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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손으로 만드는 기후정책…시흥시 '기후시민총회' 13일 개최
경기 시흥시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시흥에코센터에서 '시흥시 기후시민총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생활 속 실천과 정책을 연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다. 지난 6월 시흥에서 열린 '경기도 기후도민총회'의 기조를 이어받아 시 단위에서 시민참여형 기후 거버넌스를 확대하고 실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회에서는 시흥시의 기후정책과 환경교육도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흥의 기후정책'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기후행동 제안과 토론을 진행한다. 참여 시민들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부터 지역 특화 정책 아이디어까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은 시민의 참여"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시흥시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시흥에코센터와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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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통합돌봄 방향 찾는다…경기복지재단, 복지정책포럼 열어
경기복지재단이 지난 3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제8차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지미연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좌장을 맡았고 복지·의료·행정·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기도형 통합돌봄의 추진체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돌봄은 제도보다 사람의 이야기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필요성에 공감했다. 황경란 경기도 돌봄통합지원단장은 "경기도는 '360°돌봄', '누구나 돌봄' 등 선도사업을 통해 보편적 돌봄 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는 시·군의 자율성과 현장 실행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통합돌봄의 구체적 실행 과제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박화옥 강남대 교수는 "통합돌봄은 중앙주도 복지에서 지역책임형 복지로 전환하는 계기"라며 "이용자 중심의 자립 지원과 현장 부담 완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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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부 선풍기로 때려 살해한 패륜아들…"서운한 점 많았다"
치매 환자인 80대 아버지를 마구 때려 살해한 50대 아들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경기 성남시 한 아파트 거실에서 치매 환자인 80대 아버지 B씨를 주먹과 선풍기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 형으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했다. 범행 현장에서 검거된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예전부터 아버지에게 서운한 점이 많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A씨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그의 범행에 고의성이 있었다고 판단해 존속살해 혐의로 변경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친부의 얼굴 부위를 주먹으로 수십 차례 때리고, 선풍기로 피해자 머리와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내리쳤다"며 "직계존속을 잔혹하고 무참한 수법으로 살해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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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아들이래" 얼굴 영상 퍼졌다?…SNS 올렸던 문가비 분노한 이유
모델 문가비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아들의 'AI(인공지능)조작' 영상을 유포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문가비는 배우 정우성과 사이에서 혼외자를 낳았다. 문가비는 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아들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몇 장의 사진을 올렸지만, 아이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이나 영상은 어디에도 공개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는 전혀 관계없는 한 계정에서 제가 올린 사진을 무단으로 이용해 불법적으로 제작한 AI 합성 영상이 게시됐다. 마치 제가 아이 얼굴을 공개하고 공식 멘트를 남긴 것처럼 왜곡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영상 속 저와 아이의 모습, 그리고 함께 덧붙여진 문구는 모두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라며 "원본 사진을 이용해 무단으로 만들어진 AI 합성물"이라고 강조했다. 또 "아이의 실제 모습이 아닌 허위 영상과 사진을 포함해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왜곡하는 행위는 명백한 법 위반"이라며 "더 이상 이런 행위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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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보석 잘 팔렸다"...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이익 726억원
현대백화점이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백화점 주력 상품인 명품과 하이엔드 주얼리 판매가 호조를 나타냈다. 면세점 사업도 구조조정 영향으로 흑자 전환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1조103억원, 영업이익 7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2.3% 증가했다. 사업부별 실적을 보면 백화점은 3분기 실적이 매출 5768억원, 영업이익 89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5% 늘었고, 영업이익은 25.8% 증가했다. 이와 관련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K콘텐츠 열풍과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등으로 외국인 고객 유입이 확대되면서 백화점 부문 성장 모멘텀이 강화됐다"며 "여기에 정부의 경기부양책 시행 등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 흐름에 힘입어 패션, 명품, 하이엔드 주얼리 등 주요 상품군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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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넘어 교육 협력"…경기도교육청-도의회, 2000억 협치 예산 합의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5일 2026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총 2000억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도 교육 행정과 의정이 함께 예산 방향을 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제1차 여야정 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협치 예산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 서명에는 김진수 제1부교육감,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 공동의장 3인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합의를 통해 △현장 중심 학교운영 △교육행정 개선 △미래교육 전환 △교육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확대 등 5대 분야에서 총 2000억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여야정 협의가 늘 화두로 떠오르지만 실제 결실을 맺는 사례는 많지 않다"며 "이번 협치는 성숙하고 건강한 도정 협력의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견이 있더라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공동 목표 아래 허심탄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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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에 '오렌지 폰' 쏜 김승연 회장…임직원 자녀 수능도 챙겼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25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을 거둔 한화이글스를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김 회장은 4일 선수단에게 선물과 함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선수단과 스태프 등 총 60명에게는 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 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 김 회장은 "준우승을 하기까지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우승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화이글스의 더 높은 비상을 기대한다"고 적었다. 한화이글스 주장 채은성은 "회장님께서 선수단에 보여주신 애정과 지원 덕분에 선수들 모두 항상 경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비록 올해는 우승하지 못했지만 선수단 모두가 더욱 철저히 준비해서 내년 시즌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화이글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위를 기록하며 7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서는 것 역시 성공했다. 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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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장수 시대, 의료·돌봄비 급증…"치료보다 예방" 디지털 해법 '주목'
나이 드는 대한민국에서 만성질환 증가와 이에 따른 의료·돌봄비 급증의 대안으로 '디지털 해법'이 주목받는다. 치매, 암,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심혈관 질환, 당뇨병과 같은 노인성 질환을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로 관리하면 궁극적으로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의사 출신인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머니투데이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이 의료비용 절감과 효율성 개선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 말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지난해 2월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AI 기반의 혈당 관리 솔루션 'PASTA(이하 파스타)'를 출시했다. 다음 달부터 혈압(고혈압), 수면 등 관리 질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황희 대표는 만성질환은 고령층에겐 '바늘의 실'처럼 따라온다고 바라봤다. 통계청에 따르면 빠른 고령화에 따라 우리나라는 2023년 기준 사망자 35만2000여명 중 78%인 27만5000여명이 암,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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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가 당신보다 비싸" 70대 주차관리원 모욕한 죗값 '150만원'
차량 시동을 꺼달라는 70대 주차관리원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한 2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단독 김세욱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경남 김해시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관리원인 70대 여성 B씨에게 "개가 죽으면 보상해 줄 거냐. 우리 개가 당신보다 더 비싸다"고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시동을 켠 차량 안에 있다가 B씨로부터 시동을 꺼달라는 요구를 받자 다른 주차관리원과 손님들이 듣는 상황에서 모욕적인 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격분한 B씨는 A씨 손목을 잡아당기는 등 폭행했다. A씨 남자친구 C씨(20대)가 차량에 타 출발하려 하자 앞을 가로막고 옷을 잡아당기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C씨도 B씨 손목을 잡아당기고 몸을 밀쳤다. 재판부는 "A씨는 사람을 반려견과 비교하고 존엄한 인간 가치에 가격을 매기는 식으로 심한 모욕을 했다"며 "잘못을 반성하기보다 상대방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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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3분기 영업이익 248억…전년 동기대비 26.6%↑
현대홈쇼핑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로 증가한 873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576억원, 10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각각 3.0%, 8.1% 감소했다. 현대홈쇼핑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은 26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79.9% 급증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식품·주얼리 등 판매를 확대한 편성 전략 변화로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연결 기준으로는 건설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둔화 등의 영향으로 종속회사들의 실적이 부진해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현대L&C 이익 개선 효과로 영업이익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홈쇼핑 연결 기준 실적에는 현대홈쇼핑과 현대L&C, 한섬, 퓨처넷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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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제1회 졸업전시회 '나, 愛' 성료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가 지난 2~4일 경기 안양시 평촌아트홀 제2전시실에서 제1회 졸업전시회 '나, 愛'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이여진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장을 비롯해 위서현·송유진·박경옥·이정아 교수, 김재영 ㈜JY에듀테인먼트 대표, 신재욱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장, 전주언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학생들은 4년간의 학업을 마무리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예술로 표현했다.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나'를 탐구하고 '사랑'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이 학과장은 "이번 졸업전시회는 학생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잇는 자리였다"며 "작품 속 '나'의 고백과 '愛'의 울림이 관람객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뷰티메디컬디자인은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과 건강, 예술을 아우르는 가치 있는 학문"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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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산업 10년, 세계로 진출…경기글로벌게임센터 성과 공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콘진은 지난 10월31일 판교에서 열린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게임커넥트 2025'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지난 10년간 추진한 게임산업 지원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2016년 개소 이후 인디게임 개발사 입주 및 육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인공지능(AI)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게임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 행사장에는 센터의 주요 사업과 지원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0주년 히스토리 전시관'이 마련됐다. 전시에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성장한 대표 인디게임 기업 7곳이 참여했다. △키위웍스(마녀의 샘 시리즈) △원더포션(산나비) △하이디어(고양이와 스프) △리자드스무디(셰이프 오브