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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차관 "가상융합 산업, 인간-AI 협력 새롭게 정의"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에서 "가상융합은 인간과 AI(인공지능)가 상호작용하고 협력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향후 AI를 기반으로 우리가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더 큰 가능성을 제공하는 산업"이라고 축사했다. 류 차관은 "삼성전자와 구글이 협업한 '갤럭시 XR(가상융합)' 기기가 출시됐다. AI와 결합한 XR 기기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하면서 AI 기반의 가상융합 산업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며 "가상융합 산업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같은 실감 기술과 공간 컴퓨팅, 디지털 트윈과 같은 최신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 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생성형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콘텐츠 생성의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 가상융합 생태계 확산도 가속하고 있다"며 "정부도 제조, 의료, 소방, 조선 등 여러 분야에서 가상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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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유일한 분만 병원 폐업 위기…시흥시의회 "의료 공백 대응해야"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4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필수 의료체계 구축 및 소아 응급의료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소영 시흥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정은 시흥시의사회 부회장, 오상윤 대한분만병의원협회 사무총장, 이동엽 시흥시의사회 소아과지회장, 김예람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 연구원, 윤현주 시흥시청 보건정책과장이 참석해 지역 의료 현실과 대안을 깊이 논의했다. 박 의원은 "시흥시에 남은 단 한 곳의 분만 병원이 폐업 위기에 놓였다"며 "출산·소아·응급의료 체계 중 하나라도 붕괴되면 시민 전체의 생명 안전망이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민간의료기관을 공공의료의 파트너로 인정해 지속 가능한 의료 생태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시흥시 필수의료체계 현황 및 개선 방향' 주제 발표를 통해 "분만 인프라 부족과 응급의료 접근성 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시흥시 자체의 의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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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맞춤형 디바이스로 CES 2026 혁신상 수상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맞춤형 멀티 디바이스로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전시회 CES 2026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앞서 프링커코리아와 공동개발한 맞춤형 팔레트 디바이스 '컬러잼(Color Jam™)'으로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코스맥스의 두 번째 수상이다. 수상작인 '맥스페이스(maXpace™)'는 스킨케어 제품부터 파운데이션, 리퀴드 립까지 하나의 기기에서 생산할 수 있는 '올인원' 맞춤형 디바이스다.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와 협업해 개발했다. 맥스페이스는 단일 제형에 국한됐던 기존 기기와 달리 다양한 물성과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특히 파운데이션은 자체 제품 개발 및 처방 알고리즘을 결합해 피부 및 선호도 진단부터 제조에 이르는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필요한 양만큼만 즉시 제조할 수 있어 불필요한 생산과 재고를 줄이고 포장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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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예능 '퍼펙트 글로우'서 미국에 K뷰티 전파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글로벌 뷰티 예능 '퍼펙트 글로우'와 손잡고 미국 현지에 K뷰티를 알린다. 올리브영은 미국 뉴욕에 뷰티숍을 열고 현지 고객에게 K뷰티를 소개하는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인들의 뷰티 노하우를 알려준다는 취지로 참여했다. 올리브영의 노하우를 담아 뷰티숍 내에서 K뷰티 상품과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올리브영존'을 기획했다. 시간이 지나면 투명하게 굳어지는 '겔 마스크팩'이나 각질 제거·피부 결 정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토너 패드' 등 K뷰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상품을 올리브영존에서 체험할 수 있다. 한국의 단계별 스킨케어나 피부 관리, 메이크업에 대한 노하우도 안내한다. 올리브영이 엄선한 K뷰티 대표 상품은 프로그램 메인 코너인 '메이크오버'에서도 활용된다. 올리브영의 차별화된 체험형 서비스도 프로그램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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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024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 획득
LG생활건강이 2024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에 9회째 선정됐다. 이는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에서 최다 기록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31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나눠 계량화한 지표다. LG생활건강은 올해 협력사와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경영을 실천했다. 특히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사의 생산량을 높이고 불량률을 줄이는 등 생산 역량 강화에 힘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 2회 해외 전시회 참관지원 사업을 시행해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LG생활건강은 금융 및 경영 지원 측면에서도 △하도급 거래대금 현금지원 △명절대금 조기 지급 △상생협력펀드 운영 확대 △기술자료 임치제도 수수료 지원 지속 △제조설비 투자지원 강화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쳤다. 상생협력펀드는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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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4.5만㎥급 LPG·암모니아 운반선 개발
HJ중공업이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4만5000㎥급 중형 LPG·암모니아 운반선에 대한 기본설계승인(AIP)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운반선은 △전장 190m △폭 30.6m △화물창 용적 4만5000㎥로 프로판·부탄 등의 LPG와 암모니아, 염화비닐모노머(VCM) 등 다양한 액화가스를 적재할 수 있게 운항 유연성을 극대화했다. 암모니아의 독성과 부식성을 고려해 저온 강재를 적용하는 등 안전 설계를 구현했다. LR의 기술·안전 기준은 물론 LPG·암모니아 운반선의 건조와 장비에 관한 국제 규정(IMO IGC Code)도 충족했다. HJ중공업은 기존 3만8000㎥급 LPG 운반선과 8만8000㎥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에 이어 4만5000㎥급 LPG·암모니아 운반선 개발로 시장 변화에 실시간 대응하는 다양한 가스 운반선 선형을 확보했다. 앞서 HJ중공업과 LR은 지난 7월 LPG·암모니아 운반선 공동개발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하고 4개월간 연구개발에 집중했다. HJ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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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법원 판결로 세운4구역 차질 없이 추진…종묘 더 돋보인다"
서울시가 대법원 판결로 세운4구역 재정비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는 입장을 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와 관련, 재정비가 오히려 종묘와 같은 국가 유산을 돋보이게 하는 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기한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조례 개정조례안' 의결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20여 년 간 정체돼 온 '세운4구역 재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서울시가 조례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당시 문화재청장과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고 해도 법령우위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가 지난해 5월 제정한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는 최종적으로 유효하게 돼,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국가지정유산 100m이내)을 벗어난 곳에 대한 규제가 적용되지 않게 됐다. 오 시장은 이날 주택현장 방문 후 기자들을 만나 "저희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오히려 종묘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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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말레이시아 암뱅크와 협력…현지 진출기업 정착 돕는다
우리은행이 지난 5일 말레이시아 현지 은행 AmBank(암뱅크) 그룹과 만나 '금융협력 플랫폼' 구축을 약속했다. 두 은행의 거래 기업이 상대국에 진출하면 금융 서비스를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업금융·무역금융 등 지식 공유 △현지 진출 기업 자문과 금융 서비스 제공 △기업대출·송금·현지 계좌 개설 지원 △양국 진출 희망 기업 공동 마케팅 등 원활한 정착을 돕는다. 우리은행은 향후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ASEAN(아세안)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전략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레이시아는 400여개 한국 기업이 진출한 주요 교역국으로 지난달 26일 한국-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한국 기업의 진출 확대가 예상된다. 여승배 주말레이시아대한민국 대사는 "이번 협약은 한국-말레이시아 FTA 타결로 양국 기업진출이 활발해지는 시점에 체결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우리나라 금융기관의 부재로 금융이용 애로를 겪는 말레이시아 진출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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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만난 주병기 "국가간 경쟁정책 간극 좁히겠다"…온플법 향방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6일 "각국 경쟁정책과 법 집행 환경 차이를 이해하고 간극을 좁히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등과 만나 "세계는 이제 하나의 경제권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국가 간 의존성이 높아졌다"며 이렇게 밝혔다. 주 위원장은 "공정위는 세계 경쟁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정책적 대화를 이어가고 있지만 각국 제도와 법 집행 환경은 여전히 다르고 서로의 접근법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고 했다. 이어 "꾸준한 대화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정책의 실효성과 신뢰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김 회장은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규제 환경이야말로 한국의 경쟁력과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했다. 그는 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을 통해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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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창업기업 투자유치 돕는다…스타트업과 투자사 '첫 데모데이'
경기 과천시가 지난 5일 과천창업지원센터에서 '제1회 과천시 데모데이'를 열고 입주기업들의 비전과 사업모델을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유치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과천창업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실·공동사무공간(스마트오피스)·무상임대 공간에 입주한 51개 기업 중 8개 기업이 데모데이에 참여했다. 이들은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고 현장에 참석한 투자기관으로부터 평가와 조언을 받았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는 △블랙페퍼 인테리어(맞춤형 인테리어 디자인·시공) △㈜와이즈넥서스(모바일 기반 키워드 분석 서비스) △㈜로그베이스(인공지능 고객 행동 데이터 자동화) △㈜스테이정글(식품기술 기반 콩·두부 외식 솔루션) 등 4곳이 무대에 올랐다. 또 △㈜하이퍼네트워크(다중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관제 시스템) △㈜미니말레(커피·베이커리 브랜드 운영) △㈜에이인비(AI 활용 치료용 항체 개발 플랫폼) △㈜HVS(흡습 부품 및 조립단위 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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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2위 인수해 1위 도약"…위펀, 스낵포 간식구독 영업권 인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위펀이 사무실 간식 구독서비스 스타트업 스낵포의 간식 구독사업 영업권을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위펀은 이번 인수를 통해 B2B(기업간거래) 복지서비스의 영역을 넓히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위펀이 인수한 스낵포는 국내 간식 공급 서비스 업계 2위 기업이다. 약 115개 정기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 계열사, HDC현대산업개발, 에스투더블유 등이 스낵포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확보된 고객사는 위펀을 통해 간식뿐 아니라 커피, 조식, 선물 등 다양한 오피스 구독 서비스를 하나의 채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수에 나선 위펀은 '스낵24', '커피24', '조식24', '선물24' 등 100여개의 구독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며 90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오피스 런치 구독 서비스 '런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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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프랑스 클레르몽페랑, 교육과 문화 교류 본격화
전남 나주시가 프랑스 교류 도시 클레르몽페랑과 교육과 문화 분야 교류를 본격화하며 청소년 교류 활성화와 양 도시 간 우호 증진에 나섰다. 나주시는 제롬 오슬랑데르 클레르몽페랑 부시장 등 3명으로 구성된 행정대표단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나주를 공식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우호 교류 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클레르몽페랑 측 행정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이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동신대학교를 찾아 청소년 교류 및 대학 간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국립나주박물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금성관 등 주요 문화유산과 전통 체험지를 둘러보며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나주시립국악단의 아리랑, 가야금병창, 화선무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예술 문화를 이해하고 향후 양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양 도시는 지난 7월 나주 청소년이 '클레르몽페랑 국제 청소년 캠프'에 참가한 데 이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