지 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까' 싶게 악플을 받아본 적은 많아도 이렇게까지 위로해주고 응원하는 글을 많이 받은 건 인생 처음인 것 같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내가 그리 나쁘게 살지 않았구나' 싶고 진심으로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됐다. 감사하다"며 "가요 선후배뿐 아니라 방송관계자들로부터도 잘 연락하지 않던, 연이 한 번이라도 닿았던 거의 모든 분이 힘내라고 다정하게 연락을 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어릴 적 사자성어 책에 나오던 '새옹지마'라는 말이 도대체 무슨 소린가 했는데, 일희일비하지 말고 모든 일을 담담하게 그리고 현명하게 그리고 쉽지 않지만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어른이라고 느낀다"며 "지금 내 인생의 흐름, 나라는 사람에 대해,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많이 돌아보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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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004 주인공은?...SKT, 골드번호 1만개 푼다
SK텔레콤이 골드번호 1만개의 주인공을 찾는 '2025년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 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ABCD-ABCD, ABAB-ABAB) 또는 특정한 의미(1004, 1472)를 갖는 번호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총 9가지 유형으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 가능하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SK텔레콤은 2023년부터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골드번호의 수를 연간 1만개로 늘려 고객들에게 골드번호를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가장 인기있는 골드번호는 ABCD-ABCD 형으로 국번과 마지막 4자리 번호가 좌우대칭을 이루는 유형이다. 이번 골드번호 추첨은 기존 가입 고객과 신규 가입 예정인 고객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전국의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날부터 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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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EQT와 글로벌 SaaS 전환 가속화…공개매수 가능성 있어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더존비즈온의 최대주주 변경 발표 뒤 주가 급락에 대해 언제든지 공개 매수가 가능해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주가 전망 긍정적(Positive)와 적정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지난 7일 더존비즈온의 경영권이 스웨덴계 글로벌 사모펀드 EQT파트너스로 바뀐다는 발표 이후 주가가 11.35% 하락한 8만2800원으로 마감했다"며 "투자자들이 실망 매물을 쏟아낸 배경에는 공개매수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공시 내용상 단순 경영권 인수로만 명시되면서 단기 차익에 대한 기대가 약화됐다"며 "특히 인수 단가 12만원과 당시 주가 9만원 초반 간 30%가량의 괴리율이 존재함에도 공개매수 계획이 확인되지 않자, 해당 프리미엄이 대주주에게만 귀속된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EQT의 지분은 34.85%로 완전한 경영권 장악에 필요한 50%+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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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영업이익 276억, 전년比 흑자전환…결제 부문 15.5% 성장(상보)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3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6256억원으로 같은 기간 2.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게임, 결제, 기술 등 핵심 사업 부문이 흑자전환을 견인했다.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183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특히 '한게임 로얄홀덤'이 브랜드 리뉴얼과 오프라인 홀덤 대회 개최로 신규 유저가 유입돼 2023년 출시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 게임 3분기 월간 신규 이용자는 전 분기 대비 52% 증가했다. 일본에서도 '#콤파스'가 인기 IP(지식재산권)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iOS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결제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3273억원을 기록했다. NHN KCP는 해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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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내수 회복·외국인 무비자 확대 모멘텀…목표가↑-유안타
유안타증권이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8000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이승은·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본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면세점 흑자전환이라는 구조적 개선이 확인됐다"며 "4분기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상승동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백화점 부문은 전 상품군 신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했다. 특히 10월 거래액이 12% 늘어나며 패션(6%), 뷰티악세서리(8%) 등 고마진 상품군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패션 매출 비중은 3분기 34%에서 40%로 확대됐다. 면세점은 구조조정 완료로 3분기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공항점 매출 비중은 40%까지 상승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외국인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하며 올해 백화점 매출의 6%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비자 입국 확대와 함께 외국인 매출 목표 6000억원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승은·김도엽 연구원은 "최근 유통주의 동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