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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덕 본 '깐부', 물 들어오는데 문 닫았다…신규 가맹 중단, 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간 '치킨 회동'으로 화제가 된 깐부치킨이 신규 가맹 사업 상담을 중단했다. 회동 후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에도 무리한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와 관련해 깐부치킨은 5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지난 4일부터 신규 가맹 사업 상담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깐부치킨은 "많은 분들이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시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노 젓기는 무리한 확장이 아닌 본질에 충실함"이라며 "지금은 속도를 높일 때가 아니라 품질·위생·서비스, 그리고 가맹점과 고객에 대한 책임을 더욱 단단히 다질 때"라고 밝혔다. 이어 "깐부치킨은 기존 가맹점의 권익 보호 및 안정적 물류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조급함 대신 준비된 모습으로 다시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황 CEO와 이 회장,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 해당 매장에서 70분 간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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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으로 '수소'만든다, 지원책 연내 발표…"정부 의지 확고"
정부가 수소 생태계 조성 방안을 연내에 발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원전을 통한 핑크수소,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를 중심으로 지원책을 만드는 방향이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5일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주최한 '수소경제 재도약을 위한 R&D·정책 방향'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의 수소 정책이 오락가락한다는 얘길 많이 하시는데, 시장에 혼란을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수소 선도 국가로의 비전과 전략을 정부가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수소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원전을 통한 핑크수소 전략을 갖고 가야할 것"이라며 "핑크수소와 그린수소의 실증을 거쳐서 국내에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MR(소형모듈원자로)로도 수소를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그런 실증을 대대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핑크수소는 원전, 그린수소는 신재생 에너지 기반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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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3분기 영업익 151억…흑자 전환
SK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099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SK케미칼 주력 사업의 안정화와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 개선을 통해 매출은 전년 대비 43.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715억원, 영업이익 29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9%, 영업이익 1.3% 증가했다. 의약품(Pharma) 사업부에서는 기넥신, 조인스 등의 제품 판매가 늘었다. 그린케미칼 사업부는 코폴리에스터 등 스페셜티 제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강화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실적 개선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운영 효율화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며 "향후에도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순환 재활용을 비롯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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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찾은 장동혁 "세종보 관리 권한, 지방정부에 과감히 넘겨줘야"
금강 세종보 가동과 해체를 놓고 세종시와 환경단체 간 갈등이 격화되는 것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보에 대한 관리 권한은 과감하게 지방정부에 넘겨주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5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금강 세종보 사업소를 찾아 "세종보에 직접 와서 보니, 보가 제대로 가동돼야 한다는 세종시민의 열망이 높다는 것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수계 관리는 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생명선이다. 이념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올해 강원 강릉 가뭄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었지만, 이재명 정부는 아직도 깨닫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의 여론은 세종보 가동에 대해 명확한 답을 냈다. 설문조사는 물론 세종시민이 많이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 투표에서도 세종보 가동 찬성 여론이 압도적"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세종보 문제가 10년 넘게 제대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은 수계 관리에 대한 모든 것을 국가가 끌어안고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라며 "수계 관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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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200m 내 혐오 시위 안 된다" 법안 발의
최근 극우단체들이 초·중·고교 인근에서 소음, 폭언 등을 동반한 혐오 시위를 벌이자 유사 피해를 막기 위해 학교 앞 혐오 시위를 제한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교육환경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교육위 소속 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 등 24명 의원이 법안 발의에 동참했다. 교육환경보호법 개정안은 학생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과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교육감이 지정하는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경계 또는 학교설립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 내 지역) 내에서 △출신 국가 △출신 지역 △출신 민족 △인종 △피부색을 이유로 특정인 또는 특정 집단을 혐오·차별하는 내용의 옥외집회와 시위 개최를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 서울시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은 고 의원실에 제출한 법안 검토의견서를 통해 발의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검토의견서에서 "학생의 보편적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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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리온랩스, 과기부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개발기관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트릴리온랩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의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FM)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루닛이 주관하고 트릴리온랩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AI·바이오 기업들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이번 과제를 통해 분자·단백질·오믹스·의약품·임상 데이터 등 전 주기 의료 데이터를 하나의 AI 모델 안에 연결할 계획이다. 단순한 의료특화 AI를 넘어 의과학 전 영역을 통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트릴리온랩스는 이번 컨소시엄에서 의과학 파운데이션 모델의 핵심 엔진과 학습 구조를 설계·개발을 맡았다. 70억~700억 파라미터급 대규모 언어모델 개발 경험과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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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감 中수출 검역협상 17년만 타결…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
국내산 감이 17년만에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 제주산 한우·돼지고기도 싱가포르 수출이 확정됐다. 두 협상 모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거둔 성과로 손꼽힌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지난 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국 단감을 수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2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통해 제주산 소고기·돼지고기도 싱가포르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산 감의 대중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08년부터 한국산 감 수출과 관련 중국과 검역 요건을 조율해 왔다. 2023년 1월 양국이 원칙적 동의에 이르렀지만 세부 절차 이행이 지연돼왔다. 정부는 협상 교착을 풀기 위해 지난 7월 중국 해관총서 차관급 인사와 면담을 갖고 감 수출 MOU에 대한 가서명을 이끌어냈다. 이후 정상회담 의제 조율 과정에서도 감 수출 문제를 핵심 현안으로 상정했다. 이번 MOU 체결로 내년부터 국내산 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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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만난 전통시장...서울시·IBK '신설종합시장' 새단장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신설종합시장'이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개장했다. 전통시장의 경쟁력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의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에 기업은행이 동참한 협력 사례다. 서울시는 5일 신설종합시장의 새단장을 알리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설종합시장은 1971년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가죽 원단 및 부자재 전문 도매시장이다. 111개 점포의 간판과 공용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열린 문화시장으로 재탄생했다. 준공을 기념한 '땀땀마실' 행사도 7일까지 3일간 신설종합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가죽공방 체험, 플리마켓, 자투리 가죽 패션쇼 등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업과 문화, 디자인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축제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신설종합시장 사례를 계기로 상인·지자체·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민간의 창의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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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폭락에 개미 패닉인데…"코스피 바닥은 3780" 증권가 낙관, 왜?
5일 코스피가 장중 전일대비 6% 넘게 급락하면서 단기적으로 3780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최근 급격한 상승에 따른 일시 조정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이재만 하나증권 글로벌투자분석실장은 이날 "지난 3일 코스피 20일 이격도는 110.5%까지 상승했다"며 "올해 하반기 이후 20일 이격도 최저 수준은 97.9%로 이를 현재 기준(3900 기준 100.8%)으로 적용하면 코스피 단기 하단은 3780"이라고 말했다. 이격도는 현재 주가와 이동평균선 사이의 거리가 얼마나 벌어져 있는지 괴리율을 백분율로 나타내는 기술적 지표다. 기술적으로 볼 때 최근 증시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이격도가 높아지자 다시 평균 수준으로 돌아오려는 움직임에 따라 이날 주가 조정이 이뤄졌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조아인 삼성증권 연구원도 "단기적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나 중장기 조정 국면으로의 진입은 아닐 것"이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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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목소리 듣는 식약처…"항암 신약 임상 대상, 초기 암까지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로운 항암제의 임상시험을 초기 암 환자까지 참여할 수 있게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희귀의약품의 신속 도입을 위해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혁신적인 의약품·의료기기의 시장 진입을 돕는 '핫라인'을 구축한다. 커피 원두의 잔류 카페인 함량이 0.1% 이하인 경우에만 '디카페인' 표시하게끔 명확한 기준도 마련한다. 식약처는 5일 서울 동작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국민, 업계, 학계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심의 기준'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50대 과제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달성과 국민 생활 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인공지능(AI)·바이오 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한 신산업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 등 소통 창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전체 과제를 선정했는데, 이중 식약처는 7개 대표 과제에 정책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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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NH투자증권 '외화 선불충전금 투자' 혁신금융 지정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선불금을 증권사 위탁계로 환급 받고 해외증권 투자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례회의를 통해 NH투자증권·트래블월렛의 '외화 선불충전금 기반 해외주식 투자서비스 등 3건에 대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트레블월렛은 해외에서 외화 결제 및 인출이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기존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선불금을 원화로만 환급받을 수 있었다.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소비자가 외화 선불금을 본인의 증권사 위탁계좌로 환급받고, 이를 해외증권 투자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여행자금 마련 등 목표를 위해 유휴자산을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쿠카의 미래세대 금융교육을 위한 맞춤형 예·적금 추천 서비스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아이쿠카는 선불충전금을 활용한 미성년 자녀의 용돈 관리 플랫폼을 제공 중인 업체로, 이번 지정을 통해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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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AI 포함 첨단산업 중견기업 100곳 키운다.."파격 세제·금융혜택도"
정부가 앞으로 5년간 AI(인공지능) 전문기업을 비롯해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중견기업 100곳을 육성하고, K컬처를 비롯해 물류·마케팅·IT·고객서비스 등 서비스 분야 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 현재 5800여곳인 중견기업 수를 7000곳까지 늘리고, 혁신 중견기업에 대해선 대출한도 상향과 금리인하 등과 같은 정책 지원을 강화한다. 5일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빠르면 이달말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이는 정부가 '중견기업법'에 근거해 5년 단위로 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중장기 계획안이다. 중소기업청 시절인 2015년에 1차 계획이 나왔고,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0년 초 당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차 계획을 내놨다. 이번 3차 기본계획의 핵심은 AI를 비롯한 미래 첨단 기술 기반 중견기업들에 대한 성장 정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내세울 수 있는 AI 등 혁신 중견기업 100곳을 키우고, 미래자동차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