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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AI 뒤처진 애플, '시리'에 구글 '제미나이' 탑재하나
애플이 아이폰의 음성비서 '시리'에 구글의 AI 에이전트 '제미나이'를 탑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맥루머스 등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봄 iOS 26.4 업데이트에서 시리에 제미나이를 탑재하기 위해 연간 10억달러를 지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애플은 시리의 요약 및 다단계 작업에 제미나이를 적용하되, 일부 기능엔 자체 AI 모델도 활용한다. 구글의 제미나이는 매개변수가 1조2000억개인 반면, 애플의 자체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는 1500억개 매개변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매개변수가 많을수록 사용자의 질문을 잘 이해하고 응답한다. 구글이 개발하는 애플용 제미나이 모델은 애플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버에 구동돼, 구글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다. 애플은 오픈AI와 앤트로픽과의 파트너십도 고려했으나, 비용 문제로 구글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이 당분간 구글에 의존하게 됐지만 자체 AI 모델 개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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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의 사나이'인데…오타니 아내는 구형 휴대폰·엄마는 알바, 왜?
'7억 달러(1조)의 사나이'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의 구형 휴대폰이 화제를 모았다. 오타니 부부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다저스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연패 달성 기념 카 퍼레이드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이층 버스 오픈 데크에서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미소를 보였고, 서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포착된 다나카의 휴대폰은 특히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신 휴대폰이 아닌 4년 전 출시된 아이폰 13 미니였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7억 달러의 남자의 아내가 왜 구형 아이폰을 쓰나" "실제로 부유한 사람들은 과시할 필요가 없다" "다나카는 30달러짜리 가방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정말 검소하다" "더 호감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타니는 2023년 12월 LA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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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상수지 134.7억달러 흑자…반도체·승용차 수출 호조
지난 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34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흑자 규모다. 9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졌고 자동차와 비IT(정보통신) 수출도 늘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5년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134억7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29개월 연속 흑자다. 29개월 연속 흑자는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이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142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17년 9월(145억2000만달러)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672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2개월 만에 증가 전환이다. 반도체 등 IT(정보기술) 품목 증가세가 이어졌고 지난해 추석연휴 기저효과로 승용차 등 비IT품목 수출도 늘었다. 통관 기준 수출은 △반도체(+22.1%) △무선통신기기(+5.3%) △승용차(+14%) △화공품(+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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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회동 불발뒤 美의 대북 제재…北 "우리를 끝까지 적대시"
북한이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연이어 대북 제재 조치를 취하는 데 대해 "우리를 끝까지 적대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상 우리 역시 언제까지든지 인내력을 가지고 상응하게 상대해줄 것"이라고 반발했다. 김은철 외무성 미국 담당 부상은 6일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통해 "우리 국가에 끝까지 적대적이려는 미국의 속내를 다시금 확인한 데 맞게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부상은 "미국의 악의적 본성이 또다시 여과 없이 드러났다"며 "새 미 행정부 출현 이후 최근 5번째로 발동된 대조선 단독 제재는 미국의 대조선 정책 변화를 점치던 세간의 추측과 여론에 종지부를 찍은 하나의 계기"라고 했다. 이어 "현 미 행정부가 상습적이며 아주 전통적인 방식으로 또다시 변할 수 없는 저들의 대조선 적대적 의사를 재표명한 것"이라며 "미국은 압박과 회유, 위협과 공갈로 충만된 자기의 고유한 거래 방식이 우리 국가를 상대로 언제인가 결실을 보게 될 것이라는 기대와 미련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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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9월 경상수지 134.7억달러 흑자…역대 두 번째 큰 흑자
6일 한국은행 '2025년 9월 국제수지(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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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수준 AI 시대 끝…AI가 업무실행, 최종 완결까지 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AI(인공지능)가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더라도 최종 실행은 사람의 몫이었으나 앞으로는 AI가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처리하고, 사람은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일에 집중해 업무 효율 향상과 경영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새로운 AI 솔루션 '원에이전트'(OneAgent)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생성형 AI의 미래 방향은 에이전틱(Agentic) AI를 넘어서 액셔너블(Actionable) AI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7년 설립된 제논은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GenOS)를 주력 제품으로 사업을 전개해왔다. 제노스는 모델 학습, 데이터 분석, 프롬프트 관리, 서비스 개발·배포까지 생성형 AI 서비스 구현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기업용 플랫폼이다.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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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 안 내고도 33조 '무임승차'…건강보험 적자 공포
━건보료 '0원' 피부양자 급여비 33조 돌파…외국인에도 3475억 지급 ━ ◆ 작년 피부양자에 지급된 건보 재정 33조1219억원, 전체 급여비의 약 40% 차지 건강보험 재정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에 전체 진료 급여비의 40%가량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 피부양자에 들어간 건강보험 급여비가 지난해 33조원을 돌파했다. 마찬가지로 건보료를 내지 않는 외국인 피부양자에도 3475억원의 건보 재정이 지급됐다. 건강보험 재정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피부양자 기준을 배우자, 미성년 직계비속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전체 피부양자 급여비(의료급여 제외)의 공단 부담금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에서 피부양자의 급여비로 지출된 금액은 33조1219억원이다. 4년 전인 2020년 29조986억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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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 부추기나…쉬인 '아이 모습한 성인용 인형'에 프랑스 '비상'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쉬인(Shein)이 프랑스 파리 오프라인 매장 개점을 앞두고 아동을 연상케 하는 성인용 인형을 판매해 논란이 일자 프랑스 정부가 강력한 제재를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쉬인이 논란이 된 '아동 유사 성인용 인형'의 전 세계 판매를 전면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쉬인은 성명을 내고 "모든 성인용 인형 제품의 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플랫폼 내 관련 상품 목록과 이미지 전부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괄적인 내부 검토가 진행되는 동안, '성인용품' 카테고리 자체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했다"고 설명했다. 쉬인 측은 또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시행한 만큼 내부 통제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탕 쉬인 회장 역시 공식 입장을 내고 "아동 착취와의 싸움은 쉬인이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프랑스 공정경쟁국(DGCCRF)은 쉬인이 자국 플랫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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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세종문화회관 설계안 선정…한강·여의도공원 잇는 랜드마크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공모 당선작이 나왔다. 한강과 연계된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심사에서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면적 6만6000㎡ 규모의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670㎡), 공공전망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해당 시설은 당선자와 연내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약 14개월간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026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계공모 심사에서는 서울의 수변 문화 중심지로서의 상징성과 여의도공원 및 한강과의 연계성,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서의 공공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설계공모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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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대 50% 관세, 한국도 대상…2027년 8월까지 결정
멕시코 의회가 한국을 비롯한 FTA(자유무역협정) 미체결국에 최대 5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정부 안건에 대해 승인 기한을 2027년 8월까지로 연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회 승인 기한이 늦춰진 만큼 한숨 돌릴 시간을 벌었지만 상황을 주시하면서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5일(현지시간) 멕시코 전자 관보 시스템에 따르면 멕시코 하원 경제통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일반수출입세법(LIGIE) 정부 개정안에 대한 심의·승인 기한을 66대 하원 활동 종료 시점인 2027년 8월31일까지로 연장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하원 소위 위원들은 지난달 초 루이스 로센도 구티에레스 로마노 멕시코 경제부 대외무역 담당 차관으로부터 해당 개정안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충분한 시간을 들여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관세 인상 자체를 유예하는 것이 아니라 입법 의제 논의 기한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정부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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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거 보는 알바할래"…추행 전과 30대, 초등생 유괴시도
제주 서귀포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끌고 가려던 30대 남성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 2단독(재판장 배구민 부장판사)은 최근 미성년자 유인 미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30대)의 첫 공판을 열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9일 오후 2시 40분쯤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170m 떨어진 도로변에서 초등학생 B양에게 "재미있는 거 보는 알바할래?"라며 말을 걸고 차에 태우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B양이 남성의 차량 번호를 보려고 하자 A씨는 곧바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은 인근 파출소로 가서 신고하고 차량 번호까지 알렸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3시간 여 만에 A씨를 긴급체포했다. 회사원인 A씨는 과거 추행 등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으며 혐의를 인정했다. 범행 당시에는 회사 법인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변호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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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곧 발표..."월 149달러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제약사들과 함께 비만치료제의 공공보험 적용 및 가격 인하 협상을 마무리하고 곧 발표할 예정이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와 GLP-1 계열의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협상 결과를 6일 발표할 전망이다. 이번 협상으로 비만 치료제가격은 한 달분이 149달러(21만5000원)까지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와 두 제약사 사이의 약값 인하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며 두 제약사가 비만치료제의 일부 저용량 제품을 새 웹사이트 '트럼프알엑스'(TrumpRx)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은 "위고비와 젭바운드 등 대표적인 GLP-1 계열의 비만치료제를 최저 월 149달러에서 299달러(약 43만 원) 수준으로 책정하는 안이 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논의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ke Ame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